인덱스 - 레이코 형사 시리즈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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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 레이코 형사 시리즈 07

리뷰 총점 9.0 (23건)
분야
소설 > 일본소설
파일정보
EPUB(DRM) 8.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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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매혹적인 인물, 충격적인 사건, 치밀한 배경의 절묘한 삼박자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18.09.15 리뷰제목
블루 머더에 이어 인덱스도 같이 출간되었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인덱스는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다 뒷세계의 사람들이 참혹하게 살해된 블루 머더 사건, 그 와중에 폭력단의 우두머리가 실종되었다. 그의 아내는 그도 블루 머더 사건에 휘말린 것이 아닌지 의문을 품지만, 사실은 우울증으로 인한 조직 보스의 자살을 감추기 위한 거짓 행동이었다. 한 아파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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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머더에 이어 인덱스도 같이 출간되었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인덱스는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다 뒷세계의 사람들이 참혹하게 살해된 블루 머더 사건, 그 와중에 폭력단의 우두머리가 실종되었다. 그의 아내는 그도 블루 머더 사건에 휘말린 것이 아닌지 의문을 품지만, 사실은 우울증으로 인한 조직 보스의 자살을 감추기 위한 거짓 행동이었다. 한 아파트에서는 남자가 합성마약 때문에 의문의 죽음을 맞고, 아파트 근처에서는 차량 접촉사고를 당한 여성이 피해 신고도 하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떠나는 일이 벌어진다. 수사 끝에 밝혀진 두 사람의 정체는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였고, 두 사람 사이에서 범죄를 방조한 제3의 인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처럼 아무런 관계도 보이지 않는듯한 일련의 사건들이 더 큰 그림을 그리며, 무엇보다 본청으로 복귀해 새롭게 편성될 히메카와 팀의 면모가 드러난다.

 

이번 7번째 시리즈는 히메카와 팀이 새롭게 편성되어 그 팀의 면모가 드러났다는 것이 흥미롭다 일곱 번째 작품인 『인덱스』는 무차별 살인 사건 ‘블루 머더’ 중 행방불명된 폭력단 우두머리들, 합성 마약으로 죽임을 당한 남자, 정체를 교묘하게 숨기는 사기범에 관한 사건 등을 통해 인간 군상의 내면과 그 내면을 촘촘하게 파헤쳐가는 레이코 형사의 추리 감각이 돋보이는 여덟 편의 단편으로 엮인 책이다.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는 단편이라도 사건들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이 정말로 촘촘하다 그리고 레이코 형사의 수사 과정이 잘 드러나 있어서 흥미롭다 레이코 형사의 활약상이 이번 7번째 인덱스에서도 빛을 내고 있다 그녀의 활약은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0
종이책 인덱스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k*****3 | 2023.06.05 리뷰제목
한때 일본 추리 미스터리 소설에 빠진 적이 있다. 지금도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빠짐없이 찾아서 읽으려고 하지만 확실한 건 이것도 예전만 못하다. 아무래도 10년 넘게 같은 작가의 책을 읽다보면, 느낌이 비슷하거나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대박’같은 기분 좋은 떨림 같은 건 사라지기 마련이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찾아서 읽는 것도 즐겁지만, 새로운 작가를 아는 것이 어쩜 더
리뷰제목

한때 일본 추리 미스터리 소설에 빠진 적이 있다. 지금도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빠짐없이 찾아서 읽으려고 하지만 확실한 건 이것도 예전만 못하다. 아무래도 10년 넘게 같은 작가의 책을 읽다보면, 느낌이 비슷하거나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대박같은 기분 좋은 떨림 같은 건 사라지기 마련이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찾아서 읽는 것도 즐겁지만, 새로운 작가를 아는 것이 어쩜 더 즐거운 일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읽게 된 책. 바로 혼다 데쓰야의 책 인덱스’. 와 나도 한때 이 작가의 책에 빠져 모조리 찾아 읽었던 기억이 있다. 표현이 다소 잔인하거나 주제가 좀.. 충격적이긴 했어도 재미 면에서는 꽤 좋았던. 스트로베리 나이트를 시작으로 소울 케이지, 시머트리, 감염유희, 인비저블 레인까지. 열심히 찾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후에는 잊고 있었는데 여형사 레이코의 연작 미스터리 소설이라니. 알았으니 읽어야 함은 당연한 것이 되었다.

 

모두 8편의 이야기. 거래처 사장을 자살로 몰고 간 사기꾼 이야기, 마약과 성폭력 사건, 레이코의 20대 초반 이야기, 폭력단 우두머리의 우울증 사건, 부동산 관련 사건과 레이코의 취조 방식의 변화, 자식을 돌보지 않은 엄마와 그녀를 증오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의 이야기까지.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부모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비극이 일어날 수밖에 없구나 싶었다. 마지막 단편에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있을 법한, 아니 어딘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더욱 씁쓸했다. 엄마이기에 아이를 돌봐야 하지만 돌보지 못했던, 혼자서 자라야했던 아이에게 동생은 그래서 귀했을지 모른다. 이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는 심리적 안정을 맛볼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 아이를 지키지 못한 형은 어떤 생각이 들었고, 엄마를 어떤 감정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어떻게든 엄마를 찾아 복수하고 싶었을까? 아니면 자신이 살아 있다고 존재를 알리고 싶었을까 

 

여전히 세상은 경악할 다양한 범죄를 쏟아낸다. 도대체 인간이 할 수 없는 무서운 범죄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그 원인 가해자 본인에게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가정환경 때문인지, 이런 소설을 읽게 되면 본질적인 부분에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리고 부모인 내가 아이들을 어떻게 성장시켜야 하는 것인지도. 연작 소설이 아니라 장편으로, 호흡이 조금 더 긴 이야기로 돌아와도 좋을 것 같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1
종이책 [서평]인덱스-혼다 데스야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8 | 2018.10.02 리뷰제목
전작에서 성공적으로 사건을 해결한 레이코. 히메카와 반이 다시 모이는 계기가 될까 하고 기다렸던 사람이라면 이번 책이 조금 아쉬울지도 모르겠다. 기대했던 재결합이 이루어지지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편들이 모여있어서 새로운 느낌으로 읽을 수 있으니 실망은 금물이다. 거기다가 전작인 [블루머더] 후기담까지 나와 있으니 전작의 에필로그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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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성공적으로 사건을 해결한 레이코. 히메카와 반이 다시 모이는 계기가 될까 하고 기다렸던 사람이라면 이번 책이 조금 아쉬울지도 모르겠다. 기대했던 재결합이 이루어지지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편들이 모여있어서 새로운 느낌으로 읽을 수 있으니 실망은 금물이다. 거기다가 전작인 [블루머더] 후기담까지 나와 있으니 전작의 에필로그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할 것이다. 


짧은 단편들 보다는 긴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함이었을까. 마지막 이야기 두편은 서로 연결되어있다. <꿈속에서>와 <어둠의 빛깔>이라는 제목의 두편은 하나의 사건을 소재로 잡아서 그 이야기에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비정한 현실세계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 쇼세쓰호세키 2014년 9월호에 실렸던 이야기. 


대낮에 발생한 살인사건, 피의자는 한 여자를 죽이려고 칼을 들고 덤볐지만 정작 그녀는 상해만 입은 채로 병원에 실려갔고 쓰러지던 그녀를 안았던 한 남자는 오히려 급소에 칼을 맞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단순한 묻지마 살인사건인가 아니면 피의자와 피해자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 


손이 없는 동료들을 대신해서 파견된 히메카와 레이코. 그녀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출동을 하지만 동료들과의 관계가 딱 매끄럽게 돌아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일을 할 수 없거나 서로 시기해서 반목한다거나 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분명 하나의 사건을 두고 범인이 있고 피해자가 생겼으니 이제 그 원인관계만 파악하면 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무언가 덜거덕 거리면서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레이코를 중심으로 모든 동료들이 슥슥 잘 굴러가던 히메카와 반을 다시 한번 그리워하게 되는 시점이다. 모든 사람이 다 합쳐서 전처럼 일을 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다음 편에서는 레이코 혼자 외로운 활동을 하는 것보다는 전에 손발을 맞춰서 일을 했던 동료와 함께 하는 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이오카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표제와 같은 <인덱스>라는 작품에서 레이코는 이오카와 함께 일하게 된다. 사투리를 쓰면서 능글능글하게 달라붙는 이오카의 성격은 역시나 그대로다. 이 작품은 전작인 [블루머더] 사건이 종료된 이후를 그려내고 있어서 전작을 읽었던 사람이라면 훨씬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범인 일당을 체포하고 일련의 범행에 종지부를 직었지만 피해자가 전부 몇명이었는지 누가 어떻게 살해되었는지 범행의 전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범인을 체포하기는 했지만 찜찜함이 남아있는 그런 사건인 것이다. 그런 와중에 나타난 이오카. 레이코는 질색을 하지만 그는 환상의 조합이라며 더욱 진드기처럼 달라붙는다. 


간부가 한조가 되라고 명령을 해놨으니 거역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두 콤비는 실종된 조직폭력배의 간부집에 방문을 한다. 명색이 그런 위치에 잇다보니 부인은 남편이 없어져도 선뜻 신고를 할수가 없는 입장이었는데 블루머더에게 희생이 된 것은 아닐까 하면서 이제 와서 실종된 것을 알린 것이다. 한 조직의 간부쯤 되는 사람이 쉽게 희생될 리도 없건만 이 남자는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이오카의 말대로 천생연분인 그들이 해결해 내는 사건의 이면이 숨겨진 내용은 무엇일까. 다음 작품에서는 이오카가 바라는 대로 레이카의 마음이 조금은 움직일까? 지금으로 봐선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이오카의 열렬한 짝사랑 같지만 그조차도 그저 재미로 하는 소리인지 정말로 좋아서 하는 소리인지 분간 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다. 


사회적인 면을 다루고 있고 분명 살인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도 겉으로 느껴지는 조금의 가벼움.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 몰라도 이제까지 글어오던 레이카 시리즈에서 가장 그런 느낌을 받게 된다. 묵직함과 잔인함 그리고 괴이함이 느껴지던 그런 시리즈의 참맛을 다음 이야기에서는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바라며 또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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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매혹적인 인물 충격적인 사건 치밀한 배경의 절묘한 삼박자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0.06.09 리뷰제목
레이코 형사 시리즈는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살인범 수사계 경위 카리스마 넘치는 외강내유의 형사 히메카와 레이코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스터리 연작소설 시리즈이다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인 인덱스는 무차별 살인 사건 블루 머더 중 행방불명된 폭력단 우두머리들 합성 마약으로 죽임을 당한 남자 정체를 교묘하게 숨기는 사기범에 관한 사건 등을 통해 인간 군상의 내면과 그 내면을
리뷰제목

레이코 형사 시리즈는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살인범 수사계 경위 카리스마 넘치는 외강내유의 형사 히메카와 레이코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스터리 연작소설 시리즈이다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인 인덱스는 무차별 살인 사건 블루 머더 중 행방불명된 폭력단 우두머리들 합성 마약으로 죽임을 당한 남자 정체를 교묘하게 숨기는 사기범에 관한 사건 등을 통해 인간 군상의 내면과 그 내면을 촘촘하게 파헤쳐가는 레이코 형사의 추리 감각이 돋보이는 여덟 편이 단편으로 엮인 책이다 혼다 태쓰야는 경찰이 뽑은 최고의 경찰 소설 작가라는 명성답게 경찰 기구에 대한 묘사를 세밀하게 그려냈고 그들의 세계를 작품 속에 잘 녹여 냈다

 

일본에서 드라마로 나왔을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후지 TV 스트로베리 나이트의 원작소설 시리즈 중 하나인 인덱스는 여진히 카리스마 넘치는 외강내유의 형사 히메카와 레이코의 활약을 잘 그려내고 있다 작가인 혼다 데쓰야가 써내려간 히메카와 레이코의 활약은 눈을 뗄 수가 없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가야 한다

 

인덱스 다음으로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는 일본에서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빨리 출판을 햇으면 하는 바램이다 총 아홉권이 발표된 이 시리즈를 드라마로 다시 한번 보고 싶다 다음 이야기도 정말 궁금한게 빨리 나왔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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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덱스 - 혼다 데쓰야 평점10점 | s*****o | 2018.09.05 리뷰제목
'혼다 데쓰야'의 '레이코'형사시리즈 7번째 작품 '인덱스'입니다.6번째 작품인 '블루머더'의 후속작이기보다..5번째 작품인 '인비저블 레인'이후, '이케부쿠로'서로 부임한 '레이코'의 이야기를 다룬 8편의 단편입니다.첫번째 단편인 '언더커버'는 '히메카와'반이 해체되고..'이케부쿠로'서에 부임한 '레이코'의 첫사건입니다.한 노인의 자살과, 그 죽음뒤에 사기단이 있음을 알고..그들
리뷰제목

'혼다 데쓰야'의 '레이코'형사시리즈 7번째 작품 '인덱스'입니다.

6번째 작품인 '블루머더'의 후속작이기보다..

5번째 작품인 '인비저블 레인'이후, '이케부쿠로'서로 부임한 '레이코'의 이야기를 다룬 8편의 단편입니다.


첫번째 단편인 '언더커버'는 '히메카와'반이 해체되고..

'이케부쿠로'서에 부임한 '레이코'의 첫사건입니다.

한 노인의 자살과, 그 죽음뒤에 사기단이 있음을 알고..

그들을 추적하려고 '레이코'가 홀로 위장잠입을 하는 이야기인데요.


두번째 단편인 '여자의 적'은 '스트로베리 나이트'당시 죽은 부하 '오쓰카'와의 첫 사건 이야기입니다.

27살의 나이로 '히메카와'반의 주임으로 첫 부임했던 '레이코'

그녀는 주임으로서 첫 살인사건을 맡게되고, 그 당시 파트너가 바로 '오쓰카'였는데요


세번째 단편인 '그녀가 있던 카페'는..

늘 카페에 앉아 형법책을 보던 긴머리의 아름다운 그녀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는 카페 점원의 이야기입니다.


네번째 단편인 '인덱스'는 '블루머더'이후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블루머더'사건 이후 사라진 조폭두목을 쫓는 '레이코'

그리고 이 사건으로 '본청'복귀의 기회를 잡게 되는데요


다섯번째 단편인 '개평'은 '본청'수사과 로 발령나는 '레이코'의 모습입니다.

2년전 '인비저블 레인'사건을 책임지고 좌천된 '와다'과장의 은퇴선물인데요

그러나 '경감'시험에 떨어진 그녀의 '본청'행을 회의적으로 보는 '서장'앞에..

그녀는 자신이 '본청'에 갈 실무적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여섯번째 단편인 '취조관 레이코'는..

본청으로 온 '레이코'와 이제는 관리관으로 승진한 '이마이즈미'의 수사관 이동에 대한 고민하는데요

그리고 '취조'에 대한 토론이 재미있었는데요


일곱번째 단편인 '꿈속에서'는

예전에 '히메카와'반이 복귀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특히 '키쿠타'같은 경우는 승진해서 '레이코'랑 같은 경위니 곤란하지요..

다시 '히메카와'반이 모여 옛 오명을 벗기고 싶다는 그녀...


여덟번째 단편인 '어둠의 빛깔'은 노상에서 벌여진 살인사건과..

그 뒤에 감쳐진 비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수사1과로 오게된 '키쿠타'

그런데 번역이 잘못된건지? 분명히 '경위'로 승진했다고 했는데...'경사'라고 소개를 하네요..

'히메카와'반이라고 '키쿠타'가 부르자..

'키쿠타'반이 될수도 있다는 말은 '키쿠타'가 '경위'는 맞단 말인데요.


현재 '레이코'는 자기는 '주임'이 아니라고 하는것으로 보아..

정식적으로 '반'은 안 만들어진거 같은데요..

우야동동 다시....'히메카와'반은 뭉칠수 있는지...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단편집이다보니 매회 등장하는 사건은 기존의 사건들보다는 소소한편인였는데요

그럼에도 '레이코'경위의 활약은 돋보이던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후속편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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