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거리, 1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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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거리, 1미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건강한 거리

리뷰 총점 9.4 (23건)
분야
자기계발 > 인간관계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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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관계의 거리, 1미터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e | 2020.07.27 리뷰제목
관계의 거리,1미터 작가홍종우출판메이트북스발매2020.07.01.평점리뷰보기 요즘은 사회적 분위기가 비대면, 언택트를 추구하는 것 같다. 어쩌면 상당한 변화의 물결일 수도있다.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는 존재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면서 네트워크를 만들면서 살아가야한다. 그런 네트워크가 모이고 모여서 사회가 되는 것이다. 게다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언택트라는 단
리뷰제목




관계의 거리,1미터

작가
홍종우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0.07.0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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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사회적 분위기가 비대면, 언택트를 추구하는 것 같다. 어쩌면 상당한 변화의 물결일 수도있다.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는 존재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면서 네트워크를 만들면서 살아가야한다. 그런 네트워크가 모이고 모여서 사회가 되는 것이다. 게다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언택트라는 단어가 많이 대두되고, 이런 주제들의 책들이 많이 나오는 추세인 것 같다. 그래서 나도 개인적으로 비대면사회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었고, 우리가 앞으로는 어떤 관계속에서 대처를 해야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있었다.

 관계라는 것이 어떻게보면 쉬울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보면 정말로 어려운 것이라고 본다. 자기 자신의 삶을 유지한채 관계를 맺는 것은 힘든 것일 수도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홍종우 선생님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다. 진료를 하면서 에피소드를 한 책에 엮어서 만든 것이다. 그리고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답을 주고자 했다고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흐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관계 맺음이 어려워서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를 모르는 경우 / 관계 유지가 어려워서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 / 관계 정리가 어려워서 관계를 끊고 싶은 경우 이렇게 3가지의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많은 내용들 중에서 대표적으로 이 페이지를 꼽아보았다. 자존감이 떠올랐다. 나도 자존감때문에 생각이 많거나 괴로웠던 적이 있었다. 남들보다 나은 것을 바라지는 않지만, 남들보다 비슷하거나, 또한 뒤처질 경우에 그런 감정과 고뇌는 정말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좋은 친구'라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알까...? 사람마다 생각하는 관점은 다를 것이다. 어려울 때 진정한 힘이 되어주는 친구. 물론 좋은 친구다. 이 부분을 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자존감, 좋은 친구, 관계 등등은 내가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는 것. 그 출발로부터 정상으로 도달하는 과정은 짧을수도, 길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이 정상이라는 사실... 어려운 상황에서 신념을 지키는 힘, 모순된 감정을 다루는 능력, 갈등없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능력,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적절히 갖추어진다면 정상이라는 것이다.

 비대면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해야할지 가이드라인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이든다. 이런 내용을 기억에 삼아서 소통을 같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으로 변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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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나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0.12.11 리뷰제목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가 열렸다고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린 이미 비대면 시대로 가고 있었다 오프라인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보다 온라인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 또한 상담실에서 관계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와 한참을 이야기하다 뭔가 이상해서 물으면 얼 굴 한 번 본 적이 없는 온라인 친구와의 문제로 오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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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가 열렸다고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린 이미 비대면 시대로 가고 있었다 오프라인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보다 온라인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 또한 상담실에서 관계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와 한참을 이야기하다 뭔가 이상해서 물으면 얼 굴 한 번 본 적이 없는 온라인 친구와의 문제로 오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경험했다 적어도 관계라는 측면에 있어서 우린 이미 비대면 시대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다 코로나 이전에도 비대면은 진행되고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 더욱더 일상화된 비대면 사회가 되었다 이제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나 이 책은 저자의 진료실에서 오간 내용 중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이 이야기들로 조금이나마 당신이 가지고 있는 관계의 어려움이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이 한권의 책에 담백하고 진솔하게 담았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엔 수많은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내게 행복을 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지 말자 그들이 나에게 행복을 줄 만큼 충분한 여유가 있는 사람인지 여부도 생각하지 말자 그냥 감사하게 받고 나도 가끔은 그런 사림이 되면 된다 그뿐이다

 

그런데 왜 저자는 관계의 거리를 1미터라고 할까? 1미터라는 거리는 진료실에서 저자와 환자 사이의 거리이며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이다 관계로 힘들어하는 환자들도 보고 관계로 인해 힘을 얻는 환자들의 이야기도 들으며 저자가 관계에 대해 내린 결론은 이렇다 때에 따라 상대와 나만의 각자 상황이 있다 그래서 서로가 원하는 거리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나는 거리를 좁히고 싶은데 친구가 한발 물러서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땐 지켜봐야 할 때다 지켜보다란 말은 그냥 흘러가게 둔다는 의미가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다 상대가 내 상태를 모르고 내게 다가오려 할 때 한 발 물러서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런데도 다가오려고 하면 그때는 달아나고 싶다 그런때가 내게도 있음을 기억하고 상대를 지켜봐주자 서로가 원하는 거리에 있어주는 관계 그것이 바로 좋은 관계다 그렇다 우리는 1미터 정도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도 있고 때로는 1미터 밖에서 지켜보고 싶은 사람도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건강한 거리가 너무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 1미터인 것이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가지 형태로 관계를 맺고 있다 인생의 모든 고미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단둘만 얽혀 있는 관계에는 문제가 없는데 회사만 들어가면 외톨이가 되는 사람이 있다 연애실절엔 전혀 문제가 없지만 결혼만 하면 갈등이 깊어져 두 번이나 이혼한 여자가 있다 인간관계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가족과는 연락을 끊고 산 지 여러 해 되는 남자도 있다 몇 권의 책을 읽는다고 해서 누군가의 강연을 듣는다고 해서 관계의 어려움이 해결되진 않는다 내 인생 전체를 통해서 서서히 나라는 존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는 비법이나 즉효약이 없다 그러하기에 당신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기꺼이 한 번 더 웃어주고 그들과 관계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들과 적당한 거리에 있으며 이 관계를 이어가려고 노력할 것을 저자는 당부한다 그렇게 당신은 좐계로 인한 어려움에서 조금씩 벗어날 것이며 누군가의 옆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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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슴을 치는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9 | 2020.08.06 리뷰제목
정신과 의사들이 쓴 책이 집에 한 20권쯤 있는것같은데..,그 중가장 인간적인 책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의사라는 권위 따위는바닥에 내려놓고환자와 동등한 입장에서 인간대 인간으로 의료를 행하는 사람의 마음이 담담한 문체로 적혀있었습니다.병증에 대해 해석을 설명조로 지루하게 써놨다거나잘 치료한 케이스에 대한 자랑을잠깐의 후회, 실수를 점목해 늘어놓은 식의 다른 책들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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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들이 쓴 책이 집에 한 20권쯤 있는것
같은데..,
그 중
가장 인간적인 책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의사라는 권위 따위는
바닥에 내려놓고
환자와 동등한 입장에서 인간대 인간으로 의료를 행하는 사람의 마음이
담담한 문체로 적혀있었습니다.
병증에 대해 해석을 설명조로 지루하게 써놨다거나
잘 치료한 케이스에 대한 자랑을
잠깐의 후회, 실수를 점목해 늘어놓은 식의 다른 책들과는
분명 달랐습니다!!

쉽게 읽히면서 진심이 느껴지는 저자
홍종우 선생님을 한번 봽고싶네요

다음 책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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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관계의 거리, 1미터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3 | 2020.07.20 리뷰제목
어렸을 땐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친구를 많이 사귀기보다 몇 명의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그런 돈독한 친구들과 오랜시간을 보내고 있어 인간관계가 크게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학창시절이 아닌 사회생활을 하면서 맺게 되는 인간관계는 어렵게 느껴진다. 아마 오랜시간을 두고 깊은 인간관계를 맺는 편이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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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친구를 많이 사귀기보다 몇 명의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그런 돈독한 친구들과 오랜시간을 보내고 있어 인간관계가 크게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학창시절이 아닌 사회생활을 하면서 맺게 되는 인간관계는 어렵게 느껴진다. 아마 오랜시간을 두고 깊은 인간관계를 맺는 편이라 성인이 되어 만난 인간관계는 짧은 시간 얕은 친분으로 형성되는 인간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관계의 거리, 1미터>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아무리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잘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검사법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도 한다. 그림을 그려 마음을 알아보는 HTP검사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집을 마음을 알아본다. 이런 방법을 통해 자신도 알지 못했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아마도 타인의 시선에 크게 신경쓰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가난함을 들키기 싫어 스몰 웨딩을 하려고 한다. 신부는 자신의 친척이나 부모님 등을 친구나 직장동료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결국 신부는 공활발작을 일으키고 상담을 받게 된다.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많다. 너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다보면 자신의 정신이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무리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마라고 하더라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자존감을 가지면 타인의 시선을 덜 느낄 수 있을까? 그런데 누군가에게 당신의 시선이 타인의 시선이 된다는 것이다. 나만 타인의 시선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 나 또한 누군가에겐 타인이고, 타인의 시선이 된다. 그리고 인간관계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상처는 견뎌야 한단다. 과거의 일에서 생긴 인간관계가 지속되고 있고 그 관계가 정리되지 않는 한 힘든 인간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래서 조금 물러나서 자신을 바라볼 줄도 알고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는 거리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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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관계의 최선이 아닌 차선을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3 | 2020.07.19 리뷰제목
의사란 직업이 글에 녹아있음을 모르고 그냥 글맛으로만 읽게 됐더라도이 책은 재밌게 읽을만한 가치가 느껴진다.그냥 글로써의 가치도 좋았고글의 흐름을 이어가는 저자의 능력도 편안하다.관계라는 하나의 주제만으로 책의 모든 내용이 앞으로 나아갔다고보진 않지만, 그래도 관계가 여러 상황속매듭고리처럼 책이 흩고 지나가는다양한 사례와 얘기들을 묶어주고 있다는생각을 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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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란 직업이 글에 녹아있음을 모르고 

그냥 글맛으로만 읽게 됐더라도

이 책은 재밌게 읽을만한 가치가 느껴진다.

그냥 글로써의 가치도 좋았고

글의 흐름을 이어가는 저자의 능력도 편안하다.

관계라는 하나의 주제만으로 

책의 모든 내용이 앞으로 나아갔다고

보진 않지만, 그래도 관계가 여러 상황속

매듭고리처럼 책이 흩고 지나가는

다양한 사례와 얘기들을 묶어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다.

몇개의 에피소드를 떠올려 보면, 

자신이 약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공개적으로 보이기 싫어하는 속마음으로 인해

양가 모두를 모아 치뤄야 하는 결혼식이란 행사가

한 예비신부를 견딜수 없게 만드는데,

그걸 듣던 의사로써 무심코 짧게 던진 한마디에

그녀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마움까지도 느낀다.

저자 스스로도 예상치 않은 상황에

추후 농담처럼 건내는 말도 나왔었다고 하는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전달도 되면서

그 예비신부가 어떤 사람인지도 그려지는 장면도 있었다.

어찌보면 실제 한 행위자의 본심보다

다른 뜻으로 읽은 관찰자에 의해

선의로써 피어난 상황이기도 하면서,

솔직한 저자의 일화소개 과정도 좋게 되집어보게 되더라.

또, 본인이 정신과 의사가 되고서

그런 자신에게 영향을 준 중학교 선생님을 찾았는데,

그 선생님이 그 후 얼마 안있어 저자의 병원을 찾아와선

자신이 예전의 그 사람이 아니란 식의 말을 건낸 후

어색해진 그 선생님과의 연락이 끊어진 사이가 됐다고도 한다.

훈훈한 사제지간이 아닌 서로가 다른 방향의 설정.

그러고보니, 첫번째 얘기나 두번째 얘기가

연관지어 기억에 남는 이유도 알거 같다.

단순하게 말하면 동상이몽.

이렇게 너무 단순화 할 상황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 두 얘기는 책의 거의 처음과 끝을 구성하고 있는데,

관계란게 무언인지를 누군가 단독으로 정의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정신과 의사로써도 서사는 구성할 수 있지만

결과는 낼 수 없는 간단치 않은게 각 개인의

상황과 결론이란 것도 하나의 느낌으로 남는데,

무엇보다 독자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올 저자 본인의 

다양한 경험 중 인상적인 부분들이란 느낌이었다.

이런 큰 틀의 느낌도 인상적일 수 있었지만

내게 좀더 세세한 느낌으로 남는 부분은 

사실 따로 있다, 그런 요즘 시대의 가족관계.

어느 페이지에선가 이런 표현으로 적혀있었다.

경제력이 보장되는데 가족관계가 불편하다면

굳이 그 관계를 지속하려 하지 않는 분위기가 많아졌다고.

정신과에서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는 피하라는 식의 조언으로 

대처하라 말하는 경우가 많음을 인지해 볼 때,

이는 야박한 대처도 아닌 적절한 초이스라 할 수도 있다고.

그러나 이어지는 글의 느낌들은 포괄적으론

단절하지 않는 사람들,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관계의 단절이나 회피란 보편적 수단을 사용하는 사람들보단

관계유지의 유불리를 떠나 대개의 관계들을 지속케 하는

실제 현실적인 대안이 되는 실생활 속 모습이 아닌가 하는 느낌.

가족내 역할을 3가지로 봤을 때

중간에 등장하는 긴장하며 지켜보는 역할자.

바로 이런 불안한 위치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란 총대를 매고 

관계와 관계를 유지하도록 보조하는게 인생은 아닐런지.

씁쓸한 구성이고 현실이지만 말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관계의 거리가 1미터인지 아님

다른 정의를 내릴 수 있을지 꼭 읽어봤음 좋은

많은 좋은 사례들이 저자의 생각들과 버무려져 있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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