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돈 공부 : 은행에서 시작하는 첫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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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돈 공부 : 은행에서 시작하는 첫 재테크

은행에서 시작하는 첫 재테크

리뷰 총점 9.6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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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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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직장인의 돈공부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s | 2020.02.14 리뷰제목
일단 이 책의 저자가 진짜 은행가입니다은행에서 10년이상 일한 정말 현실 은행가..그래서 아마 고객을 많이 만나고 실질적인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알려줄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거 같아요 그래서 내용이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그리고 잘 모르는 제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려는 글들이 느껴집니단저도.. 어? 정말?이렇게 알게된 내용이 상당히 많았어요저처럼 재테
리뷰제목
일단 이 책의 저자가 진짜 은행가입니다
은행에서 10년이상 일한 정말 현실 은행가..
그래서 아마 고객을 많이 만나고 실질적인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알려줄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거 같아요 
그래서 내용이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잘 모르는 제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려는 글들이 느껴집니단
저도.. 어? 정말?
이렇게 알게된 내용이 상당히 많았어요

저처럼 재테크가 머니.. 그럼 어디서부터?
안전하게는 어떻게부터 시작해야해?
이거 머가 달라? 등의 현실적인 질문에 대한 답들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볼만합니다 

첫 직장을 가졌을 10년도 전에 이런 책이 있었다면
아니 그 전에 제가 금융이나 재테크에 좀 관심을 가졌었다면 
지금보다 더 무언가를 굴리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죠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어여 
직장인의 돈공부 내용을 읽고 저도 이제 시작해보렵니다!!!


목차를 보면 
정말 궁금증들이 많이 풀릴 주제들이 많지요 
적금 
은행이자 - 적금과 예금의 이자 계산방법
단리와 복리
중도해지
대출 마이너스통장
펀드 등...




책장을 넘기며 정말 나름 초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읽었습니다 
직장인의 돈공부에서 제가 꼭 잊지말고 얻어가자 했던 부분들이 있어요



첫째, 아는 사람만 누리는 서비스, 창구전결권

전 처음 알았어요!
오호~~ 이런 권한이 있다니.. 맞아요!!! 
은행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우리가 요즘 말하는 누구의 딸이고 누구의 아들이고 아빠이고 엄마인데..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 말이죠~

그리고 은행에 가서 새침떨지 말고 쌀쌀하지말고 궁금한건 다 물어보라
고객으로서 정중하게 물어보면 은행가로서 친절하게 다 답을 해준다~~
제가 며칠 전 은행에 가서 그게 머에요?라고 물었을때 웃으며 설명을 해준 그 분이 생각났어요 
기초적인 질문이었을지 몰라도 전 정말 궁금한 부분이었거든요 

둘째, 월급통장

제가 아하! 하고 이제 나도 이렇게 써야지라고 생각한 부분
바로 급여통장이요~
실제로 직장급여가 아니더라도 급여 월급 등의 메모로 일정날짜에 일정 금액이상 반복적으로 입금이 되면 인정된다니
나 생활비 줄때 이제 월급으로 보내달라 해야겠어용
하긴 주부도 정말 뼈를 깎는 중요한 직업이니까요 ㅎㅎ ㅎㅎ
3. 이자

제가 궁금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풀린게 바로 예금과 적금 이자 계산 방법과 이자였어요
예금은 처음부터 그 돈이 입금이 되어있으니 2%라고 하면 다 해당되지만 
적금은 달에 따라 이자가 계산되는 방법이 다르단 말씀
1회차는 12개월 통장에 있지만 2회차 입금분은 11개월이 있으니 이자가 통장에 있었던 만큼 지급이 되는거라는거
아하.. 
그래서 5%라고 했는데 전체금액의 5%인 금액보다 작은가 했었거든요 
아아.. 나의 무식이여..
하지만 이제 잘 알았으니 더 적절하게 찾아서 저축을 해야겠어요



4. 우리 아이 저축

부자들은 어렸을때 부터 자녀들의 금융교육을 철저히 한다고 하죠 
저도 제 아이들이 돈에서 자유로우려면 돈을 활용하고 모으는 방법도 잘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는데
적절하게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적금, 펀드 등이 소개되어 있어 좋았어여 
다음 주에 막내랑 손잡고 은행가서 통장만들거에요
그리고 펀드는 첫째둘째 올 해 생일선물로 할까 생각합니다
아이와 상의해보고 어디에 투자할지도 결정해볼까해요
자신이 이름으로, 자신이 선택한 펀드를 가지고 있으면 아무래도 금융에 호기심이 더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20살이 되어 처음 사회로 나간 친구들
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급여를 받기 시작한 친구들
저처럼 경제에 대해 무지했던 사람들
이제 막 관심을 많이 가지고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 
전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밑줄치고 접어놓았어여 



이제 캘린더저금, 어린이펀드, 어린이적금 등은 곧  실천합니다 
그리고 창구전결권! 그거 꼭 저한테 써주시는 분이 계시길 바라며 ㅎㅎㅎ


최소한의 돈공부
직장인의 돈공부 읽은 이야기를 마칩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1
종이책 돈공부 역시 아는 만큼 보(X), 모(O)인다 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k*****7 | 2020.02.26 리뷰제목
연말 연시가 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그에 필요한 도서나 물품 등도 찾게 된다. 예를 들면 다이어리 라든가, 가계부 라든가, 자기관리 도서라든가.. 그래서인지 일부러 의식한 것은 아니지만 일 년 중 연말 혹은 연초에 재테크 관련 도서를 한 번씩은 꼭 찾아서 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읽고 나면 항상 뭔가 부족하고 찝찝한 생각을 갖게 했다. 이 분야 역시 오늘 생긴 것
리뷰제목

연말 연시가 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그에 필요한 도서나 물품 등도 찾게 된다. 예를 들면 다이어리 라든가, 가계부 라든가, 자기관리 도서라든가.. 그래서인지 일부러 의식한 것은 아니지만 일 년 중 연말 혹은 연초에 재테크 관련 도서를 한 번씩은 꼭 찾아서 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읽고 나면 항상 뭔가 부족하고 찝찝한 생각을 갖게 했다. 이 분야 역시 오늘 생긴 것이 내일 없어질 수도 있을 만큼 변동이 아주 활발할 뿐만 아니라  그 종류도 워낙 방대해서 이런 류의 책을 읽고 나면 이제 이 방법 더 이상 효과 없는 것 아닌가? 너무 좋은 것만 나열하고 있는데(예 : 앱테크 안내) 개인정보 문제는?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등 등 오히려 동감보다 의문점을 더 갖게 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책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재테크 전반에 대해 말하려다 보니 마치 개론서 처럼 이러 이러한 방법이 있고, 그로 인해 나는 이만큼 돈을 모았다.. 식의 소개만 하고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돈 관리를 위해 가장 먼저 찾는 '은행'을 주제로 집중하고 있다.  그간 은행에서 해 본 거라고는 예.적금 통장 만들고, 해지 하고의 반복. 포스팅 몇 개만 찾아봐도 은행을 마트 드나들 듯이 하여 금리 변동에 따른 통장 변경을 수시로 하던데, 말이 쉽지 항상 먼 나라 이야기였다. 나름 공부한다고 해도 막상 은행가면 기존에 해왔던 것 되풀이였고..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무지 때문일수도 있지만, 은행 직원 역시 질문에 원론적인 답변 외에 제가 당장 실현 할 수 없는 영업만 했다. 그래서 한 번더 질문하려다 포기하고 은행문을 나섰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은행 활용법에 집중하여 구성하고 있는 이 책이 매우 반가웠다.


이 책은 총 5개 장으로 구성하고 있는데, 은행에 대한 업무시간, 통장 개설시 필요 서류 등 아주 기본적인 것 부터, 금리, 금융권에 대한 설명, 펀드 등을 이용한 재테크에 대한 설명, 대출관련 활용법, 환전이나 적금 방법 등 은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일부는 나 역시 평소에 활용하고 있고, 직접 창구에서 업무를 보며 경험해 보았던 부분도 있어서 "맞아! 정말 그랬어!" 라고 말하며 공감하고 쉽게 이해 됐는데, 역시나 펀드 부분은 해당 부분을 2번을 반복해서 읽어도 아직은 내게 너무 어려운 부분이었다. 다만, 펀드 부분을 읽으며 그 간 읽어왔던 재테크 서적들의 일부 내용들이 여러차례 떠올랐는데, 그 책들을 읽을 때 역시 펀드와 관련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는던 나로서는 이 책에서 안내하고 있는 내용들을 먼저 이해하고 그 책의 펀드 관련 부분을 읽었다면 그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가장 이해하기 쉽고 와닿았던 1, 2, 5장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 대포통장 방지 목적으로 통장개설시 제출해야 되는 서류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선 행원의 입장도 이용자의 입장도 모두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선량하게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왜 범죄자들 때문에 피해를 봐야 되는 건가? 하는 심리가 많이 반영되었기 때문 아닐까? 이런 상황들 역시 서로 알고 있기 때문에 불평을 하는 이용자도 불평을 들어야 되는 행원도 당장의 다툼은 힘들지만 버틸 수 있는 거 아닐까? 하루 빨리 더 좋은 방안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새로 알게 된 사실도 많은데, 하나는 1천만원 이상 현금 거래시 국세청에 보고되는 부분이다. 현금 거래가 문제가 아니라 보고 과정에 있어서 왜 당사자 동의를 받지 않느냐는 항의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자금세탁방지 등 불법 거래 방지 위한 법령에 근거한 사항이지만, 추후 '사전동의'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살짝 창피한 부분은 농협중앙회와 단위 농협의 구분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는 것이다. 오래전에 회사에서 급여계좌 관련해서 중앙회인가 단위 농협인가를 몇 번이고 확인했을 때 저걸 왜 물어봤었나 하는 궁금증이 이제서야 풀린 것이다. 농협중앙회는 제1금융권이고, 단위농협은 제2금융권이라고 한다. 구분 방법은 농협중앙회는 '농협은행'이라고 '은행'이라는 글자고 덧붙여져 있고, 단위농협은 그냥 '농협'이라고 되어 있다고 한다.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는데, 이렇게 또 하나 배운다.


많이 어렵고 2번 반복해서 읽고 아직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펀드 활용 재테크 안내 부분에서는 꽤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 설명만이 아니고, 그 유형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1년을 예시 기간으로 정했을 때 나오는 결과물을 수치와 간단한 그래프로 예시를 들어 1년 후 발생 가능한 이익(받을 수 있는 이자총액), 손실(발생가능한 원금 손실 범위)을 제시하고 있고, 각 상품에 대한 설명과 예시 끝에는 투자의 중심은 '내'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투자하려는 상품에 대해 철저하게 공부하고 휘둘리지 않는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야 된다고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다.


살짝 반박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p.67) 적금 중도해지 이용자들에 대한 저자의 말이다. 물론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안타까움에 한 말이라고 생각된다. 중도해지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이유가 최소한 원금은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물론 공감한다. 하지만, 중도해지시 수수료가 있다면 지금보다 중도해지가 줄어들지 않을거라는 저자의 말에는 공감을 못하겠다. 책 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예.적금 담보 대출 후 만기 해지하는 방법조차 활용할 수 없어 정말 절실하기 때문인 사람들도 있다는 걸 저자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 하나는. (p.94) 청약통장으로 소득공제 혜택 받는 방법 부분인데, 저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서 은행 방문하고 서류작성으로 해결되는 것처럼 말하는데, 은행마다 처리 과정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시 준비 서류를 묻는 질문에 아주 불친절하게 응대해서 기분이 상했던 경험이 있어서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안내해 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정말 재미있고 공감되서 쉽게 넘어가는 반면 펀드 설명처럼 책장 넘기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 책이지만, 재테크 관련 도서를 읽으려고 한다면 이 책을 기본서로 가장 먼저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왜냐하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돈 관리를 위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은행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수 많은 재테크 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은행업무 관련 내용이다. 하지만, 그 책들에선 많은 사례들을 말하려다 보니 일부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은행의 세부 사항들을 먼저 공부하고 그 책들을 본다면 재테크 실천에 한 걸음 더 빨리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금이라도 궁금했지만 해소하기 어려웠던 궁금증을 해소해 준 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내가 읽은 책은 2020년 1월 31일 초판1쇄 발행본이다. 이 책을 받을 때 출판사 측에서 2월부터 변경되는 사항을 함께 안내해 주어서 정말 감사했다. 

이 책의 [청약통장, 그래도 있는 게 낫다(p.85~)] 에서 주택 청약 사이트가 '아파트 투유(www.apt2you.com)'라고 안내하고 있는데, 2020년 2월부터 한국감정원 주택청약홈페이지(www.applyhome.co.kr)로 변경이 된다. 초판 1쇄 기준 p.88, 92 두 곳에서 기존 홈페이지로 표기되어 있어 초판 1쇄 기준을 읽으신 분들은 변경 사항을 확인하시고, 출판사 측에서 2쇄 부터 변경안을 반영하여 발행한다고 하니 구입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먼저 확인하시길 바란다.

꼼꼼하게 안내해주신 출판사 측에도 감사드린다.


*** 본 게시글은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2
종이책 직장인의 돈공부 평점10점 | c******2 | 2020.02.14 리뷰제목
요즘은 꼭 은행에 방문하여 창구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대면 서비스 모바일, 인터넷 뱅킹 등 손쉽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은행을 찾아오는 고객들은 창구 너머에 있는 은행원을 불편하게 여기는 것 같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은행이 나에게 상품을 팔고 이익을 취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되기 때문일 것이다. 현직 은행원으로서 가장 안
리뷰제목

요즘은 꼭 은행에 방문하여 창구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대면 서비스 모바일, 인터넷 뱅킹 등 손쉽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은행을 찾아오는 고객들은 창구 너머에 있는 은행원을 불편하게 여기는 것 같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은행이 나에게 상품을 팔고 이익을 취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되기 때문일 것이다. 현직 은행원으로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소중한 돈을 맡기는 고객들이 은행의 서비스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점이다. 고객은 이 모든것을 누릴 권리가 있다.

저도 이런 생각을 해보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상품 소개 및 제안이 살짝 부담스러워 볼일이 끝나며 후다닥 문을 나설 준비를 했던 기억이 있었던 것 같아요^^

책에서는 은행의 주 수입원 예대마진, 비이자 이익, 또 은행업무가 마감되는 4시 이후의 은행 업무 등 우리가 은행 거래를 하며 들어봤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용어들과 알아두면 유용할 정보들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이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이 불가능 하게 한다.

전 FBI의장 앨런 그린스펀이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선진국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문맹을 퇴치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은 50개 주에서 경제교육을 표준 교육 과정에 포함시켰고, 영국은 2014년부터 중고교 금융교육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2.2점으로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은행은 공공기관이 아닌 이윤을 추구하는 주식회사이다. 은행원이 회사 이익을 위해 고객들에게 상품을 권유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반면, 당당히 거절하는 것은 고객들의 권리이다.

금융용어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기본적인 용어 자체가 이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은행원의 권유로 상품을 가입해서는 안된다. 상품에 가입하면서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은행원에게 당당하게 물어보자.

아는 사람만 누리는 서비스, 창구전결권

대부분의 은행에서 '창구전결권'이라는 것을 운영한다. 창구직원에게 주어지는 권한으로, 정해진 기분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르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업무 기준을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데, 예를들면 신규 대출 고객에게 일반 금리보다 낮은 금리적용, 신규 예금 고객에게 기본 금리보다 높은 우대 금리적용, 환전 고객에게 우대 환율 적용, 제신고 업무시 수수료 감면 등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창구전결권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의 판단에 의해 적용된다는 것이다. 정해진 기준보다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은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은 누굴까. 아무래도 목에 힘주고 큰소리치며 본인 이야기만 하는 고객보다는 먼저 손을 내밀고 소통하려는 고객이 아닐까?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

신분증을 분실했을때, 보이스피싱 등 전화 금융사기로 개인중보가 노출되었을때, 내 정보가 노출되었다고 생각될 때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 노출 등록'을 하자.

어떻게?

가까운 은행이나 금융기관 창구,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할 수 있다. 개인정보 노출 사실 공고와 함께 신용조회회사(CB)에서 제공하는 '신용 정보조회 중지 서비스'도 신청하자. 이것은 명의도용으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타인이 나의 신용 정보를 조회하면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보내 조회 사실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전화 한 통으로 분실된 모든 카드를 한꺼번에 신고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한 곳의 신용카드 콜센터에 분실 신고를 할 때 다른 카드사의 신용카드도 한꺼번에 등록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분실 해제를 할 때는 각 카드사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야 한다. 365일 24시간 분실 신고를 받고 있으므로, 해외에서 카드를 잃어버렸을 떄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금리란 무엇일까?

금리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느냐 여부에 따라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로 나눌 수 있다.

** 명목금리: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는 금리

- 정기 예금 이자율, 적금 이자율 등이 여기에 속한다.

** 실질금리:경제 상황을 반영한 금리라고 이해하면 쉽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것으로, 물가가 오를수록 낮아진다.

경제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라는 말은 명목금리가 낮은 상태에서 물가가 상승한 경우가 의미한다.

**고정금리 : 처음 정한 금리가 만기까지 고정되는 것

**변동금리 : 시장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처음에 정한 금리보다 오르거나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적금 금리 쉽게 비교하기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 사이트에서 은행별 적금 금리를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은행과 비교도 할 수 있다.

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에지에서조회, 비교할 수 있다.

중도해지할 때 기억할 것

예금을 중도에 해지하지 않고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예금담보대출'과 '일부 해지제도'가 있다.

예금담보대출은 본인이 가입한 예금 또는 적금을 담보로 잔액의 최대 95%이내에서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한다. 대출이므로 대출이자가 발생되므로 짧은 기간에 쓰고 갚을 수 있을때 이용하는게 좋다.

일부 해지 제도는 모두 중도해지하는 것이 아니라, 금액을 쪼개서 일부만 중도해지 하는 것이다. 상품에 따라 불가하거나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거래 은행에 먼저 문의해야 한다.



계좌 이동제

자동이체를 한 꼐좌로 모으는 것으로 은행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페이인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하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하다. 2019년 하반기부터는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까지 서비스가 확대되었다.

은행원이 쉽게 풀어쓴 펀드 이야기

펀드는 현재 수익이 나고 있어도 환매(해지)해서 내 손으로 들어오기 전까지는 아무 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 또 지금 수익이 나고 있어도 언제든 손실로 바뀔 수 있는 상품이다. 손해를 볼 수 있는데도 사람들이 펀드에 가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성 있는 투자를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직접투자보다 위험 부담이 적고, 예금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단, 환매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부과되니 '환매 수수료' 부분도 잘 살펴보자. 펀드는 짧은 기간에 큰 이익을 내기 위한 상품이 아니라, 중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펀드슈퍼마켓 홈페이지

인터넷 전용으로 펀드를 가입하면 판매 회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펀드를 가입하게 되므로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대출 잘 받는것도 재테크다.

1.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2. 건별대출과 한도대출

**건별대출 : 숭인된 대출금액만큼 일시슴으로 통장에 입금된다

**한도대출 : '마이너스 통장'이 대표적으로 건별대출보다 금리가 높다.

마이너스 통장이란?

입출금 통장에 대출한도를 설정하고, 필요할 떄 대출한도 내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는 통장을 의미한다. 사용한 한도금액 만큼, 그리고 마이너스를 사용한 일수 만큼 대출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장점>

1.쓰기가 편리하다. 한 번 한도를 설정해 놓으면 자금이 필요할 떄 추가 서류 제출 없이 통장에서 바로 출금할 수 있다. 단기자금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통장보다 좋은 상품은 단연코 없다.

2.현금 서비스보다 이율이 대체적으로 낮다.

3.통장 잔액이 마이너스가 된 경우에만 대출이자를 내면 되므로 합리적이다. 대출을 상환하고 싶을 떄 언제든지 마이너스 계좌에 입금만 하면 되고, 별도의 중도상환 수수료도 없다.

<단점>

1.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보니 대출 상환을 미루게 되고 건별대출보다 대출금리가 더 높다

2. 다른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도 대출받고 있는 것으로 인정되어 대출한도가 줄어든다.

우리 아이 경제교육 첫걸음

은행과 친해질 수 있도록 아이의 명으로 통장 만들어 저축하는 습관, 자기 돈에 대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 돈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아이가 본인의 통장에 관심을 갖고, 어느 정보 저축 습관을 길렀다면 적금과 펀드로 가입상품을 확대해 보자.끝으로 만 12세 이상인 경우 체크카드 사용을 적극 권한다. 통장 잔액 범위안에서만 돈을 쓸 수 있기에 자연스럽게 지출 계획을 세우고 올바를 소비습관을 가지게 된다. 자녀가 사용한 체크카드 사용액은 연말 정산 시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공제' 에 포함되어 절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당신은 은행에서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


달러투자, 금테크, 환전 잘하는 방법, 저축보험, 부동산 펀드, 연말정산 정보 등 다양하지만 꼭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저자의 의도처럼 재테크 초보가 기본을 알기에 좋은 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불어 나의 금융지수는 얼마일까? 정확히 알고 있었던 부분도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던것 같다. 모든 재테크의 기본은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어렵게 모음 나의 돈을 어떤 방법의 재테크를 이용이 더 크게 불릴것인지, 어떤 방법이 적합할지의 판단도 기본지식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여러 재테크 방법인 부동산, 환율, 펀드 등 돈의 길은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한번 느끼는 요즘인것 같다. 결국 두루두루 알아 두어야 한다. 아이에게도 내가 가진 것을 직접적으로 물려주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지만, 가장 큰 대물림은 물고기 잡는 법일 것이다. 금융지식 뿐 아니라 어떤 물고기든 잡는법을 알려줄 수 있으려면 나 또한 관련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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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 알. 못을 위한 은행 사용 설명서- 직장인의 돈 공부(박철, 가나출판사)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2 | 2020.02.16 리뷰제목
1. 작가 이야기 1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은행원. 브런치에 '나는 은행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를 발행하면서 책까지 내게 되었다.처음 출판사에서 출간 제의가 왔을 때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단다. '진정으로 재테크 초보를 위한 내용이 담긴 책이 없었다.'라며, 화려한 언변으로 자기자랑을 늘어놓는 전문가가 아닌, 쉬운 말로 차근차근 알려줄 수 있는 실무자를 찾고 있는 출판사의 출
리뷰제목


1. 작가 이야기

1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은행원. 브런치에 '나는 은행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를 발행하면서 책까지 내게 되었다.

처음 출판사에서 출간 제의가 왔을 때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단다. '진정으로 재테크 초보를 위한 내용이 담긴 책이 없었다.'라며, 화려한 언변으로 자기자랑을 늘어놓는 전문가가 아닌, 쉬운 말로 차근차근 알려줄 수 있는 실무자를 찾고 있는 출판사의 출간 제의에 마음 문이 열려 책을 쓰게 되었다.

실제 책을 읽어보면... 정말 어느 재테크 책보다 쉬운 말로 설명을 해놨다. 같은 용어라도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놔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2. 책 이야기

  이 책은 그야말로 쉽게 풀어서 설명한 은행 사용설명서이다. 은행 갈 때의 팁, 은행에서 할 수 있는 재테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아래는 책을 읽으며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사항을 정리해 보았다.

내가 몰랐던 은행 사용 꿀팁

1. 창구 전결권 혜택받기- '창구 전결권'은 창구 직원에게 주어지는 권한으로, 정해진 기준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공이다. 대출 고객에게 낮은 금리 적용, 신규 예금 고객에게 기본 금리보다 높은 우대 금리 적용, 환전 고객에게 우대 환율 적용, 제 신고 업무 시 수수료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고로..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창구 직원에게는 상냥하게 접근하자.



2. 통장 만들 때 필요한 서류를 미리 확인하고 가라- 2015년 이후 대포 통장의 폐해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통장 개설 목적 확인 제도'가 실시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어느 은행이든 통장 개설 목적을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통장을 만들 수 있다.


3. 고액 현금거래 보고 제도- 정부가 불법자금의 유출입 또는 자금 세탁 혐의가 있는 비정상적 금융거래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2019년 7월부터 현금 1천만 원 이상 찾으면 바로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됨. (A 은행 500만 원 인출, B 은행 500만 원 인출은 해당 안 됨, 이체, 송금 거래 및 수표 거래는 해당 안 됨, 총 거래 금액이 아니라, 입금 금액과 출금 금액 각각 1천만 원씩 별도로 계산, 오전에 500입금하고 오후에 500만 원 찾으면, 보고 대상이 아님.)



4. 신용카드 분실됐다면?

1) 개인 정보 노출 등록하기-금 웅 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등록 가능, 은행 영업점 신청(신분증 필요 또는 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 준비)->모든 금융 기관에 개인 정보 노출자로 전파되어 각 금융기관에 일일이 연락하거나 방문할 필요 없음. -> 분실된 신분증 다시 찾거나 개인 정보 노출 사유가 해소된 경우에는 기존에 신청했던 은행에 방문하거나 파인에 접속하여 개인 정보 노출 사실 전파 등록 해제하기

2) 분실 일괄 신고 서비스 도입으로 한 곳의 신용카드 콜센터에 전화해서 신고할 때 다른 카드사의 신용카드도 한꺼번에 등록해달라고 요청 가능.



5. 적금 금리 쉽게 비교하기-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사이트(portal.kfb.or.kr)에 방문해서 은행별 적금 금리 비교, 저축 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www.fsb.or.kr)에서 조회, 비교 가능



6. 적금 중도해지 손해는 보기 싫고 당장 돈은 필요하다면?-예금담보 대출(잔액의 최대 95% 이내에서 대출 가능, 대출 이자 발생, 보통 담보로 제공하는 예금이자율에 1.25%를 더해 대출 금리가 결정), 일부해지 제도(금액을 쪼개서 일부만 중도 해지, 중도 해지 이율 적용받고 인출 가능, 잔액은 최초 약정 금리로 만기 때까지 적용)



7. 만 19세 이하 미성년의 계좌를 부모가 대신 만들거나 해지할 때 필요한 서류(3개월 이내 발급, 주민번호 전체 노출)

1) 신규 거래 시

- 내점한 부 또는 모의 실명확인증표

- 일반 도장

- 자녀 기준 가족관계증명서(일반 또는 상세)

- 자녀 기준 기본 증명서(특정 또는 상세)

2) 해지 거래 시

- 부모(친권자) 전원 내점원칙

- 부, 모의 실명확인증표

- 자녀 기준 가족관계증명서(일반 또는 상세)

- 자녀 기준 기본 증명서(특정 또는 상세)

- 해지 대상 통장 및 도장



8. 계좌 이동제-은행 실적을 쌓기 위해 자동이체를 한 계좌로 모으기로 결심한다면? 보험료와 휴대전화 요금 등 각종 자동이체 항목을 원하는 은행 계좌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음.

은행 창구 또는 페이 인포(www.payinfo.or.kr) 홈페이지 이용



9. 대출 사기 유형

-수수료, 선이자, 업무비용 등의 명목으로 자금 요청함.

- 대출한도만 조회해 보라며 문자메시지로 주소 링크-> 클릭하는 순간 악성 스미싱 앱 설치

- 대출 심사에 필요하다며 은행에서 발급받은 보안카드나 휴대폰으로 전송받은 인증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 신용등급을 올려주겠다는 말;신용등급은 본인의 금융거래 실적이 쌓여서 결정되는 것임. 어떠한 경우에도 금융기관에서 임의로 상향 등록할 수 없음.



10. 대출 사기를 당했다면

1단계. 경찰청(112)나 금감원(1332), 금융회사 콜센터로 '지급 정지'요청한다.

2단계. 경찰서를 방문하여 ' 금융기관 제출용 사건사고 사실 확인서' 발급받는다.

3단계.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 대출 사기 피해 구제 환급 신청'을 한다.



11. 환전 팁-주거래은행의 환전 애플리케이션 설치,

-앱을 통해 환전 결제하고, 외화를 수령할 날짜와 수령을 원하는 지점 선택, 수령일에 맞추어 신분증을 가지고 은행 방문하면 됨.



12. 해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결제 팁

- 원화가 아닌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원화로 결제하면 환전 단계가 여러 차례 일어나면서 추가 수수료 부담됨.)



13 직장인을 위한 연말정산 절세 상품은 무엇?

-10만 원 소득공제 혜택 vs. 10만 원 세액 공제 혜택. 둘 중 어느 쪽이 절세에 좋을까? 10만 원의 소득을 줄여주어 그에 따른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소득공제보다, 내야 하는 세금 중 10만 원을 바로 줄여주는 세액공제가 더 큰 절세효과가 있다.



14. 아이에게 펀드를 증여하면 증여세는?

- 미성년 자녀 이름으로 가입한 펀드 계좌에 납이 한 자금에 대해서는 10년간 원금 2천만 원까지는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다. 적립식 펀드는 처음 납이 한 날 (최초 불이 일)을 기준으로 평가한 금액을 자녀에게 증여한 것으로 본다. 이 경우, 앞으로 입금 딜 자금도 현재가치로 할인(연 3%) 해서 증여 재산가액을 계산한다. 이렇게 증여세 신고를 하고 나면, 나중에 펀드 평가액이 상승한 경우에도 추가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은행의 여러 가지 상품 사용 설명-E씨 형제들(지수연계 상품, ELS, ELF ELT), 각종 펀드상품(펀드이름해석), 저축보험, 부동산펀드, 인버스와 레버리지 상품, 금통장, 환율 통장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돈. 알. 못인 직장인들에게 정말 친절하고 알기쉽게 쓴 은행 사용 설명서인 셈이다.책이 쉬워 술술 읽히기도 한다.

자신이 돈. 알. 못이거나 사회초년생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할 필독서임이 틀림없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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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경제상식] 직장인의 돈공부 평점10점 | j*******n | 2020.02.13 리뷰제목
저는 돈을 모으는건 모으는데 있어서 뿌듯함이 있어 잘 모으는 편인데, 경제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금리나 여러가지 부분들을 어렵다는 이유로 공부를 안하다 보니 입출금 통장과 예전에 가입해둔 mmf통장을 이용해 꾸준히 모으는거 외에는 개설하는 것도 그렇고 망설이게 되는거 같아요.그래도 이번 기회에 청약통장과 적금을 들어두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경제상식까지 거창 한건
리뷰제목

 

저는 돈을 모으는건 모으는데 있어서 뿌듯함이 있어 잘 모으는 편인데, 경제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금리나 여러가지 부분들을 어렵다는 이유로 공부를 안하다 보니 입출금 통장과 예전에 가입해둔 mmf통장을 이용해 꾸준히 모으는거 외에는 개설하는 것도 그렇고 망설이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이번 기회에 청약통장과 적금을 들어두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경제상식까지 거창 한건 아니더라도 은행에서 나오는 상품만이라도 잘 볼 줄 알면 나중에도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읽게 된 책이 '직장인의 돈 공부' 입니다.

 

 

표지에 있는 것처럼 은행상품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는 돈을 모으는 목적이 있어서 모을때도 나중을 생각하면서 기뻐하면서

모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내가 원하는 것을 살수 있는 돈을 모아서 사고 나니 큰 목표도 그렇고

당장 급한 것이 없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덜 신경 쓰기는 하는거 같아요.

뭔가 목표를 만들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도 조금 안정적일때, 적금과 청약을 들어두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거 같아요.

아무래도 쓸데가 많을 때보다는 안정적일때 모으기가 좋잖아요.

 

이 책은 예, 적금 뿐 아니라 청약통장, 펀드, 외화통장, 금통장등. 제가 알지 못했던 상품들도 많고(확실히 펀드쪽으로 넘어가니까제가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고, 이름도 비슷해서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더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책 중간중간 붉은 박스로 금리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부분도 있고, 장정과 단점도 동시에 알려 주고 있는 부분도 나중에 선택할 때 참고로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책을 한번 봤다고 해서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금융의 달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이런부분에서는 재능이 없는거 같아서 천천히 공부해 가면서 공부해 가면서 돈에 대한 공부를 더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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