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자 문과장은 어떻게 영어 달인이 됐을까
공유하기

영포자 문과장은 어떻게 영어 달인이 됐을까

리뷰 총점 9.9 (205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파일정보
EPUB(DRM) 1.28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9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직장인의 최고 재테크 '영어'- 『토익 500점 문과장은 어떻게 영어 달인이 됐을까』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a*****6 | 2019.02.01 리뷰제목
작년 영어회화 책 중에 유독 눈에 띈 책이 있었습니다.『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이 책은 '김민식' 저자의 책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통해 영어공부를 할 때 같이 보았었던 책이었습니다.그때 인상적이었던 점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녹음된 mp3와 더불어 저자의 무료 강의와 학습자료가 있었기에 너무나도 알찬 영어 학습서였습니다.그런 그가 이
리뷰제목

작년 영어회화 책 중에 유독 눈에 띈 책이 있었습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이 책은 '김민식' 저자의 책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통해 영어공부를 할 때 같이 보았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때 인상적이었던 점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녹음된 mp3와 더불어 저자의 무료 강의와 학습자료가 있었기에 너무나도 알찬 영어 학습서였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직장인들을 위한 '영어공부법'을 들고 나왔습니다.

토익 500점 문과장은 어떻게 영어 달인이 됐을까


회사를 취업하기 위해서.

회사에선 승진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영어'입니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지친 몸을 이끌고 공부하기란 여간 쉽지 않습니다.

'작심삼일'로만 끝나는 영어.

뗄레야 뗄 수 없는, 애증의 관계인 영어.

그런 영어를 저자 '문성현'씨가 현실적인 영어공부법을 알려준다고 하였습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라고 합니다.

혀와 입술의 근육을 움직여 단련하는 구강 운동.

그렇기에 영어를 '꾸준히' 해야함을 인지하고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그랬더니 영어를 공부하기 앞서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독서가 창의성, 인지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키워 주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선행 학습이 아니라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독서를 하면 모국어 이해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른 학습 능력도 좋아지게 마련입니다.

'세상의 모든 리더(leader)는 리더(reader)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외국어도 독서로 다져진 이해력을 기반으로 향상됩니다. 현명한 부모라면 나이가 어릴수록 모국어에 더 공을 들여야 합니다. 저도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때 책을 읽어 주려고 노력합니다. 한글책이 영어책보다 영어 실력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 page 69

역시 '독서'의 중요성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어를 공부하면서 내 발음보다는 원어민의 발음에 더 귀를 기울이곤 하였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들어야 나도 그들처럼 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한 발음은 엉터리이기에 들으면 창피하고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정확하게 듣기 위해선 내가 알고 있는 소리와 실제 영어 소리의 차이를 줄여 나가야 한다는 것을.

초보자가 안 들리는 자료를 듣는 데 시간을 쓰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아는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이 들리지 않는다면 크게 소리 내서 읽어 보세요. 원어민이 발음하는 소리와 차이가 많이 날 것입니다. 영어는 발음과 호흡이 우리말과 많이 다릅니다. 안 들리는 영어라도 반복해서 들으면 소리에 익숙해집니다. 하지만 단순히 소리에 익숙해진 것을 듣기 실력이 나아진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교정되지 않은 소리는 더 많이 들어도 어느 날 갑자기 들리지 않습니다. 창문 밖 도로의 소음을 매일 들으면 익숙해지지만 어느 날 의미 있는 소리로 바뀌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이 한국어 발음으로 외운 소리를 영어식 발음으로 교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연습한 원어민 음성 파일을 듣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입으로 발음교정을 한 다음, 한 달간 반복해서 들으면 교정된 소리가 머릿속에 더 잘 기억됩니다. 우리 뇌는 끊임없이 설득해야 중요한 기억으로 인식하고 깊숙한 곳에 저장해 줍니다. - page 101 ~ 102

 


역시나 영어공부의 비결은

"3개월 동안 기초 영어회화 책 한 권을 외우세요." - page 171

남들이 권하는 책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책을 직접 골라 100일의 기적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100일의 기적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였는데 우선 확고한 믿음으로 영어문장을 외우기 시작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적은 이미 그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영어책 외우기가 엄두도 나지 않던 사람이 영어문장을 외우기 시작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이 아닐까요? 책 한 권을 외우고 나면 그다음 기적을 이루기가 더 쉬워집니다. 외운 영어책이 쌓여 갈수록 영어 실력 향상이라는 기적에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어제까지 땅 위를 걷던 사람이 갑자기 하늘을 날게 되는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루에 몇 개씩 영어문장을 외우는 작은 행동이 쌓이면 영어가 달라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 page 174

 

 


잠시 덮어두었던 영어회화책을 책장에서 빼내었습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다시금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시작해야겠습니다.

영어회화책과 내 목소리를 녹음하며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휴대폰과 원어민의 mp3.

이번엔 100일의 기적을 몸소 체험해야겠습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진짜 영어 공부 평점10점 | d*******1 | 2019.01.27 리뷰제목
나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책을 습관처럼 암기하고 있다. 벌써 2년째, 암기하고 있으니 이제 입에 거의 붙었다고 할수 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짧은 문장들을 이용한 대화문으로 암기를 목표로 출간된 책이다. 처음에는 카톡 스터디 형식으로 100일동안 쉬지않고 매일 하나의 대화문을 암기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었다. 정확하게 기억할순 없지만 첫 시작은 적어도 25명
리뷰제목

나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책을 습관처럼 암기하고 있다. 벌써 2년째, 암기하고 있으니 이제 입에 거의 붙었다고 할수 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짧은 문장들을 이용한 대화문으로 암기를 목표로 출간된 책이다. 처음에는 카톡 스터디 형식으로 100일동안 쉬지않고 매일 하나의 대화문을 암기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었다. 정확하게 기억할순 없지만 첫 시작은 적어도 25명 정도가 도전했던것 같다. 100일후에 성공한 사람은 몇 명이었을까? 나를 포함해 딱 3명뿐이었다. 10퍼센트 정도가 10일을 넘기지 못했고, 나머지 사람들도 절반을 넘기지 못했다. 나는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공부하는 것을 습관으로 삼고 있기에, 완주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대부분은 그 습관의 힘을 자기것으로 만드는데 실패한것 같았다. 


이 책은 저자가 알려주는 진짜 영어 공부법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지금껏 해온 방법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에 감사했다. 

저자가 알려주는 노하우 중에 내가 기억하고 싶은 몇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영어는 덩어리로 익혀라. 

우리말은 글자 하나하나에 모두 음가가 있는 반면, 영어는 엑센트가 있는 단어를 포함한 덩어리가 의미를 가지고, 소리로 들린다. 그러므로 영어를 익힐때에도 덩어리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한다. 

둘째,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영어 회화책을 암송하라. 

암송이란 큰소리로 읽고, 자기 귀로 정확하게 듣는 연습이다. 우리나라는 독해와 단어위주로 영어 교육을 하기 때문에 회화에 약할수 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은 암송이다. 우리말로 생각한 것이 바로 영어로 튀어 나올 정도로 암송하고 또 암송하라. 

셋째, 하루 3문장 영어 메모를 하라. 

각자의 상황이나 성향에 맞는 문장들을 발견했다면 메모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라. 하루에 3문장이면 되니까 결코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그 3문장은 나에게 의미있는 문장이기에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넷째, 오래가려면 주변 사람과 함께가라. 

'멀리 가려면 혼자가라. 하지만 오래 가려면 함께 가라.' 이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오래할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서로 경쟁과 격려를 나누고 함께 발전할수 있을 것이다. 오프라인 스터디에서 리더를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요즘은 온라인에서 함께할 사람을 얼마든지 찾을수 있다. 

다섯째,영어 공부의 이유를 찾아라. 

무작정 공부하는 것은 도중에 관둘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작은 것이라도 자신만의 이유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영어 공부를 비롯한 어학 공부에 지쳐있다면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의지를 다지길 바란다. 그저 공부법을 알려주는 것 이상으로 마음을 다지는데 도움되는 내용도 많기 때문이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나도 반달이 되고 싶다 평점8점 | b*******4 | 2021.01.03 리뷰제목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독파하고 약간의 슬럼프가 와서 심기일전하려고 이 책을 샀다. 기적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기적은 이미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그 책에 나오는 1400개의 문장을 다 외웠는데 그 자체가 이미 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취미삼아 하루 1시간씩,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조금씩 한다면 언젠가는 나도 반달(완전한 달인이 아닌
리뷰제목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을 독파하고 약간의 슬럼프가 와서 심기일전하려고 이 책을 샀다. 기적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기적은 이미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그 책에 나오는 1400개의 문장을 다 외웠는데 그 자체가 이미 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취미삼아 하루 1시간씩,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조금씩 한다면 언젠가는 나도 반달(완전한 달인이 아닌 반쯤 달인 ㅋㅋ)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대목은 <최고의 듣기 자료는 자기가 연습한 자료>라는 말이 있었다. 맞는 말 같다. 예전에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뉴스를 한동안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심기일전하자. 그래서 100일의 기적 2권도 독파하고 싶다. 상황을 나에게 변형시켜 말하기 연습을 조금씩 하다보면 자전거 세계여행을 할 때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영포자 문과장은 어떻게 영어 달인이 됐을까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5 | 2020.05.11 리뷰제목
작가님의 책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으로 학습중인데더욱 학습 방법론에 관심이 많아서 구매하게 되었다.평범한, 그리고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이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영어 학습 방법론을 제시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영어는 정복해야 할 도전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곁에 두고 즐겨 보는 친구와 같이 가볍게 그리고 편안하게 대하는 것말은 쉽지만 실천과 꾸준함이 담보되지 않
리뷰제목

작가님의 책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으로 학습중인데

더욱 학습 방법론에 관심이 많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평범한, 그리고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이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영어 학습 방법론을 제시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영어는 정복해야 할 도전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곁에 두고 즐겨 보는 친구와 같이 가볍게 그리고 편안하게 대하는 것

말은 쉽지만 실천과 꾸준함이 담보되지 않으면 어려운데

그런 동기부여를 책 속에서 얻고 나 역시 적극 실천해야 겠다 다짐해본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영어 잘하고 싶으면, 닥치고 실천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c****s | 2019.03.01 리뷰제목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그것은 바로 실천력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취하기보다 막연히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희망만 가지고 있습니다.(226쪽)" 이보다 뜨끔한 말이 있을까? 나도 그 대부분의 사람이니 말이다.  지난해 김민식 PD님이 쓰신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읽고, PD님이 추천하신 <영어회화 100일의
리뷰제목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실천력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취하기보다 막연히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희망만 가지고 있습니다.(226쪽)"

 

이보다 뜨끔한 말이 있을까? 나도 그 대부분의 사람이니 말이다.

 

지난해 김민식 PD님이 쓰신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읽고, PD님이 추천하신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이라는 책을 사서 매일 조금씩 연습을 했다. 짧은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 책은 매우 현실적이고 유용한 표현들로 가득차 있었고, 연습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팟캐스트에 올려진 강의도 좋았다. 그런데 1/3쯤 연습하다가 책을 잃어버렸다. 집안 어디엔가 있을 듯 한데, 찾을 수가 없었다. 포기하고 서너달 쯤 있다가 겨우 찾았는데 그 때는 이미 뜨거웠던 마음이 식은 후였다.

 

그리고 그 책의 저자가 쓴 영어공부법 책인 이 책, <토익500점 문과장은 어떻게 영어달인이 되었을까>를 읽게 되었다.

저자는 1만 시간을 훈련해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 우라나라 사람들이 10년간 공부했다고들 말하지만 10년 동안 몇 시간이나 공부했는지는 따지고 볼 일. (여기서도 뜨끔!) 나는 왜 영어를 잘 하려고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고. 내적 동기가 나를 성장시킬 거라고 말한다.

 

큰 틀에서 보면 김민식 PD님 영어 공부법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 영어는 나이 들어서 시작해도 잘 할 수 있다, 꼭 외국에 나가야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절실함이 가장 큰 동력이다. 한국에서 혼자 영어 연수를 할 수도 있다. 탁 치면 영어가 툭 튀어나오도록 잘 쓰는 회화형 책을 씹어먹자. 누적 암기를 해서 언제 어디서나 툭 치면 톡 튀어나오도록 하자. 등등....단 이 책의 저자는 2~3개월에 책 한 권을 끝내자는 데드라인을 정하라고 말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스터디를 만드는 것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 영어 교육에 대한 불안함도 조금 가라앉았다. 아이의 영어 조기 교육에 실패했다. 아니, 관심만 가졌지 제대로 실천을 못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 책을 읽고 그런 마음을 버리기로 했다. 영어, 까짓것. 절실히 필요하면 할 수 있는 건데 뭐. 아이들 힘들까봐 부모가 먼저 큰 돈과 노력들여 해 주는 것. 그것도 지나친 오지랖 아닌가.

 

"어학 연수보다는, 영어공부는 한국에서 하고 해외여행을 많이 하세요. 해외에는 영어를 사용하러 가야 더 즐겁습니다.(195쪽)"

아이들 방학 때 어학연수 보내줄 생각에 머리가 복잡했는데, 이 책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 외국은 여행을 하러 가야겠다. 

 

다시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불타올랐다. 그래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책도 다시 꺼내들었다. 조금씩 조금씩, 나의 영어 실력은 좋아질 것이다. 오늘도 책 한 챕터를 외웠다.

 

 

---------------------

<책 속에서>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혀와 입술의 근육을 움직여 단련하는 구강 운동입니다. 영어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47쪽) study 아니라 learn 하란 얘기군

 

말하기는 영어의 문장 규칙을 머리에서 의식하지 않고 생각과 동시에 입에서 자동으로 나오도록 절차 기억으로 만드는 훈련이라는 것입니다.(49쪽)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게!!!

 

문법은 필요하지만 용법을 익히고 나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참고사항일 뿐입니다.(63쪽)!!!

 

'많이 들으면 어느 날 갑자기 들린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영어 소리는 소음에 불과합니다. (75쪽)

 

영어를 잘 알아듣고 싶다면 듣고싶은 내용을 많이 읽어서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야 합니다.(91쪽)

 

초기에는 6개월 정도 발음법을 익히면서 집중적으로 소리 감각을 기르는 훈련을 합니다. 이후 본인이 듣고 싶은 자료의 음원과 자막을 구해서 받아쓰기 테스트를 해 봅니다. 한 문장을 두세 번씩 듣고 절반 이상 정확하게 적지 못한다면 받아쓰기보다 발음 연습을 더 해야 합니다. 내용어(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등)는 대부분 적을 수 있지만 기능어(관사, 전치사, 접속사 등)를 제대로 적지 못하는 시점이 받아쓰기의 최적기입니다.(95쪽) 받아쓰기 시도 안 해봤는데 해 봐야겠다.

 

시간 간격을 두고 연습해야 효과적입니다. 같은 30분이라도 한 번에 하는 것보다 10분 씩 세 번에 나눠서 하면 좋습니다.(103쪽) 시간도 중요하지만 빈도가 더 중요!

 

기초 영어회화 책을 두세 달에 한 권씩 마스터해 보세요. 툭 치면 입에서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반복해서 연습하세요. 그렇게 연습하면 6개월 만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부분 할 수 있게 됩니다.(119쪽)

 

영어회화 고르는 법-활용 빈도가 높은 표현이 많을 것, 대화체로 상황을 연상할 수 있을 것, 3개월 안에 끝낼 수 이는 분량일 것(124쪽)

 

효과적인 영어 말하기 연습 요령-1. 자신의 수준과 목적에 맞는 책을 구한다. 2. 약 3개월을 목표로 연습 계획을 세운다. 3. 원어민 음성을 들으며 큰 소리로 읽는다. 4. 연습한 자료를 자투리 시간에 듣는다. 5. 소리만 들으면서 입으로 따라 읽는다. 6. 하루에 1 시간, 월 20시간 이상을 채운다. 7. 책이 끝나면 다른 책을 정해서 시작한다.

 

복습할 때 중요한 것은 복습한 내용을 다시 보는 것입니다. 오래된 기억을 최신 기억으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이것을 '누적 복습법'이라고 부릅니다. (145쪽)

 

'알아두면 좋은 표현'은 다른 말로 하면 '몰라도 되는 표현'입니다.(168쪽)ㅋㅋㅋㅋ

 

'나에게 필요한 표현은 내가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나만의 표현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169쪽) 예썰!!!

 

미드 감상도 흘려듣기가 가능한 중급 이상의 영어 수준이 되어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199쪽)

 

우선 어린이용 책 10권을 최소 3번씩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권을 읽고 나서 새로운 책으로 넘어가고 싶은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반복해서 읽으면 처음 읽을 때 파악하지 못했던 문장 구조가 점차 보이기 시작하고 다른 책을 읽을 때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205쪽) 읽기도 잘 하고 싶다. 집에 사놓기만 하고 안 읽은 원서가 많다. 이 방법을 써서 차근차근 독파해 나가야지. 

 

초보와 고수의 차이는 별게 아닙니다. 머리를 사용하는 인풋 중심이냐, 몸을 사용하는 아웃풋 중심이냐에 있습니다. (216쪽) 아웃풋하는 연습!

 

쉐도잉 훈련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크립트가 있고, 귀와 입으로 충분히 연습된 음성 자료로 하는 것입니다. 한 문장씩 스크립트를 보고 원어민의 소리를 능숙하게 따라 읽을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음성 파일을 반복해서 듣다가 쉐도잉 단계로 넘어갑니다.(217쪽) 해 봐야겠다

 

처음 계획대로 실행하지 못했다고 해서 실패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계획은 실행이 가능할 때까지 계속 수정해야 합니다.(257쪽) 멋진 말이다. 계획 수정하는 걸 겁나 하고 부끄러워했는데 '실행이 가능할 때까지 계속 수정'해야겠다. 계획의 목적은 실천에 있으니까.  

 

언젠가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꿈꾸는 사람은 계속 꿈만 꿀 것입니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필요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268쪽)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17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