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미래, UAM 사업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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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미래, UAM 사업 시나리오

UAM 도심항공 모빌리티 사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리뷰 총점 9.8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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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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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최신 UAM 전략 평점10점 | o********o | 2024.01.23 리뷰제목
이 책은 UAM산업에 대한 최신 동향과 미래 전략적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었습니다. 기존 책들과 비교하여 객관적인 분석과 신뢰성 있는 전망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UAM에 처음으로 접하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이미 해당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에게도 적지 않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자는 UAM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뷰제목

이 책은 UAM산업에 대한 최신 동향과 미래 전략적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었습니다.
기존 책들과 비교하여 객관적인 분석과 신뢰성 있는 전망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UAM에 처음으로 접하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이미 해당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에게도 적지 않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자는 UAM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지식을 포함하였습니다.
산업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실용적인 전략적 지침을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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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로파의책빵 " 다가오는 미래, UAM 사업 시나리오 " 평점10점 | a*******k | 2024.01.18 리뷰제목
모범택시 요금 정도의 비용으로 서울 용산에서 인천공항까지 단, 15분만에 가는 교통수단이 있다면?   실제로 이런 교통수단이 있다. 비록, 아직은 상용화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수많은 나라들과 기업들이 모두 단거리 육상선수처럼 결승점을 향해 뛰고 있는 'UAM' 즉, '도심항공 모빌리티'가 그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없던 교통수단이자 교통체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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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요금 정도의 비용으로 서울 용산에서 인천공항까지

단, 15분만에 가는 교통수단이 있다면?

 

실제로 이런 교통수단이 있다. 비록, 아직은 상용화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수많은 나라들과 기업들이 모두 단거리 육상선수처럼 결승점을 향해 뛰고 있는 'UAM' 즉, '도심항공 모빌리티'가 그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없던 교통수단이자 교통체계인 관계로

UAM은 이동수단인 기체(비행기로 보면 항공기)도 새로 만들어야 되고,

UAM의 운행과 관련된 많은 법규와 규정, 안전기준 등이 모두 새롭게 정립되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지금 관련사항의 개발 혹은 진행속도를 본다면 빠르면 내년 정도에는 UAM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K-UAM 그랜드챌린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부, 민간기업, 지자체 등이 참가하는 UAM사업 컨소시엄이 운영 중이다.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한화시스템'은 제휴처인 '오버에어'(지분투자로 이제는 한화그룹의 자회사가 되었다죠..)와 함께 UAM 실물 기체조립을 작년 말에 완료했다.


※ 출처 : <한화시스템> 홈페이지

또한, <K-UAM 그랜드챌린지>에 또 다른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도 2024 CES에서 UAM기체 실물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였다.


※ 출처 : 네이버TV <현대자동차그룹>

이 외에도 다른 컨소시엄들도 외국의 UAM기체 개발사, 한국내 통신사, 건설사,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실증사업에 임하고 있고, 곧 이어지는 2단계 실증사업을 통하여 내년인 2025년에 상용화여부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컨소시엄 중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 받는 곳으로는

  •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대한항공, KT 등이 참여하고 있는 현대자동차·KT 컨소시엄

  •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여중인 K-UAM 컨소시엄

  •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GS건설 등이 참여중인 UAM 퓨처팀

등이 있다.

 

이들 컨소시엄들의 구성을 보면 일단 항공기체 생산 및 운행시스템을 주도할 업체, 자율주행 시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밖에 없는 통신사, 그리고 버티포트나 버티허브의 확보 및 건축에 중심이 될 건설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항공기 운항 및 여객관리를 위한 항공관련 운송업체와 공항공사, 그리고 지방 거점 버티포트를 활용하여 관광 및 산업활성화를 꾀하는 각 지자체 등이 적극 협력 중에 있다.

 

이런 구성은 앞으로 더욱 확대되어 UAM의 퍼스트, 라스트 마일을 담당할 공유차량서비스, 택시호출 서비스 등과 더불어 포트나 허브의 활용을 위한 각종 리테일업체 등도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UAM과 관련해서 아직도 완전한 승자나 완전한 선도업체는 없다고 볼 수 있다.

 

기체생산에서는 2019년에 이미 시제기 개발을 완료한 <조비 인터내셔날>이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고, 이미 우리나라의 SK텔레콤과도 조비 생산 UAM 기체의 국내 독점 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하니 우리나라에 조비가 진출할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영국의 UAM 항공기 개발 전문 업체인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여러 항공사에서 약1,400대의 항공기 선주문을 받은 상태로 조비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미 50대를 선주문 한 상태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안정성과 선도적 상업화라고 보인다.

1등 기업이 누가 될 것인지, UAM이 가장 먼저 정착할 나라가 어디인지는 앞으로 남은 1년 정도에 결정되리라 보인다.

 

우리 집에서 나오면

공유형 자율주행자동차가 나를 5분만에 가까운 버티포터에 데려다 주고,

5분도 안되는 짧은 승객확인 후에

나를 태운 UAM이 15분 만에 버티포터를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집 앞에서 인천공항까지 모두 25분에 끝나는 미래 기대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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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다가오는 미래, UAM 사업 시나리오 평점10점 | d*****1 | 2024.01.13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카피티입니다. 투자를 계속 해나가면서 성과를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이 무언인지 항상 고민이 많습니다. 이 책 저 책을 찾아보고 투자에 대한 지식을 늘릴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죠. 이런 일련의 과정 중에 제가 느낀 것은 투자 수익이 높은 분들의 공통된 요소 두 가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투자로 연결시키는 것 두번째,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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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피티입니다.

투자를 계속 해나가면서 성과를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이 무언인지 항상 고민이 많습니다. 이 책 저 책을 찾아보고 투자에 대한 지식을 늘릴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죠.

이런 일련의 과정 중에 제가 느낀 것은 투자 수익이 높은 분들의 공통된 요소 두 가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투자로 연결시키는 것

두번째, 투자한 기업에 대한 사업 방향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것이 바로 그것 입니다.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미래 기술이 발전하는 추세와 이에 맞춰 각 회사들이 준비하고 있는 청사진을 대해 구체적이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은 투자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이러한 생각을 연결하기 위한 책 한권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 책은 바로 "다가오는 미래, UAM 사업 시나리오"입니다.

 


 

저는 UAM 사업과 관련하여 해외에서는 '조비'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차","SK텔레콤"등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위의 두 기업이 미래의 청사진으로 그리고 있는 모습 중 하나가 바로 UAM (Urban Air Mobility)인데요. 이 책은 그 사업 현황 속에 있는 저자가 UAM 사업의 현재와 이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한 책이니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책이죠.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서 이 책에는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현재 모습과 미래 사업을 위한 핵심요소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이 사업이 정착하고 확대하기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될 것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업의 청사진을 가지고 뛰어든 기업들의 현재 발전 상황에 대한 정리 내용으로 요약이 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보자면 UAM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많은 요인이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UAM 기체가 필요하고 (최근 현대차에 UAM 기체인 '에스(S)-에이(A)2'를 미국에서 공개하는 행사가 있었다. 5명 정원으로 탑승하고 고도 500M에서 시속 200KM로 비행하는 것이 목표이며, 2028년 출시 목표라고 했다)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정거장인 '버티포트' 또한 필요 (국내에서는 포스코와 같은 기업이 실현 가능 준비 중에 있다)하다. 또한 이를 운행할 파일럿에 대한 교육, 주행을 도와주거나 자율주행을 위한 AI 핵심 기술 (SK텔레콤에서 AI 관련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도 필요 하다. 또 이런 생태계를 위한 관제 관리 시스템과 법적 제도적 장치 또한 필요합니다.

이런 상활이기에 아직 갈 길이 먼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원리가 그렇듯이 기술의 혁신과 변화를 향해 나아가다가 결국 이것이 수익이 된다는 방향성이 잡히면 따른 속도로 현실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차에 대한 혁신과 많은 기술이 있었지만 계속 혁신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다가 최근 들어서 급격한 전기차 시장의 팽창과 확대를 보면서 단순히 먼 일이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생활 초창기에 스마트폰이 도입이 되었을 때. 메신져의 변화와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결과물만 볼 줄 알았지, 이렇게 향후 10년에 걸쳐 급격한 변화와 많은 파생되는 혁신이 될 줄은 몰랐던 것처럼 기술의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한순간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 산업의 변화에 민감하게 살펴보고 상상력을 발휘에서 투자를 해야만 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계속 될테니 말이죠.

이 책은 그런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항공모빌리티에 대해 잘 정리해 둔 책인거 같습니다. 비록 조금은 어려운 부분이나 설명이 조금 자세하지 못한 부분은 있겠습니다만, 기술의 내용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핵심적인 부분은 자세히 나와 있어서 미래기술에 대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기술 특히 도심항공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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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서협찬] UAM 사업 시나리오 평점10점 | j****o | 2024.01.13 리뷰제목
<다가오는 미래, UAM 사업 시나리오> 이정원, 슬로디미디어 똑 같은 용어는 아니었어도 도심항공교통 (UAM, Urban Air Mobility)이라는 말이 일상적으로 쓰이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상상한 적은 있었다. 우리가 보았던 많은 공상과학영화나 소설 속에서 그리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사실 낯설음 보다는 당연히 올 미래가 지금 오고 있구나 정도로 다가오고 있다. 이 책은 그런 UAM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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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미래, UAM 사업 시나리오> 이정원, 슬로디미디어

똑 같은 용어는 아니었어도 도심항공교통 (UAM, Urban Air Mobility)이라는 말이 일상적으로 쓰이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상상한 적은 있었다. 우리가 보았던 많은 공상과학영화나 소설 속에서 그리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사실 낯설음 보다는 당연히 올 미래가 지금 오고 있구나 정도로 다가오고 있다.

이 책은 그런 UAM 사업이 지금 어느 단계에 와있고 사업동향은 어떤지 앞으로 어떤 사업 전망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준다.

UAM에 대한 관심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이다보니 복잡한 도심을 운행하는 항공수단에 대한 신뢰성이 중요한 것 같다.

결국 교통인프라에 대한 사업이고 그에 따른 사업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고 실제 운행되는 항공기에 대한 관리주체도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것 같다.

UAM 공항을 버티포트라고 부른다. 일종의 허브 역활을 하게 될 버티포트는 고속버스 터미널을 연상하게 된다. 고속버스터미널에 가면 택배를 포함한 각종 서비스가 연계되어 있던 점이 이제는 UAM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물류시스템이 가져올 변화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도심 빌딩 숲 사이를 날아다니기엔 여러가지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역활이나 도심 주변부 관광산업을 연계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우리나라에선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그룹과 한화시스템이 중심이 되는 그룹에서 모빌리티 중심으로 사업화를 모색하고 있고 기타 모빌리티는 구입한 서비스 중심의 사업화 그룹이 몇몇 더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무인이든 유인이든 앞으로 도심교통의 중요한 축이 될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안전에 대한 확실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과 사업화에 따른 손익지점에 대한 부분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

어찌보면 연구보고서 같은 책이기도 하지만 현재 UAM 산업이 국내외로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발전해가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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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다가오는 미래, UAM 사업 시나리오 평점10점 | j****s | 2024.01.12 리뷰제목
살아오면서 늘 ‘영화는 현실이 된다’라는 생각을 해 왔고 실제 현실로 되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 로봇, 자율주행차, 고속열차 등등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모두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하늘을 나는 것은 비행기, 인공위성 등 이외에는 우리의 일상 생활엔 크게 발전하지 못하여 왔다. 다만, 최근에는 ‘드론’의 등장으로 배달서비스, 영상 촬영, 전쟁 정보 수집
리뷰제목

살아오면서 늘 영화는 현실이 된다라는 생각을 해 왔고 실제 현실로 되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 로봇, 자율주행차, 고속열차 등등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모두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하늘을 나는 것은 비행기, 인공위성 등 이외에는 우리의 일상 생활엔 크게 발전하지 못하여 왔다. 다만, 최근에는 드론의 등장으로 배달서비스, 영상 촬영, 전쟁 정보 수집 등 다양하게 활용되기 시작했고 효과도 좋다. 다만, 장거리 비행기에 비해 도심과 근거리 이동을 위한 UAM은 아직 시작단계이다. 물론, 중국에서 한국까지 황해를 건너 온 중국 UAM이 있었다. 그러나 극히 드문 경우이고 대다수는 아직 연구중이거나 시제품 정도 나온 수준이다. 사실 난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UAM에 대한 걸음마 단계 정도로 취급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정말 상당한 진전이 있었고 국가 정책적으로 연구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면서 새삼 미래의 항공 산업발전에 UAM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 자동차,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모델 기획 등을 담당한 경험 등을 통해 UAM에 대한 모빌리티 산업의 판도 변화와 트렌드에 대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책은 총 3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1장은 ‘UAM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성공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대형기업들의 참여와 투자는 실현 가능성은 물론, 서비스 대중화를 촉진시킬 것이다.(24P)라는 내용으로 분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그러한 가능성을 현실화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상용화를 위한 해결해야 할 과제를 해결하고 사업 모델을 만들고 풀랫폼으로 연결시키고 관리와 사업운영 핵심 인력, 버티포트 운영 주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가 되어야 한다. 2장은 기존 사업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는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UAM 자체로만 아닌 패러다임의 변화, 생태계 구축, 연계된 주거환경 조성, 관광사업 등 다양한 사업 기회가 될 것이다. 3장은 ‘UAM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 사례를 보면 사업이 보인다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자동차와 한화시스템 등이 선두주자로 연구 발전 중이고 미국의 경우는 조비, 중국은 이항 등 내로라는 회사들 사이에서 우리나라는 그들과 협력하고 경쟁하며 성장해 나가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UAM에 대한 기술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경쟁은 이미 이루어졌고 어떤 국가와 기업이 대중화를 위한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추진하느냐의 문제같다. 사실 자율주행자동차 이야기가 나온지 정말 오래되었다. 하늘을 나는 드론이 나와서 활용되기 시작한 것도 상당히 오래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늘 닥치는 문제는 법적인 문제, 안전의 문제들이다. 인간의 실수 등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의 안전과 법적문제 해결 등이 담보가 되지 않으면 이런 사업은 대중화되기 쉽지 않다.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지금 상황에서 이러한 책들도 많이 나와서 우리 미래를 열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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