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 생존하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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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 생존하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생존하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윤정원 | 라곰 | 2022년 7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7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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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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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h | 2022.04.28 리뷰제목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팬데믹이란 불청객 때문에 우리의 삶이 바뀐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우리의 삶의 모양이 바뀜에 따라 우리의 소비를 먹고 사는 기업들도 덩달아 바뀔 수밖에 없었다. 그럼 기업은 팬데믹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가장 핵심적인 변화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인데, 이 책에서 그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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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팬데믹이란 불청객 때문에 우리의 삶이 바뀐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우리의 삶의 모양이 바뀜에 따라 우리의 소비를 먹고 사는 기업들도 덩달아 바뀔 수밖에 없었다.

그럼 기업은 팬데믹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가장 핵심적인 변화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인데, 이 책에서 그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인 개념 정리 말고, 그에 필요한 기술만 적어본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바이오 프린팅 등

 

저자는 그러한 기술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DX를 몇 가지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1. 기술로 경계를 무너뜨려라 : 기술 X 경계

2. 데이터로 라이프에 들어가라 : 데이터 X 라이프

3. 새로운 디지털 경험으로 가치를 선점하라 : 메타버스 X 가치

4. 지속가능한 판을 깔아라 : 플랫폼 X 시장

 

그런 결과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가 

저자가 기업들을 분석하면서 기업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적시하고 있는데, 그중 몇 개를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빅블러 : 빅블러는 기존의 산업간, 업종간의 경계가 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사라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며, 제품과 서비스의 차이가 사라지고 있다. (26)

 

저자는 바로 빅블러가 DX의 핵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27)

 

빅블러의 결과 기업의 업종에도 경계를 무너뜨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40, 45, 52)

 

서비타이제이션 : 제조업체가 만든 상품에 디지털 기술과 소비자의 새로운 욕구를 담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32)

 

피보팅 : 트렌드 등의 외부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기존 사업 아이템이나 자산을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을 다른 쪽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46)

 

디지털 트윈 (72)

데이터 리터러시 (83)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93)

추천 알고리즘 (100)

버추얼 인플루언서 (145)

 

이런 것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에 새롭게 들어오거나 형태를 바꾼 것들이 많이 보인다.

 

스마트 홈트(125)

에듀테크 (170)

인카 엔터테인먼트 (177)

 

미래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인류의 미래가 유토피아일까 아니면 디스토피아일까, 라는 주제는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다.

이에 대하여는 많은 논의가 있었고, 또한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그런데 여기 디지털 기술로 한가지 위안이 되는 사항이 있어, 기록해 둔다.

 

디지털 트윈이 그 기술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하여, 현실과 똑같은 세상을 가상세계에 만들어 놓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가상셰계에서 시뮬레이션하면서 그 개선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떤 환자가 있다고 가정할 경우 그 환자의 상태와 똑 같은 가상세계를 만들어 그 안에서 환자에게 투약, 시술하는 것과 동일하게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환자의 치료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를 영화 아일랜드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상상해 보되, 거기에 살짝 상황을 바꿔보면  바로 디지털 트윈이 된다. 

 

해서 저자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보다 안전한 곳에서 편리한 삶을 누리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은 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달로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가상 세계는 현실의 대체재가 아니라 인류의 삶을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디지털 유토피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더, (75)

 

여기에서 바로 디지털 유토피아의 개념이 등장한다.

이 디지털 유토피아라는 말에서 앞으로의 인류 미래가 조금은 유토피아 쪽으로 다가설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보게 된다.

 

다시, 이 책은 

 

저자가 DX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들을 분석하고 내린 결론이 이것이다.

 

디지털 기술 기반이 모든 곳에 연결된다. (All is connected.)

 

이제 그 말은 현실이 되었다. 굳이 어떤 기술 하나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이미 위에 적시한 것처럼 모든 기술이 우리들의 생활 구석 구석에 연결되지 않는 것이 없으며, 이는 기업활동도 또한 마찬가지다.

 

이 책으로 독자들은 디지털 DX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되며, 그게 기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 실례를 통하여 알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그런 기업들의 DX가 우리 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래서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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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서협찬]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평점10점 | j****o | 2022.04.30 리뷰제목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윤정원, 리곰 거창한 제목처럼 생존경쟁이 치열한 정글지대인 디지털 비지니스 환경에 대한 현재 상황과 미래를 그려보는 에세이몪음이다. 한때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으며 잘나갈거라 믿어졌던 유니콘기업의 대표주자 중 하나였던 위워크의 몰락을 서두로 시작하는 이 책의 이야기는 인터넷과 디지털환경이 일반화된 비지니스 환경에서 지금 살아남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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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윤정원, 리곰

거창한 제목처럼 생존경쟁이 치열한 정글지대인 디지털 비지니스 환경에 대한 현재 상황과 미래를 그려보는 에세이몪음이다.

한때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으며 잘나갈거라 믿어졌던 유니콘기업의 대표주자 중 하나였던 위워크의 몰락을 서두로 시작하는 이 책의 이야기는 인터넷과 디지털환경이 일반화된 비지니스 환경에서 지금 살아남은 기업들은 어떤 전략으로 살아남았고 현재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회사들의 전략은 무엇인지 그리고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며 전망하는 책이다.

저자는 성공한 생존전략으로 "기술로 경계를 무너뜨려라", "데이터로 라이프에 들어가라", "새로운 디지털 경험으로 가치를 선점하라", "지속 가능한 판을 깔아라"라는 네가지 주제로 경계를 넘어서 적용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이 생활(라이프)과 가상현실(메타버스)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을 창출하고 확장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빠른 길을 찾아주던 네비게이션을 기반으로 오히려 느린 길을 찾아주는 '슬로우로드 서비스'를 만들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례는 놀라우면서도 참신한 역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날 기분과 코디에 따라 하루치 립스틱만 만들어 내는 기술을 접목한 립스틱회사는 더이상 화장품회사로만 보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산업환경에서 가장 인기있고 수요가 많은 직업이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 인기가 유지될 것인지에 대해선 벌써부터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다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삶을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패러다임자체는 더 고도화될 것이지 수그러 들진 않을 것 같다.

디지털 기반의 시장은 정말 빠르고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픈 마켓의 유행을 이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되었고 오히려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생산기업들의 패러다임인 D2C(Direct to Consumer)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도 시장안의 다양한 실험들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본다.

어느 순간 우리는 '중고나라'보다 '당근마켓'이 더 익숙해져있고 이마트와 신세계와 같은 전통적인 유통업체와 함께 '쿠팡'과 '11번가'같은 온라인 유통강자들이 공존하고 있으면서도 버티컬 플랫폼의 강자로 떠오른 '마켓컬리'가 새벽배송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시장을 치고 들어온다.

절대 강자도 없고 정해진 패러다임도 없다 그저 디지털 환경과 오프라인을 잘 엮어 새로운 트랜드를 일구어낼 용기와 도전이 필요할 뿐이다.

5년 후 10년 후의 환경은 또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 지 매일매일이 천지개벽으로 느껴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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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0 | 2022.04.30 리뷰제목
요즘은 가는 곳마다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곳이 없다. 페스트푸드점, 아이스크림가게, 식당 심지어 도서관에서까지도 무인시스템을 쉽게 볼 수 있다. 처음으로 이용해본 곳은 마트 셀프계산대로 기억한다. 직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도와줘서 어렵지않게 계산을 마치고 나왔으나, 최근에 페스트푸드점에서 이용한 키오스크 결제시스템은 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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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는 곳마다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곳이 없다.

페스트푸드점, 아이스크림가게, 식당 심지어 도서관에서까지도 무인시스템을 쉽게 볼 수 있다.

처음으로 이용해본 곳은 마트 셀프계산대로 기억한다.

직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도와줘서 어렵지않게 계산을 마치고 나왔으나, 최근에 페스트푸드점에서 이용한 키오스크 결제시스템은 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하나의 메뉴를 주문하는데 몇번의 클릭을 해야 하는지, 또 결제방식을 선택할 때도 실물 카드를 이용하는지 모바일 카드를 이용하는 것에 따라서도 달라서 어렵게 주문을 했다.

 

 

이렇게 우리 생활 곳곳에도 디지털화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최근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도 봤다.

마치 처음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처럼 말이다.

디지털화를 가속시킨 것은 분면 코로나19의 영향이 클 것이다.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속에는 코로나19로 인해 4~5년가량 4차 산업혁명을 앞당겼다고 말한 이도 있다고 했다.

 

 

개인도 이렇게 혼란스러워하고 있는데 하물며 기업은 어떻겠는가.

책 속에는 내가 알고 있는 것 외에도 기업들이 디지털화를 맞이하여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 제품, 서비스들이 참 많았다.

이런 다양한 시도를 보면서 우리의 생활이 많이 달라졌고, 앞으로도 엄청난 변화가 생길 것 같아서 두렵기도 기대되기도 했다.

 

 

저자는 디지털 전환이 그저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에서 멈출 것이 아니라 기업의 정체성, 기업의 미래 먹거리,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기업에 맞게 전환시켜야 한다고 했는데 책을 덮을 쯤 드는 생각은 각 기업들이 나름의 전략으로 디저털화를 잘 대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앞으로 디지털화가 당연시 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비밀을 알고 싶다면 그것이 개인이라 할지라도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히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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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디지털 전환만이 살아남는 길인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5 | 2022.04.26 리뷰제목
IT 회사에 20년 넘게 다니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이니 하는 말이 전혀 낯설지가 않다. 오히려 디지털 빅 테크 기업들이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신사업에 뛰어들기도 하는데 애플이 하드웨어 기기를 넘어서 애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나 카카오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업들이 포털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생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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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회사에 20년 넘게 다니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이니 하는 말이 전혀 낯설지가 않다. 오히려 디지털 빅 테크 기업들이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신사업에 뛰어들기도 하는데 애플이 하드웨어 기기를 넘어서 애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나 카카오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업들이 포털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어쩌면 테크 기업과 제조 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도 자동차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주행차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빅 테크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단순한 인터넷 서점인 줄 알았던 아마존이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 회사가 되더니 역시나 자율 주행 트럭 시장에 뛰어들 모양이다. 누구나 손에 스마트폰을 하나씩 들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는데 디지털 라이프에 대한 체험은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은 사실이다. 디지털 전환에 대해서는 사실 직원들이 목청껏 떠들어대도 위에 임원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인데 회사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나의 실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으며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시대이므로 이제는 디지털 전환도 개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이 오래도록 살아남는 위해서는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답이라는 것은 귀가 아프게 들어왔다. 그런데 과연 어떻게 변화해야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일까? 책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굳이 디지털 관련 기업에 일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알아서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에 맞게 대응을 할 것이고 만약에 실패한다면 회사가 망하는 것이니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10년 뒤 혹은 5년 후 은퇴를 앞두고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창업을 생각할 수도 있고 새로운 일자리를 얻기를 희망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원한다면 굳이 미래를 대비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남들과 차별화된 뭔가를 하려면 그만큼 노력을 하고 변화에 빠르게 적응을 해야 한다고 본다. 생존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보고 우리도 그에 맞게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5년 뒤, 10년 뒤 유망할 직업에 대해서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AI가 과연 사람의 일을 대신하고 우리의 일자리를 100% 뺏어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걱정을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기업들이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면 답을 찾을 수가 있다고 본다.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니 철저히 대비를 하라거나 미래의 신기술을 익히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 그에 대한 답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물건이나 서비스에서부터 알 수 있다. 홈쇼핑에서 치킨을 배달시켜 먹는 주문 방식에서도 우리는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그 변화를 그냥 새롭게 바뀌었다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과연 어떤 기업들이 살아남을지 관전 포인트에 유의해서 본다면 월드컵 우승 팀을 예측하는 것만큼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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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평점10점 | l********n | 2022.04.25 리뷰제목
하루과 멀다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에 살면서 오래 유지할 것 같았던 기업이 한순간에 살아지고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았던 기업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 살아남은 기업의 비밀은 무엇일까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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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과 멀다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에 살면서
오래 유지할 것 같았던 기업이 한순간에 살아지고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았던 기업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 살아남은 기업의 비밀은 무엇일까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현존하는 기업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소개한다.

책 속에서 저자는 무늬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하며 기업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고, 
키오스크로 비대면을 한다고 해서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하고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이건 단지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꾸는 디지타이제이션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바꾸는 디지털라이제이션만 하는 것뿐이라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기술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고, 프로세스를 바꾸고,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기업의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그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즉, 디지털 전환이 그저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에서 멈출 것이 아니라 
기업의 정체성, 기업의 미래 먹거리,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전환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챕터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사례가 많아 
정말 책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다. 

커피를 마시든 안마시든 스타벅스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 여기서 질문...
스타벅스는 뭐하는 회사일까? 커피숍?
그리고 스타벅스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어떻게 꾸준히 점포수를 늘려가며 확장을 거듭할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고
저자가 얼마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책의 구성과 디자인, 편집, 내용 이해를 돕기위한 컬러사진도 
너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말은 수없이 들었지만 
그냥 두루뭉술하게만 듣고 넘겼을 뿐 정확한 개념 이해가 덜 되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관심을 갖고 있었던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그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다보니 자연스레 알게된 거 같다. 

특히, 책 내용이 평소 관심을 가졌던 주제여서 그런가
책을 읽으면서 주요 개념 설명에 대해서는 밑줄을 그어가며 
읽을 정도로 책 구석구석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읽은 거 같다. 

또한, 책 뒷장을 보면 진단 및 상세보고서를 통해 
현재 자신의 디지털 역량 수준과 
추가적으로 개발이 필요한 역량을 점검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셀프 진단권>을 제공하고 있는 부분도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무지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며 세상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앞으로는 변화에 앞설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더욱 더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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