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산' 을 읽고 난 소감입니다.'중실' 이라는 머슴이 주인집 영감의 오해를 사서 돈 한 푼 못 받고 쫒겨나 산으로 들어와 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자연을 묘사한 부분이 '메밀꽃 필 무렵' 처럼 아름답습니다.다만 옛날이라 그런지 처녀를 보쌈해 와서 같이 살 생각을 하는 주인공의 생각이 좀 어이가 없긴 합니다.
이효석의 '산' 을 읽고 난 소감입니다. '중실' 이라는 머슴이 주인집 영감의 오해를 사서 돈 한 푼 못 받고 쫒겨나 산으로 들어와 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자연을 묘사한 부분이 '메밀꽃 필 무렵' 처럼 아름답습니다. 다만 옛날이라 그런지 처녀를 보쌈해 와서 같이 살 생각을 하는 주인공의 생각이 좀 어이가 없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