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2021년 3월 비플의 NFT(Non Fungible Token)

작품이 크리스티 온라인경매에서

한화 780억원에 낙찰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내가 이해하기에는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는 일이다. 누구나 볼수있는 작품을

손으로 그린 작품은 그나마, 박물관이나 전시관에서 유료 혹은

다른 방법으로 관람한다. 원본은 그것 하나 뿐이다.

인터넷, 온라인에서 구매자나 사본을 보는 사람이나

같은 품질의 작품을 본다는 것은 똑같은데 원본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내가 이책을 보는 이유가 위에 있다.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에게 이런 행동을 하게 하였는지가 궁금하다.

물론 처음에 가상화폐가 나왔을 때도 처음에 엄청 저렴한

가격이었던 것이 생각난다. 지금은 거의 5~6천만원 정도

인것 같은데....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NFT도 블록체인 기술이 기반이다.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은 서평에서 제외하기로 한다.

 

 사람들의 생활과 가치가 코로나상황과 기술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터넷 가상공간에 있는 700억짜리 예술품에 대한 인지는

 문화의 파괴적 혁신인가 아니면, 일시적인 광기어린 행동인가?

그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일이다.

 

이 책은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NFT, 가상자산 그리고 예술품 등의 모든 전반적인

 사회변화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일면 이런 시각도 있음을 보여주고,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식으로든 더 많이 바뀔것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책이다.

 

미래의 디지털 금융 산업에서는 가상세계에서 다자간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고서도 플랫폼상에서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가상세계와 시장 플랫폼 그리고 가상자산이다. 다시 말해, 메타버스와 플랫폼경제 그리고 NFT다.

NFT 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할 수 없도록 암호화한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만들어지는 모든 코인이 동일해 구분이 되지 않는 것들을 '대체 가능하다' 라고 말한다. NFT 로 발행되는 모든 토큰은 구별이 가능하다. 어제 발행한 NFT 와 오늘 발행한 NFT 는 다른 물건이다. 이런 특성이 있기에 NFT 는 디지털 영역에서 진위나 소유권 증명이 필요한 게임 아이템, 디지털 예술품 및 수집품 등과 같은 분야에서 주로 활용될 수있다.

2020년 상반기부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미술 시장은 많은 혼란을 겪었다. 현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대표적인 변화가 온라인으로의 이동이다.

코인, 블록체인, NFT를 기술적 설명보다?문과적으로 접근해 쉽게 설명한다. 가상화폐, 코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모두를 코인이라는 용어로 통일하고, 블록체인은 단지 우리가 실물화폐를 만드는 기술, 장비, 장비의 일련번호와 같은 기술이라고 휘리릭 이해한다.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정부는 화폐를 찍어내서 위기를 모면하려 할때, 실물 경기와 실업률은 전혀 좋아지지 않았다. 이때 미국 시민들은 제3자의 참여없이 자발적으로 거래하고자 하는 욕구가 디지털 경제를 활성화시킨다. 코로나19로 메타버스를 비롯한 가상 공간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가상공간 속의 자산을 증명할 무엇이 필요하게 되었다. 가상공간에서의 자산 소유권 증명을 위해 탄생한 것이 NFT고, 이는 제3자가 개입하지 않는 블록체인을 통한다. 즉 '디지털 등기' 인셈이다.?NFT는 핫하지만 지속성을 가지려면 콘텐츠가 훌륭해야하고 가치가 있어야 한다. 네덜란드 튤립 파동처럼 한때 들썩이는 거품이 아닌 디지털 예술금융의 한 축으로 자리잡기 위해 제도와 기술이 보안되길 바란다.

'NFT, 블록체인, 비트코인, 가상화폐 ' 이런 용어들이 당최 이해가 안간다. 대세에 편승하고 싶은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 지 몰라서 코인은 사기라고 외쳐왔다. 이 책을 읽고, 홍기훈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대세에 편승할 준비가 되었다. (고구마 3개 먹고 사이다 원샷함)

NFT, 코인에 대한 기본 개념 장착 원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한창 떠들썩 하더니

얼마전까지만 해도 메타버스가 뭐니 어떻게 되니 하면서 이슈로 대두되었다...

그닥 이러한 새로운 분야에 익숙하지가 않아...

메타버스라는 것에 대해 이제 어느 정도 이해하고.. 아 ~ 이렇게 활용될 수 있는 거구나하는 순간...또 이번엔 NFT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오더니...  나 같은 사람들을 좌절시키고 있는 듯 하다.

어렴풋하게 무슨 미술 작품의 원본이라는 둥.... NFT가 뭔가 싶은데. 이게 또 거래가 된단다..

이제는 NFT도 비트코인이나 메타버스 처럼 반드시 이해하고 알아두어야 할 개념이 되었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 NFT 미래수업은 나에게 NFT가 뭔지를 설명해준 첫 책이었다.

저자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NFT가 무엇인지 말하기 전에..

한 50여 페이지 한개 장에 걸처 빌드업을 하고... 그 다음장에서 NFT가 뭔지를 알려주기 시작한다. 나도 처음엔 페이지를 넘기면서.. 도대체 NFT가 뭔지 뭐의 약자인지는 언제 나오는 거야 했는데... 첫장을 보면서.. 어느 순간 고개를 끄덕이고 저자가 의도한 빌드업을 잘 따라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와 같이 NFT를 알아가기 시작한 사람에게 딱 맞는 주제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1. 디지털로 이동하는 세계

2. 현재 가장 뜨거운 키워드 NFT

3. NFT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여행

4. NFT를 어디에 쓸 수 있을까?

5. 예술품 시장과 투자 그리고 아트파이낸스

6. NFT가 풀어야 할 과제

상기 주제를 보듯이 저자는 기승전결 순서로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 한권으로 NFT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인적으로 IT나 이런 새로운 트렌드나 이슈에 대해 그닥 집중있게 독서를 하지 못하는 편인데.. 이 책은 기술적으로 풀어 놓는 책이 아니라.. NFT의 배경과 개념과 활용 들 그리고 이를 설명하기 위한 다양한 경제학적 개념들 등 개인적으로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다.

블록체인과 NFT 가 요즘 핫한 이슈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르내리고 있다.

그럼, NFT 는 무엇일까?

본 저서는 블록체인 또는 NFT(Non Fongible Token) 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서적이라고 생각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세계 곳곳을 강타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금융 산업에 미칠 영향은 언택트, 탈 집중화, 탈 중개화, 플랫폼화, 전문화, 그림자 금융 확대로 정리해 볼 수가 있을 것이다.

 

NFT 는 디지털 이미지 원본에 대해 '이 파일이 원본'이라는 의미를 가지게끔하고 원본을 보장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어떤 NFT 작품은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NFT 작품을 사서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점이 들기도 한다. 유명 화백의 그림처럼 컴퓨터나 디지털 액자에 소장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였지만, 소장 가치만으로도 NFT 작품의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질 수도 있을 것으로 상상되고, 본 저서를 읽어면서 어느 정도의 의문점은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NFT 를 구성하는 3가지 요소는 블록체인, 스마트계약, 데이터 인코딩 이라는 기술적인 요소들로 구성된다. 해당 기술에 대해서도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본 저서에도 상세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NFT 를 이해하기는 쉬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저서를 읽는 동안 NFT 가 어떻게 사용되고, 그 사용법에 대한 시작을 만들어낼지가 가장 궁금했었다.

어떻게 보면 NFT 는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바꾸었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는 디지털 예술품의 소유권자와 데스크톱에 저장된 복사본을 보유한 사람을 명확하게 구분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서, 재산권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없다면, 시장의 기능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NFT가 나옴으로써 자산 보유자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에 대한 명확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각의 NFT 는 고유의 디지털 아이템인 셈이다.

NFT 는 블록체인에 기록이 남겨지므로 특정 NFT를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 언제든 증명할 수 있고, 거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다. 게다가 은행이 계좌 간에 돈을 송금할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NFT 를 쉽게 전송할 수 있고, 위조하기가 어렵다.

 

NFT는 꼭 디지털 자산의 거래에만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NFT에 활용된 블록체인 기술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통해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으로 NFT 보유자에게 직접적인 효용을 제공하는 기능도 부여할 수 있다. 다시 말해 NFT 는 디지털 공간과 물리적 공간 모두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의미에서 NFT 는 멤버십 카드 또는 티켓과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벤트나 한정 상품 및 특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NFT 소유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의 디지털 입장권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게다가 블록체인에 연결된 정보는 공개적이기 때문에 특정 NFT 소유자에게 직접 추가로 상품이나 물건을 보낼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NFT 보유자들에게 단순한 소유권 이상을 의미하며, NFT 를 활용해 소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새로운 상호작용 공간을 창출해 나갈 수 있다.

 

NFT는 문화예술 산업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금융 산업의 디지털의 연장선상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발전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NFT 소유권을 증명하는 콘텐츠가 훌륭하고 가치 있어야 문화예술 산업 분야에서 가치를 빛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본 저서를 읽어본 후에 아직 다양한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어떻게 활용해 나아가고 발전시켜 나갈지 지속적으로 고민해 가야하는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NFT의 활용방법은 활용도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것으로 예상된다.

 

 

 

왜 지금 NFT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NFT가 주는 가치의 정의를 스스로 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

 

 

투자인지 단순히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 때문인지

스스로 도출해낸 답에 따라 NFT에 대한 관점은 달라질 거 같아요

미래의 화폐이자 혁신적 가치의 의미로 도출되었다면

《NFT 미래수업》을 통해 NFT가 무엇인지,

왜 ‘NFT’만 붙어도 가치가 오르는지,

현재의 과도한 열풍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등,

새로운 신경제 자산이 안고 있는

NFT의 활용할 방법들이 무궁무진한 잠재성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늦지 않았다는 점

그래서 열심히 읽고 방법을 알아가기 위해선

책 읽기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차분하게 명강의를 펼쳐 강한 인상을 남겼던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코인’편

홍교수님의 강의를 다시 한 번 들어봐야겠어요

 

좀 더 디테일한 내용을 원한다면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dhqkak7/222676776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