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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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의 전쟁

유튜브 건강 채널 독보적 1위 피지컬갤러리의 내 몸 바로잡는 비법

리뷰 총점 8.1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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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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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갈비뼈는 뜯어만 봤지 열어본 적 없는데, 근육 구석구석 쌓인 때를 속 시원하게 밀어주는 [내 몸과의 전쟁] 평점7점 | c*****6 | 2020.02.29 리뷰제목
고강도 코어 운동, 1:1 개인 필라테스, 요가, 에어로빅.지금 나 자신한테 투자하고 있는 운동 목록이다. 미용상의 목표는커녕 몸이 망가지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 살기 위해 운동이 절실한 직장인 5년 차.아찔한 가격에 벌벌 떨며 상담만 수없이 받아 왔었는데,점점 운동에 쓰는 비용이 과감해진다. 건강에 쓰는 돈은 자꾸만 늘어나는데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시간이 많았던 취
리뷰제목

고강도 코어 운동, 1:1 개인 필라테스, 요가, 에어로빅.

지금 나 자신한테 투자하고 있는 운동 목록이다. 

미용상의 목표는커녕 몸이 망가지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 살기 위해 운동이 절실한 직장인 5년 차.


아찔한 가격에 벌벌 떨며 상담만 수없이 받아 왔었는데,

점점 운동에 쓰는 비용이 과감해진다. 


건강에 쓰는 돈은 자꾸만 늘어나는데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시간이 많았던 취준생 시절, 

집에만 있는 내가 안쓰러워 엄마 덕분에 집 근처에 새로 생긴 플라잉요가 수업을 6개월 동안 다녔었다. 그때 처음 하늘하늘 날아갈 듯 가벼운 내 몸을 마주했다. 엄마는 가끔 그때를 얘기한다. 그래도 백수보단 지금이 낫지 않냐고 웃으며 넘기지만 몸이 무거워진 날 지켜보는 게 엄마는 많이 힘든가보다. 늘 만성피로에 시달려 시간만 나면 픽 쓰려져 누워있는 날 데리고 어떻게든 움직이게 하려는 엄마는 파이팅 넘치다가도 금세 속상해하신다.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다이어트 한번 제대로 해본 적 없었다.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많아서인지 날씬하진 않았지만 뚱뚱하지도 않았다. 내 체형에 맞는 스타일로 단점을 보완하면 되는 정도라 크게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받거나 괴로운 적은 없다.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할수록 

나에 대한 만족도는 바닥을 찍는다. 


몸에 더덕더덕 살이 붙자 먹고 자는 모든 게 스트레스고 어느새 다이어트는 나를 평생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되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지금껏 한 번도 사지 않았던 다이어트 관련 책을 처음 구매했다. 혼자 하기엔 의지 부족이라 익명으로 다이어트 온라인 단체방에도 들어갔다. 비록 몇 달 안 가서 식단/운동 인증 실패로 쫓겨났지만... 


유튜브, TV만 켜도 늘씬하고 예쁜 사람들 천지다. '왜 나만...'이란 생각에 쏟아지는 정보를 따라다니며 자꾸만 지갑을 열고 돈을 쓴다. 그래도 늘 제자리다. 아니, 차라리 제자리면 다행이지.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될뿐... 체중계를 화장실 앞에 두면 체중 관리에 좋다고 해서 옮겼지만, 그 위로 올라가지 않은 지 한참이 지났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인바디 측정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점점 거울 앞에 나를 마주하는 게 두렵다. 


유튜브로 먼저 알게 된 저자 피지컬갤러리

이젠 마지막으로 읽을 다이어트/건강 관련 책이라고 생각하고 

<내 몸과의 전쟁>과 함께한 4주.


첫째 주: 

개인 트레이너한테 이 책을 들고 가서 책 내용을 따라 하나씩 진단해갔다. 혼자서 책을 딱 폈을 땐, 예상한 것보다 더 깊이 있는 내용이라 전문가와 함께 보는 게 좋을 거라 판단했다. 첫 주에서 가장 큰 변화는 내 몸을 구성하는 근육 호칭에 익숙해졌고 다른 GX 수업을 할 때도 훨씬 이해가 빨리 되었다. 예전엔 갈비뼈를 닫으라는 말도 도통 이해 못 했는데, 근육의 이름과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나니 근육의 움직임이 더 자유로워진다. 


둘째 주: 

책 제목 그대로 건강을 지키려면 내 몸과의 전쟁이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을 위해 늘 대기 상태여야 하는 것처럼 특정한 장소, 시간이 아니라 평소 일상도 전쟁처럼 치러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생겼다. <내 몸과의 전쟁>은 운동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는 것보다 평상시 회사에서 업무 보면서 굽은 등, 거북목, 일자목을 유발하는 자세는 아닌지 경각심을 일으켜준다. 운동과 일상을 따로 분리하는 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진단하고 처방까지 한큐, 한방이다. 


셋째 주: 

요가 수업을 들을 때, 골반을 태엽 감듯이 돌려서 앉으라는 표현을 하는데 몸의 구조를 모르니 머리 따라 골반도 굴러가지 못했다. 그런데 117쪽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쉽게 이해가 됐다. 이젠 마치 투시경이 생긴 것처럼, 어떤 자세를 취할 때 늘어나고 줄어드는 근육의 움직임이 어렴풋이 그려진다. 떠다니던 단어들이 형태가 생겨 이미지로 박힌다.


넷째 주: 

더 건강한 내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미적 아름다움이 아닌 건강함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에 관심이 간다. <내 몸과의 전쟁>은 <510 필라테스 아나토미>처럼 많은 운동 동작을 알려주지 않는다. <스미홈트>처럼 두꺼운 두께도 아니다. 이렇게 얇은 데 내용은 얕지 않다. 유아틱한 커버에 논문을 담은 느낌이라 살짝 배신감이 들기도 했다. 뭐든 기초에서 시작했다. 


좋은 집을 짓기 위해 땅을 갈아야 하듯, 내 몸 구석구석 쌓인 때를 밀어주는 책이다. 


내용 만족도가 높았던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홈트>는 삽화로만 다뤄서 아쉬웠는데,  <내 몸과의 전쟁>은 필요에 따라 일반 사진, 그림, 근골격 해부도를 다양하게 포함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게 한다.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유튜브 채널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으니 책만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오랜시간 함께할 파트너가 생긴 기분이다. 


전쟁이라고 해서 무서웠지만, 

절대 전쟁에서 지지 않을 책,

<내 몸과의 전쟁>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2 댓글 33
종이책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평점8점 | a******9 | 2020.01.30 리뷰제목
책은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뼈가 틀어지거나 근육이 과도한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면 전에는 알지 못하던 통증이 시작되고 생활 곳곳에서 불편해진다. 때로는 통증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기도 한다. 얼마 전에 손가락 쪽이 아파서 뼈 쪽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의사가 엑스레
리뷰제목

책은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뼈가 틀어지거나 근육이 과도한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면 전에는 알지 못하던 통증이 시작되고 생활 곳곳에서 불편해진다. 때로는 통증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기도 한다. 얼마 전에 손가락 쪽이 아파서 뼈 쪽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의사가 엑스레이도 찍지 않은 상태에서 몇 가지 동작을 시켜보더니 안 쓰던 근육을 쓰면서 생긴 근육의 문제라고 다른 점검을 하지 않고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줬다. 바로 그 자리에서 해보니 생각지 못한 부위에 당김이 느껴졌고 이후 계속 가르쳐준 스트레칭을 해서 손가락 쪽의 통증을 많이 줄였다. 제대로 자세를 교정하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몸의 문제를 해결한 작은 사례였다.

 

책은 몸의 여섯 가지 문제를 스트레칭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총 일곱 장 중 첫 번째 장은 스트레칭을 하는데 기본이 되는 호흡법을 설명하고 나머지 장들에서 굽은 등, 거북목, 일자목, 허리, 뒤로 휜 다리, O다리를 어떻게 바꿀지 구체적인 운동법을 사진과 글을 통해 설명한다. 다른 운동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그 운동에 맞게 잘 호흡해야 몸이 불편하지 않고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요구하는 호흡법을 익히는 것은 기본이요 필수라 하겠다. 뭘 이런 걸 하지 말고 따라 하면 그 자체로 몸이 다소 편안해짐을 느끼게 된다. 호흡을 기본 사항으로 몸에 장착하고 나면 나머지 장은 다 읽을 필요 없이 자신에게 해당되는 사항만 되겠다. 나는 굽은 등과 거북목, 허리에 나오는 내용만을 읽고 운동법을 실행해보았다.

  각 장은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첫 번째 영역은 해당 장에서 다루는 신체의 문제점이 어떤 상태를 말하는지 설명한다. 가령 굽은 등이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거북목은 어떻게 보이는 형상인지 등 자세의 문제점을 짚어준다. 그 다음으로는 그 문제점이 무엇 때문에 생겼는지 원인을 밝혀 보여준다. 원인을 거론하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자세를 유지한다면 몸이 좋아지지 않을 테니 운동 전에 이런 자세는 더 이상 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의 의미로 이해했다. 세 번째로는 그러면 독자가 이런 상태에 해당하는지 어떤지 점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점검하는 방법도 있고 자가 점검하는 방법도 있다. 마지막으로는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운동법, 즉 스트레칭 방법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이 부분이 모두에게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영역이지 않을까 싶다.

사진을 비롯한 그림 자료가 많이 수록되어서 전반적인 이해 향상을 돕는다. 아직 유투브까지 찾아가보지는 않았지만 필요하면 유투브를 통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책이 좀 어렵다. 우선 각 장 중의 첫 번째 영역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용어들이 등장해서 머리를 어지럽히거나 설명 내용을 읽고 그림을 들여다봐도 뭘 말하는지 와 닿지 않는 전문적인 설명들이 많다. 글을 쓴 사람들이야 자신의 전공 분야이니 이 정도면 알아들을 것으로 봤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원인 영역도 그렇고 자기 몸 점검 방법도 그렇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점검은 도움을 주는 가족이 헷갈려 하고 자가 진단은 내가 헷갈린다. 명확하게 이렇다 하기에 애매한 부분들이 나온다. 운동 방법만이 이런 어려움에서 한 발 물러나 있는 형상인데 이것도 내가 제대로 자세를 잡고 있는지 어떤지 불확실한 때가 발생한다. 책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 글쓴이에게 진단을 받고 운동 자세에 대해 평가를 받아야 확실해지겠다는 판단이 선다.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을 망가트리는 경우도 있지 않던가.

  일단은 책에서 제시한 운동 방법 중 몇 가지를 활용하고 있다. 이미 책을 읽기 전부터 알고 사용하던 방법도 있는데 호흡법을 병행하고 책이 가르쳐주는 운동 횟수를 적용해서 하니 몸이 좀 더 가뿐해지는 느낌이다. 운동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아직 운동 효과는 모르겠다. 이제 일주일 정도 해봤으니 좀 더 긴 시간을 가지고 해보면 효과 여부에 대해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구매 실망입니다. 평점2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r******d | 2020.01.28 리뷰제목
책내용도 없고 신체 문제점 검사 방법에 엑스레이등을 이용한 방법을 적어놔도 일반 독자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엑스레이를 찍어서 찾아낼 정도면 찍은 병원에서 진단해주겠죠.또 다른 검사법들도 답이 없어요. 흉추 9번,10정도의 극돌기? 이게 어디인지 어찌 아나요. 검사자의 엄지손가락이 움직이는 정도로 외측 팽창의 이동 정도, 대칭성 정도를 알아본다? 이걸 알아듣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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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도 없고 신체 문제점 검사 방법에 엑스레이등을 이용한 방법을 적어놔도 일반 독자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어서 찾아낼 정도면 찍은 병원에서 진단해주겠죠.
또 다른 검사법들도 답이 없어요. 흉추 9번,10정도의 극돌기? 이게 어디인지 어찌 아나요.
검사자의 엄지손가락이 움직이는 정도로 외측 팽창의 이동 정도, 대칭성 정도를 알아본다?
이걸 알아듣고 판단할 정도면 이 책을 왜 봅니까?
다른 것들도 다 이런 정도의 짧은 설명과 내용입니다. 그냥 의학서적들을 아무 노력도 없이 그대로 짜집기해놓을 책으로 밖에 안 보여요. 진심 돈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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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몸과의 전쟁]무너진 몸을 일으켜 세워라 평점10점 | o******0 | 2020.01.17 리뷰제목
#내몸과의전쟁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운동하는시간 보다.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낍니다.매번 신년이 되면 소소하게 계혹을 잡아 보지만 날풀리면 그뿐이구요.얼마전 정기건강검진 에서도 늘어난 배와 휘어진 척추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과다로 살짝 거북목이 되어 키가 줄어든 것을 알았습니다.그래서 요즘 대세라고하는 홈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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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과의전쟁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운동하는시간 보다.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매번 신년이 되면 소소하게 계혹을 잡아 보지만 날풀리면 그뿐이구요.

얼마전 정기건강검진 에서도 늘어난 배와 휘어진 척추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과다로 살짝 거북목이 되어 키가 줄어든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대세라고하는 홈트레이닝 에 관심 갖고 찾다가 유투브에서 빡빡 이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홈트도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분들이 많아 이것저것 따라 해봤지만 또 게으름이 발작하며 인내심을 잃었는데 이분들의 전문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처방전 같은 설명으로 흥미를 더 갖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는 것처럼 <내 몸 과의 전쟁>은 그간 저의 수 많은 시행착오와 게으름과 맞닿아 있어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 보았습니다.

근육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작용 그리고 실행하는 방식을 보고 있으니 사진과 설명까지 마치 한권의 무공비급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어딜가나 스마트폰에서 한시도 눈을떼지 않는 사람들을 흔히 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시력도 문제지만 거북목처럼 불안정한 자세가 오래되다보니 자주 편두통도 찾아오고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히나 이 부분을 아이들과 공유해보고 싶어 책을 찾게된 이유기도 합니다.

다양한 사례의 자세 패턴과 이해하기 쉬운 교정방법은 책을 받고 일주일동안 따라해보니 아주 효과적이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1단계 : 체형의 원인을 파악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2단계 : 정확한 진단으로 정말 내게 필요한 운동을 알려준다

3단계 : 올바른 루틴으로 매순간 몸이 나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게 한다

책들의 정원

플롤로그에 아는 것이 건강이다. 라는 말처럼 숨쉬는 것으로 시작해서 무너진 체형의 교정까지 일곱가지 챕터는 그 길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보통 운동을 해도 잘못된 스트레칭 만으로 온몸이 아프기만 했는데 위의 단계처럼 숨쉬기 방법과 나의 체형 을 진단하여 무리하지 않고 하나씩 해볼 수 있어 효과적이었습니다.

책을 보기전에 빡빡이 피지컬 갤러리 영상을 보았는데 자주 보고 시간에 관계없이 보기는 책이 편리 했습니다.

크게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아닌데 그자리에서 또는 누워서도 할 수 있어서 게으름이 발작하는 나에게도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점적으로 본것은 거북목교정과 굽은 허리 몸무게가 나가며 조금 틀어진 골반등에 교정 이었습니다.

그외에도 책속에 동봉되어 있는 '대국민 바른자세 프로젝트  빡빡이 루틴'을 이제 아침체조처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세트를 간단히하고 나면 온몸 관절마다 기름칠을 한듯 부드러워지고 개운해져서 이제 정말 하나의 아침루틴이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지만 그저 습관처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일단 '내 몸과의 전쟁'에서 제시한 것 처럼 자신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에서 출발하고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게으름이 발작하거나 스스로 다짐을 잊을 만하면 '내 몸과의 전쟁'을 무심히라도 펼쳐봅니다.

올해는 내 몸과의 전쟁에서 이기기를 기대해보면서 말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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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들의정원] 내 몸과의 전쟁 평점10점 | d******5 | 2020.01.16 리뷰제목
병원 치료에 만족하지 못했던 피지컬갤러리 구독자들이 선택한 스트레칭「내 몸과의 전쟁」매년 새해를 맞이하며 올해에는 꼭! 이라 다짐하는 것들이 있다.  영어공부하기, 다이어트, 운동, 자기계발, 책읽기, 아이들에게 좀더 너그럽게 대하기 등 다양한 목표들을 세운다. 하지만 작심삼일은 커녕 시작도 하지 않은채 한해가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것중 하나가 운동하기이다
리뷰제목

병원 치료에 만족하지 못했던 피지컬갤러리 구독자들이 선택한 스트레칭


내 몸과의 전쟁

매년 새해를 맞이하며 올해에는 꼭! 이라 다짐하는 것들이 있다.  영어공부하기, 다이어트, 운동, 자기계발, 책읽기, 아이들에게 좀더 너그럽게 대하기 등 다양한 목표들을 세운다. 하지만 작심삼일은 커녕 시작도 하지 않은채 한해가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것중 하나가 운동하기이다. 하루 이틀 굳은 결심은 한달정도 잘 유지되는 듯 하지만 이내 흐지부지 되어 버리고, 어떻게 해서든 좀더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들을 찾기 시작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수많은 날씬한 여자들은 운동을 제일 싫어하며, 운동은 1도 안했는데 먹고 자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며 제품을 홍보한다. 혹시 나도 그 제품이 맞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투자한 돈을 따져본다면.... 놀라울 뿐이다. 그런데 이젠 40대에 들어섰다. 나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려는 조짐이 보이는 요즘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건강을 위한 운동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졌고, 하루를 살더라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됐다.


[ 차 례 ] 

챕터 1. 숨과의 전쟁 / 챕터 2. 굽은 등과의 전쟁 / 챕터 3. 거북목과의 전쟁

챕터 4. 일자목과의 전쟁 /  챕터 5. 허리와의 전쟁 - 골반 전,후방 경사

챕터 6. 뒤로 휜 다리와의 전쟁 / 챕터 7. O 다리와의 전쟁 

이 책은 나의 체형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올바른 숨쉬기 방법부터 시작해 등, 목, 허리, 골반, 다리까지 전체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운동 방법들을 알려준다. 원인을 알고, 몸 상태를 확인해 본 후 그제서야 운동 방법들을 알려주는데, 이 전 과정들을 통해 내 몸상태를 좀더 정확히 알 수 있어 좋았다. 물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검사를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가족들이 모이는 시간 틈틈히 책을 활용해보면 더욱 좋을 듯 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빠져 늘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아들녀석. 이번기회에 조금은 멀어졌던 아들녀석과 좀더 친해질 수 있을 듯 하다. 아들 녀석의 거북목과 허리 통증 원인을 파악해 운동을 통해 통증을 해결하고, 매일 '대국민 바른 자세 프로젝트 빡빡이 루틴' 을 따라하며 좀더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인지 책에 소개되는 자세들이나 원인 파악하는 방법들이 사진상으로 이해가 안되기도 했지만 그런 문제는 피지컬갤러리 유튜브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유튜브를 자주 보는편은 아니었지만 영상이 재미있었고, 이해하기 쉬웠다. 특히 빡빡이 아저씨의 목소리가 편안한 음량이어서인지 더욱 집중해서 보며 따라할 수 있었던 듯 하다. 살을 빼겠다는 욕심보다는 내 몸 바르고 건강하게 유지하겠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운동을 해야겠다. 나보다 더 자세교정이 절실한 두 아이들과 함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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