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부랑 노년을 막아주는 장수 근육의 모든 것
여러 매스컴에서 척추 운동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작 척추와 허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항중력근에 대한 설명은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 그래서 『100세까지 바르게 서고 싶다면 항중력근을 키워라』에서는, 꼿꼿한 척추와 허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항중력근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운동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근육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항중력근이 왜 중요하고 항중력근에 해당하는 부위와 근육에 맞는 운동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구성했다. 병원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와 증상을 설명하고 각 사례에 맞는 항중력근 강화 운동 방법도 설명했다.
항중력근은 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근육이다. 척주세움근, 배 근육, 엉덩이 근육 등이 해당하며 실제 코어 근육도 포함된다.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걷는 것이다. 빠르게 걷기 운동만 생활 습관으로 꾸준히 실천해도 근육의 양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다.걷고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근육이 항중력근이고 이 항중력근을 키우는 것이 건강 장수를 누리는 데 매우 중요해졌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약해지고 오래 앉아 생활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약해지기 쉽다. 항중력근을 키우는 운동이야말로 항노화의 답이며 병에 대비한 보험이다.젊을 때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이 본래 특성을 유지한다면신체적 적응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갱년기도 최대한 늦출 수 있다.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근육은 점차 퇴행하며 갑자기 운동하면 탄력 없는 근육으로 인해 인대나 근육 파열 등이 쉽게 온다. 평소에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이 장수와 척추 건강의 비결이다. 노화보다 더 근육을 약하게 만드는 것은 나쁜 자세다.
'99 · 88 · 1 · 2-3 · 4'를 위해서는 걸어야 하고 걷는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중력근을 강화해야 한다.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운동 시간을 분배하되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근력 운동을 최소 주 2회 이상, 노년기에는 균형 감각 운동을 한다. 이 균형 감각 운동을 주로 담당하는 근육이 바로 항중력근이다. 근력 강화 운동은 본인이 들 수 있는 무게의 약 70%에 해당하는 무게를 반복해서 들어 올리기를 12회 정도한 후 휴식을 하는 최대 저항 근력 강화 운동 방법으로 1회에 3세트 한다. 근력 운동은 주 3~5회 실시하고 주말 2일은 반드시 휴식한다. 2일의 휴식이 지나도 근육통이 감소하지 않은다면 무게를 줄인다.
나이가 들수록 약해진 항중력근은 우리 몸을 수직 자세로 유지할 수 없게 만들어 자세 변형과 관절 문제를 일으킨다. 항중력근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여 우리 몸의 자세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만든다. 신체 근육 중 가장 큰 근육인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야만 골반과 척추로 이어지는 무게의 중심잡기와 균형 유지가 원활하다.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은 유산소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근육이다.
내 몸의 건강 나이는 몇 살?
1. 팔 비틀기
2. 두 손 모아 팔 올리기
3. 한 발로 서서 양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기
4. 양다리 올리기
우리 몸의 항중력근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엉덩이 근육으로 큰볼기근, 중간볼기근, 작은볼기근이 있다. 코어 근육 중 배와 허리를 이루는 배가로근, 배속빗근, 배바깥빗근, 배곧은근, 허리네모근, 엉덩허리근이 있다. 척추를 세워 자세를 유지하게 만드는 척주세움근이 있고, 다리를 튼튼하게 다져 주고 활동을 편하게 해주는 넙다리네갈래근, 장단지근, 가자미근, 장단지빗근이 있다. 이중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항중력근이 엉덩이 근육, 배 근육, 허리 근육, 척주세움근으로 이 근육들을 강화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 방법이 그림과 함께 설명돼 있어 도움을 준다.
근육은 에너지인 혈당을 흡수했다가 적당한 때에 유통시키는 유통 창고와 같은 역할로 혈당을 낮추는 가장 큰 기관이다. 근육 감소증은 이러한 에너지 저장 창고인 근육의 혈당 흡수와 배출 기능을 나쁘게 만들어 당뇨병 발생을 촉진한다.p39
▶ 운동을 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있어서 산소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구분되어진다.
· 유산소 운동 : 조깅, 줄넘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을 쓰다가 나중에는 지방을 사용하므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권장한다.
· 무산소 운동 : 역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근육 강화 운동. 짧은 시간에 최대의 노력을 쏟는 격렬한 운동.
▶ '99 · 88 · 1 · 2-3 · 4' : 99세까지 팔팔하게 일 또는 취미활동을 하면서 살다가 2-3일 정도 병석에 누워 사랑하는 자손들을 만나고 유언 후 죽음을 맞이하는 행복한 일생을 말한다.
건강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 특히 건강한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허리에 대한 관심은 신문, TV방송, 유튜브, 책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로 제공되고 있다. 꼿꼿한 허리, 건강한 척추로 살고 싶은 것은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대한민국 모든 사람의 바람일 것이다.
여러 매스컴에서 나오는 척추 운동에 대한 수많은 정보가 있지만, 정작 척추와 허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항중력근에 대한 설명은 거의 전무후무하다 할 만큼 미비하다고한다. 저자는 이런 점을 늘 안타깝게 생각하던 차에 항중력근에 대해 제대로 소개하고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되어 그동안의 고민을 책으로 출간했다고 한다.
이 책은 크게 네 개의 큰 단락으로 이루어져있다.
- 첫째, 근육에 대하여 설명을 한다.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근육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담았다.
- 둘째, 항중력근이 무엇이고, 항중력근이 왜 중요한지를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 셋째, 항중력근에 해당하는 부위와 근육에 맞는 운동 방법을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넷째, 실제로 병원에서 경험한 사례와 증상을 설명하고 각 사례와 맞는 합리적이고 쉬운 항중력근 강화 운동 방법을 설명하였다.
코로나가 우리 삶의 모습과 방식을 많이 바꿔놓았다. 코로나가 스며든 삶을 지내면서 '언택트 시대, 자가 면역 강화를 위한 방법'이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자가 면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스스로 운동을 즐기는 것이다. 특히 자가 면역 강화를 위한 근육의 역활은 이전보다 중요해졌다. 우리 몸의 근력은 30대가 최고였다가 매년 1%씩 감소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근육 노화는 운동을 통해 노력하고 관리하면 감소폭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근육은 '균형 잡힌 식사와 자기 몸에 맞는 운동(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적절한 휴식'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관리는 우리들을 '액티브 시니어'가 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저자는 꼬부랑 노년을 막아주는 장수 근육인 항중력근을 키워 나이가 들어서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자 하였다. 꼬부랑 노년을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운동이라는 것이 아무리 좋더라도 자신의 나이와 신체를 고려하여야 한다. 그때그때 운동의 트렌드에 따라 반짝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수 근육의 모든것이 담긴 도서라니 무척 기대가 되는 도서였던 것 같다!
저자는 김학선, 김기송 님이시며,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목록은,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서 파트3까지 나뉘어져있으며, 뒷편에는 항중력근 운동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서 그림과 자세한 설명이 기재되어있다.
이 부분에서는, 에너지원에 따른 근육의 종류에 대한 설명인데, 종류에 대한 설명이 기재되어있다.
근육은, 에너지 사용에 따라 붉은색의 적근, 흰색의 백근, 그리고 적근과 백근이 같이 있는 중간 형태의 근육으로 나뉜다고 한다.
나의 경우는 간단한 운동말고는 한적이 없어서, 아무래도 이런 근육의 종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지 못한 부분들이어서 새롭게 알게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지구력이 요구되는 마라톤 선수는 적색 지근이 발달되었고, 단거리 육상 선수는 백색 속근이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그림과 같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이해하기가 무척 쉬웠고 잘 와닿았던 것 같다.
이 부분은, 나이를 먹을수록 근육도 늙어간다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근육과 노화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다시 알게되었던 것 같다.
위의 그래프 비교부분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기재되어있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근육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보다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하루 세끼 식사가 제일 좋다고 하니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
항중력근 운동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같이 따라하고 배울 수 있는 운동방법이 나와있어서
참고하기 무척 좋다고 생각되었다.
운동방법만이 아니라 운동횟수와 주의사항도 같이 나와있어서 잘 따라하기 좋은 것 같다.
또한 궁금했던 부분중에 하나였는데, 다른사람을 사례로 들면서
원인과 방법에 대한 설명도 같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