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지금 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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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사야 하나요?

부동산, 3년 내 특이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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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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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그래서 지금 사야 하나요?'(우용표, 한국경제신문) 평점10점 | a******n | 2020.01.31 리뷰제목
부동산, 3년 내 특이점이 온다가속되는 부동산 양극화인간은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동물?오르면 더 잘 팔리는 이상한 상품가끔은 무모해야 한다인간은 가끔은 무모하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합리적이면서도, 오르는 부동산에 대해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두려움에 비합리적 모습을 보여준다. PART2에서 보여주듯이 전문가는 눈치를 보지 않지만, 나는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
리뷰제목

부동산, 3년 내 특이점이 온다

가속되는 부동산 양극화

인간은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동물?

오르면 더 잘 팔리는 이상한 상품

가끔은 무모해야 한다



인간은 가끔은 무모하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합리적이면서도, 오르는 부동산에 대해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두려움에 비합리적 모습을 보여준다. PART2에서 보여주듯이 전문가는 눈치를 보지 않지만, 나는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직시하게 해준다.


'그래서 지금 사야 하나요?'는 부동산과 인간의 삶, 심리 그리고 돈을 다루고 있다.

남들이 바라보지 못하는 시선을 가지면서 한국에서 나타난, 부동산이란 절대적 신앙에 대해 다가가는 방식을 말해주고 있다.


작가는 시장의 변곡점을 2022년으로 바로보고 있다. 대통령(20223)과 서울시장(20226)의 임기가 끝나면서 정치와 경제에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까지 누적된 정부 규제의 결과와 시장의 수요가 뒤엉켜 예측할 수 없는 모습으로 변할 것이며, 현 정권이 재집권한다 해도 더 이상 규제할 수 있는 카드는 남아 있지 않다고 말한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나 분양가 상한제의 실효성도 떨어져 정부가 원래 의도했던 착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기 전, 우리가 가져야 하는 시각과 실행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PART 1. 어서와 부동산 공부는 처음이지

저자는 서울 집값이 미쳤다고 이야기한다. 정부는 집값을 잡겠다며 끊임없이 대책을 내놓지만 그럴수록 가격은 더 오르고, 강남 아파트는 평당 1억원을 기록했다. 저자는 대한민국 아파트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싼 것일까에 대한 의문, 고령 사회, 인구 감소로 집값은 떨어질 일만 남았고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는데 집을 사야할까 말아야 할까에 대한 해답을 여러 현상을 통해 제시해주고 있다.

 

가치와 가격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점, 집값은 주식과 같이 효율적 시장 가설 이론을 반영한다는 점, 인구 감소는 2030년부터라는 점, 차이나머니가 아파트와 상가를 뒤덮고 있다는 점, 미국의 기준금리를 바탕으로 한 부동산과 경제의 역설, 한번은 반드시 폭락하지만 인기 지역은 폭락하지 않는다는 점, 정부는 착하지만 집값은 사악하다는 점, 규제할수록 가격은 상승한다는 점, 상업용 부동산은 하락하지만 아파트는 오른다는 점, 아파트의 주식화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집은 사는 곳이 아니라 집은 사는 것이라는 점을 말하고 있다. 지극히 경제적 논리일 수 있다. 하지만 시류를 따라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상식적 논리로 다가올 것이다



PART 2. 이 흐름, 나만 몰랐던 거야?

 저자는 부동산 투자자는 주식 투자자처럼 똑똑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부동산 시장이 어떤 흐름을 타고 움직이는지만 알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부동산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과감하고 빠른 실행이며, 타이밍을 놓지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부자는 시류를 몸을 맡기는 사람임을 보여준다.

 

투기조장범과 같은 전문가와 양심적인 전문가 사이에서 엇갈리는 진품전문가, 이제는 집은 사는 곳이 아니라 사는 것라는 점,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지만 부동산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점, 35VS 50층의 충돌, 도시재생사업, 대형아파트는 늘 부족하다는 점,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은 집값을 상승시킨다는 점, 재개발과 뉴타운은 끝나가는 잔치판이지만 그중에도 금맥이있다는 점, 집은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파는 것이라는 점, 2022년까지 규제에 관한 정부의 창의성을 계속 될 것이라는 점 등을 통해 저자는 부동산의 흐름을 보여주며 그려준다. 그리고 완성된 그림은 나는 알고 있었지만 몰랐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저자는 여러 가지 이야기 속에서 집이란 것은 이제 사는 곳이 아니라 재테크며 투자처가 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그려주었다.



PART 3.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아파트

아파트는 한 번도 싼 적이 없었다. 어제도 비쌌고 오늘도 비싸다. 내일은 더더욱 비쌀 것이다. 그렇더라도 저자는 기회가 오지 말란 법은 없다고 말한다. 그 기회를 위해 그땐 정말로 이 물건이 좋은지, 과연 투자해도 괜찮은지 알려면 미리 준비를 해둬야한다고 강조한다.

 

아파트 평당 1억원의 가격이지만 저자는 1억원도 싸다고 한다. 서울시와 6대 광역시의 중위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며 , 상하는 가깝지만 좌우는 멀기에 가까운 방향을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이는 1억원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또한 한강 르네상스란 말 속에서 서울시의 블루칩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갈 곳 없는 1,100조 원과 정부의 부동산 세금(양도세 중과 등)은 계속해서 올라가 아파트의 가격은 계속해서 올라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양태를 가장 잘 따라가는 계층을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라고 한다. 더불어 전세가와 매매가의 같이 올라가며 그 갭이 커져감에 따라 아파트 가격 상승은 계속 될 것이란 점을 명시해준다.

 

*중위가격 : 높은 가격 순으로로 아파트를 한 줄로 세웠을 때 정 가운데 놓인 가격



PART 4. 월급 받을래, 월세 받을래 - 수익형 부동산

사람은 늙는다. 사람들은 똘똘한 상가 하나가 우리의 노후를 책임진다고 한다. 월세 잘 나오고 가격까지 오르는 상가는 자식보다 낫다고 한다. 저자는 그런 수익형 부동산을 어떻게 찾을지에 대해 말해준다. 사람들이 그동안 좋은 상가를 찾지 못했던 이유와 잘못된 투자로 손해 보지 않는 노하루를 말해주고 있다.

 


PART 5. 5년, 10년 후 집값은 얼마일까? - 서울·수도권 아파트

물가가 오르는데 집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대체 어디까지 오를까? 언제 떨어질까? 몇 년후에는 혹시 떨어지지 않을까? 이런 질문에 대해 저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수도권 3권을 분석한 뒤 집값을 예상해보고 있다. 더불어 투자처를 고려해 주목할 만한 아파트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자치구별로 동별 특징을 분석해준 다음 해당 인구와 소득, 아파트 가격의 상관성을드러내고, 자치구별 호재와 상승 및 하락 요인을 세밀해 분석해 보여준다.자치구별 분석 속에서 정부의 규제와 인간의 심리가 부동산 가격 결정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볼 수 있게 한다. 더불어 서울, 경기권 부동산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폭넓은 시각을 부여해주고 있다.




 언덕 아래와 언덕 위에 각각 편의점 A,B가 있다.

당신 집은 딱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뭔가를 사기 위해 집을 나선 당신은 어느 편의점으로 향할 것인가?


위의 편의점을 아파트라고 생각을 해보자. 거의 동일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아파트의 시설과 규모는 유사하지만,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당신은 과연 어느 쪽 아파트로 발길을 옮기게 될까? 저자는 인간의 소비 행동과 관련하여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부분은 이난 행동을 둘러싼 각종 통계에 많은 오차가 발생하는 것도 인간은 비합리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부지불식간에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하며,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린다. 현재 우리나라의 서울, 경기권 및 특정 광역시에서 나타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인간은 비합리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한다.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경제학적인 요인에 의해 많이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경우 부동산 가격이 변하는 것에 대해 도저히 경제학적인 요인으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면 같은 위치, 같은 평형의 아파트라도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300세대 이하의 소규모 세대에 비해 가격이 더 높은데 , 경제학적으로 보면 같은 위치, 같은 평형이라면 동일한 상품으로 취급돼동일한 시세를 형성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물론 거래의 편리성이라던가, 향후 투자가치와 같은 다른 요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경제학적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기는 힘든 것이다.경제학에서 정의하는 인간은 어떤 인간일까? 저자는 부동산은 심리학이라고 말한다. 부동산 거래에 있어 결정적인 요인을 심리적인 요인이라 본다. '그래서 지금 사야 하나요?'에서는 서울, 경기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동산과 관련한 현상을 경제적이면서 심리적인 사회 현상이라고 판단한다. 이러한 모순되고 복잡한 길 속에서 저자는 부동산의 흐름과 특이점을 집어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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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래서 지금 사야 하나요? - 부동산, 3년 내 특이점이 온다 평점10점 | c****2 | 2020.01.15 리뷰제목
새해 신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역대 가장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통령 다운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만큼 현 정부는 다른 건 몰라도 부동산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휘어잡으려는 생각인 듯하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리는 정책을 무시할 수는 없다. 부동산 투자는 어디까지나 정부의 정
리뷰제목

새해 신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역대 가장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통령 다운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만큼 현 정부는 다른 건 몰라도 부동산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휘어잡으려는 생각인 듯하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리는 정책을 무시할 수는 없다. 부동산 투자는 어디까지나 정부의 정책 아래에 놓여있으며 그 안에서 지지고 복고해야 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은 해를 거듭할수록 강력해졌고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대미를 장식했다. 그리고 2020년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궁금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싶다. "집 지금 사야 하나요? 어디를 사야 하나요?" 그렇다. 해가 바뀌었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부동산 열기로 후끈하다. 물론 정부가 그 열기를 어느 정도 진정시키기는 했다. 하지만 일부 특정 지역에 한해 펼쳐지는 핀셋 규제가 과연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돌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금 집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궁금해하는 이유다. 솟아오를 때로 오른 집값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주저하다가는 앞으로 영영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심리가 부동산에 대한 열기를 계속 끓어오르게 만드는 것 같다.


그렇다면 정말 부동산 투자 어떻게 어디에 해야 되는 걸까. 부동산에 관심은 많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묻지마 투자를 할 수는 없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 하나 살 때도 여러 가지 조건을 따져보고 사는 철저한 우리다. 더욱이 푼돈도 아닌 억 소리 나는 돈이 왔다 갔다 하는데 제대로 알고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2020년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 우리가 이 책을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이 책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고 들어봤을 책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의 저자가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10년 대한민국 부동산에 대한 전망을 속속들이 짚어주고 있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은 단연코 서울 한 곳뿐이다. 서울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앞다투어 투자를 하는 핫플레이스 도시다. 누구나 서울에 집 한채 갖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제 서울은 평생 벌어도 살 수 없는 그런 곳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정말 서울의 집값이 비싼 걸까. 아니다. 서울의 집값은 지금이 가장 싸다. 그 이유는 매년 상승하는 물가 상승률 때문이다. 물론 1997년 IMF와 2008년 세계 금융위기와 같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그렇다는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그런 위기가 있은 후 집값은 다시 원래의 가격을 회복했다.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이 점에 있다. 이 책은 그간의 다른 부동산 책들과 다르게 서울을 통째로로 심층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향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해야 할 아파트까지 소개한다. 강남 3구를 시작으로 마용성, 노도강을 거쳐 서울 중심인 중구와 종로구, 금융의 메카 여의도가 있는 영등포구, 뉴타운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는 서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등 각 구가 갖고 있는 특색에 따른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더불어 서울 근교의 대장 신도시 격인 분당, 과천, 일산까지.


이 한 권의 책이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다. 또한, 책에서 제시하는 전망이 모두 맞는다고 할 수도 없다. 그만큼 앞으로의 시장을 전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오랜 투자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견해는 우리가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렛대 역할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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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서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p******8 | 2020.01.06 리뷰제목
부동산을 잘 모르기때문에 공부가 절실하다고 생각했고, 너무 어렵지 않게 풀어갈 수 있는 책이 필요하던 시점이었습니다.경제뉴스를 매일 읽어가면서 공부를 한다고 하지만여전히 부동산 관련 용어는 어렵고도대체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잘 모르니더더욱 부동산과는 멀어지는 기분이 들었구요!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적어도현재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펼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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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잘 모르기때문에 공부가 절실하다고 생각했고, 


너무 어렵지 않게 풀어갈 수 있는 책이 필요하던 시점이었습니다.


경제뉴스를 매일 읽어가면서 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부동산 관련 용어는 어렵고


도대체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잘 모르니


더더욱 부동산과는 멀어지는 기분이 들었구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적어도


현재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펼치고 있으며


왜 효과가 없는건지도 알겠네요.


그리고 저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게 


바로 서울의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거에요!


서울을 갈 일이 많지 않고, 살아본적이 없으니 세세한 것까지는 모르고


그냥 서울ㅇ은 막연히 비싸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왜 비쌀 수 밖에 없는지, 왜 수요가 계속되는 건지


지역에 따라 왜 이렇게 차이가 큰건지


자세한 설명으로 그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더라구요! 


뒤쪽으로 갈수록 더 재밌어 지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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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동산 평당 1억, 그래서 지금 사야하나요? 평점8점 | b*******9 | 2020.01.06 리뷰제목
최근 강남의 아파트가 평당 1억원을 넘었습니다정부가 많은 부동산 규제를 가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부동산 가격은 주춤하면서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지금 부동산에 들어가면 막차타는 것은 아닐까?괜히 상투잡는 것은 아닐까?하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것 같아요왜냐면 저도 그렇거든요 ~ㅋㅋ그래서 지금 사야 하나요?이 책은 이 궁금증에 대한 답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서울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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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의 아파트가 평당 1억원을 넘었습니다

정부가 많은 부동산 규제를 가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부동산 가격은 주춤하면서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동산에 들어가면 막차타는 것은 아닐까?

괜히 상투잡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것 같아요

왜냐면 저도 그렇거든요 ~ㅋㅋ

그래서 지금 사야 하나요?

이 책은 이 궁금증에 대한 답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 부동산을

현재의 가치뿐만아니라 미래의 가치까지 장단점을 분석해서 말해주거든요

어느 지역이 투자는 별로지만 실거주로 괜찮은지도 나오기 때문에

재테크 부동산 초보자인 부린이 분들도

무리없이 이 책을 보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 우용표님은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으로 유명한 저자입니다

이 책은 10년동안 지속된 인기에 4차 개정판 까지 나온 책인데요, 부동산 뿐만아니라 재테크 관련 모든 지식들이 녹여져있는 책이에요

제가 작년 중순에 리뷰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ㅎㅎ

책 초반에는 부동산 투자 흐름에 대해 기본적인 사항들을 짚고 넘어갑니다.

금리와 세계 경제상황과 맞물려있는 우리나라 경제를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해줍니다

이 책에서 가장 페이지수가 많이 할애된 파트가

마지막 파트인 5년, 10년 후 집값은 얼마일까?

입니다

이 책은 약 4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입니다

이 중에서 절반인 200페이지가

서울과 수도권지역에 대한 저자의 분석이 들어간 내용 입니다

초보자분들이 보시면 엄청나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다만 부동산에 관심이 있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은, 장점 하나만 볼것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보셔야할것 같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각 지역별로 장점과 단점이 다같이 나열되어있으니,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같이보시기 좋을 것 같아요

서울지역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향후 집값전망이 2030년도까지 나와있어

앞으로의 호재를 가격에 반영하여볼수있습니다

투자가치로 부동산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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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이로인한 효과를 이해하게 해주는 책 평점10점 | a****i | 2020.01.26 리뷰제목
내가 사회초년생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이 한 권 있는데 바로 그 책이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 전" 이다.사회 초년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거창한 재테크 방식이 아니라 내가 받는 급여체계를 이해하고 내가 내는 세금과 보험을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 번의 개정판을 낼만큼 사랑받는 책이고 나는 지속적으로 주변의 사회 초년생들에게 이 책을 일 독하기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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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회초년생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이 한 권 있는데 바로 그 책이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 전" 이다.


사회 초년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거창한 재테크 방식이 아니라 내가 받는 급여체계를 이해하고 내가 내는 세금과 보험을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 번의 개정판을 낼만큼 사랑받는 책이고 나는 지속적으로 주변의 사회 초년생들에게 이 책을 일 독하기를 권하고 있다. 그런 저자분이 쓴 책이라고 하니 더없이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지속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유동자금이 1100조가 넘었다고 한다. 돈은 풍부하지만 투자할 곳이 없다는 기사를 심심치않게 본다. 물론 나에게는 돈이 없지만 돈이 많은 사람은 주변에 정말 많다.


이번 정부 들어서 다주택자들에게 계속 집을 팔라고 권유하고 있다. 만약 내가 다주택자고 1채만 남겨둔다고 하면 어떤 것을 남겨둘까? 갈 수 있는 대학이 많다고 하면 그 중에 제일 좋은 대학을 가지 않을까?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 채의 집이 있다고 하면 제일 좋고 비싼 똘똘한테 만 남겨놓고 팔지 않을까.


결국 다주택자들도 제일 좋은 곳만 남겨두고 나머지를 팔기 때문에 모두가 원하는 집(즉 강남)은 더 이상 매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니 결국 강남 집값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


정부는 사람들이 원하는 강남이나 서울이 아닌, 서울 주변에만 계속 집을 공급하겠다고 하니 서울 집값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


도심재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정부에서 미는 도심재생은 이전 정부의 뉴스테이처럼 다음 정부가 들어서면 없어질 수도 있단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읽어보시기 바란다. 책에서는 도심재생 말은 거창하지만 벽화 몇 개 그리고 CCTV 좀 달아주는 사업이라 칭하고 있다.


이번 정부에는 다주택자들에게 세금을 많이 내게하기 위해서 공시가격 현실화를 하는 등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부담 증가 등의 정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세부담이 강화될수록 전세값도 오르고 월세도 오른다.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간과하고 있다고 한다.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해준다. 하면 안된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정확히 왜 안되는지 몰랐는데 근거를 조목조목 들어서 이야기 해준다.


1층 상가라고 다 좋다고 생각하는 편견은 버리고 새로 창출되는 신도시 상가는 꽤 시간이 지나도 상권형성이 되지 않을 수 있음을 유의하도록 알려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서울을 구별로 조목조목 분석해주는데 서울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하나하나 읽어가며 어떤걸 먼저 봐야하는지 훑어보라.


인구와 소득수준도 따져보아야 한다. 인구가 줄어들면 아파트 가격이 내린다고 하지만 그런게 통하지 않는 곳도 있다. 이름하여 강남구. 나홀로 아파트는 하지말라고도 하지만 강남구 나홀로 아파트는 이와 상관없이 꾸준히 상승했다. 이는 더이상 지을데가 없어서 대규모 공급이 제한된다는 것과 큰 연관이 있다. 다른 구 이야기도 훑어보면서 지역분석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어느 지역에서나 메인 일자리 지역이 있고 이를 위해 출퇴근하는 지역들이 있는데 이처럼 분석하면 꼭 서울이 아니더라도 확실하게 상승하는 주거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서울이 제일 안전한 부동산 자산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두루뭉술이 아닌 솔직하게 쓰여 있었으며 현 정부의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데 효과적인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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