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웹소설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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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웹소설 쓰기

단계별로 따라가는 웹소설 맞춤 수업

리뷰 총점 8.6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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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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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웹소설 열혈독자라면 상식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필독서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t | 2021.10.04 리뷰제목
웹소설을 도전해 봤는데 예전 수필만 올리던 때와는 다르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많다는 걸 본서를 읽으면서 깨우쳤다. 장르를 분류하는데 있어 숙련 저자도 오해나 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데 우선 놀랐고(그래서 나도 장르 분류를 다시 고쳤다) 키워드로 작품의 개성과 대강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유치하고 긴 제목이더라도 작품이나 등장인물의 개성을 보여줘 제목만
리뷰제목

웹소설을 도전해 봤는데 예전 수필만 올리던 때와는 다르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많다는 걸 본서를 읽으면서 깨우쳤다. 장르를 분류하는데 있어 숙련 저자도 오해나 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데 우선 놀랐고(그래서 나도 장르 분류를 다시 고쳤다) 키워드로 작품의 개성과 대강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유치하고 긴 제목이더라도 작품이나 등장인물의 개성을 보여줘 제목만으로 어떤 내용일지 제시해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로그라인이라고 한 줄 줄거리로 작품을 소개하는 법도 배웠다. 분량에 대한 부분에서도 놀랐는데 연재 분량의 1일 권장 글자 수가 5,500자라는데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분량의 거의 2배에 가까운 분량이라 연재가 다소 부담스럽기도 했다.

 

실제 집필 그러니까 웹소설쓰기에 대한 장에서는 일반적인 소설 쓰기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점들도 있었다. 일반 소설의 지문보다 적어야 하며 장면전환이 빨라야 한다는 것은 이미 실천하고 있던 것이다. 물론 웹소설의 특징이라는 것을 알고 그런 것이 아니다. 문학이 아닌 장르문학이라 순수문학 보다 융통성이 있으리라 믿고 희곡 작법과 소설 작법을 절충한 글쓰기를 시도해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웹소설의 차이점이라는 3인칭+1인칭 시점이라는 것은 사실 시도해보기가 어려울 것 같다. 그게 등장인물마다 3인칭이었다가 1인칭이 되면 뭔가 어수선하고 정돈되지 않은 글 같을 듯한데... 다른 웹소설을 읽어봐야 어찌하는 것인지 알 수 있을 듯하다. 말 줄임표의 사용 그러니까 말을 얼버무리는 듯한 대사는 쓰지 말라는데 나로서는 그게 습관적으로 그러던 경향도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관작수(관심작품등록수)가 늘면 좋아라 했는데 그게 하등 관련 없고 댓글이나 관작수 보다는 연독률 그러니까 조회수가 중요하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짧은 분량의 책인데 웹소설만의 특징을 모르고 입문하는 이들에게는 유익한 책이다 싶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6
종이책 매일 웹소설 쓰기 평점8점 | e******i | 2019.12.04 리뷰제목
나는 웹소설 선배로서 겪은 우여곡절을 책에 상세히 담고자 하였다. 이 책은 ‘웹소설 정보집’이 아니다. 나처럼 “그냥 무턱대고 쓰기만 하면 되나?” 하는 웹소설 작가 지망생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단순하지만 그 어떤 곳보다 복잡한 세계인 웹소설! ‘웹소설’이라는 낯선 산을 오르려는데 뒤에서 등을 떠밀며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으면 된다.     (p. 7
리뷰제목

나는 웹소설 선배로서 겪은 우여곡절을 책에 상세히 담고자 하였다. 이 책은 ‘웹소설 정보집’이 아니다. 나처럼 “그냥 무턱대고 쓰기만 하면 되나?” 하는 웹소설 작가 지망생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단순하지만 그 어떤 곳보다 복잡한 세계인 웹소설! ‘웹소설’이라는 낯선 산을 오르려는데 뒤에서 등을 떠밀며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으면 된다.     (p. 7  프롤로그)

 

『매일 웹소설 쓰기』의 부제는 ‘단계별로 따라가는 웹소설 맞춤 수업’이다. 낯선 산을 잘 오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등을 떠밀어 준다고 할까. 배낭도 가볍게 해 주겠다는 듯 200쪽이 안 된다. 등산을 할 때 물 한 병이면 충분할 때가 있는데, 마치 그것과 같다. 

 

절단신공을 잘하려면 ‘독자의 호기심을 어떻게 자극할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자. 그렇다고 절단신공을 위해 독자를 농락하는 건 상당히 조심해야 할 스킬이다. 예를 들어 남녀 주인공이 키스하기 직전에 끊고, 다음 회차에 ‘상상이었다.’고 얼버무린다면 독자는 큰 배신감을 느낄 것이다.     (p. 128)

 

얼마 전에 읽은『도전! 웹소설 쓰기』에서도 절단신공이 나온다. 그만큼 웹소설 연재에서 중요하다는 방증이 아닐까. 가독성도 그렇다. 

 

웹소설 독자가 원하는 글이란, 빠르고 간결하고 직관적이고 언제 어디서 읽어도 한눈에 들어오는 재미있는 글이다. 이 기준을 중심으로 “나는 어떤 장면을 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던지고, 답이 나오는 방향대로 글을 쓰자. 이때 주의할 점은 내 취향이 대다수의 독자들과 안 맞을 수도 있으니 내가 메이저 취향인지 마이너 취향인지 확실하게 구분해서 반영해야 한다! 중요한 건 내가 쓰고 싶은 글보다 독자들이 ‘읽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p. 140~ 141)

 

우여곡절을 겪은 작가라서 그런지 환상을 심어 주기보다는 깨는데 열중이다. 

 

가끔 전업 작가에 대해 환상을 갖는 지망생이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환상’이다. 큰돈을 벌고, 여행을 다니며 바다 위에서 파도 소리에 심취하고, 산 속에서 새소리로 힐링하며 여유롭게 작업하는 작가는 거의 없다. 여행을 가도 연재 분량을 위해 노트북은은 껌딱지처럼 챙겨야 하는 건 물론, 마감 때문에 공항에서 이륙 직전까지 글을 쓰기도 한다. 늘 ‘쫓기며 쓰는 것’, 그게 바로 전업 작가의 삶이다.     (p. 165)

 

그럼에도 저자는 ‘보람’ 때문에 이 일을 한다고 말한다.(p. 166) 책 뒤표지를 보면 ‘초보 작가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라고 크게 쓰여 있다. 다 읽고 이 글을 쓰는 지금, 여러 생각이 스친다. 최고라고 할 수는 없지만... 본문에도 느낌표가 많이 나오는데, 느낌표를 좋아하나 보다. 생각이 옆길로 새는 것 같아 책을 들쳐 보다가 핵심 문장을 발견했다.

 

실천하지 않으면 이번에도 실패하는 거야!     (p. 10)

 

제목 그대로 매일 웹소설 쓰기를 실천하는 건 어떨까.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8
종이책 [매일 웹소설 쓰기/김남영] 웹소설 쓰는 걸 포기하기로! 정말로? 평점10점 | h******o | 2019.07.19 리뷰제목
1.내가 로맨스 장르를 좋아한다면 로맨스가 재밌는지, 캠퍼스 로맨스가 재밋는지, 친구에서 원이니 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을 좋아하는지, 상사와의 비밀스런 연애가 보고 시픈지 '내가 좋아하는 클리셰'를 파악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클리세란, '신데렐라 스토리'같은 독자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뼈대를 말한다. - p.17 이 책을 읽은 소감? 한 마디로 말하자면 "충격"이었다. 왜 그
리뷰제목

1.

내가 로맨스 장르를 좋아한다면 로맨스가 재밌는지, 캠퍼스 로맨스가 재밋는지, 친구에서 원이니 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을 좋아하는지, 상사와의 비밀스런 연애가 보고 시픈지 '내가 좋아하는 클리셰'를 파악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클리세란, '신데렐라 스토리'같은 독자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뼈대를 말한다.

- p.17

 

이 책을 읽은 소감? 한 마디로 말하자면 "충격"이었다. 왜 그러느냐고 묻는다면, 살짝 웃어버리지요. 아니, 그냥 눈물을 질질질. 그러면 도대체 왜 그러느냐고 자꾸 묻겠지? 마지못해, 얘기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웹소설 쓰는 건 정말 나한테 안 맞는 거구나, 라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느꼈다고 해서 이 책이 안 좋다거나, 도움이 안 되었거나 헀던 건 아니다. 너무 많은 도움이 있어서 나를 희롱하고 있다. 으허. 나 이제 어떡해.

 

2.

웹소설 작가가 되었다면 투고하거나 연재할 때 작품 소개 부분에서 키워드를 반드시 넣자. 몇몇 출판사에선 아예 키워드를 시놉시스에 포함하라고 요청하는데, 언급이 따로 없더라도 넣는 게 좋다. 연재 시 작품 소개도 마찬가지다.

- pp.26~27

 

일반소설의 응모와 다른 점은 일반소설은 시놉시스를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하지만, 키워드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웹소설은 아무래도 독자의 특성상 접근법 자체부터가 다르다. 일반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참고 기다리는 걸 잘하지만, 웹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그걸 잘 못한다. 웹소설 자체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웹소설을 선호하는 독자들의 특성이기도 하다.

 

로맨스가 판타지가 인기 있는 이유가 뭘까? 사람들이 막장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극적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현실에 가까운 형태로 볼 수 있어서'이다.

- p.49

 

아아, 웹소설의 길이란 그런 거구나!

 

3.

웹소설에서 (적어도 지금은) 새드엔딩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열린 결말 또한 독자들은 용납하지 못한다. 결말은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자!

- p.89

 

사람들은 이미 결말을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많이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새로운 내용이면서도 뻔한 내용. 웹소설의 결말은 카타르시스가 느껴져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어하는 독자가 많기 때문에 해피엔딩이 좋다고 한다. 괜히 우울한 기분 느끼고 싶어하지 않는 독자들이 다수! 이게 웹소설의 핵심포인트다. 그러니까, 문장 미사여구 따위, 문학성 따위, 그런 건 잘할 수 있는 아무에게나 줘버려! 그리고 웹소설을 쓰려면 자신을 버리고 독자의 요구를 따라! 라는 거다. 그것도 매일매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서. 어휴!

 

웹소설 제목은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제목일수록 훌륭한 제목이라고! 간단한 제목으로 줄거리를 드러내는 것도 상당한 내공이 필요하다.

- p.97

 

나는이 부분에서 좌절했다. 나름대로 제목을 잘 만든다고 자부해 왔는데, 웹소설에서의 제목은.. 역시, 내가 웹소설 시장을 너무 만만하게 봐왔다. 글을 올릴 때는 플랫폼에 매일 5000자 이상을 올려야 하고, 그걸 몇 달 동안은 연재해야 하니, 그렇게 나더라 하라면, 날더러 죽으라 그래! 1주일에 5천자 쓰는 것도 힘겨워하는 난데, 하루에 5천자씩 쓰라고? 허헛! 미치겠다.

 

4.

글은 훈련이다. 만만하게 시작하더라도 처음부터 다 해 낼 욕심을 부려서도 안 된다. 한 마디로 차근차근 해 나가란 말을 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한순간에 적용시키려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모든 걸 다 적용하려면 금세 지지친다. 이 책에 나온 모든 걸 습득하고 글을 쓰려면 아마 한 달 동안 소설 10편도 완성하기 어려울 것이다. 기성 작가들은 이미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이 업계의 규칙들은 이미 몸에 베어 있다. 반복해서 만들어진 기성 작가들의 훈련 결과를 책 한 권으로 따라잡을 생각을 하면 큰 오산읻. 웹소설은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 결과가 나오는 분야이다. 꾸준함의 필요 시간은 최서 2~3년이다. 웹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꾸준히 한 개 이상의 원고를 완성하겠단 마음으로 도전하자! 입문이 쉬울 뿐 이곳 역시 호락호락한 세계가 아니다.

- p.159

 

아, 나의 이런 마음을 통찰하듯이 나를 무너지게 하는 한 단락. "웹소설은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 결과가 나온다." 나의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나는 글쓰기에 매진하려고 한다. 물론, 웹소설을 쓰게 될지, 일반소설이나 웹소설이 아닌 판타지 장르를 써서 투고를 하게 될지는 아직 결정난 게 없다. 다만, 나는 매일 쓰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매일 10분이라도 써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져본다. 글을 쓰다 보면, 10분 내로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긴 하지만 『매일 웹소설 쓰기』를 읽고 느낀 건, 독자가 있건 없건, 매일 쓰기를 실천하다 보면 성과가 있을 거라는 희망이다. 그 희망을 붙들고, 나는 오늘도 힘차게 도약할 준비를 한다. 날개짓하는 것이 다소 버겁더라도, 심리적인 아픔에 무너져 살아남기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도, 그 모든 순간들을 이겨내는 판타지의 주인공처럼 나는 오늘부터 판타지의 주인공 같은 삶을 하루하루 살아낼 것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더디퍼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8
종이책 웹소설쓰고 싶으신분들께 추천~!_ 매일 웹소설 쓰기_김남영 지음 평점10점 | c*********0 | 2019.07.26 리뷰제목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이 책은 특이하게(?) 책 앞부분에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지 적혀 있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책에 나와있는 내용과 제 생각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책 속 내용 속 추천이 책은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가?- 머릿속에 스토리는 있는데 쓰지 못하겠어요!- 웹소설을 쓰고 싶은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웹소설시작은 했는데, 완결이 너무 힘들어요!- 글이
리뷰제목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이 책은 특이하게(?) 책 앞부분에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지 적혀 있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책에 나와있는 내용과 제 생각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책 속 내용 속 추천

이 책은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가?

- 머릿속에 스토리는 있는데 쓰지 못하겠어요!

- 웹소설을 쓰고 싶은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웹소설시작은 했는데, 완결이 너무 힘들어요!

- 글이 안 써져요. 재능이 없는 걸까요?

 

위와 같은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

 

 

제가 이런분들께 추천드려요^^

- 웹소설 쓰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

- 웹소설 읽으며 '아, 나도 이 정돈 쓸 수 있겠다. 나도 한번 써볼까?'하는 생각이 드신 분들

- 위와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분들

- 웹상(브런치 등의 플랫폼)에서 글을 쓰고 싶으신 분

 

 

서평

책을 읽게 된 이유

예전에 웹소설을 많이 보던 시절이 있었어요. '아, 나도 이 정돈 쓸 수 있겠다. 나도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아주 거만한 생각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반성합니다.ㅠㅠ)

 

 

책의 첫 느낌

'와 얇다, 금방 읽겠다.'라는 생각과 '와, 작가님 예쁘시다~~ 젊어 보이시는데 경력이 16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 내려갔습니다. ㅎㅎ

경력이 많으 신분이라 그런지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쉽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책이 얇은 것뿐 아니라 책도 쉽게 잘 읽혀요. 웹소설에 대한 내용이나보니 예시문으로 웹소설의 내용이 있고, 이를 분석하면서 쓰는 방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재미있어요.^^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그것만 따라가도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것 같아요.

 

 

작가 지망생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책

- 웹소설 쓰기 시작부터 출반 계약까지

사실 웹소설을 읽으며 문체는 쉽지만 스토리 전개 부분을 어떻게 끌고 가는지가 가장 궁금했어요.

그런 것도 '계획하에 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모르는 부분이었거든요.

이러한 부분 또한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 이렇게 하는구나'하며 웹소설의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은 노하우를 정말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초보 작가이고, 웹소설 쓰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한번 추천할만합니다.^^

꼭 웹소설이 아니더라도 웹상에서 글을 쓰고 싶으신 분도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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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매일 웹소설 쓰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t******6 | 2019.07.20 리뷰제목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리디북스 등 수많은 플랫폼들 가운데 넘쳐나는 웹소설들의 시대다.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 오가며 쓰는 짤짤이가 모여 짭짤하다는 웹소설!읽고 있자니 나도 쓸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또 막상 쓰자니 어떻게 할 지를 모르겠다.막막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것 같은 책, 바로 '매일 웹소설 쓰기'다.무척 작고 얇은 책이지만 그 안은 알뜰살뜰
리뷰제목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리디북스 등 수많은 플랫폼들 가운데 넘쳐나는 웹소설들의 시대다.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 오가며 쓰는 짤짤이가 모여 짭짤하다는 웹소설!

읽고 있자니 나도 쓸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또 막상 쓰자니 어떻게 할 지를 모르겠다.

막막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것 같은 책, 바로 '매일 웹소설 쓰기'다.


무척 작고 얇은 책이지만 그 안은 알뜰살뜰히 차있다.

다 읽고 나면 '나도 도전해보자' 라는 의지를 굳게 해주는 책이다.


웹소설을 아예 써보지 않은 사람도 차근차근히 따라갈 수 있고.

이미 쓰고 있는 사람들도 연재 팁, 계약 팁, 출간 팁 등 쏠쏠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1. 웹소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처음부터 안내되어 있다.

- 지금이야 웹소설을 평소에 보는 편이라 이미 익숙하지만 처음에는 모르는 용어들이 많아 어려웠다.

- 플랫폼부터 장르 나누기 까지 확실하게 안내해준다.


2. 실제 예시 제공으로 확실히 이해된다.

- 예시글을 보여주고 안내해주니까 확실히 이해!


3. 실제적이다.

- 상업적 성격이 강한 웹소설의 특징을 분명하게 안내해준다.

- 연령등급이며 방향, 키워드, 분량까지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같이 써내려가는 느낌!

- 앞에 안내가 잘 되어있어도 실제로 쓰기 어려운데, 같이 키워드부터 잡아가니까 마음이 한결 편하다.

- 정말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있어서 당장 쓸 수 있을 것만 같다.


- 키워드 잡기

- 캐릭터 성격 잡기, 설정 잡기, 말투 생각하기, 인물관계 설정하기

- 제목 정하는 팁까지.


5. 글 쓰는 것 자체에 대해서도.

- 순문학과의 비교를 통해 웹소설 스타일의 문체를 안내한다.

- 소설의 시점부터 문장까지!


6.소소한 꿀팁들

- 분량 정하기나 조회수 높이는 치밀한 계산법

- 출간 계약과 관련한 팁들까지.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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