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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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나를 죽이는 바이러스와 우리를 지키는 면역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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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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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평점10점 | g*****3 | 2021.04.08 리뷰제목
바이러스는 우리 주위에 흔히 존재한다. 겨울이면 종종 걸리는 감기 역시 바이러스 종류의 하나로 인간의 면역력으로 이길 수 있는게 있는 반면 오늘 날 코로나 바이러스 처럼 백신으로 가능한 것이 있다. 그만큼 강도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가 있기 전에도 사스와 메르스가 등장했지만 이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이렇게 바이러스게 심각하게 생각을 했던 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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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우리 주위에 흔히 존재한다. 겨울이면 종종 걸리는 감기 역시 바이러스 종류의 하나로 인간의 면역력으로 이길 수 있는게 있는 반면 오늘 날 코로나 바이러스 처럼 백신으로 가능한 것이 있다. 그만큼 강도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가 있기 전에도 사스와 메르스가 등장했지만 이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이렇게 바이러스게 심각하게 생각을 했던 적이 없이 더 경각심을 두고 바라보게 되었다. 여기서 먼저 바이러스가 침입을 했다고 해서 바로 감염이 되는 것이 아니다 몸속 세포 안으로 침입을 해야 그때 비로소 감염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바이러스가 또 세포 안으로 침입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는 세포 표면의 단백질과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이 서로 잘 맞아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침투했을 때 또 이를 막아주는 것이 있는데 이를 중화황체라고 부르는데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얻으려는 것이 바로 이 중화황체다. 

 

단순히 생각하기에 면역력만 좋으면 좋다라는 생각이 그동안 너무 그릇된 생각임을 '중화황체'를 통해 알았다. 그런데, 백신으로 바이러스를 잠식시키면 좋지만 흔히 그렇듯 변이를 하거나 면역이 생겨버리면 백신의 의미조차 없어진다. 오히려 바이러스는 면역반응을 피해 도망다니다 신체가 다시 약해지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대상포진이 될 수 있는 수두 바이러스다. 또한, 약한 헤르페스 바이러스도 있는데 이 역시 피곤하거나 힘들 때 잠깐 올라왔다가 다시 가라앉는 것이지 완전히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럼, 면역력을 높이는 좋을까? 이 또한 의문을 가져야 한다. 

 

희귀성이나 자가면역질환이라고 몸을 지켜줘야 할 면역반응이 몸 안의 세포나 단백질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몸 안에서 바이러스와 그렇지 않는 것을 어떻게 구분 하는 것일까? 이건 구분을 하기 보다는 음,  쉽게 설명하자면 바이러스는 몸 안에 상주하는 것이 아니어서 낯선 존재로 면역이 익숙하지 않는 것을 공격으로 방어하는 것인데 면역이 반대로 이를 자신의 세포나 단백질을 적으로 간주하게 된 것이다. 정말 희귀성으로 과거에는 치료가 어려웠는데 근래에 와서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다. 하여튼, 이를 보면 면역이 많다고 무조건 좋다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또한, 집단 면역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최근 스웨덴에서 코로나 사태로 집단 면역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그럼 집단면역이란 무엇인가? 그건, 바러이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는 개체가 있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모두 면역을 가지고 있다면 그 집단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잘 이뤄지지 않는 개념으로 한편으로 취약한 개체도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선 실패가 되었고 최근 백신을 맞았으니 여기서 집단 면역을 기대해보고 싶다. 

 

이 외에도 세균학의 창시자 코흐와 그의 제자가 만든 항혈청 치료법. 광견병 바이러스 백신을 만든 파스퇴르 등 과거에도 일어났던 바이러스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왜 모든 바이러스에 백신을 만들기가 힘든 것일까? 이는 앞서 적었듯이 바이러스가 변이를 하기에 진행 중인 백신은 이 변이에 대항할 수 없어 무용지물이 되고, 결핵 같은 경우 면역반응으로 부터 은신을 해버리니 효과가 좋은 백신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참 정말 고되도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문장이었다. 그러나 너무 절망을 하지 말라고 한다 이번 사태로 인해 세계는 바이러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더 연구를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과거에는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을 때 바이러스에 대해 잡았다고 했으나 그거 오산 이었다. 그 뒤 이어 창출한 바이러스들이 얼마나 많은가...그리고 그동안 깊이 생각하지 못한 '바이러스'를 앞으로는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이로 인한 희생이 따르기도 했지만 세계는 계속해서 변할 것이고 알 수 없는 질병과 바이러스와 싸워야 하니 더 경각심을 가지고 매진해야하는 인류의 숙제가 된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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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평점10점 | k*******0 | 2021.03.31 리뷰제목
"인생명강 - 내 인생에 지혜를 더 하는 시간"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나를 죽이는 바이러스와 우리를 지키는 면역의 과학"   대한 민국 대표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하여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인생명강의 그 첫번째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지겨운 코로나..시국이 시국이다보니 건강기능 식품도 챙겨먹게 되고 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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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명강 - 내 인생에 지혜를 더 하는 시간"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나를 죽이는 바이러스와 우리를 지키는 면역의 과학"

 

대한 민국 대표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하여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인생명강의 그 첫번째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지겨운 코로나..시국이 시국이다보니 건강기능 식품도 챙겨먹게 되고 면역에 신경 쓰게 되는 건 당연한 일...그런데 21세기북스에서 책을 협찬해주신 덕분에 평소생각하고 있던 면역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바이러스 면역학 글로벌 권위자 신의철 교수님은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 연구를 활발히 하고 계시다.

"만약 T세포를 고려한다면 우리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왜냐하면 중화항체는 바이러스 단백질에서도 좁은 한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결합하는 특성이 있는 반면, T세포는 바이러스 단백질 내에서도 여기저기 다양한 부분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바이러스가 설사 변이를 일으킨다 하더라도 T세포의 감시망을 완벽히 빠져나가기는 힘들다는 의미다."

"개발을 시작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효과가 90퍼센트 이상인 백신을 개발한 것은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성공이다"

"코로나19 앞에서는 재물의 정도, 권력의 유무를 떠나 모두 바이러스 숙주가 될 수 있는 신체를 가진 개체일 뿐이고, 모두가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으로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백신, 그리고 마스크를 나의 건강을 위한 선택적 수단이 아닌, 사회 모두의 안녕을 위한 기본적인 필수품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백신 거부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백신 거부를 단순히 대중의 무지만으로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정부나 의료 당국은 철저한 근거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고, 백신의 개발과 보급, 이해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쓸데없이 백신에 대한 불안을 조장하는 것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오늘날 면역은 원래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넘어서서 너무 남용되고 있다. 마치 면역이 모든 질병으로부터 내 몸을 지켜주는 만능 해결사인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면역을 공부하고 연구할수록 면역은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이런 질병에 걸린 것이 아닌 이상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면역력이라는 개념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

"모든 것을 의심할 필요는 없지만 비판적 사고를 통해 과학의 이름으로 포장된 거짓이 없는지 선택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큰 강의 흐름을 봐야 한다"

"결국 코로나19 팬데믹은 종식될 것이다. 그리고 더 강력한 신종 바이러스는 언제고 또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에 비해 더 강해졌고, 다가오는 미래에는 더욱 발전해 있을 것이다. 이미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하며 지혜와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코로나19 팬데믹은 미래에 올지도 모를 더욱 심각한 신종 바이러스의 백신일지도 모른다."

 

 

면역에 관해 관심이 많아 홍삼도 열심히 챙겨먹고 며칠전 영양제 주문까지 했는데 .. ㅎㅎ 우리가 광고로 많이 접하는 비타민, 식품 등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 마냥 좋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옳바르게 접근해야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이러스가 몸 속 면역 시스템에 들어와 어떻게 살아남고 그것을 막아 내기 위한 항체의 반응, 이런 원리로 바이러스를 막아 낸 이야기, 백신의 의의와 역사, 우리가 사는 세계속 면역의 의미를 통해 흥미 진진하게 이야기를 펼치고 있어 비전공자인 내가 들어도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다.

 

이미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하고 있다. 코로나.. 제발 이번 한 번만 이기를.. 아이들에게 더이상의 고통을 주지 않기... 코로나 19가 우리에게 안겨준 교훈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작은 것이라도 노력하고 싶다.

 

언제끝날지 모르는 팬데믹 ..그래도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를 통해 더욱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시선으로 바라 보게 되어 조금 더 대비를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특히 각장 말미에 있는 "내 인생을 위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직접 써보며 인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보시길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

 

불펌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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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평점8점 | r***2 | 2021.04.08 리뷰제목
'나를 죽이는 바이러스와 우리를 지키는 면역의 과학'이라는 부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기에 더욱 관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수술후 체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져 더 조심해야하기에 바이러스와 면역에 대해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기도 했다.  이 책은 바이러스 면역학자인 신의철 교수가 바이러스와 면역에 대해 일반 대중이 쉽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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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는 바이러스와 우리를 지키는 면역의 과학'이라는 부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기에 더욱 관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수술후 체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져 더 조심해야하기에 바이러스와 면역에 대해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기도 했다. 

이 책은 바이러스 면역학자인 신의철 교수가 바이러스와 면역에 대해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게 설명을 하고 집단면역의 개념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바이러스라고 해서 뭔가 전문적이라는 생각에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우리에게도 일상적으로 친숙한 - 친숙하다니 좀 그렇긴 하지만 많이 알려져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예시와 설명으로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쉽게 잘 읽힌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중세의 흑사병을 떠올리게 되듯이 바이러스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 했으며 과거에는 치명적이었던 것들이 지금은 거의 소멸이 되기도 하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바이러스를 발견하거나 변종 바이러스가 생겨나기도 한다. 몇년전의 사스나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을 생각하면 신종바이러스라 할 것 없이 비슷한 바이러스가 생성되고 소멸되고 또 생성되어 유행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면역'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며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임신부의 면역체계에 대한 것이다. 태반의 면역억제 시스템으로 인해 임신이 유지되고 태아가 무사히 태어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인체의 신비인 듯 하다. 이런 과학적인 이야기에서 저자는 "몸속의 태아, 장내 유익균이 증명하듯 우리 몸은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배척하거나 제거하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181)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바이러스가 넘쳐나는 시대에 면역력이 약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책을 펼쳤는데 이 책의 내용은 그 이상으로 깊이가 있었고 내가 답해야할 내용에는 더 깊이있는 물음을 던져주고 있어서 책을 읽은 느낌이 더 오래 가고 있다. 

그리고 마침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으로인한 집단면역에 대한 판단이 명확하지 않았었는데, 특히나 현대사회에서 우리에게 집단면역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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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대여]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m | 2024.04.09 리뷰제목
코로나 판데믹이 끝난 다음 이 책을 읽었습니다. 한창 코로나로 인해 지구촌이 고통받던 시절 나왔던 책입니다. 인류가 세균과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 역사와 면역학의 이론과 실재에 대해 알려주는 교양서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쓰여진 책이라 면역에 대한 설명이 미흡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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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판데믹이 끝난 다음 이 책을 읽었습니다. 한창 코로나로 인해 지구촌이 고통받던 시절 나왔던 책입니다. 인류가 세균과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 역사와 면역학의 이론과 실재에 대해 알려주는 교양서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쓰여진 책이라 면역에 대한 설명이 미흡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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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신의철,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0 | 2023.05.15 리뷰제목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듣고 면역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던 코로나19라는 감염병 때문에 전국민이 면역과 백신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관심 때문인지 각종 매체에서는 면역과 관련된 과장 및 허위 기사와 광고가 쏟아져 많은 이들을 혼란스럽게 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은 불확실하고 많은 정보에 지친 이들을 위한 책
리뷰제목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듣고 면역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던 코로나19라는 감염병 때문에 전국민이 면역과 백신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관심 때문인지 각종 매체에서는 면역과 관련된 과장 및 허위 기사와 광고가 쏟아져 많은 이들을 혼란스럽게 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은 불확실하고 많은 정보에 지친 이들을 위한 책인 것 같습니다.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신의철 교수님의 면역시스템에 관한 강의!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어떻게 침투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세포들이 어떻게 싸우는지, 그리고 우리 몸은 어떻게 면역을 획득해 나가는지 정말 쉽고 간결하게 쓰였습니다. 과알못이라도 면역 시스템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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