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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것에 투자하라'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모든 것을 비롯하여 투자 전략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2020년 초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팔며 급락세가 이어지자 이에 맞서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것을 

의미하는 '동학개미운동' 열풍이 이어지게 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3000을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사장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모빌리티' 분야이다.

'바퀴 달린 것에 투자하라' 는 바퀴 달린 것에 투자하라,

테슬라 독주 시대 곧 끝난다, 배터리,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할까, 현대의 수소차 시대 언제 열릴까, 

누가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가

모빌리티 기승전 자율주행이다, 

모빌리티 공유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비롯한 15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모빌리티 분야의 전반적인 개념과

모빌리티 혁명으로 불리우는 각 기술들이

모빌리티의 각 영역에서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우리생활에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

모빌리티 분야의 각 기술의 

발전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각 기술과 서비스가 어떤 

구조와 형태로 이루어졌는지,

시장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기술을 발전 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기업들의 현황과 기업마다 

어떤 기술적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미래 사회를 변화시키고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성장 전략은 무엇인지, 

제도적, 법적 측면에서 생각 해 봐야 할 점은 무엇인지,

각 기술들로 인해 어떤 새로운 가치들이 만들어지는지, 

각 기술의 트렌드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두 저자가 

자동차와 교통, 모빌리티, 주식투자 등의 분야에서 

연구와 취재를 해왔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분석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바퀴 달린 것에 투자하라' 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술들이 우리 생활을 어떻게 

빠르게 바꾸어 날 것인지, 앞으로 미래 시장을 

주도해나갈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어떤 분야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유용했다.

주식투자 광풍의 시대, 이는 다양한 분야와 종목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며 새로운 산업분야의 재편, 평가 등을 통해 단순한 투자정보 그 이상의 가치를 답습하게 되는 시대정신을 동반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도 자동차 산업과 관련 분야에 대해 언급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망과 새롭게 떠오르는 대안투자의 시장, 해외 자동차 산업과 기업들의 동향, 비전 등을 비교, 분석하며 한편으로는 주식투자를 위한 관련 정보 가이드북,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해당 업을 바탕으로 어떤 직종과 분야가 새로운 미래를 선점하며 산업 자체를 주도할 것인지, 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자동차 산업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갖고 바라본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일단 기본적인 산업의 동향과 해당 기업들이 어떤 미래가치를 갖고 경영전략과 방침을 세우고 있는지 이를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기본적이다. 우리의 현대차나 쌍용차의 사례, 그리고 자동차 산업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파악, 우리가 절대적인 역량을 갖고 있는 배터리 산업의 가치, 이를 바라보며 공격적인 투자를 병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와 추격하려는 국가들의 움직임 등 자동차 산업 자체적인 분석이나 해석을 초월한 개념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주식투자의 관점에서도 어떤 종목과 분야를 공부해야 하며 관련 실무적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경우 가장 쉽게 접근하는 분야가 바로 책에서 언급되는 산업군들이다.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여기에 더해진 미래 자동차로 평가되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누구나 자세히는 몰라도 해당 분야가 유망직종으로 평가하며 종목투자에 있어서도 가장 우선에 두며 관련 분야에 대해 배우고자 할 것이다. 항상 투자의 관점에서는 배우려는 자세와 해당 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반응하는 행동력이 필수적이다. 그래야 위험성이나 변수에 대응하거나 최소한의 피해로 막을 수 있고, 새로운 기회적 요소와 위기적 상황에 대한 실무적 감각이나 인식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전문가들의 조언이나 성공투자자들의 미래예측이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항상 투자에 있어서는 절대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과 해당 업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와 안목 등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정신이나 새로운 고객들의 요구, 국제관계 및 경제현상, 산업 자체에 대한 냉정한 평가 등을 통해 투자 안목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자동차 산업을 통해 알아보는 다양한 분야의 변화상과 이들의 연결점, 이 책을 통해 배우면서 나를 위한 투자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며, 이를 실무적으로도 활용해 보자. ＜바퀴 달린 것에 투자하라＞ 저자가 무슨 의미로 우리들에게 해당 분야를 언급하며 조언하고 있는지, 읽으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바퀴 달린 것에 투자하라... 제목부터가 저에겐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꼭 읽어봐야겠다는 계기가 있었는데요~

저는 운전은 할 줄 알지만 제 소유의 자가용은 없기 때문에 자동차는 물론 자동차 산업에도 크게 관심이 없었고 주식투자 종목에서는 관련 종목을 매매해본적도 없네요.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거였죠.

그나마 2017년 어느날 펀드에 가입이나 해보자 생각해서 아무것도 모른채로 은행가서 직원의 권유에 만든 자율주행펀드가 저의 유일한 '바퀴달린것' 관련 투자가 되었어요.

사실 그 당시도 자율주행에 잘 모른채로 가입했었고, 그 후 3년 가까이 마이너스 상태를 겪고 괜히 가입했다는 생각이 든적도 있었어요. 손실이 있어 쉽게 해지하진않고 방치상태로 두었어요~

그러다 2020년 어느 달부터 마이너스는 점차 손익이 발생했고 돈을 더 넣게되고 현재 최대 40%의 이익률까지도 보이네요~

수익화 되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레 자율주행관련 키워드인 테슬라, 전기차, 수소차, 베터리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특히 요즘 전기차에 관해 관심이 뜨거운것 같아요!

목차에서는 자동차관련 업체들과 전기차나 수소차가 움직이기 위한 배터리 산업, 자율주행, 차량용반도체, 공유경제산업등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책을 읽고나니 전기차=테슬라로만 각인되어있던 저의 지식에서 애플, 현대차, 니오 등 다른 기업들도 전기차에 대해 투자하고 연구중임을 알게 되었네요.

간간히 주식 차트를 바탕으로 조언해주는 부분은 주식투자를 한다면 기술적 분석을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에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방적인 지식안내가 아니라 질의 문답도 종종 보이면서 내용에 스스로 생각해보고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배터리,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시장으로 변화 될것임을 알려주고 있고, 급격한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속에서 자동차 산업의 주식투자 전략에 대한 조언이 핵심인 책이에요~

최근 많이 뉴스에 언급되는 테슬라, 애플, 현대차 등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답니다.

부록의 모빌리티 유망종목 62개 엄선 코너를 보면 관련 종목들이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되어있기 때문에 자동차산업에 대한 종목 공부 시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먼 미래의 산업이 아닌 이미 실현중인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해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분야에 투자를 하고있거나 하고자 한다면 앞으로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지식을 물론 매수전략의 틀을 잡아주니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시계를 되돌려서 1994년으로 돌아가보자 우리 일상에 그때는 없었고 지금은 있는 물건이나 기술에는 뭐가 있을까? 아파트, 자동차, TV, 전화기, 컴퓨터, 직장, 학교, 맛집, 배달음식, 상점, 은행 등등 지금보다 품질이나 서비스 수준이 약간 떨어질지는 몰라도 근본적인 콘텐트는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인터넷과 휴대전화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지난 20여 년간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산업 전반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하나로 합쳐진 게 스마트폰이다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합쳐진 것이 스마트폰이라면 차량과 인터넷이 합쳐진 것이 커넥티드카, 즉 스마트카다 네트워크의 일상화에 기반을 둔 초연결 사회는 처음에는 PC를, 그 다음에는 휴대전화를 이제는 자동차를 타깃으로 삼고있다

또한, 배터리나 차량용 반도체, 마이크로 모빌리티(1~2인승 초소형차), 퍼스널 모빌리티(전동 스쿠터, 자전거 대여) 산업도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테슬라의 부상은 예고편에 불과하다 앞으로 훨씬 더 센 놈들이 판을 흔들어 댈 것이다

＜ 전기차와 수소차에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

- 최근 전기차와 수소차가 주도권을 쥐고 싸우는 듯한 모습이 야기되면서 문제가 있는 듯이 보는 시각도 있지만 실제로 전기차와 수소차는 대결 구도가 아닌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동반성장 관계라 할 수 있다. 지난 120여 년간 내연기관차 시장이 가솔린차와 디젤차로 양분화 돼 역할을 나눠 가졌다 향후 미래형 자동차는 전기차와 수소차가 시장을 양분할 것이라 예상된다

- 아마 앞으로 3년, 5년 흐름에서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주가가 월봉 혹은 연봉에서 아마 꺾이는 흐름이 먼저 나올 것이고, 테슬라 주가는 어느 정도 눌렸다가 더 올라가는 모습으로 가게 될 것이다 주가 지수를 보면서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 일론 머스크는 수년 이내에 전기차 가격을 50% 가량 떨어뜨리겠다고 말했는데, 이것은 아주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니라고 본다 전기차 가격을 50%가 떨어지면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고 내연기관차와 그냥 발가벗겨 놓고 싸워도 이길 수 있다는 소리다 그 시점을 2025년으로 보고 있는 이유가 그 사이에 전기차 기술이 파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모빌리티 공유경제의 미래 ＞

미래 모빌리티는 여러 가지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차 등이 있다 이러한 것들을 뭉쳐 자동차 애프터마켓으로 활용하는 시장이 공유경제다 차량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자율주행의 발전은 물류의 혁신을 일으킬 것이고 무인화된 여러 산업이 다양하게 혼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