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 : 맘껏 먹으면서 평생 날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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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 : 맘껏 먹으면서 평생 날씬하게

맘껏 먹으면서 평생 날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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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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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21세기북스 평점10점 | i******n | 2020.07.04 리뷰제목
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저자 : 이동훈(쏘팟)10년차를 바라보는 한의사이자 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다. 그의 채널명인 ‘다이어트한의사 쏘팟’에는 ‘다이어트를 진료하는 한의사’라는 뜻 말고도 ‘다이어트를 한 의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학부 시절 온갖 군것질로 공부 스트레스를 푸는 바람에 한의사 면허와 함께 15KG의
리뷰제목

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동훈(쏘팟)
10년차를 바라보는 한의사이자 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다. 그의 채널명인 ‘다이어트한의사 쏘팟’에는 ‘다이어트를 진료하는 한의사’라는 뜻 말고도 ‘다이어트를 한 의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학부 시절 온갖 군것질로 공부 스트레스를 푸는 바람에 한의사 면허와 함께 15KG의 체중을 덤으로 얻었다. 졸업 직후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해 10KG 이상을 감량했다. 그 후 지금까지도 20대 때보다 더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그에게 다이어트란 천직이자, 삶의 일부이며, 평생의 동반자다.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이’임을 깨닫고, 국내외 서적과 논문을 토대로 올바른 식이 요법에 대해 연구했다. 이론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맛있으면서 평생 지속 가능한 식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친숙한 식품들로 식단을 구성했다.

수년간의 임상 경험과 개인적인 다이어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의료인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단 2분짜리 영상을 만들기 위해 2주 이상을 매달리기도 한다. 그 결과 예상 밖의 큰 호응을 얻었고, 현재 많은 이들의 진료실 밖 다이어트 멘토로 활약 중이다.

유튜브 채널 ‘다이어트한의사 쏘팟’

블로그 BLOG.NAVER.COM/YASHIN1210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맘껏 먹으면서 평생 날씬하게


'하나만 빼고' 다 먹어도 된다니..


신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찾아낸 것 같아

외모에 관심이 생겨나는 사춘기 딸아이에게

이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자 이 책을 같이 읽었다.


사실 큰 아이는 이미 유튜브로 잘 알고 있는

쏘팟의 다이어트를 구독하며 가끔 본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와 홈트에 대해 엄마보다 더 잘 알고 있는 딸에게

한 수 배우는 것 같은 장왕한 설명들을 늘어놓는다.


그리고 책을 먼저 가져가서 읽고

엄마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많을거라며 무심히 책을 건낸다.


배고프지 않고 굶지 않아도 되는 다이어트가 있을까.


최근들어 집콕 생활로 몸무게가 상당히 불어난 상태이다.


2~3 키로 빼는 것도 전보다 쉽지 않은 상황.


게다가 빵순이라 금단 현상처럼

빵을 끊는 건 정말 고역이다.


'다 먹는 다이어트'라고 하니 솔깃하는건 어쩔 수 없는 다이어터들의 앞선 욕심.


제목만 보고 낚이고 싶진 않았다.


그러나 정말 다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말에 힘이 솟는다.


문제의 '당질'


칼로리 따지지 낳고, 운동 하지 않고,

지방도 맘껏 먹으며 살이 빠지는 신비로움.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고

저절로 빠지는 이 신박한 다이어트의 비법을 이 책에서 찬찬히 배워보길 바란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고 세포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호르몬이지만,

결과저긍로는 체내에 지방을 쌓이게 만든다.

인슐린이 분비됐다면 우리 몸은 지방을 저장하는 모드로 전환된 것이며,

 살이 찌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p59


당질의 대표 음식인 밥, 빵, 면..


이를 끊지 못하는 나에겐 당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한 삶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하나

나에겐 난재를 만난 기분이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나

간헐적 단식으로 손상된 대사 능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친정 엄마가 당뇨가 있으셔서

지금 내가 좀 더 관리를 해야 할 필요를 느끼기에

책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충고 이상의 결심을 하게끔 한다.


마흔에 접어들면서 하루 하루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을 보면서

운동도 게을리하고 먹는 것도 신경 써서 먹지 못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당질 섭취를 줄여보는 게

나에겐 가장 큰 과제이고 반드시 해야 할 숙제임을 알게 된다.


빵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나쁘다는 건 슬프지만 인정해야 하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 이유가 흔히 '밀가루'로 알려져 있는 듯하다.

물론 밀가루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염증을 일으키고 장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건 맞다.

하지만 적당량을 가끔씩 먹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p206


당질과 포화지방산이 가득 들어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을 너무 사랑한다.


버터와 밀가루가 혼합되어 있지 않은 빵을 선호하진 않는다.


그래서 언제나 그랬듯이 정확하게

먹는 양과 비례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전혀되지 않는다는 걸 말이다.


적어도 다이어트 중에는 밀가루나 버터,

한가지만 사용된 빵을 먹어야 한다니

아예 먹지 말라는 금칙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느껴진다.


5년 전에 신장에 염증이 생겨서 고생했는데

괜시리 식습관을 되돌아보게 된다.


그 때 병원에 3박 4일을 금식하며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몸에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면

더더욱 밀가루를 멀리해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갑자기 먹지 않겠다고 생각하니 서운함과 허전함이 느껴진다.


소화기 계통도 썩 좋은 편이 아니라

적어도 가끔 소량만 먹도록 노력을 해볼 생각이다.


남편도 대사 증후군에 해당되는데

3년 전부터는 의심 판정이 나왔기에

질병으로 가는 전 단계인 지금

앞으로 닥칠 재앙을 막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면

이 책의 소중한 조언들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쉽지 않겠지만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필수가 되도록 애써보고 싶다.


건강한 다이어트 장보기와 자세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쏘팟의

의욕적인 다이어트가 이젠 내 삶 안으로 들어와 오늘과 앞으로의

건강한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기에 충분했다.


좀 더 쉽게 구체적이며

실행이 어렵지 않은 다이어트로

최적의 몸의 컨디션을 찾을 수 있도록

최애하는 빵의 유혹을 물리치고 오늘부터 다이어트 1일을 외친다!


평생 보장 다이어트로

건강도 삶의 활력도 더 업시킬 수 있는 삶으로 결을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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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7 | 2020.06.28 리뷰제목
[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COVID-19의 장기화가 계속되며 활동량은 줄었는데 섭취량은 늘어나니 자연스레 체중이 늘었다. 확~쪄버렸다. ㅠㅠ 그래서 몇주 전부터 안되겠다 싶어 홈트와 식이요법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넘쳐나는 정보 속에 어떤 것을 믿어야 할지 고민고민하고 있을 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엔 저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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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


COVID-19의 장기화가 계속되며 활동량은 줄었는데 섭취량은 늘어나니 자연스레 체중이 늘었다. 확~쪄버렸다. ㅠㅠ 그래서 몇주 전부터 안되겠다 싶어 홈트와 식이요법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넘쳐나는 정보 속에 어떤 것을 믿어야 할지 고민고민하고 있을 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엔 저자에 대해 모르고 있었는데, 책 띠지의 설명을 보니 유투버로 활동하는 다이어트한의사 쏘팟이라고 한다. 그래서 바로 검색해보았다. ㅋㅋ 채널을 보니 다이어트에 참고할 만한 다양하고 유익한 영상들이 많이 있었다. 모든 영상을 보진 않았지만 몇가지 영상을 보니 담백한 말투로 이해하기 쉽게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을 설명해주고 있었다. 



유투브 영상에 등장하는 저자의 모습(얼굴이 가려진 모습, 포갠 두 손)이 표지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 책은 10년 차 한의사인 저자가 아주 친절하게 식이요법에 대한 내용을 하나에서 열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나도 오랜 기간 간헐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오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다이어트는 식이가 운동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운동에 더 비중을 두고 다이어트를 했을 때와 식이에 더 비중을 두고 다이어트를 했을 때 결과는 후자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물론 둘다 중요하자면 식이가 80%, 운동이 20%정도인 것 같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먹는 것을 조절하지 않으면 헛수고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추구하는 바에 매우 공감했다. 다이어트 시 올바르게 식이요법 하는 방법!
그리고 저자 본인도 급작스레 살이 쪘던 적이 있었고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에 대한 여러 연구를 진행해 온 사람이라 그가 전하는 정보에 믿음이 갔다. 

기본적으로 저자는 단백질과 지방은 적당량을 올바르게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가까이하며, 당질은 경계하라고 제안한다. 예전에 다이어트를 한다며 원숭이보다 바나나를 더 많이 먹었던 적이 있는데, 바나나 한 개에 들어있는 당이 각설탕으로 치면 4개 반이나 된다니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ㅠㅠ 과일도 당류가 많이 들어 있으니 되도록이면 당이 적게 든 과일을 먹고 당이 많이 든 과일은 섭취량을 줄여야 겠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몸에 좋다는 건 알았으나 '천연 다이어트 보조제' 같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줄 몰랐다. 당질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켜 주며,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한다니 꼭 챙겨 먹어야 겠다. 채소, 버섯, 해조류, 나또, 아보카도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해서 이 책을 읽은 날 바로 버섯 채소볶음을 해먹었다. ^^


정말 다양한 좋은 음식들이 주변에 있었는데 너무 몰라봤던 것 같다. 이래서 다이어트도 공부하면서 체계적으로 해야 하는데 지난 날 무조건 운동만 하고 채소만 먹었던 때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제대로 실천해봐야 겠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빵, 그리고 신발을 튀겨도 맛있을 거라는 튀김. 슬프지만 우리 몸에 좋지 않은 트랜스지방이 많으니 이제는 서서히 이별해야 겠다. ㅠㅠ 



사실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저자가 추천하는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알 수 있다는 점이었다. '무항생제동물복지 유기농 돼지고기를 먹는 게 좋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고기는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라고 깔끔하게 표나 그림, 사진으로 정리해주니 정보를 찾는데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저자가 설명하는 식이요법을 어렵지 않게 시도해 볼 수 있다.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 꽤 많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나중에 습관이 되면 쉽겠지만, 처음엔 신경써서 먹지 않으면 지키기 어려울 거 같다. 잘모를 땐 이 책을 펴서 보고 적당한 단백질양을 보고 섭취해야 겠다. 



당질, 식이섬유, 단백질양을 조절하며 먹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 딱 이 손가락 그림만 기억하면 될 것 같다. 당질은 주먹진 손 만큼, 식이섬유는 활짝 편 양손 만큼, 단백질은 핀 손의 손바닥만큼!



매 장이 끝날 때마다 시험 요약정리 하듯 친절하게 그 장에서 다룬 내용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두었다. 한 번에 눈에 쏙~ 들어오게 정리되어 있어 좋았다. 



책 중간중간 다이어트용 간식을 만드는 요리법이 소개되어 있다. 간단하고 맛있는 간식같아 나도 곧 해먹어 볼 생각이다. 한 편에 QR코드가 있어 휴대폰으로 찍으면 해당 요리법 영상을 볼 수 있다.

"3대 영양소를 영화 놈놈놈에 비유하자면 단백질은 좋은 놈, 당질은 나쁜 놈, 지방은 이상한 놈이다."

"어벤져스에는 리더 캡틴아메리카가 있고, BTS에는 리더 RM이 있듯이, 다이어트에 있어서 3대 영양소의 리더는 단백질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럼 지출을 줄이고, 저축과 투자를 늘리면 된다. 날씬한 몸이 되고 싶은가? 그럼 당질을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늘리면 된다."

"군인에게 총과 칼이 있다면, 다이어터에게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간헐적 단식이 있다."
아무리 식이요법에 관심이 있어도 모든 내용을 기억하긴 힘들 수도 있는데 저자는 맛깔나는 비유를 통해 독자들의 머릿 속에 핵심적인 내용을 쏙쏙 넣어 주고 있었다.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것도 좋은 능력인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을 자주 들여다보고 되새기면 살도 빼고,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아 그렇구나'하고 넘기는 이론적인 내용만이 아니라 대부분 실생활에서 바로 오늘 실천해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 유익하게 느껴졌다. 나도 저자가 제시한 올바른 식이요법을 실천해서 체중도 감량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확~찐자가 되어 다이어트에 고민인 사람들, 오래도록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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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a | 2020.06.24 리뷰제목
옷이 점점 얇아지는 계절이 왔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기라는 말이다. 게다가 이 책의 제목을 보면, '하나만 빼고' 보다는 '다 먹는'이라는 단어가 큼지막하게 보이면서 무언가 든든해진다. 마음껏 먹고 살도 빼고 싶은 나는 욕심쟁이~~우후훗! 무엇보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며 호기심이 생긴 소제목들이 눈에 띄었다. '뒤통수치는 다이어트 음식 5가지', '우리를 살찌고 병들게 하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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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점점 얇아지는 계절이 왔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기라는 말이다. 게다가 이 책의 제목을 보면, '하나만 빼고' 보다는 '다 먹는'이라는 단어가 큼지막하게 보이면서 무언가 든든해진다. 마음껏 먹고 살도 빼고 싶은 나는 욕심쟁이~~우후훗! 무엇보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며 호기심이 생긴 소제목들이 눈에 띄었다. '뒤통수치는 다이어트 음식 5가지', '우리를 살찌고 병들게 하는 진짜 범인은?', '배 터지게 먹어도 살 안 찌는 채소는?', '요요 방지하는 비법 5가지', '살 빠지는 7가지 간식',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주는 10가지 음식' …… 소제목을 하나씩 살펴보다 보니, 알고 싶다, 격하게 알고 싶다, 그런 생각이 몽글몽글 떠오르며 결국 이 책 《쏘팟의 하나만 빼고 다 먹는 다이어트》에 손을 뻗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동훈(쏘팟). 한의사이자 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다. 그의 채널명인 '다이어트한의사 쏘팟'에는 '다이어트를 진료하는 한의사'라는 뜻 말고도 '다이어트를 한 의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이'임을 깨닫고, 국내외 서적과 논문을 토대로 올바른 식이 요법에 대해 연구했다. 이론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맛있으면서 평생 지속 가능한 식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에서 숨만 쉬어도 살 빠지는 체질로'를 시작으로, 이론편 '먹어도 살 안찌는 음식의 비밀'에는 1장 '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2장 '탄수화물만 제대로 알면 살은 무조건 빠진다', 3장 '먹어도 살 안 찌는 영양소의 비밀'을 알려주고, 실전편 '잘 먹으면서 살 빼는 마법의 식단'에는 4장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프로그램', 5장 '간헐적 단식 프로그램', 6장 '맛있고 배부른 다이어트 식단'이 담겨 있다. 부록 한약 다이어트의 모든 것'과 에필로그 '다이어트 장보기 리스트'로 마무리 된다.

 

이 책의 처음 '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를 보면 우리가 다이어트 상식이라고 알고 있던 사실들을 하나씩 반박한다. 칼로리를 따지거나 저염식 식단, 운동,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 등에 대해 당연시 하던 지식을 바꿔본다. 시대가 변화하지 않았는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하던 것이 사실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상식을 달리해보는 것부터 이 책을 대하는 마음가짐의 시작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며 무엇을 먹고 어떤 음식을 피할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후에 '실전편'에 들어가면 꽤나 구체적으로 다이어트 식단 계획에 돌입할 수 있다.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위험하다. 게다가 우리가 다이어트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지식을 기반으로 열심히 실천한다면 요요는 필수코스다. 이 책이 핵심을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다이어트 '식단'을 '식'이섬유와 '단'백질의 줄임말이라고 해도 될 만큼, 두 영양소는 다이어트의 중심이다. 당질과 지방은 단계별로 권장량이 다르지만,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모든 단계에서 거의 비슷한 양을 먹으면 된다. 당질과 지방의 섭취량은 둘이 시소타듯 위아래로 조절해야 한다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시소 가운데에 앉아있는 셈이다. (133쪽)



 

 

□ 식품을 살 때 영양성분표의 칼로리를 꼼꼼히 확인한다.

□ 저염식 식단을 위해 나트륨을 철저히 제한한다.

□ 간식은 일부러 과일 위주로 챙겨 먹는다.

□ 빵을 살 때면 일반 흰 식빵 대신 건강한 통밀빵을 고른다.

□ 먹는 것보다 더 많이 움직이기 위해 열심히 운동한다.

"단 하나라도 체크했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책 뒷표지 中)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면 실행에 옮겨야하는데, 이 책이 '어떻게' 라는 고민에 길을 안내해준다. 다이어트는 무조건 굶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가 중요한 것인데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당장 장보러 가면 어떤 채소와 식품들을 구매해서 냉장고를 채워놓을지 하나씩 체크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의 시작을 이 책과 함께 결심한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기 위해 체크해야할 점을 이 책이 알려준다.

 

지금껏 잘못 알던 다이어트 상식도 바로잡고 앞으로의 식단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크나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한의사인 저자가 직접 다이어트에 돌입해 10kg 이상 감량한 경험이 있는데다가 각종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믿음직스러우니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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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리뷰)쏘팟의 다이어트 평점10점 | c******g | 2020.12.16 리뷰제목
뻔한 내용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늘 그렇듯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뭔가 특별한 것을 기대하며 읽어봤네요. 여러번의 다이어트를 실패하며 얻은 나름의 결론은 다이어트 비법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을 얼마나 실행할 수 있냐에 달려있다는 것이었는데 그런 생각을 한번 더 확인시켜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체계적이고 친절한 저자의 조언들이 그저 알고 있던 지식을 깊은 공감과 이해
리뷰제목
뻔한 내용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늘 그렇듯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뭔가 특별한 것을 기대하며 읽어봤네요. 여러번의 다이어트를 실패하며 얻은 나름의 결론은 다이어트 비법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을 얼마나 실행할 수 있냐에 달려있다는 것이었는데 그런 생각을 한번 더 확인시켜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체계적이고 친절한 저자의 조언들이 그저 알고 있던 지식을 깊은 공감과 이해로 한층 깊어지게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특별함인 것 같네요. 이렇게 해야된다, 이것이 비법이다, 한창 유행하는 음식들을 따라가는 방향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것을 왜 지켜야 하는지 확실히 각인시켜 주는 책 이었습니다. 이번만큼은 평생 유지되는 건강한 몸관리 습관을 들이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는 '그 하나까지 다 먹는 것이다' 평점10점 | k*******e | 2020.07.05 리뷰제목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딱 '하나만 빼고' 다먹어야 한다. 그 하나는 다름 아닌 탄수화물, 그중에서도 '당질'이다. 나머지 식이섬유, 단백질, 지방은 배불리 정확하게 다 먹어야 한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책의 서문에서 위와 같이 설명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문구가 눈을 사로 잡아 읽게 된 책이다. 요즘같이 트렌드가 빨리 변화하고, 다양한
리뷰제목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딱 '하나만 빼고' 다먹어야 한다. 그 하나는 다름 아닌 탄수화물, 그중에서도 '당질'이다. 나머지 식이섬유, 단백질, 지방은 배불리 정확하게 다 먹어야 한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책의 서문에서 위와 같이 설명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문구가 눈을 사로 잡아 읽게 된 책이다. 요즘같이 트렌드가 빨리 변화하고, 다양한 지식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에서, 두괄식의 문장 풀이는 분명 효과가 있다. 책의 구성은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6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서문의 역할로 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설탕은 탄수화물에 속하고, 혈당을 급격히 높여서 살을 찌게 만들고, 각종 대사 질환을 유발하는 악당 같은 물질이다. 설탕은 생존에 필수적인 물질이 아니며, 담배처럼 중독성을 일으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2장은 탄수화물, 즉 살찌는 주요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당질 과다 섭취는 모든 비극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당질을 많이 먹을수록, 인슐린이 많이 분비될수록 우리 몸은 살찌고 망가진다. 식이섬유는 식욕억제, 당질 흡수 억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장내 환경 개선, 변비 예방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서랑과 밀가루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고, 오로지 당질로만 구성되어 있어 문제가 된다. 3장은 먹어도 살 안찌는 영양소는 무엇이 있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담고 있다. 4장부터는 실전편으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당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줄여야 한다. 고기보다 풀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 그리고 나쁜 지방을 좋은 지방으로 바꿔야한다. 5장은 간헐적 단식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총'이라면, 간헐적 단식은 '칼'에 비유할 수 있다. 단기 단식중에 먹을 수 있는 것은 물, 탄산수, 아메리카노, 차를 들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6장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궁극의 맛있고 배부른 다어이트 식단에 대한 설명으로 책의 설명은 마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알고 있던 식이요법들 중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있어 탄수화물 뿐만 아니라 '당질'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트 및 적정 체중 조절은 비즈니스맨에게 있어서 필수 관리 요소라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은 개인적으로는 강하게 추천하는 책이라 하겠다.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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