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가 인간에게 물질적 만족을 가져다주기는 했지만 인간의 사상과 행동을 체제안에 완전히 내재화해 변혁의 의지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 지금 동생컴 몰래쓴다 언제쯤 제대로 마음놓고 리뷰를 쓸 수가 있을까
개콘에서도 '황해'코너에서 조선족에 대해 박장대소한다 소수자에 대한 학대 우리에겐 너무 일상화되었다.
대학에서도 교수식당 중고등학교 특히 서울대에선 교수식당으로 일반환자들이 몰려가자 다시 교수식당을 새로 세웠다니 우리나라가 2008년에 촛불시위를 했다고하나 갈 길은 아직 먼 것 같다.
부와 소비의 즈대라는 이상은 역사 진보와 인간해방이라는 가치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는 구절
이상은 알지만 인간의 역사는 이와 반대방향으로 행진했다 나는 생각한다.
상황이 급변하는 와중에 사소한 원인들이 거대한 사건을 발생시켰다는 말은 모든 역사적사건에 적용가능하다는 점에서 68운동을 다소 낮추어 평가했는데 그래도 이런 것들이 쌓여서 거대한 물줄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던가
아주 좋은말 -- 야심찬 출세가들이 진보세력으로가장했을지도 모른다. 맞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좋은 진보세력 정치가들이 도매급으로 욕먹는다 생각된다.
권위는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타인이 부여해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
68운동 뭔가하고 대단할 것이라 생각해서 샀는데 유럽판 케네디시절의 운동이란걸 알았다 그다지 새로울 건 없는것 같다 바닷물이 짜다는걸 알기위해 한드럼의 물을 마실필요는 없듯이 하워드진의 '달리는 기차위의 중립은 없다' 만 읽어도 충분했기에 별을 하나 덜 드렸다 이해해주시길'
쓸 건 많지만 집에서 처럼 컴퓨터 몰래쓰기에 결론만 맺고 마칠한다.
68운동을 전통적 계급 투쟁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1960년대는 자본주의적 착취가 심각한 시기가 아니었으며, 노동자들의 불만은 경제적 문제보다는 공장 내에 졵하는 불평등과 경영 참여 제한에 있었다.
따라서 68운동을 자본가와 프롤레타리아의 대립으로 본다면 노동자들의 참여를 단순히 경제 투쟁으로만 해석하 위험이 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68운동은 경제적 불만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진행된 탓에 빨리 추동려을 잃었으며, 결국 사회 전복으로까지 나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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