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부르는 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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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부르는 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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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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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을 부르는 운 공부를 해보자! 평점10점 | s****i | 2019.07.11 리뷰제목
원래 책 읽는 시간은 짧고, 리뷰 쓰는 시간을 길게 가지는 것이 내 스타일인데 이 책은 정 반대의 상황이 됐다. 책을 읽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다.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너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누구나 그 말에 솔깃할 것이다. <돈을 부르는 운(運) 공부>. 이 세상 살아있는 모든 사람이라면 부자가 되고 싶을 거다. 누구나 인정하는 이야기다. 나를
리뷰제목


원래 책 읽는 시간은 짧고, 리뷰 쓰는 시간을 길게 가지는 것이 내 스타일인데 이 책은 정 반대의 상황이 됐다. 책을 읽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다.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너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누구나 그 말에 솔깃할 것이다. <돈을 부르는 운(運) 공부>. 이 세상 살아있는 모든 사람이라면 부자가 되고 싶을 거다. 누구나 인정하는 이야기다. 나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금전적인 부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돈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에서, 그리고 학문적(명리학)으로 궁금해서 이 책이 읽고 싶었다.


저자는 30대 중반에 이미 직장을 다섯 군데나 옮기면서 자기 운명을 고민하던 중, 명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지금은 세계 30위권 기업의 한국지사에서 상무로 재직하면서 주요 자산가와 대기업, 외국계 임원들을 대상으로 명리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상담을 하면서 많은 부자를 만났고, 그들의 사주를 분석한 결과, 세상에는 분명히 재운이 좋고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한다.


사주명리는 그 때의 운이 나쁘냐 좋으냐에 그치지 않고 건강, 애정, 사업, 학문, 재물 등 인생사와 관심 분야별로 시기별 운을 예측하고, 노력할 부분과 조심할 부분을 조언해주고 좋은 것은 더 좋게 하고, 나쁜 것은 피하자는 것이다. p11


사주란 연, 월, 일, 시가 각각 2개의 한자 정보를 가지므로 전체가 여덟 글자인데 그 모양이 마치 기둥이 4개가 있는 것 같다고 해서 기둥 주(柱)라는 한자를 쓰고, 사주팔자(四柱八字) 혹은 팔자명리(八字命理)라고 부르게 되었다. 팔자가 좋다, 나쁘다 하는 말은 여기에서 나왔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섯 가지 운은 '나를 통제하는 기운, 나를 돕는 기운, 나와 상호간에 돕는 기운, 내가 돕는 기운, 내가 통제하는 기운'이다. 이 다섯 가지 운을 제대로 알아야 운을 가꾸고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특히 오래 읽게 된 이유는 이 다섯 가지의 기운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년월일시를 여덟글자의 사주로 바꿔서 운의 구조를 알면 나쁜 운도 기회가 된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나는 어떤 사주를 갖고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저자가 가르쳐 주는 만세력 프로그램에 내 생년월일시를 넣고 내 사주팔자라고 일컫는 정보를 보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 알아봤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만세력 책을 보면서 일일히 정보를 찾았는데, 요즈음은 인터넷 검색창에 무료 만세력을 검색해서 자신의 생년월일시를 입력하면 위에 나오는 표가 나오기 때문에 그걸 참조하면 된다. 나의 사주팔자도 만세력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10간 12지'와 다섯가지 음양으로 나눈 '십신'을 가지고 (저자가 부에 관한 운의 영역에 대해서만 접근해서) 운 보는 방법을 가르쳐준대로 체크했다. 가장 중요한 게 운을 활용한 부의 축적역량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 정도는 이해가 쉬웠고 책의 내용대로 잘 따라했다.



사주에 십신이라는게 몇 개가 존재하는지 등은 쉽게 알 수 있었다. 명리의 원리로 돈을 끌어당기는 법에서 핵심역량이 부족하거나 많거나에 따라서 내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까지는 잘 알게 됐다. 나는 없는 십신도 있고, 가지고 있는 십신은 또 너무 과하지 않는 사주라서 이걸 잘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관리법을 참조해가며 나에게 맞게 적용하면 된다. 사업을 해야 하는 사주, 투자를 해도 실패하지 않는 사주 등을 예로 들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나는 어떤식으로 부를 쌓아야 하는지 배웠다.


부의 오감 능력 테스트를 통해서 나는 부자에 대한 감각이 있는지 알아보고, 본인의 합산 점수에 따라 현재 부를 지향하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이 오감을 활용해서 내 사주팔자에 빗대어, 약한 것은 보완해주고 강한 것은 좋은 쪽으로 더 살리거나 약하게 조절해서 균형을 맞추면 된다. 


이 명리학이라는 학문이 사주팔자 표기법으로 단 한 번에 내 사주를 체크해서 잘 적용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사실  만세력만으로 내 사주팔자를 다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약간의 흥미와 호기심으로 접근해서 보면 좋을 듯 하다. 책의 앞 부분에 나오는 저자의 말이 이 책의 핵심이었다. 뒤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이 이야기를 조금 자세하고 세밀하게 풀이하는 거였다고 생각했다.


"사주를 안다고 100%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타고난 사주팔자 자체는 변하지 않아요. 명리학은 보상, 획득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돕는 학문입니다. 다만, 사주를 활용해 각자의 체질, 생활습관, 성격 등에 따라 어떤 시점에 어떤 환경에 처할 확률이 높은지를 알려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 사이에 어떤 일을 해야 조금이나마 특정 시기의 운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지도 같이 고민할 수 있고요"


저자의 말대로 전혀 모르고 있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알아둔다면 손해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어떤 사주팔자를 갖고 있는지, 대운은 언제인지 등을 알게 되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느꼈다. 사주대로 산다면, 태어났을 때 이미 내 사주팔자가 정해진대로 흘러간다면, 언제 죽고 언제 결혼할지 안다면 과연 사는 낙이 있을까?


믿지는 않지만 가끔 궁금할 때가 있었다. 내 자신이 완벽하게 명리학을 공부하지 않아서 해답을 구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학문에의 접근은 좋은 경험이 됐다는데 만족하고 단순히 명리학을 길흉사를 점치고 미래를 알아본다는 학문으로 보지 말고 자기 계발서로, 알아두면 도움되는 학문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모든 것이 자기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것. 잊지 말자.



새로운 학문을 공부하게 해주신 리뷰어 클럽과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8
종이책 『돈을 부르는 운(運) 공부』 by 김원 평점8점 | d******7 | 2019.07.13 리뷰제목
- 1000억 부자는 하늘이 내도 100억 부자는 내 운이 만든다사람은 타인의 장점과 약점은 잘 알면서도 자신에 대해선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나를 알고 때를 알아 불리한 것을 피하고 유리한 것을 찾도록 돕게 하는 명리학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다. 저자는, 사주명리가 완전한 운명론은 아니더라도 사람의 기본 운명 틀은 존재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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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억 부자는 하늘이 내도 100억 부자는 내 운이 만든다


사람은 타인의 장점과 약점은 잘 알면서도 자신에 대해선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나를 알고 때를 알아 불리한 것을 피하고 유리한 것을 찾도록 돕게 하는 명리학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다. 저자는, 사주명리가 완전한 운명론은 아니더라도 사람의 기본 운명 틀은 존재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위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돈이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지만, 소비해야 할 곳이 많은 반면 들어오거나 쌓인 돈은 많지 않다. 남부럽지 않을 화려한 저택과, 은퇴를 앞두고도 흔들림 없이 자리를 박차고 나올 만큼의 재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돈의 그릇이 재벌 총수가 아님에도 총수의 욕심을 부리려는 것은 사주의 순리가 아니다.


저자가 분석한 부자의 사주에는, 그들만의 특징이 있으나 부자로 운을 타고났다기보다 부자의 운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즉, 팔자는 타고나더라도 누구에게나 재운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바로, 재운이 찾아오는 때를 찾아내고 그 기회를 잡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것을 제시한다. 명리학은 보상이나 획득을 위한 학문이 아닌 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돕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인생의 개략적인 힌트를 제공해준다. 즉, 돈이 들어오는 운을 증폭시키는 법을 중점적으로 공략한다. 사주에서는 운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 나를 통제하는 기운(관성), 나를 돕는 기운(인성), 서로 돕는 기운(비겁), 내가 돕는 기운(식상), 내가 통제하는 기운(재성)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고르게 균형을 이룬 삶을 잘 사는 삶으로 간주한다.


일단 만세력으로 자기 사주를 뽑아보는 단계에서는 첫째, 나를 뜻하는 태어난 날의 천간, 즉 일간이 갑인지 을인지 병인지 등의 나 자신의 10간 찾기와, 둘재로 내 사주팔자에 어떤 십신이 있고 없는지를 파악하기, 이렇게 두 가지만 하면 충분하며, 이제부터는 각자의 사주를 펼쳐놓고 부자가 되는 고민의 틀에서 십신을 돌아볼 차례이다. (p124)


사주명리는 태어난 연, 월, 일, 시의 정보로 개인의 운을 예측하는 학문이다. 사주팔자에서 얻은 여덟 글자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성과를 내고 무엇을 불편해하는지에 대한 기본 정보를 담고 있다. 매해 들어오는 운에 대한 해석은 현재를 가늠케 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유리한 기간에 투자하고 불리한 기간에 조심해야 한다. 한마디로 사주는, 나의 본질과 주변 환경을 잘 파악하도록 돕는 기구이다. 그러나 부를 축적하는 것은, 다양한 행복 요소들 중 하나일 뿐이다. 돈을 버는 과정에서 가족들을 등한시하거나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는다면 인생이란 시험 과목에서 과락이 나올 게 뻔하다. 적어도 인생이라는 큰 그림에서 과락만은 나오지 않게 평균 점수를 유지하도록 하자. 명리 이론에 중점을 뒀으나 자기계발서로 읽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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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2. 초집중해서 공부하게 되는 [돈을 부르는 운 공부] 평점8점 | t****o | 2019.07.11 리뷰제목
2019년이 시작될 즈음에 여럿 갈림길 사이에서 갈팡질팡했기에 누군가의 조언, 신년운세라도 봐야만 할 것 같았다. 그냥 내 마음이라도 편하고 싶어서, 간단하게 블로그에서 ‘사주명리’를 풀이해주는 사람에게 돈을 내고 나의 ‘사주팔자’를 의뢰했었다. 내가 기대했던 건 ‘사주팔자가 이러하니, 여럿 선택들 중에서 이 방향은 별로고 저 방향이 가능성이 있다’ 뭐 이런 조언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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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시작될 즈음에 여럿 갈림길 사이에서 갈팡질팡했기에 누군가의 조언, 신년운세라도 봐야만 할 것 같았다. 그냥 내 마음이라도 편하고 싶어서, 간단하게 블로그에서 사주명리를 풀이해주는 사람에게 돈을 내고 나의 사주팔자를 의뢰했었다. 내가 기대했던 건 사주팔자가 이러하니, 여럿 선택들 중에서 이 방향은 별로고 저 방향이 가능성이 있다뭐 이런 조언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블로그에서 사주팔자를 의뢰하는 건 넘흐나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거였다. 암튼 그 경험으로 나의 사주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갈망하기 시작했다. , 별거 없는 사주팔자일지언정 스스로 현실을 직시할 수 있을 정도~’는 해석해봐야 하지 않나? 그런 강한 집착 때문이었는지 행운처럼 돈을 부르는 운 공부가 내게로 왔다. 특히나 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책이라 초집중하고 읽을 수 있었다. ^^*


오행과 천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지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로 내 사주팔자를 만세력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 특징을 알게 되고 그 운을 활용한 부의 축척역량핵심역량, 부핵심역량, 보완역량, 경계역량, 대세역량, 조절역량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자가 나와서 쬐끔 복잡함을 느낄 수 있는데, 한 줄 한 줄 노트에 적어가며 읽으면 분명 나의 도식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운을 활용한 부의 축척역량을 파악할 수 있다. 파악을 한 후엔 도식을 해석하는 힘이 필요한데, 3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나에게 대입하면서툴게라도 풀어낼 수 있다. 결과가 좋든 안 좋든 나를공부해서 풀어낼 때마다 묘하게 희열을 느끼게 된다. 거참~ 엄청 신기하고 잼있다. ㅋㅋㅋ 필자의 말대로 사주는 미래의 환경변화를 예측해서 오늘 최선의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 학문 분야이자 의사결정 보조도구라서 적어도 알면 신중한 결정과 실행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 책을 통해 사주팔자 속 나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 되었고, 그로인해 불안하기만 했었던 미래에 대해서 아주 조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그리고 실생활과 직결되는 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성과였다.



사주명리를 역학(易學)이라고 한다. ‘바꾼다는 뜻이다. 면면히 흐르는 음양오행의 기운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따라 그 모습이 계속 변한다고 본다. 그 변화 속에서 자연도 변하고 개인의 길흉화복도 변한다고 본다. 사회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나와 나를 둘러싼 사회와 자연이 계속적으로 변하는데 나 또한 흐르는 물처럼 유연성을 가지는 피벗팅자세는 의 원칙과 부합한다.(p.312)


여기서 속도는 움직일 을 뜻한다. 사람은 움직여야 하는 존재이다. 살아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움직일 때 생각에 기운이 붙고 생명력이 생긴다. 부를 쌓는 과정이 면벽수도 하듯이 어느 날 도를 깨우쳐 돈 버는 방법이 생각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런저런 책도 보고, 여러 사람과 이야기도 나누고, 관심 있는 현장에 나가보면서 계속 움직이는 과정에서 부의 운이 생성되는 것이다. 사실 인간사의 모든 성공은 부이건 명예이건 사랑이건 움직일 때 좋은 기운도 생긴다. 돈을 버는 과정도 인간사의 원리 중 한 가지 주제일 뿐이다.(p.312)



공부하면 알게 되고, 알면 더 많이 볼 수 있고, 더 많이 보면 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다. 그 믿음으로 사주팔자를 분석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으로부터 최소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자존자본을 확보하기를 오늘도 나는 무쟈게~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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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을 부르는 운 공부 평점10점 | c**********y | 2019.07.09 리뷰제목
@돈을 부르는 운 공부저자가 인생을 걸고 "왜, 내 인생은 이렇게 안풀리는 거지?, 도데체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걸까?"라는 고민을 안고 "운명의 이치를 밝히는 학문"이라 고백하며 접근한 명리학, 30대 중반에 다섯번이나 직장을 옮겨다닐만큼 버라이어티한 현실적 자기 인생에대한 불안정성을 토로하며 "내 삶과 운명, 내 인생의 미래에대한 고뇌"로부터 명리학을 접하게 됐다는 고백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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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부르는 운 공부

저자가 인생을 걸고 "왜, 내 인생은 이렇게 안풀리는 거지?, 데체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걸까?"라는 고민을 안고 "운명의 이치를 밝히는 학문"이라 고백하며 접근한 명리학, 30대 중반에 다섯번이나 직장을 옮겨다닐만큼 버라이어티한 현실적 자기 인생에대한 불안정성을 토로하며 "내 삶과 운명, 내 인생의 미래에대한 고뇌"로부터 명리학을 접하게 됐다는 고백앞에 우리중에 과연 누가 이러한 인생의 도전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을지에대한 거대한 과제를 털어놓게 합니다.


사족이지만 이에 관하여는 개인적인 사소한 경험이 있군요. 도시가 고향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시골 출신에겐 다는 아니겠지만 연초마다 부모님의 간절함이 담긴 노란색 부적같은 것을 속옷 주름이나 지갑에 넣어주시며 "올해부터 삼재라더라"라는 말씀과 더불어 이런저런 당부와 주의를 듣곤했던 기억이 오롯히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오늘부터 당신의 재운이 반드시 좋아진다."

이번에 읽게 된 "돈을 부르는 운 공부"의 첫 문장은 이렇게 강렬하면서도 허하고 또 임펙트있게 다가올 수 있을듯 합니다. 본문의 면면마다 저자는 그렇게 우리 감성을 두드리는 듯한 필력으로 우리 삶의 현재와 미래의 재운과 관련된 철학이 담겨있는 명리학을 이해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삶은 그렇게 흘러간다. ... 현재의 나는 과거에 내가 내린 의사결정의 산물이고, 내일(미래)의 나는 현재 내린 의사결정의 결과물이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명리학을 이용해 타고난 운명에 각 시점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한다면 앞으로 일어난 통제하기 어려운 변수들을 미리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을것이다."라는 저자의 뼈같은 고언이 마음을 흔듭니다.


이러한 깊이있는 학문적 실력과 깊이있는 철학을 바탕으로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 상위 1%의 자산가와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의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명리적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인생을 개척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누구나 전생애를 걸고 한번쯤 고민했고 어쩌면 지금도 현재 진행형속에 있을 법한 고달픈 인생의 면면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고스란히 들춰내 본질적인 부분들을 깊이있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자의 시선을 돌아봤을때 명리학이 이렇게 한 인간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고 대비할 수 있을만큼 훌륭한 학문인가라는 과제와 아울러 진즉 접해봤음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을만큼 폭넓고 깊이있게 인생의 현실적 고민과 가치들을 펼쳐내고 습니다.

명리학에 관심이 많은 시대라는것은 알고 있지만 이렇듯 현실적인 사안들에 인간적 관심을 안고 있는줄은 몰랐군요. 진심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사주명리는 그때의 운이 좋으냐 나쁘냐에 그치지 않고 건강, 애정, 사업, 학문, 재물 등 인생사와 관심 분야별로 시기별 운을 예측하고 노력할 부분과 조심할 부분을 조언한다. 

좋은 것은 더 좋게 하고 나쁜것은 피하자는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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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어라.(파블 16기 7-4) 평점8점 | n*****9 | 2019.07.16 리뷰제목
열심히 산다고 해서 모든 일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음을 알고 절망의 순간에도 매몰되지 않고 에너지를 모아 살아가는 힘을 내는 게 인생임을 알아차린다. 생년·월·일시 여덟 자로 이루어진 사주팔자로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껏 살아 온 우주의 작은 생명체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기 발전을 도모하는 삶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지낸다.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길어진 노년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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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다고 해서 모든 일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음을 알고 절망의 순간에도 매몰되지 않고 에너지를 모아 살아가는 힘을 내는 게 인생임을 알아차린다. 생년··일시 여덟 자로 이루어진 사주팔자로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껏 살아 온 우주의 작은 생명체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기 발전을 도모하는 삶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지낸다.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길어진 노년에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자존자본은 필요조건으로 자리한다. 사주명리는 개인의 길흉화복을 예상하며 현재를 준비하는 학문으로 발전해왔다.

살다 보면 통제 불능 상태에서 난관을 뚫고 나갈 방책을 고안하며 지내야 할 때가 점점 늘어난다. 아흔의 어머님이 거동이 불편하여 요양원 입소를 앞두고 자식은 밤마다 노모 곁에서 수발을 들며 미래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동안 의도했던 바와는 다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효심 깊은 아들은 마음이 착잡한 모양이다. 돈이라도 많으면 시설 좋은 기관으로 노모를 모실 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미래를 알 수 없는 데서 오는 불안감이 엄습해 음울함은 더하였다.

 

화수분처럼 재물이 솟아나는 것이 아닌 이상 사주팔자를 바탕으로 한 운세의 강약을 알고 돈을 벌 기회를 잡는 일은 돈을 모으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여러 부자들을 만나 이들과의 경험을 공유하며 타고난 팔자를 유용하게 하는 투자와 자본의 흐름을 일러주는 대목은 인상적이다.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어라.’

한 문장이 함의하는 의미는 사업상 만나는 이들 대부분이 타인과 뜻을 모아 사업을 하려는 것이므로 상황을 우선시함을 분명히 알려준다.

 

상상을 초월한 부를 이뤄낸 우리나라 상위 1% 부자들 모두가 재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는 점은 재운이 많고 적음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타고난 과 그때그때의 이 상호작용하는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핵심 역량임을 저자는 일깨운다. 지속적으로 현금을 창출하기 위해 투자와 절약을 병행하는 일은 자본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일로 연결된다.

 

조직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자신과 관계있는 사람과 사물의 도움을 받거나 이를 통제하면서 현재를 가꾸어 간다. 나를 통제하는 관성, 나를 돕는 인성, 서로 돕는 비겁, 내가 돕는 식상, 내가 통제하는 재성을 둘러싼 나를 아는 게 부자로 생활하는 첫걸음이라 했다. 돈이 샐 수 있는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경제학을 포함한 돈 공부로 오를 곳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일이 우선이다. 돈을 벌기 위해 빠져 나간 기를 책을 읽고 새로운 자극을 불어넣는 일은 실행력을 불어넣는 일이다. 부자로 살아가는데 부족한 운은 스스로 만들어가고, 많아서 넘치는 부분은 그 기운을 줄여 가는 마음이 필요하다

 

  나락 끝에서 재기를 위하여 노력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푸념하는 대신 실질적으로 도움 될 책 한 권을 읽는 것이 부를 이뤄가는 과정의 일환이다. 생년··일시 여덟 자로 이루어진 사주팔자를 알고 특정 시기의 재운을 극대화하기 위해 10년간의 흐름인 대운을 중심으로 부자가 되는 열쇠를 여러 사례에 담았다. 팔자에 있는 십신 중 1~2개를 재운이 찾아오는 때를 찾아내고 그 기회를 잡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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