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할 때는 잘 꾸며진 집을 본다. 아마도 나는 깔끔하게 잘 꾸며진 집을 갖고 싶은 모양이다. 옷을 잘 입고 싶으면 옷 잘 입는 사람들이 나오는 책이나 잡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큰 도움이 된다. 마찬가지로, 집 꾸미기를 잘하고 싶다면 멋진 집이 나온 책이나 잡지를 보면 된다. (나는 인스타에 ggumigi님의 게시물을 자주 본다.) 이 책은 편안한 내 집을 만드는 '인테리어의 기본'을 정리한 입문서다. 신혼부부는 물론 새 집으로 이사할 계획이 있거나, 새 집을 짓거나, 아니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카페처럼 집을 꾸민다고 가정하자. 카페도 느낌이 참 다양하다. 따라서 어떤 카페 느낌을 내고 싶은가 생각해보아야 한다. 심플한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바로 이 분위기가 인테리어 '스타일'차이가 된다. 집을 본 순간 그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는 인테리어는 자연스럽고 운치가 있다.
나는 어떤 스타일이 좋은지 모르겠다 싶은 분들에게 꿀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우선 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모두 모아보자. 사진을 하나로 모아보면 한눈에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도 모아보았다. 이 책 속에서 볼 때마다 두근거리고 설레게 하는 사진들을. 모아보니 한눈에 잘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바로 내추럴 심플 스타일.
* 책, 도서 - 라이프 인테리어 교과서 ... 생활이 인테리어가 된다 ~ 즐거운상상
최첨단 시설을 갖춘 호화 주택이라해도
포근함이 없고 과시욕을 위한 스타일로 능률면에서도 실용적이지 않다면
당연히 선택에서 멀어질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데 ...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 더 선호하는 스타일로 시선을 돌리고 안락함을 찾기위한 노력을 하게 되더라구요 ~
'내가 좋아하는 집, 살기 편한 집은 어떻게 꾸밀까?
인테리어 스타일에서 컬러, 가구, 조명, 주방계획까지 내집 꾸미기의 시작부터 끝 ... A to Z
인테리어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인테리어 교과서이고 편안한 내 집을 만드는
'인테리어의 기본'을 정리한 입문서로 내 맘에 쏙 드는 '내 집 만들기' 를 목표로해서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고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이 어떤것인지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내가 좋아하는것'이 생활과 조화를 이뤄 진짜 '우리 집'이 되어가고
나의 생활이 바로 인테리어가 되는 라이프 인테리어!
방 꾸미기는 물론, 주택의 리노베이션이나 리폼, 신축을 계획한다면
기본을 총 망라한 내용으로 '기분 좋은 우리 집'을 만들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설레고 빨리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에 긍정적 에너지가 생겼구요 ~
아무리 작은 공간이라도 천천히 순간순간을 즐기며
그 곳에 있는 자체로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면 좋겠어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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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하면 딱딱한 이미지 인데, 절대 딱딱한 책은 아니다.
굳이 이야기 하자면 좀 친절하고 자세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부동산에만 관심이 있었고 인테리어는 솔직히 돈이 많이 든다는 생각에 관심을 멀리했는데,
요즘은 보는 것만으로 만족스러워서 일부러 찾아 보고 있다.
이제 관심이 생겨서 [주부의 벗사]라는 곳도 이제 알았다 관심있는 분들은 많이 아는 일본 출판사인 듯 싶었다. 그곳에서 편집한 책이다.
그래서 일본의 최신 트렌드와 인테리어 전반적인 것이 다 나와서 색달랐다.
"사는 게 곧 인테리어(=LIFE INTERIOR)
내가 '좋아하는 것'과 가족이 '좋아하는 것'이
조금씩 '우리 집'이 되어간다."
아이들 때문에 절대적으로 인테리어 측면을 부각시키지 못하고 그냥 살았는데,
좋아하는 것 (그저 모든 물건이 제자리에만 있어주라) 하고 살고 싶다.
순서가 꺼꾸로 이긴 한데 양해 부탁드려요.^^
contents 만 봐도 이 책의 분위기와 깊이를 알 수 있다.
가장 기본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기다.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헷갈리거나 알지 못해서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집이 방향을 잃어서 중구난방인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해결책은 스타일 찾기다. 그리고 그 스타일로 순서대로 가구 , 벽지, 창틀, 바닥, 조명, 소품 등등을 맞추는 것이다.
버릴것은 버리고 통일성을 맞추는 것이 인테리어인데 초보인 나는 색감이나 색조는 여러번 들여봐도 잘 모르겟다는...
나는 이 책에 나온 스타일로 보면 natural 스타일인 것 같다. 깔끔깔끔 자연스러운 스타일 말이다.
취향을 찾았다면 어떻게 그 스타일을 만들지 6가지 법칙을 알아 보도록 하자
취향, 스타일을 넘어서 주부들에게는 유지 관리 및 편리성도 참 중요하다.
잡지에 나올것 처럼 엄청 깔끔하고 고풍스럽게 꾸몄는데 어디 넣어 볼때도 없고 오픈 키친에는 먼지가 쌓여서 고통스럽다면 주부들의 많은 시간은 번거로운 청소와 유지에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인테리어를 하기전에 추후 관리적인 부분도 유념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챕터 마다 그에 맞는 일본의 가정집의 사진을 많이 보여주어서 많은 눈요기도 되고 실질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 도움이 되었다.
소품들도 다 하나같이 깔끔하고 아기자기 한 것이 감각적이다.
실질적으로 챕터가 여러 레슨으로 나뉘고 챕터 끝에는 가구면 요즘 핫한 가구샵들이 나오고 베스트셀러들이 나오면서 가격정보도 제시되있어서 몇가지 혹한 것은 사이트를 들어가서 찾아보기도 했다.
끝부분에는 인테리어 용어와 가구, 소품등의 용어가 자세히 일러스트 그림과 함께 정리되있어서
몇가지만 잘알고 있어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을 보니 우리집이 못나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이건 누구보고 책임지라고 해야 하나?^^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