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세상을 바꿀 미래 과학 설명서＞시리즈의 1편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로봇, 빅데이터 등 다양한 과학 기술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로봇 셰프는 인간을 이길 수 있을까?'와 같이 흥미로운 소제목으로 시작해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끝나는 챕터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가 보편화되고 뷔페에서 그릇을 수거하는 로봇이 돌아다니는 요즘 사회에서 미래 과학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되네요.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선생님들이 과학의 여러 관심사들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학생들 대상으로 쓴 책이어서일까 그리 어렵지 않고, 그렇다고 쉽지만은 않다. 문체도 적당하고, 중간중간 설명을 돕는 도표나 자료도 읽는 데 도움을 준다.

도서관에 이 책 하나만 있길래 한 권만 있나보다...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세 권짜리인 듯 하다. 

다른 두 권의 책도 구입신청해서 갖다 놓으면 내가 읽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