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라의 바이오 사이언스 : 유전과 생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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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라의 바이오 사이언스 : 유전과 생명공학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쇼, 유전의 비밀

리뷰 총점 9.4 (35건)
분야
자연과학 > 생명과학
파일정보
EPUB(DRM) 33.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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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전과 생명공학에 대한 가장 빠른 이해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g********m | 2009.05.22 리뷰제목
참 쉽고 재미있게 잘 쓴다. 하리하라의 책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놓을 수 없다. 소설보다 몇 배 재미있다. 어느 분이 '전작주의'라는 말을 쓰며 한 저자의 책을 다 읽어야 한다고 했는데, 하리하라의 책은 정말 부담없이 전작주의를 추구할 수 있을 것같다.   이 책은 생명공학과 유전에 대해 설명한다. 기본적인 DNA 구조와 디옥시뉴클레오티드 안의 A,G,T,C 염기를 통한 유전 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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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고 재미있게 잘 쓴다. 하리하라의 책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놓을 수 없다. 소설보다 몇 배 재미있다. 어느 분이 '전작주의'라는 말을 쓰며 한 저자의 책을 다 읽어야 한다고 했는데, 하리하라의 책은 정말 부담없이 전작주의를 추구할 수 있을 것같다.

 

이 책은 생명공학과 유전에 대해 설명한다. 기본적인 DNA 구조와 디옥시뉴클레오티드 안의 A,G,T,C 염기를 통한 유전 메커니즘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외국에서 발행되어 번역된 유명한 입문서를 읽어 봐도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고, 일정 부분에서는 지루해 지는 데 이 책은 그런 문제를 잘 넘어갔다. 책은 재미와 쉬운 이해를 위해 사이 사이에 생명공학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 거리를 제시했는데, 굳이 그게 없더라도 이 책은 본론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다.

 

생물학은 머지 않아 인문학의 영역으로 넘어 올 것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인문학도들이 그 시대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가장 친절한 지도책이 하리하라의 책에 있다. 더구나, 과학 대중화 시대에 복잡한 과학을 알아서 뭐해, 라는 생각은 더 이상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는 방외자의 미덕으로 받아줄 수 없다. 알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면, 새로운 과학의 시대 유전자의 시대에 일방적 수용이 아니라 소통의 주체로 설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

 

중학교 고학년이나 고등학생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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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재미와 교양을 한번에...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k*****a | 2018.03.25 리뷰제목
이 책은 재미와 지식을, 특히 유전과 DNA와 관련해서 많은 지식을 전해준다. 그것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그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가 곁들여져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저절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말이다.더구나 한 단원당 20~3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시간이 날때마다 짬짬이 읽을 수 있어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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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미와 지식을, 특히 유전과 DNA와 관련해서 많은 지식을 전해준다.

그것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그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가 곁들여져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저절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말이다.

더구나 한 단원당 20~3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시간이 날때마다 짬짬이 읽을 수 있어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도 읽을 수 있다. 아무튼 이 책을 읽어 보면 요즘 언론에서 다루는 유전과 관련된 내용을 이해하는데 아무 무리가 없을 정도로 내용이 탄탄하다. 게다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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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헷갈렸던 유전자에 대한 명료한 설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 2016.02.28 리뷰제목
유전공학이 많이 발달했다. 예전에는 영화에서나 봤던 일이 현실이 되려고 한다. 가타카에서 처럼 유전자를 선별하여 태어날 수도 있고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처럼 슈퍼인간이 될 수 도 있다. 이런 일이 일어 날  수도 있을 지 모르는게 분자 생물학의 발달 덕분이다. 인간은 상상이 먼저고 이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동화책에서 열려라 참깨 하면 열린 문은 자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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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이 많이 발달했다. 예전에는 영화에서나 봤던 일이 현실이 되려고 한다.

가타카에서 처럼 유전자를 선별하여 태어날 수도 있고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처럼

슈퍼인간이 될 수 도 있다.

이런 일이 일어 날  수도 있을 지 모르는게 분자 생물학의 발달 덕분이다.

 

인간은 상상이 먼저고 이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

동화책에서 열려라 참깨 하면 열린 문은 자동문으로, 날으는 양탄자는 비행기로

대니팬텀이라는 만화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레이져를 맞고 유령의 유전자와 섞이면서

필요할 때 마다 유령으로 변해서 악당을 물리치는 만화영화가 있다.

유전공학의 발달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향할 거 같다.

처음에는 치료가 목적이지만

 

암튼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 논란이 있었고

유전자에 대한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고 있는데

정확한 개념을 모르고 그냥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개념들이 정리되었다.

DNA란 디옥시뉴클레오티드가 각각을 구성하는 염기들끼리 수소결합을 통해 이중나선 모양으로 꼬인 것

유전자(GENE)란 디옥시뉴틀레오티드의 묶음

염색체란 핵 속에 들어있는 DNA 뭉치인데 세포에 염료를 처리하면 쉽게 염색되기 깨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처음 알은 사실이다.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이렇게 재미있게

생물학을 설명해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염색체 들은 하나만 모자르거나 많아도 문제가 발생하다.

 

인간의 몸은 신기해서 하나만 이상해도 몸 전체에 영향을 받는다. 이렇게 정교하게 서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 . 꼭 그만큼만이어야지 넘쳐서도 모자라서도 안된다니...... 

 

유전자 치료,희망위의 메세지인가,절망의 고착화인가 -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유전병이나 질병으로부터 고통받지 않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다. 줄기세포나 유전자가위 크리스퍼 등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고 있는데. 불필요한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새로 바꿔 키워서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칼날의 양면처럼 과용하여 돈 많은 사람의 치료를 위해 인위적인 유전자 아이의 탄생이나 보험회사의 유전자검사로 보험 거부,회사에서 유전자검사로 직원채용, 맞춤 유전자 아이같은 영화에서나 일어날 것 같은 일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그 땐 어떻게 해야 하나?의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과학기술은 하나의 도구이지만  득이 될 것인지,독이 될 것인지는 사람들한테 달려있다.

기술은 진보하고 있고 인간은 그럴 떄 마다 희망과 걱정을 같이 생각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걱정했기 때문에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거 라고 생각한다.

 

 모르는 부분에 대한 개념이 잡혔고 중간중간 미드와 영화의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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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바이오 사이언스 평점10점 | c****p | 2010.10.15 리뷰제목
어릴적 학교에서 생물시간에 수박겉핥기식으로 배운적이있지만,그다지 이 방면으로는 흥미를 못느꼈는데요.아이가 요즘 과학책에 빠져있어 과학에 관련된 책을 읽더군요.왠지 어렵고 난해한것같은..그래서, 엄마가 너무 과학쪽에 문외한이라 안되겠다싶어읽어보았습니다.좀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은 찾아보면서 읽다보니 흥미도 생기고, 읽기도 수월해지더군요. DNA유전학,생태학..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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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학교에서 생물시간에 수박겉핥기식으로 배운적이있지만,
그다지 이 방면으로는 흥미를 못느꼈는데요.
아이가 요즘 과학책에 빠져있어 과학에 관련된 책을 읽더군요.
왠지 어렵고 난해한것같은..
그래서, 엄마가 너무 과학쪽에 문외한이라 안되겠다싶어
읽어보았습니다.
좀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은 찾아보면서 읽다보니 흥미도 생기고, 읽기도 수월해지더군요.

DNA유전학,생태학..아직도 인간은 진화하기때문에,

과학탐구기술로 더욱 생명공학기술이 발전하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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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전을 알고 싶으시다면.. 평점10점 | i******5 | 2009.04.15 리뷰제목
어릴때부터 유난히 과학과 수학은 좋아하지 않았다.그래서 그런지 생물에도 특별한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다.하지만 작년부터 내가 너무 편협한 앎에 치중되어 있단 사실을 깨닫고처음으로 과학과 관련된 책을 읽었었다.그리고 이 책에 흥미를 느낀 건 아무래도 줄기세포란 문제를 다뤘기 때문이다.이 책은 유전의 법칙을 발견한 이야기부터 다루고 있다.DNA이니 게놈이니 염색체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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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유난히 과학과 수학은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생물에도 특별한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하지만 작년부터 내가 너무 편협한 앎에 치중되어 있단 사실을 깨닫고
처음으로 과학과 관련된 책을 읽었었다.
그리고 이 책에 흥미를 느낀 건 아무래도 줄기세포란 문제를 다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유전의 법칙을 발견한 이야기부터 다루고 있다.
DNA이니 게놈이니 염색체니 하는 아주 기본적인 개념부터 센트럴 도그마라는
아주 어려운 용어에 이르기까지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생물학과 관련된 과학적인 발견, 역사에 이어 저자분의 유학시절 만나게 됐던
DNA의 구조를 알아낸 왓슨과의 만남등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생물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었다.

또한 에피소드라고 해서 소개하는 이야기는 놀라웠는데,
첫번째 에피소드였던 CSI와 관련된 이야기(오빠를 위한 소녀의 치명적 희생)와 그와 유사한 실제 이야기 있었다고 한다. ’펜코니 빈혈증’이라는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여자아이를 위해 부부는 아이를 하나 더 낳았고, 여자아이는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서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한다. 지금 현 상태는 모르지만 말이다. 이처럼 드라마로 보던 게 실제로 일어났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물론 드라마에선 범죄와 관련되어 아이들이 죽었지만 말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유전질환에 관해서도 알 수 있었고,
다윈의 인종편견과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로 만든 기관 이식술을 받아 건강을 되찾은 사실 IQ테스트에 관한 진실등 평소에 그냥 지나칠법한 이야기들에 관해 알 수 있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분께서 쉽게 풀어내셨기에 나처럼 생물쪽으로 전혀 관심도 없고 재미도 못 느꼈던 이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써주셔서 감사한 마음까지 들기도 했다.

잊고 싶었던  황우석박사의 사기 논문에 대해 그가 잘 못한 건 과연 어떤 걸까를 생각하다 저자분의 말처럼 난치병에 대한 환자들의 절망감이라는 상처를 줬다는 말에 공감을 느끼며 씁쓸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다.

이 책 역시 내가 읽었던 책들 중에서 청소년들이 읽어봤음 하는 책이었던 거 같다.
특히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인문계 학생이 본다면 그 마음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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