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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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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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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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y****5 | 2024.03.20 리뷰제목
김동식 작가님의 책 제목부터가 나인 것 같았다.숨이 쉬어지니 살고 있는, 아무 색깔이 없는 그냥 그냥 살아가는 무책색 인생.글쓰기 재주가 없는 내가, 글로 하는 표현은 어설프지만,《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을 읽으면서 내 머릿속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이 책을 읽으면서 김동식작가님의 삶이 조금은 보여지는 것 같아서인지 더 편안하게 다가온 김동식작가님의 문장들이였다.그
리뷰제목
김동식 작가님의 책 제목부터가 나인 것 같았다.숨이 쉬어지니 살고 있는, 아무 색깔이 없는 그냥 그냥 살아가는 무책색 인생.

글쓰기 재주가 없는 내가, 글로 하는 표현은 어설프지만,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을 읽으면서 내 머릿속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김동식작가님의 삶이 조금은 보여지는 것 같아서인지 더 편안하게 다가온 김동식작가님의 문장들이였다.
그리고, 이야기하는 모든 글이 진심이 느껴지는 희노애락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김동식 작가님의 힐링법 에서는 그 때 당시 나도 힘들었을 때 찾았던 TV프로그램이라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다. <왠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는 무작정 웃고 싶을 때 지금도 가끔 OTT로 보기도 한다.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책들을 읽기 좋아하는데,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를 읽으면서 표현하지 못했던 내 생각을 표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 아이셋에 이제 큰아들이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데도 나는 지금도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그 느낌이 나쁘지 않고, 그 느낌으로 행복할 때가 많다. 지금도 성장하는 느낌!!?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커지는 책의 힘일까!!?
글로 표현 하는것이 어설픈 내가 이 책을 읽고 하는 표현은 이것이다.

김동식 작가님의 글은 프롤로그에서 이야기했듯 안 할 이유 없으니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왔기에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나의 어떤 일에서든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를 읽으면서 김동식 작가님을 알았다.  김동식작가님의 <회색인간>도 읽어봐야겠다.


-  요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무채색삶이라고생각했지만 #김동식 #요다
#요다출판사 #김동식에세이 #힐링에세이
@yoda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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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f*******1 | 2024.03.11 리뷰제목
#무채색삶이라고생각했지만 #김동식에세이 #요다 #서평단김동식 작가님의 첫 에세이다. 그동안 작가님의 인터뷰, 강연을 통해 살아온 이야기를 듣거나 인스타를 통해 음식, 강연 일정, 소소한 일상소식을 접하고 있다.언제나 '사랑하는' 수식어가 붙는 작가님의 애독자가 된 건 5년 전 처음 접한 '회색인간' 때문이다. 100쇄를 맞은 대단한 책이다. 이후 김동식작가파기에 전권 독파에 이
리뷰제목
#무채색삶이라고생각했지만 #김동식에세이 #요다 #서평단

김동식 작가님의 첫 에세이다. 그동안 작가님의 인터뷰, 강연을 통해 살아온 이야기를 듣거나 인스타를 통해 음식, 강연 일정, 소소한 일상소식을 접하고 있다.

언제나 '사랑하는' 수식어가 붙는 작가님의 애독자가 된 건 5년 전 처음 접한 '회색인간' 때문이다. 100쇄를 맞은 대단한 책이다. 이후 김동식작가파기에 전권 독파에 이르렀다.

딸내미가 스토커라 부를 만큼 음식 취향이나 일정을 꿰고 있지만 사실 보여지는 것만 알고 있을뿐 속깊은 사정은 하나도 모른다.

본래 에세이라함은 자신의 모든 치부까지 드러내는 법. 내가 모르는 삶의 여정이 어떤게 있을까 책속으로 들어가보겠다.

프롤로그..안 할 이유가 없다. 딱 작가님이다. 나도 이런 마인드 좀 배워야겠다. 안 할 이유를 대는게 아니라 못 할 이유가 아니면 한다! OK!

경사진 골목길의 추억부터 해운대의 생라면 사건. 책표지의 그림이기도 한데 진짜 천재같다. 어릴적 무척이나 개구쟁이였나 보다.

떡볶이는 정말 진심이 느껴진다. 노포의 떡볶이집이 없어졌을때 얼마나 충격이었겠는가. 단편을 재밌게 읽은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탱커' 에서 밝힌 것처럼 게임을 좋아하고 잘한다. 머리가 좋아서 그런가 아님 20년이 넘는 경력 때문인가 가끔 성적을 보면 대단하다.

빌런 '최무정' 탄생 비화는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소울 푸드인 오불덮밥이 김가네에서 빠진 이유는 오징어값이 금값이라 그런가보다.

카지노 경험은 거울 삼아야겠다. 폐인되기 딱 좋은 곳인데 멀쩡한 정신으로 나왔다는 게 직원 말고 또 있겠는가.

존박하면 냉면이 뜬다. 평양 냉면 마니아다. 김동식작가님 냉면 사랑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새치기가 아니다. 혼자 온 사람 특권이다.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다. 더 이상 스포하고 싶지가 않다. 초단편의 대가답게 에세이도 한 편 한 편이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고 재밌고 감동적이다. 

이제 불혹의 나이가 되었으니 서로를 궁금해하는 마음이 가득한 사랑 찾길 바란다. 어쩜 결혼식장에 따라 갈지도 모르겠다.

맑고, 보들보들, 번쩍번쩍하고, 깔끔하고, 순하며, 즐거운 상태를 좋아한다. 정확히 살아가고자 하는 방식과 일치하기 때문이란다.

상주의 허준 선생님..나도 한번 만나고 싶다. 몇년째 큰 병원에, 실비 보험료 올린 주범인 어깨 통증이 고질병이라..진짜 운이 좋으신 것 같다.

눈빛을 보면 총명함이 살아있다. 머릿속엔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있을지 짐작도 안간다. 부모가 자식을 믿고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성실함이나 인품은 태도를 보면 안다. 비록 한 번밖에 못 봤지만 그 한 번으로 팬이 되는가 보다. 무채색 삶이라 생각했지만..무지개색 삶이 아닐지.??

다채로운 경험과 성실함, 무한한 능력을 가진 초단편 소설의 대가, 천재작가, 김동식 장르를 개척한 소설가..뭐든 사랑하는 작가님을 말한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행보가 기대되는 작가님이다. 세계적인 작가님이 되시길 바라며 히가시노 게이고 보다 한 권 더 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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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일상의 가벼운 경험 속에서도 의미있는 깨달음을 얻으며 삶을 성찰할 줄 아는 김동식 작가의 책 평점10점 | t******o | 2024.03.24 리뷰제목
#서평단이벤트 #서평단리뷰활동일상의 가벼운 경험 속에서도 의미있는 깨달음을 얻으며 삶을 성찰할 줄 아는 김동식 작가의 책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내가 김동식이라는 작가를 처음 만난 것은 <회색인간>을 통해서였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읽힐 책 목록을 준비하며 우연히 알게된 <회색인간>은 그동안 보아왔던 책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흥미로웠고 아이들에게도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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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이벤트 
#서평단리뷰활동

일상의 가벼운 경험 속에서도 의미있는 깨달음을 얻으며 삶을 성찰할 줄 아는 김동식 작가의 책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김동식이라는 작가를 처음 만난 것은 <회색인간>을 통해서였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읽힐 책 목록을 준비하며 우연히 알게된 <회색인간>은 그동안 보아왔던 책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흥미로웠고 아이들에게도 무척 반응이 좋았다.
그 뒤로도 꽤 오랫동안 <회색인간>을 독서 목록에 올려두고 매년 새롭게 <회색인간>을 읽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뭔지 모를 희열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

세상에 없던 소설을 쓴 그 작가는 작년에 우리 학교 도서관 행사에 강연자로 와주었고 아이들에게 재밌는 시간을 선물해 주고 갔다. 작가라고 하면 대부분 어려운 얘기를 고리타분하게 할 거라고 생각하던 아이들은 김동식 작가가 옆집 아저씨 같고 동네 삼촌 같아서 어렵지 않고 편했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왜 그런 느낌을 받았었는지는 이 책을 보고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다니. 안 읽을 이유가 없다.(이 책의 프롤로그는 ‘안 할 이유가 없다’라는 제목의 글로 시작한다.ㅋㅋ)

나는 종종 아이들이 수행평가로 써낸 글을 통해 진심이 담긴 글이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지를 경험하곤 한다. 유려한 문체가 아니더라도, 심오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그것이 그 사람의 진짜 경험에서 나온 찐 이야기이고 찐 깨달음이라면 읽는 사람에겐 엄청난 울림과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참고로 나는 읽는 사람에게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잘 전달되게 쓰는 사람이 정말 능력 있는 최고의 작가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김동식 작가의 삶이 닮긴 이 책의 모든 이야기는 찐이다. 그래서 읽는 내내 아껴 읽고 싶을 만큼 재미있었고, 모든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여둘 만큼 깨달음을 주는 말들이 많았다.

결과만을 중시하는 삭막한 사회가 되지 않으려면, 때로는 타인의 정신 승리를 너그럽게 존중해주는 시각도 필요하다고 하는 작가(p.55),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학생의 질문에 ‘서로를 궁금해하는 것’이라고 답하는 작가(p.60), 
어떤 사람이 된다는 것은 원래 어떤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작가(p.130),
작가가 꿈도 아니었던 주제에 글쓰기로 행복해진 사람이라 행복할 때마다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작가(p.160), 
무엇이든 꾸준히, 그리고 많이 하는 것이 성공의 진리라며 그것을 몸소 보여준 작가(p.163),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교에서만큼은 몹시 쓸모 있는 작가((p.218) 김동식.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주 다채로운 삶을 살고 있는 작가 김동식의 첫 에세이는 그가 우연히 만들어진 작가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힘들고 지칠 때 진심의 위로를 받고 싶다거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할 때 진심의 조언을 듣고 싶다면... 자신의 삶을 통해 진짜 위로와 조언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 <무채색이라고 생각했지만>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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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점10점 | p*******r | 2024.03.23 리뷰제목
#도서협찬#무채색삶이라고생각했지만 #김동식 #에세이 #회색인간 #신간에세이 #요다 #추천도서 #요다출판사 #회색인간100쇄 #인생박물관《회색인간》의 김동식작가님의 첫 에세이집이 나왔다.작년 12월 강연 때 에세이집이 나올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언제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출간되었다.감사하게 요다출판사의 서평이벤트로 만날 기회가 주어졌다.김동식작가님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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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무채색삶이라고생각했지만 #김동식 #에세이 #회색인간 #신간에세이 #요다 #추천도서 #요다출판사 #회색인간100쇄 #인생박물관

《회색인간》의 김동식작가님의 첫 에세이집이 나왔다.
작년 12월 강연 때 에세이집이 나올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언제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출간되었다.감사하게 요다출판사의 서평이벤트로 만날 기회가 주어졌다.

김동식작가님은 이미 장르물의 최고의 작가임을 모르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회색인간>으로 처음 만난 김동식작가님. 5년이 지나는 동안 김동식작가는 매일 글을  쓰고, 강연을 다니고 있다.
매일 글을 쓸수있는 멈추지 않고 마르지 않는 창의력과 늘 겸손한 자세로 임하는 김동식작가의 삶의 이야기 또한 소설 작품과는 다른 맛을 준다.

실제로 내가 글을 쓸 때 절대적으로 지키는 원칙 하나는 '내가 아는 건 보는 사람도 안다'이다. 내가 아는 건 보는 사람도 다 알테니까 가르치려 들지 말자, 뻔한 거 말고 나도 몰랐던 걸 쓰려고 노력하자. 그렇게 글을 썼더니 정말 좋은 결과가 돌아왔다 (p.19)

 <무채색삶이라고 생각했지만> 는 두챕터로 나뉘어 있다.
*경사진 골목길에서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에필로그

첫번째 챕터인 '경사진 골목길'에서는 김동식 작가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작가의 삶을 살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있다.
두번째 챕터인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만' 에서는 작가 김동식의 삶이 담겨있다.
주물공장에 10년을 조용히 다니던 한 남자가 어느날 갑자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기적같은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냥 스쳐지나가면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 삶을 들여다 보면 그 기적은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0년을 빠지지않고 공장에 다녔던 성실함, 늘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낸 창의력, 그리고 타인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겸손함이 한 사람의 인생을 기적으로 만들어냈다.
김동식작가님의 삶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타고난 작가가 아닐까 싶고, 왜 작가로 성공했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러니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을 직접 읽고 만나보길 추천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 삶이 어떤 색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갈까?
화려하고 멋진 삶을 꿈꾸면서도 어쩌면 무채색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김동식작가님과는 특별하다면 특별한 인연이 있다.
5년전 독서 동아리를 시작하면서 처음 초청한 작가님이 김민섭 작가님이고, 김민섭 작가님이 바로 김동식 작가님.을 소개해 주셨다. 우리는 만날 때면 김동식 작가님의 책이야기를 한다. 
지금은 동아리 회원들의 자녀들의 최고 인기 작가님이시기도 하다.
이렇게 작은 인연이 다시 김동식 작가님의 새로운 도전이랄 수 있는 에세이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을 만나면서 작가 김동식이 아닌 인간 김동식을 속 깊이 만난 것 같은 친밀감이 생긴다.

사실 어쩌면 내 인생은 게임적 보상 이론으로 굴러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좋아하는 일이 아니었던 노동자 생활을 열심히 한 것도 따지고 보면 월급이라는 보상이 있어서였고, 글을 쓰게 된 계기도 댓글이라는 보상 때문이고 지금 글을 계속 쓰는 이유도 서평과 댓글 보상이 있어서고, 강연을 다니는 것도 현장에서 '사랑받는' 보상이 있어서다. 보상이 있기에 난 뭐든 꾸준히 할 수 있엇다. 만약 아무 보상이 없다면 포기하지 않았을까?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싶다면 내게 줄 수 있는 보상을 잘 설정하면 어떨까? (p.263)

에필로그-보상편에 나온 말처럼 나는 내게 어떤 보상을 주고 싶을까?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을 기다리며 응원하고 책이 나오고 잘 될때, 그 때 내게 뿌듯함이라는 마음으로 행복해지는것이 보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김동식작가님의 신작을 기다리면서 독자로서의 자리를 잘 지켜야겠다.

@yodabook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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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김동식 에세이,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점10점 | a******6 | 2024.03.19 리뷰제목
예전에 참여한 글쓰기 수업에서 강사님이<회색인간>이라는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셨다.문체가 독특하고 내용이 재밌어서 인기가 많다는 책소개에 궁금증이 생겨 제목을 적어 놓았다. 하지만 그 뒤로 책의 존재는 기억에서 잊혀졌고나는 다른 책으로 그 분의 에세이를 만나보게 되었다.어떤 책이든 프롤로그를 읽으면 이 책이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 느낌이 딱 온다.<무채색 삶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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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참여한 글쓰기 수업에서 강사님이

<회색인간>이라는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셨다.


문체가 독특하고 내용이 재밌어서 인기가 많다는 책소개에 궁금증이 생겨 제목을 적어 놓았다. 


하지만 그 뒤로 책의 존재는 기억에서 잊혀졌고

나는 다른 책으로 그 분의 에세이를 만나보게 되었다.




어떤 책이든 프롤로그를 읽으면 이 책이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 느낌이 딱 온다.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의 프롤로그를 읽으며

이 책은 나랑 결이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또한 왠지 모를 저자의 내공을 느꼈다고나 할까?


안할 이유가 없다면 어떤 부탁이든 그냥 한다는 저자. 

그래서 이 에세이도 시작하게 되었다. 

 

안 할 핑계를 생각할 시간에 그냥 한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난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려고 

크고 작은 핑계를 얼마나 많이 생각했는지 ㅋㅋㅋ

런 나를 반성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의 삶은 어떠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고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지 지금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김동식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통해 비춰진 

저자의 모습은 굉장히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인 것 같았다. 

마치 세상의 때가 이 사람만은 빗겨간 것처럼....


자신에게 나쁜 짓을 저지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왜 그랬는지 이해하면 그냥 넘어간다니...  너무 착한 거 아니야? ㅎㅎ





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픈 것을 참고 강연을 다녀오며 만났던 행운 이야기, 

유명인이 되고 나서 이미지 관리,

친구가 1명 있다는 저자,

오락실에서 챙긴 그의 자존감,

진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 등등

어릴적 이야기와 저자가 된 이후 그의 이야기들은 

잔잔한 감동이 되어 글을 곱씹어 보게 만들어준다.


다양한 추억들이 쌓이며 김동식이라는 사람의 삶에 점점 색이 입혀갔듯 

나라는 사람도 다채로운 이야기로 내 삶이 무지개 빛으로 빛나길 바라본다.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라는 책을 읽고나니

저자에게 호기심이 생겨 <회색인간>이라는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2017년에 출간된 책인데도 

이미 대출 중이어서 예약을 해야 볼 수 있었다. 

<회색인간>이 괜히 100쇄가 나온게 아니구나~  

저자에 대한 인기를 새삼 실감해보게 되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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