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결여된 카페  : 세상을 바로잡을 비상식 응징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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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결여된 카페 : 세상을 바로잡을 비상식 응징 에세이

세상을 바로잡을 비상식 응징 에세이

리뷰 총점 9.7 (9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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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상식은 정말 상식이 맞는걸까 평점10점 | m****6 | 2022.12.16 리뷰제목
상식이없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보통은 기분이 언짢아진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상식이 진짜 상식이 맞는 것일까  때로는 상식 밖의 일이 벌어지고 그로 인해서 어떤 혁신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렇다, 어쩌면 우리는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상식이고, 당연히 따라야 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많을지도 모른다   내 생각과 내 마음을 무의식이 규
리뷰제목

상식이없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보통은 기분이 언짢아진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상식이 진짜 상식이 맞는 것일까 

때로는 상식 밖의 일이 벌어지고 그로 인해서 어떤 혁신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렇다, 어쩌면 우리는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상식이고, 당연히 따라야 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많을지도 모른다

 

내 생각과 내 마음을 무의식이 규정한 상식이라는 감옥에 넣어두고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태도로 어제 같은 오늘을 보내면서

삶은 지루해’, ‘매일이 똑같아라는 불평섞인 말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상식이결여된카페 라는 책 제목은

이런 상식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나에게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이 책은 1인칭 시점에서 마치 일기처럼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책을 읽으면서 피식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우리나라만 유독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서도 손님은 왕이라는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참 웃기는 상식이다

 

우리는 기업의 노력과 투자로 만들어진 최신 기기들을 사용하고

바리스타와 요리사가 만드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한다

그런데 단지 돈을 지불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을이 되어야 하는 걸까

오히려 그들이 제공하는 것들에 손님이 감사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책을 읽다 보면 내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작지만 중요한 것들

무의식적으로 당연하다는 듯이 남에게 주지 말아야 하는 불쾌감과 상처들이 종종 등장한다

아는 것과 깨닫는 것은 다르다고 했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던 사실을 다시 한 번 눈으로 읽고 있으면

, 그렇지..’, ‘맞아, 그런거야라는 생각이 새삼 들게 된다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일상의 행복을 

숨은그림찾기 하듯이 하나 하나 찾아가는 재미 또한 이 책에서 느낄 수 있었던터라

시끌벅적한 TV소리와 각종 영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때로는 이런 잔잔하지만 울림이 있는 에세이를 읽는 시간이 나에게는 참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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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손님 과 나 평점10점 | s******7 | 2022.12.15 리뷰제목
카페를 가보면 직원들이 손님을 대할때 누가 봐도 갑 과 을 인 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아무리 진상 손님 이어도 똑같이 받아치지 못하고 을의 입장에서 계속해서 허리와 고개를 굽히고 사과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 카페에서는 고객과 직원을 동등한 입장에서, 그리고 무례한 몇몇 손님 때문에 카페에서의 좋은 시간을 방해받는 손님들을 위해서라도 무례한 손님들과 맞서 싸운다. 상식
리뷰제목
카페를 가보면 직원들이 손님을 대할때 누가 봐도 갑 과 을 인 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아무리 진상 손님 이어도 똑같이 받아치지 못하고 을의 입장에서 계속해서 허리와 고개를 굽히고 사과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 카페에서는 고객과 직원을 동등한 입장에서, 그리고 무례한 몇몇 손님 때문에 카페에서의 좋은 시간을 방해받는 손님들을 위해서라도 무례한 손님들과 맞서 싸운다. 상식적인 것이 비상식적인 것이 되버린 사회. 이 책에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잘못됨을 알려주고, 복수하는 내용들이 내가 겪은 진상손님들에 대한 묵은 답답함을 씻겨내려주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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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중에서...)
* 어느 날은 정말 싫어하던 단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나는 이런 구석이 있는 사람이다.
* 다른 사람을 깍아 내리며 나 자신을 보호 하려 했던 것이 아닐까.
하지만 지금은 누군가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싶다. 나는 마음이 건강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동료가 뾰로통 하거나 토라지면 지금을 그것을 귀엽게 본다. 예전이라면 감정적인 충돌을 피하며 아무말도 하지 않았을텐데 지금은 " 있잖아. 혹시 기분 상했어 ? " 라고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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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손님은 왕이다 라는 생각을 바꾸어야한다. 손님과 직원은 동등한 인간이고, 그저 직원은 지불받은 금액에 대한 정성어린 음식을 대접할 뿐이다. 많은 카페 뿐 만아니라 가게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좋은 생각을 하셧으면 좋겟다. 그리고 손님으로 카페를 가는 분들도 읽으셧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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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상식이 결여된 카페 평점10점 | o********7 | 2022.12.08 리뷰제목
언제부터였을까요? 우리나라에 커다란 유행을 일으켰던 말이 있지요. "고객 만족" 다음에 "고객 감동"을 넘어 "고객 졸도"까지 나왔지요. 고객은 "왕"이다. 이런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이런 말이 주는 결과 때문에 사회가 몹시 시끄러웠습니다. 그리고 '감정 노동자'라는 단어도 나왔지요. 감정 노동자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폭력에 대한 극심한 우울감은 늘 메인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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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을까요? 우리나라에 커다란 유행을 일으켰던 말이 있지요. "고객 만족" 다음에 "고객 감동"을 넘어 "고객 졸도"까지 나왔지요. 고객은 "왕"이다. 이런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이런 말이 주는 결과 때문에 사회가 몹시 시끄러웠습니다. 그리고 '감정 노동자'라는 단어도 나왔지요. 감정 노동자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폭력에 대한 극심한 우울감은 늘 메인 뉴스로 나왔습니다.

그 후 감정 노동자들과 고객과의 관계가 좋아지나 싶었는데, 코로나가 터졌을 때 마스크 사건으로 또 대단했습니다.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이 드러났어요. 그런데, 이때는 벌금이라는 엄청난 무기로 인해서 감정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제법 키울 수 있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서비스업으로 2년을 근무하면서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으며 신체가 망가져가고 있을 때 사표를 내고, 일본 전 지역을 여행하던 중에 카페 직원 모집이라는 벽보를 보고 연락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 직원의 에세이입니다.

기본적인 술과 식사와 차가 제공되는 카페에서 일하다 보니 진상 손님 없는 날이 없지만, 이럴 때마다 고객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의 신념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의 신념은 무엇일까요. 작가가 처음 면접을 볼 때 마스터는 이력서나 경력보다는 가게에 대한 태도나 생각을 설명하고 그것에 동의하는지가 관건이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친절과 배려이고, 일을 못해도 된다고 말할 때는 충격을 받았지만,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라는 말 한마디로 일을 시작해서 지금 5년째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터가 말하는 친절과 배려는 돈을 냈으니까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된다는 고객들에게 돈을 받지 않을 테니 "카페에서 나가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는 것이지요.

카페에 오는 모든 고객에게 별명을 붙여 줄 만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과 엉뚱한 마스터가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서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카페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전정으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직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각자의 일에서 최선을 다하고 고객들도 돈을 낸 폭력자들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처음에는 소설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에세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 감정 노동자들이 3만 명 정도 된다고 하지요. 코로나 이후에 숫자의 변동이 있을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감정 노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감정 노동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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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런 까페 어디 없나요? 평점10점 | p*****1 | 2022.12.08 리뷰제목
할 수 있는 일이나 경험유무 따위는 묻지 않는다.일은 못해도 되나 친절함과 배려는 필요하다.작가가 면접을 보았을때의 조건이다규정에 얽매이지 않고,따라야 할 규칙이 많지도 않으며,불쾌한 손님에게 굽신거리지 않아도 되는 곳,동료들간의 괴롭힘이 없는 이곳은작가가 근무하는 까페다.점원이라는 이유로 손님이 하인 취급해도 되는 것인가?하늘같은 손님이기에 무엇을 요구해도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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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일이나 경험유무 따위는 묻지 않는다.
일은 못해도 되나 친절함과 배려는 필요하다.
작가가 면접을 보았을때의 조건이다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따라야 할 규칙이 많지도 않으며,불쾌한 손님에게 굽신거리지 않아도 되는 곳,동료들간의 괴롭힘이 없는 이곳은작가가 근무하는 까페다.

점원이라는 이유로 손님이 하인 취급해도 되는 것인가?
하늘같은 손님이기에 무엇을 요구해도 괜찮은 것인가?
여자이고 어리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여도 어쩔 수 없다?

'돈을 냈으니 손님이 왕이다' 라는 사고방식이 통하지 않는 까페.
불쾌한 일에는 목소리 내고,다른 손님들의 서비스와 직원을 위해 매너 부족한 사람들은 쫓아낼 수 있는 까페가 바로 이곳이다

남들보기에는 세상의 통녀에서 한창 벗어난 까페 같지만,직원 입장에서는 일하고 싶은 직장임에 분명하다.

다들 서비스직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느라 '직원'에게만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지 돌이켜보자.

배려가 몸에 베고,모두가 동등한 존재이므로 비매너인 사람들에게 출입금지령을 내리는 일이 가능해지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하는바램도 가져본다.

작가는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용기를 ,자기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썼다 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까페..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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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비상식 응징 에세이 《상식이 결여된 카페》 평점10점 | p********4 | 2022.12.08 리뷰제목
(p군) '사람들은 참 이상해.  집 놔두고 도서실 놔두고 왜 커피숍에서  책 보고 공부하는 거야?  당최 이해가 안되네. 자기는 이해돼?'       (이키다) 글쎄~ '집중이 더 잘 되나 보지~ 그런데 난 공부가 목적이라면 독서실에 갈 거야. 사람마다 다르겠지 뭐~'       각자 스타일이 다르니 좋다, 별루다로 왈가불가할 수는 없다. 시각 청각 후각 모두 예민한 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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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군)

'사람들은 참 이상해. 

집 놔두고 도서실 놔두고 왜 커피숍에서 

책 보고 공부하는 거야? 

당최 이해가 안되네. 자기는 이해돼?'

 

 

 

(이키다)

글쎄~ '집중이 더 잘 되나 보지~

그런데 난 공부가 목적이라면 독서실에 갈 거야.

사람마다 다르겠지 뭐~'

 

 

 

각자 스타일이 다르니 좋다, 별루다로 왈가불가할 수는 없다. 시각 청각 후각 모두 예민한 나로서는 고요한 공간이 좋지만 아는 분 중에 카페로 출퇴근하는 분이 한 둘이 아니라서 저들의 상황이 익숙한데 p군은 민폐 손님으로 보는 것 같다. 

 

 

 

 

 

 

 

첫 문장.. 어느 날은 정말 싫어하던 단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나는 이런 구석이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의 저자, 마리가 일하는 카페에서는 고객 검수가 필수라 양심껏 행동해야 한다. 어느 카페와는 달리 직원과 손님의 동등한 곳으로 불량 손님에게는 당당하게 출입 금지를 고한다. 뭐지 살벌한데 뭔가 시원한 이 늑힘. 

 

 

 

이 카페의 마스터는 직원 채용 시 일은 못해도 배려심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뽑는다. 그리고 너무 착하면 이 카페에서는 일하기 힘들다는 조건을 내민다. 이 카페의 유일한 규칙은 손님과 싸워도 좋다는 것. 그렇다면 나는 면접에서 탈락될 듯. 난 지극히 평화주의자이니까. 

 

 

 

저자는 카페 탐방과 글쓰기를 좋아했다. 일했던 곳마다 난폭한 고객으로 영혼이 탈곡된 그녀의 다음 직장은 자주 다니던 카페로 결정된다. 이곳의 규칙 덕분에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비상식적인 사람들에게 대응할 힘을 길러내게 된다. 친절한 손님에게는 친절로, 비상식적인 사람에게는 일침을 가하는 곳. 소설이 아니다 리얼이다. 리얼. 

 

 

 

 

신입에서 지금의 5년이 되기까지 사건사고를 처리하며 마리는 점점 단단해진다. 이제는 후배 직원들에게도 손님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을 전수해 주는 선배가 된 마리 그녀가 알려주는 카페 에피소드는 아주 통쾌했다. 얌전했던 동료는 어느새 나가버린 손님을 향해 100미터까지 쫓아가 응징을 하고 ㅋㅋ 

 

 

 

 

◆우리 가게엔 흔히들 말하는 상식은 없지만 양식은 있다. 좋은 손님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손님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매너가 부족한 사람들은 쫓아내왔다. 머물고 싶은 공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싸움도 필요하다. 그것은 제삼자가 보기에는 유쾌하고 즐거워 보일 수도 있고 전혀 서비스업 같지 않다며 미간을 찌푸릴 수도 있다. /86

 

 

 

 

전공을 직업으로 살리지 못한 나는 이것저것 많은 일을 했다 그중에서 서비스직도 경험했고 진상 고객 덕분에 숱한 날을 피눈물로 지낸 적도 있다. 동료 중에는 그런 고객에게 공중전화로 연락해 복수를 했다고 하지만 극소심이었던 나는 속만 새까맣게 태웠더랬다. 아휴~ 언브렐러 제도가 없던 시절이라 지금보다 더 했던 시절이었다. 그때 이 카페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덜해진 마음이 금세 회복되었을 텐데.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려면 종업원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된다는 말이 있다. 아직까지도 서비스직을 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직원과 손님이 동등인 관계인 상식이 결여된 카페에서 이런 손님은 혼쭐 대상임이 틀림없다. 이 공평함에 구원받은 저자는 말한다. 우리 모두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손님은 절대 눈치 채선 안 될 그들의 별명들, 진상과 호의적인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확실한 인간적인 직원들, 누군가의 인생과 사랑을 멀리서 관찰하는 재미가 있는 카페 일 등등 평범하지 않는 이 카페에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우리는 당신의 하인이 아닐뿐더러 타인일 뿐이라는 말에 물개 손뼉을 쳤다. 카페 직원들의 심장에는 호랑이를 키우고 있으니 조심할 것. 저자가 일한 그 카페 격하게 가고 싶다. 그런데 문제가 있네. 난 일본어를 못한다. 혹시 우리나라에 이런 카페가 있으면 제보바란다.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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