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순자산 마이너스 2억 5천만원에서 시작 말이 의미심장합니다. 10년 동안 재테크를 해서 강남에 집을 샀다는 것이 결과입니다. 10년 동안 어렵게 직장생활 한 사람보다 직장 때려치고 재테크만 한 사람이 더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입니다. 어렵게 부부 둘이 직장 다니면서 맞벌이 하며 자녀들은 이사람 저사람 손에 맞기며 생활의 질도 떨어뜨리며 노동소득을 번 사람보다 강남의 아파트를 샀다니.. 운이 엄청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은 자신이 재테크를 잘해서 돈 벌었다고 나처럼 해보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의 정치와 세금 문제 및 국가균형발전 실패에 따른 운이 좋게 강남 집값이 30억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가 살고 싶게 각종 인프라와 직장을 다 서울 강남에 지어놓았으니 강남의 집값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집이 되었지요. 세금으로 인프라 폭탄으로 꾸려놓았으면 강남에 사는 사람들이 더 세금을 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대한민국 다른 땅들은 그렇게 국가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하거나 지속적으로 세금을 투자하는 곳이 없습니다. p.89에 빈부격차가 심화된다고 나와있는데요. 정말 양극화가 심합니다.

우리나라의 상위10%가 전체국가의 부를 45%나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전체인구90%가 55%를 나눠가지고 있는 형국이네요. 그만큼 양극화가 심하다는 뜻입니다. 이대로 정치와 세금정책을 그대로 나둔다면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2년 대통령 선거는 정말 잘 되어서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인간답게 살 수 있게 정책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이 책은 다방면으로 재테크 방법을 말하고 있었는데요. 재테크 할 때 마음 속의 원칙으로 “남과 나를 비교하면서 좌절하지 않기”라고 하네요. 요즘 같이 가만히 있어도 벼락거지 되는 세상이니 좌절하기 쉬운데 다 지나간 일이니 지금이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방면으로 경제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재테크에 대해서 항상 관심이 많고, 저는 주로 책을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 중에 주식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시작하고 실행으로 옮긴 방법이기도 해요. 하지만 주식으로만 돈을 버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을 보면 부동산이 빠지지 않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어렵다고 계속 피할 게 아니라, 이제는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결혼 10년 차, 강남에 내 집이 생겼습니다》는 쿠오오 부부의 재테크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쿠오오 부부도 처음부터 재테크를 잘 했던 건 아니었어요. 그들도 시행착오가 있었고, 고비들을 어떻게 넘겼는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어서 다른 재테크 책보다 더 가깝게,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쿠오오 부부는 이 책을 통해 재테크를 끊임없이, 항상 공부하고 기회가 왔을 때 기회인 것을 알아차리며, 공부한 내용을 머릿 속에 넣어두고만 있지 말고 실행에 옮기라고 말합니다. 특히 부동산은 좋은 곳일수록 빠른 실행력이 중요한데, 빠르게 움직이려면 확신을 해야하기 때문에 쉬지 않고 공부하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저는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서 에어비앤비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에어비앤비를 가끔 이용하면서 막연하게 그냥 하고 싶다는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조금이나마 다루고 있어서 좋았어요. 쿠오오 부부도 에어비앤비를 통해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규제 때문에 에어비앤비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실행에 옮기게 될 때 정말 꼼꼼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이 책을 다 읽었다고 해서 어렵게 느껴졌던 부동산이 단숨에 쉬워진 건 물론 아니에요. 이 책이 부동산 전문 책도 아니고, 부동산을 포함하여 쿠오오 부부가 했던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한 발짝 정도 가까워진 것만으로도 저는 일단 만족합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이제 부동산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기 때문이에요.

요즘은 파이어족을 꿈꾸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 또한 막연하게만 보여요. 아직 자본소득이 거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쿠오오 부부의 조기 은퇴 개념은 일반적인 조기 은퇴와는 달랐어요. 보통 은퇴하는 나이보다 빨리 은퇴를 하는 게 아니라, 노동 수입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충분히 얻고 노동 없이도 일정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때 은퇴하는 것이 쿠오오 부부가 정의하는 조기 은퇴입니다.

만약 파이어족을 꿈꾼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무조건 아끼면서 돈을 모으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단, 그냥 가볍게 '한 번 해볼까?' 정도의 의지로는 그 어떤 꿈도 이루지 못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만이 그 꿈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요즘 재테크 이슈라서 찾아보다가 읽어보게 된 도서인데 

굉장히 내용이 잘 정리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 강추합니다 !! 

맞벌이들이 투자할 수있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도서입니다 

부부가 같이 읽어보면서 무엇을 준비해야좋을지를 알려주는 것 같아서 신혼부부에게도 선물해도 좋을 도서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 읽었습니다! 

맞벌이를 하는집이라면 누구나 재테크에 관심이 많을텐데요,

저와 신랑 역시 맞벌이를 하는 집으로

평소에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이 있답니다

신랑은 주식도 하고 있고 부동산 공부도 꾸준히 하는 반면,

저는 관심은 있지만 공부를 꾸준히 하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그러던 중, 저한테 꾸준한 재테크 공부를 하게끔 도와준 책이 있으니

바로 ＜강남에 내 집이 생겨습니다＞ 인데요,

제목부터 확 끌리는 책이라 푹 빠져 읽기 시작했답니다:)

가만히 앉아서 버는 돈은 없다!

나도 할 수 있다고 믿고 철저히 공부해서 빠르게 실천하는 것

이것이 재테크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또한 책에는 저처럼 초보자를 위한

입지분석도 디테일하게 나와 있는데요,

초품아, 학원가 등 자세히, 디테일하게 나와 있어서

저처럼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한테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문구가 정말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저자 또한 이 말을 가장 좋아하는 말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재테크에 대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서

＜강남에 내 집이 생겼습니다＞ 저자처럼 꼭 강남에도 내 집을 마련하는 

기회가 생기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