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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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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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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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 평점10점 | k*******1 | 2021.12.16 리뷰제목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일까? 벌써 내 나이 40을 넘어 50을 향해 너무도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음이 내 몸으로 말해주고 있는데.. 사실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다. 그렇다고해서 나이를 거꾸로 먹을 수는 없고, 기왕 나이를 먹는다면 좀 더 아름답고 우아하게 나이를 들고 싶은 마음에 요즘들어 자주 이런 책들을 찾아 읽곤 하는 것 같다. 나이듦의 즐거움을 알고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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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일까? 벌써 내 나이 40을 넘어 50을 향해 너무도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음이 내 몸으로 말해주고 있는데.. 사실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다. 그렇다고해서 나이를 거꾸로 먹을 수는 없고, 기왕 나이를 먹는다면 좀 더 아름답고 우아하게 나이를 들고 싶은 마음에 요즘들어 자주 이런 책들을 찾아 읽곤 하는 것 같다. 나이듦의 즐거움을 알고 모르는 사람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딱 올해까지 나는 그동안의 게으름을 씻고 새해에는 나를 위해 하나 둘 변화를 가져볼 생각이다. ^^ 자기애 형성을 위한 40대에는 세 명의 친구가 주위에 있으면 좋다고 한다. 나의 말과 행동을 비춰 주는 거울 같은 친구, 더 나은 내가 되도록 야심을 자극하는 친구, 무엇이든 공유할 수 있는 쌍둥이 같은 친구와 함께 지금 이 시간들을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행복한 것 같아요. 많은 친구가 있지는 않지만 딱 3명의 친구만으로도 인생은 외롭지 않다는 걸 다행이도 저는 알 것 같아요. ^^

배움에 대한 의욕이 식을 나이라고 하지만 사실 저는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보니 제가 일하는 시간에 좀 더 여유가 생긴다면 뭐든 하고 싶고 배우고 싶긴 하거든요. 그런 마음만 가지지 말고 새해에는 뭐라도 한 가지는 저를 위한 시간들을 가져보는 것에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사실 지금 70대인 저희 부모님은 여전히 운동도 열심히하시고 사회 활동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십니다. 좀 더 일찍부터 여유가 있으셨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지금이라도 그런 여유있는 모습을 보면 저도 그렇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해요. 나이가 든다는 것은 무언가를 잃는 것만은 아닙니다. 내 인생을 볼품없이 만들 것인지 우아한 모습으로 그리며 살 것인지는 지금부터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50, 60, 70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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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t*****3 | 2023.08.06 리뷰제목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우에카 리에 지음*심리학에서는 40대를 인생의 정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오라고 하면, 지금부터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침의 햇빛은 지나갔을지 모르지만, 저녁 무렵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시간의 여유가 있죠. 따라서 지금부터 어떤 큰일이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왠지 모르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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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
우에카 리에 지음

*심리학에서는 40대를 인생의 정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오라고 하면, 지금부터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침의 햇빛은 지나갔을지 모르지만, 저녁 무렵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시간의 여유가 있죠. 따라서 지금부터 어떤 큰일이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멍하니 해가 지기만을 기다리며 보내기에는 아직 젊기에 막연한 초조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말하자면 40대는 공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솔루션이 인생의 전략이 필요하다.

*언뜻 너무 힘들고 지칠 듯하지만 사실 젊을 때 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내키지 않아도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페르소나를 탈착하는 것은 곧 마음에 여유를 갖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입니다.(중략) 이처럼 페르소나가 여러 개 있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괜찮을 거야. 질리거나 지치면 다른 페르소나로 바꾸면 되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천천히 나이 드는 시대가 된 이 시점에서 여러개의 페르소나가 밝은 표정으로 살게 한다. 나를 구제하는 50대

*설령 불행해서 우울증 등으로 입원할 수밖에 없었던 환자라도 “죄송해요. 폐를 끼쳐서”처럼 도덕의 도에 민간한 사람보다는 “손주 사진 보여드릴게요. 선생님은 아이 없으시죠? 힐링이 될 거예요.” 라고 말하는 도덕의 덕에 강한 사람이 더 빨리 병을 이겨 내고 퇴원을 앞당기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쓸데없는 참견은 늘 자기 긍정감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공헌 심리를얻기 위한 비결이자 성공적으로 나이 드는 방법이라는 점을 통감합니다.
-> 다른 내용은 대부분 공감되고 새로운 견해를 배운다는 느낌이였는데 이 부분은 좀 충격이였다. 참견을 잘하고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우울증이나 치매의 확률도 낮아진다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이런 사람 곁에 있는 것도 불편하다. 정말 민폐라고 생각했는데 정신 건강에는 좋다니><...느긋하게 마음을 성숙시키며 적당하게 참견하며 나이들어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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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 석세스풀 에이징 평점10점 | o*****8 | 2021.12.16 리뷰제목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연장되면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 세대들보다 훨씬 더 오래 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래 살게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부모나 조부모 세대보다 좀 더 오래 살다보면 윗세대들이 경험하지 못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한국도 베이비붐 세대들을 필두로 각 분야에서 새로운 길들이 개척되고 있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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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연장되면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 세대들보다 훨씬 더 오래 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래 살게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부모나 조부모 세대보다 좀 더 오래 살다보면 윗세대들이 경험하지 못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한국도 베이비붐 세대들을 필두로 각 분야에서 새로운 길들이 개척되고 있는 듯한데 앞으로 행복하게 나이 드는 것에 대해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하면 우아하게 나이들 수 있을까. 신체 나이는 거짓말을 못한다. 과학기술이 발전돼 수명은 연장 됐을지언정 일정기간이 지나면 노화가 시작되는 것은 막지 못한다. 그런데 초점을 몸의 노화에만 맞추기에는 인생이 너무 길다. 수명연장이 축복이 되려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은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해 고민해주고 있는데 연령별로 어떤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는지 조망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1부에서는 연령대별로 꼭 알아야 할 심리학으로 30, 40, 50, 60대 보통의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이드는지 보여주고 있다. 2부에서는 석세스풀 에이징 심리학이란 부제로 아름답고 당당하게 나이들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연령별로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의 마음이 성장하는지 보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모두가 그 평균치에 드는 것은 아니겠지만 인생이란 배울 것이 많고 인간은 한단계씩 성장하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아직은 나이가 어린 단계에 속하지만 나이들수록 어떻게 해야 흔들리지 않고 올곧게 서며 우아하게 나이들 수 있을지 내 미래 모습을 상상해봐서 좋았다. 나이드는 과정에 대해 찬찬히 생각해보며 인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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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 평점10점 | g******0 | 2021.12.16 리뷰제목
30까지는 A=B 일거라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게 무슨뜻인가 하면 A를하면 B가된다 라는 것인데, 나도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해왔던 삶을 살아온것 같다. 매번 그렇게 학습되어있는걸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기도 했던것같고 다른 값이 나오는거에 대해 상처를받고 기분나빠하고 그랬던거 같다. 저자의 심리상담에 따르면 대게 이 사고방식을 벗어나는게 35세 이상이 되면 확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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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까지는 A=B 일거라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게 무슨뜻인가 하면 A를하면 B가된다 라는 것인데,

나도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해왔던 삶을 살아온것 같다.

매번 그렇게 학습되어있는걸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기도 했던것같고 다른 값이 나오는거에 대해 상처를받고 기분나빠하고 그랬던거 같다.

저자의 심리상담에 따르면 대게 이 사고방식을 벗어나는게 35세 이상이 되면 확연히 줄었다고 한다.

유연한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같다.

나의 정체성을 찾는법.

30대 초반 나는 아직도 내가 뭘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른체 흘러가고만 있다.

무기력하고 조급하던 천천히 해보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것 같다.

그리고 저자가 말해주는 세명의 친구는.. 내가 생각해보니 내 주위 제일 가깝게 두는 친구가 나와 거울같은친구 , 쌍둥이같은친구 이렇게 둘이었다.

난 그 친구들을 보며 나와 엄청 닮았다 생각하면서, 난 나쁜면에서는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것 같기도 하다

살면서 사실 몇살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하게된 계기가 어떤 어른을 만나고 부터 그런 생각을 하게 된 듯 하다.

75세쯤 할아버지였는데 교장선생님하다 퇴직하시고 손주를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승마를 배웠다고 한다.

그렇게 같이 몽골로 외승을 가게 되었었는데 , 그 분의 노력이 정말 대단했다.

젊은 사람과 맞춰가기 위해 이모티콘을 막 써가며 카톡을 한다던지, 줄임말을 쓴다던지.. 계속 그렇게 노력하는걸 보니 멋진 어른이었다.

그러면서 그분이 나에게 해준말이 아주 강렬했다.

노래제목에 이런말이 있다면서, 난 당신이 부럽지 않아요.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

정말 그런 소리는 어디에서 들어본적이 없어서 정말 충격적이면서 나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늙고싶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다.

과연 나는 어떻게 나이들어가게 될 것인지를 상상하게 하는 그런 책이었다.

이 글은 책과콩나무 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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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 평점10점 | s*****9 | 2021.12.16 리뷰제목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은 ’젊게 사는 법‘이나 ’안티에이징‘, ‘불행해지지 않는 법’처럼 소극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이 듦의 기쁨을 맛보는 비결은 무엇인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행복하게 나이 들 수 있는가? 나이가 들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경지나 지성이 있는가? 이것을 중점으로 저자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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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은 ’젊게 사는 법‘이나 ’안티에이징‘, ‘불행해지지 않는 법’처럼 소극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이 듦의 기쁨을 맛보는 비결은 무엇인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행복하게 나이 들 수 있는가? 나이가 들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경지나 지성이 있는가?

이것을 중점으로 저자가 상담 현장에서 만난 많은 분의 사례를 토대로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나이가 든다는 것이 결코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적극적인 실천을 돕기 위해 30대부터 90대까지 구간을 나누어 정리해 주는 배려도 잊지 않고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나는 40대이지만, 저자의 말처럼 30대 때 남겨 둔 마음의 숙제를 지금 바로 해결할 수 있어서 30대에 알아야 할 것에 대한 내용도 좋았다.

‘성공적인 나이 듦(successful aging)' 이론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오늘부터라도 의식을 바꾼다면 분명 성공적인 70대, 80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저자 우에키 리에는 심리학자이자 임상 심리사이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교육심리학과 수료 후 문부과학성 특별 연구원으로서 실증적인 심리학 연구를 실시했다. 일본 교육 심리 학회에서 가장 어렵다는 ’키도 장려상‘, ’우수 논문상‘을 최연소로 연속 수상했다. 현재 도쿄의 종합병원 심료내과에서 상담 일을 하고 있으며 게이오대학교 이공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작가 소개만으로도 이 책이 우리의 ’성공적인 나이 듦‘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긴다.

 

내가 40대라서 아무래도 2장 <나 자신과 깊이 마주하는 40 언저리> 내용을 인상 깊게 읽었다.

심리학에서는 40대를 ’인생의 정오‘라는 멋진 말로 부르기도 한단다. 정오라고 하면, 지금부터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침의 햇빛은 지나갔을지 모르지만, 저녁 무렵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시간의 여유가 있다. 지금부터 어떤 큰일이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멍하니 해가 지기만을 기다리며 보내기에는 아직 젊기에 막연한 초조함을 느끼기도 한단다.

그렇기 때문에 40대쯤부터는 갑자기 말로만 하는 공감보다는 ’어떻게 살아가야 좋을까?‘, ’이게 나에게 득이 될까?‘처럼 구체적인 전략을 알고 싶어 하는 욕구가 높아지는 것처럼 보인다는 설명이었다.

내용을 읽고 보니 ’인생의 정오‘는 정말 40대에게 딱 어울리는 은유라고 생각되었다.

 

30대, 40대, 50대 이상 중년기부터 무르익는 대인관계와 능력, 60대, 70대 이상의 고령기에 무르익는 감정이나 사고 능력, 80대, 90대 이상의 후기 고령기에 꽃 피는 자기실현 능력에 대해 알아가다 보니까 나이 든다는 것이 반드시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중년기에 이르렀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하니, 고령기나 후기 고령기가 되어서야 생기는 능력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늙는 것에 대한 기대감마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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