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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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일할 때는 쉬고 싶고 쉴 때는 불안한 당신을 위한 느슨한 시간표

리뷰 총점 8.5 (23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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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인데 ...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m****4 | 2019.01.23 리뷰제목
일할때 쉬고 싶은데막상 쉬면 불안해서 못 쉰다는 말에 꽂혔습니다. 다들 그렇잖아요. 나이만 먹고잇나 여전히 맘편히 사는 건 요원하네.. 작가는 29살 39살에 맘놓고 쉬면서 길을 찾으며 놀앗다는데처음엔 마냥 부러웟네요. 근데 읽다보니 마냥 부럽다기보다 떠난 다음에 어떻게 내 인생을 살 건지를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막연한 두려움을 이기려면 어때야하는지ㅣ짚어줘서 좋았습
리뷰제목
일할때 쉬고 싶은데
막상 쉬면 불안해서 못 쉰다는
말에 꽂혔습니다.
다들 그렇잖아요.
나이만 먹고잇나
여전히 맘편히 사는 건 요원하네..

작가는 29살 39살에 맘놓고
쉬면서 길을 찾으며 놀앗다는데
처음엔 마냥 부러웟네요.
근데 읽다보니 마냥 부럽다기보다
떠난 다음에 어떻게 내 인생을
살 건지를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막연한 두려움을 이기려면 어때야하는지ㅣ
짚어줘서 좋았습니다.
그게 다들 두렵잖아요..

불안에 지지 않고 놀면
어떤 힘을 얻는다,,
이말이 크게 오네요.
그리고 뭔가 머리가 트이는 느낌이 들어요.

좀 여유있게 인생을 보고싶고
내 시간에 내가 사는 느낌을 갖고 싶다면..
평상시에도 오롯한 내 시간을
틈틈이 살고자 한다면
뮌가 얻을 거에요.
솔직히 기대 이상입니다.
알차고 솔직한 내용이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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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완전 몰입해서 읽은책 평점10점 | v****t | 2019.02.07 리뷰제목
처음에 제목 호기심에 읽다가그만 푹 빠진 책. 처음에는 그 흔한 에세이려니 했는데, 완전 오산, 홍보에 오염된 책이 아니었다!!이렇게 몰입해서 읽은 책도 오랜만,,회사에서 어떻게 일할지 어떻게 내 시간에 주인공이 되서삶을 풍요롭게 이끌지좋은 목표?랄까 영감을 많ㅇㅣ 얻었다.밑줄 백번 그읏듯,저자는 2번 갭이어 1년씩 쉬엇다는데용기가 부럽다. 경제에 타격?이 생각나서 쉰다는
리뷰제목
처음에 제목 호기심에 읽다가
그만 푹 빠진 책. 
처음에는 그 흔한 에세이려니 했는데, 
완전 오산, 홍보에 오염된 책이 아니었다!!
이렇게 몰입해서 읽은 책도 오랜만,,

회사에서 
어떻게 일할지 


어떻게 내 시간에 주인공이 되서
삶을 풍요롭게 이끌지
좋은 목표?랄까 영감을 많ㅇㅣ 얻었다.
밑줄 백번 그읏듯,
저자는 2번 갭이어 1년씩 쉬엇다는데
용기가 부럽다. 
경제에 타격?이 생각나서 쉰다는 결정을 참 내리기 어려운데
사실 쉰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고싶은 게 뭔지, 일상을 충실하게 사는게 먼저인데...
이런 이야기를 따듯하게 설득력있게 풀주엇다.
새해에 이 책을 만난건 감히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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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속도 대로 살기 평점9점 | n******9 | 2019.03.10 리뷰제목
이렇게 평해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이 책은 뼈를 때리는데 부드럽게 때려서 생각하게 하고 그 다음에 어루만질달까. 30대 직딩 7년차, 곱씹어볼만한 화두를 듬뿍 던져주는지라 잘 읽엇어요. 철학이 언급된 웬만한 책보다 낫고, 에세이라고 가볍게 봤는데 내용도 알찹니다. 나는 일을 왜하나, 이 일을 언제까지 하나, 흔들릴때 선물 받은 책입니다. 그래서 더 와닿은건지도?? 읽다가 내 인
리뷰제목

이렇게 평해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이 책은 뼈를 때리는데 부드럽게 때려서 생각하게 하고 그 다음에 어루만질달까. 30대 직딩 7년차, 곱씹어볼만한 화두를 듬뿍 던져주는지라 잘 읽엇어요. 철학이 언급된 웬만한 책보다 낫고, 에세이라고 가볍게 봤는데 내용도 알찹니다.

나는 일을 왜하나, 이 일을 언제까지 하나, 흔들릴때 선물 받은 책입니다. 그래서 더 와닿은건지도?? 읽다가 내 인생이 계속 떠올라서 딴생각하며 옆길로 샜다가 다시 돌아왔다가 하면서 느리게 읽었어요. 조곤조곤 풀어가는 방식이 마음에 들고, 그 밑에 따듯한 마음이 깔려잇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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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법에 대한 이야기 평점10점 | m*****a | 2019.03.27 리뷰제목
일과 휴식 사이 불안감을 느끼는 현대인을 위한 시간표 같은 책다들 흔하게 말하는 아홉수마다 갭을 보내온 작가의 경험이 담겨있었다.두번의 갭이란 시간을 가질때 고민이 있었다고 했다. 어떻게 우울한 마음이 나아질지와 앞으로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 물론 1년간 놀면서 답을 찾았고 1년 휴식을 발판으로 10년을 살아왔다고했다. 그러나 서른아홉에 만난 사는 의미에 대한 물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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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식 사이 불안감을 느끼는 현대인을 위한 시간표 같은 책

다들 흔하게 말하는 아홉수마다 갭을 보내온 작가의 경험이 담겨있었다.
두번의 갭이란 시간을 가질때 고민이 있었다고 했다. 어떻게 우울한 마음이 나아질지와 앞으로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 물론 1년간 놀면서 답을 찾았고 1년 휴식을 발판으로 10년을 살아왔다고했다. 그러나 서른아홉에 만난 사는 의미에 대한 물음을 위해 다시 갭의 시기를 겪고 자신만의 주도권을 찾는 사람이 되었다고 했다.

책은 1,2장에서는 작가가 지내온 갭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3장은 빈시간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었고, 4장부터 7장까지는 삶의 가치들에 대해 담겨있었다.

나의 본능을 두려워하는 이유, 방황하는 진짜 이유, 먹고사는 이유인 일에 대한 고찰 등이 담겨있었다. 특히 일을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심리적 구토가 몰려올때라는 주제는 내가 요즘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이유과 가장 근접해서인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주제로 나에 대해 집중하고 탐구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요즘들어 휴식이 필요했고, 그래서 찾게 된 책이었다. 일에 찌들어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했는데, 이런 내게 인생을 어떻게 쉬어가야할지에 대해 제시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작가님처럼 두번째 아홉수를 겪지 않았지만 인생에 대해 방향과 답을 찾기 위한 책으로 손색없었다고 생각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법에 대해 궁금한 청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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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평점10점 | u***z | 2019.03.27 리뷰제목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북 에디터와 요가강사를 겸업하는 필자가 쓴 책입니다.요즘 남들과 다른 경험을 책으로 내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이 책도 그런 유형의 책입니다.필자는 29세에 한번, 39세에 한번 1년간 쉬었다고 합니다.제대로 확실히 분명하게 원칙적으로 쉬었다고 합니다....충분히 쉴 수 있는 여유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저는 29세 39세에 무엇
리뷰제목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북 에디터와 요가강사를 겸업하는 필자가 쓴 책입니다.

요즘 남들과 다른 경험을 책으로 내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이 책도 그런 유형의 책입니다.

필자는 29세에 한번, 39세에 한번 1년간 쉬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확실히 분명하게 원칙적으로 쉬었다고 합니다.

...

충분히 쉴 수 있는 여유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저는 2939세에 무엇을 했는지...

바쁘게 살았지만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멋진 경험이었던 거 같습니다.

책에는 어떤 원칙으로 어떻게 쉬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9세의 안식년과 39세의 안식년은 또 다르게 쉬었더군요.

이렇게 1년간의 휴식은 필자에게 삶을 새롭게 보고 새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고 합니다.

 

1년의 휴식으로 다른것들을 잃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필자는 만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욜로라이프의 전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의미깊게 보낸거죠.

 

자신을 찾겠다고 떠났다가 찾지 못하고 다시 비슷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도 상당한데.. 필자의 휴식은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필자의 안식년 경험외에도 삶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필자의 생각들이 잘 담겨있는 책이었습니다.

꼭 필자처럼 안식년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이렇게.. 한번쯤은 뒤돌아보고 삶의 쉼표를 찍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거. 인생에 보람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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