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동북공정, 한한령, 서해 핵발전소, 위구르인 학살등..
중국과 중국인을 너무나 싫어하지만 워낙 인구가 많아서인지 배울 것이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책은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 투자계의 고래 중 하나인 연변조선족 리샤오라이의 저서이다.
이 책의 원제를 한국어로 바꾸어본다면 "부추의 자기수양" 정도가 될 것이다.
부추는 한국의 흑우와 비슷한 개미투자자(특히 수익은 못내고 잃기만 하며 부화뇌동하는)에 대한 중국식 표현이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개미투자자들이 손해를 많이 보는 건 비슷한 가보다.
개미투자자들이 손해를 자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기초적 지식의 부재와, 적절하지 못한 방법론의 적용, 그리고 투자에 적합치 않은 심리요인의 총합일 것이다.
이 책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심리요인들을 키우기위한 자기수양의 방법론들을 제시하고 있다.
배울부분이 확실히 존재하며, 잘 배운다면 투자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