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컨트롤러 :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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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컨트롤러 :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리뷰 총점 9.6 (36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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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간 심리의 맹점을 이야기 해주는 책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t | 2024.08.22 리뷰제목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분의 저작으로 저자는 인지심리학을 전공한 분이다.제목이 [더 컨트롤러]라서 사회공학이나 다크아트 같은 심리통제 기술에 대한 책이리라 기대하기도 했다. 기대와는 달랐으나 내용 전반이 인생의 주체이면서 주도적이기만 하지는 않은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고 보다 자기주도적인 인물이 되기 위한 지식들을 전하고 있는 책이다. 인간의 논리적 취약성을 언급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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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분의 저작으로 저자는 인지심리학을 전공한 분이다.


제목이 [더 컨트롤러]라서 사회공학이나 다크아트 같은 심리통제 기술에 대한 책이리라 기대하기도 했다. 기대와는 달랐으나 내용 전반이 인생의 주체이면서 주도적이기만 하지는 않은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고 보다 자기주도적인 인물이 되기 위한 지식들을 전하고 있는 책이다.


인간의 논리적 취약성을 언급한 연구나 실례들이 간간히 등장하고 상당히 상식적이지 않은 인간의 속성과 실상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주어지는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의 속성을 말해주는 ‘정박효과’, 자기중심적으로 정보를 취합하는 ‘확증 편향’, 자기 소속과 집단만을 위하는 ‘내편 편향’을 소개하기도 한다. 또 인간의 이성과 합리성에 문제 제기하듯 자기가 보고자 하는 것 외에는 무시하게 되는 ‘고릴라 효과’라고도 알려진 ‘무주의 맹시’를 언급하기도 한다. 뇌의 고장과 함께 합리적 판단을 할 인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지적하고 기억의 불완전성을 이야기하기도 하며 인간의 속성과 실상이 합리적이지도 이성적이기만 한 것도 아님을 주지시킨다.


저자의 말은 그렇기에 더 통제력을 갖추려 노력하고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지심리학을 근간으로 뇌과학과 논리학을 동반해 인간의 맹점을 논하며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남기고 있다.


몇몇 부분에서는 상식이 된 소재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주제의식이 명확하고 서술이 이해가 쉬운 편이며 인간 심리의 맹점과 그 보완의 필요성을 주지하게 하는 저작으로 읽어볼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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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더 컨트롤러] 평점8점 | c********i | 2023.06.23 리뷰제목
♣♣♣   * 발행일 : 2023년 5월 24일 * 페이지 수 : 264쪽 * 분야 : 심리학   * 특징 1. 선택, 기억, 의식에 대해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함 2. 예시를 많이 들고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함   * 추천대상 1.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       <더 컨트롤러>는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가 ‘인간의 선택적 주의와 기억, 의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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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 2023년 5월 24일

* 페이지 수 : 264쪽

* 분야 : 심리학

 

* 특징

1. 선택, 기억, 의식에 대해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함

2. 예시를 많이 들고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함

 

* 추천대상

1.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


 


 


 

<더 컨트롤러>는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가 인간의 선택적 주의와 기억, 의식’에 관한 주제로 지난 30년간 모은 연구 자료와 강의 내용을 추려 책으로 출간한 것으로, 2년 동안 신문 칼럼에 기고했던 내용을 재구성하고 추가하여 엮어낸 것이라고 한다.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빠지게 되는 비합리적인 생각들, 마음이란 무엇이고, 우리 뇌가 어떻게 기억을 저장하고 인출하는지, 무의식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쉽게 풀어 이야기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행복과 성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였다. 흔히 우리는 행복과 성공 중에 행복을 더 상위의 가치라 여기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행복을 고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행복감을 느끼는 것일 뿐, 행복도 하나의 도구일 뿐임을 이야기한다. 그에 말에 따르면, 성공을 추구하도록 만들기 위해 우리 뇌가 행복을 당근으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허상처럼 느껴지는 행복을 포기하고 성공만을 쫓아야 하는 걸까? 이에 대해서 저자는 다시 상반된 이야기를 한다.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행복해야 한다’(p. 79)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전의 심리학 연구들에서 행복감이 높을수록 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성공한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단기간에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행복과 성공 둘 다를 가질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준다.

 

뒤로 갈수록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오랜 기간 연구하고 강의한 내용을 한 권 안에 담아내서 인지 내용이 하나의 큰 줄기로 엮여 있다는 느낌은 조금 약했지만, 다양한 면에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익하고 흥미로웠다. 자신이 꽤나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믿는 사람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분명히 자신에 대한 확신이 옅어질 것이다. 그래서 좀 더 합리적인 사고를 하고자 노력하는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또한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있었던 이에게도 가볍게 읽어 보길 권해보고 싶다.

 

 

【 우리는 이미 믿고 있는 것에 대한 반증보다 이미 믿고 있는 것에 부합하는 정보, 즉 확증을 찾으려고 한다. 이러한 우리의 확증 편형 경향성 때문에 제아무리 이성적 인간이라도 때때로 비이성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 (p. 26)

 

【 우리가 무엇인가를 기억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 무엇인가가 과거에 실제로 일어났음을 주관적으로 경험한 것에 대한 표현이다. 즉, 기억이라는 것도 일종의 주관적 경험이며 이런 주관적 경험은 지금껏 살펴본 것처럼 언제든지 틀릴 수 있다. 】 (p. 52)

 

【 어떤 생각을 많이 하느냐는 그 생각과 관련된 정보들에 대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만든다. 또 그 정보들이 다른 정보들보다 더 많이 선택되고 저장(기억)되면서 결국 사람들 간의 다양한 개성과 견해차도 만들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생각의 순환 구조며, 평상시에 어떤 생각을 주로 하고 어떤 정보에 많이 노출되는지가 중요한 이유다. 】 (p. 118)

 

【 기억과 정서 간의 관계에서 두 번째 발견은, 기억이 처음 생성될 때(부호화 단계)의 정서 상태와 그것을 기억해 낼 때(인출 단계)의 정서 상태가 서로 일치하면 기억해 내는 과정에서 훨씬 유리하다.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어떤 일을 경험했다면, 나중에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그 일을 더 잘 기억해 낼 수 있고, 반대로 어떤 일을 불안한 상태에서 경험했다면 나중에 불안한 상태에서 그 일을 더 잘 기억해 낼 수 있다. 】 (p. 145)

 

 

*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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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지심리학의 세계로 초대 평점10점 | z***a | 2023.06.23 리뷰제목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제의 크고 작은 선택이 오늘을 만들고 삶을 이끈다. 인지심리학자 김민식은 인간이 어떻게 정보를 선택하고 변형하고 저장하는지, 그리고 그 정보를 이용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는지를 뇌과학과 인지심리학, 인지신경과학에 기대어 설명한다. 다소 체계적이진 못하지만, 인지심리학이 즐겨 다루는 단골 주제들을 설명하는데, 특히 인지 편향, 기억, 주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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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제의 크고 작은 선택이 오늘을 만들고 삶을 이끈다. 인지심리학자 김민식은 인간이 어떻게 정보를 선택하고 변형하고 저장하는지, 그리고 그 정보를 이용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는지를 뇌과학과 인지심리학, 인지신경과학에 기대어 설명한다. 다소 체계적이진 못하지만, 인지심리학이 즐겨 다루는 단골 주제들을 설명하는데, 특히 인지 편향, 기억, 주의력, 행복에 대한 내용이 흥미롭다.

 

인지심리학자는 마음을 "뇌가 하는 정보처리 과정 혹은 정보처리 시스템"으로 정의한다. 쉽게 말해서, 마음이란 뇌의 작업이다. 저자는 우리의 뇌와 마음은 자유의지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자유의지를 신봉하는 철학자가 들으면 펄쩍 뛸 발언이다. 인지심리학자가 자유의지를 불신하는 이유는 우리의 선택 대부분이 '무의식'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무의식'이란 "우리의 뇌가 의식적 자각 없이 처리하는 모든 마음의 작동 과정"을 의미한다.

 

물론 선택에는 의도적인 의식적인 선택도 있다. 하지만 거개가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인 선택 혹은 습관적 선택이라는 얘기다. 유명인사도 예외는 아니다. 가스라이팅을 하거나 당하거나, 음주운전과 마약 같은 비합리적인 결정과 '막행'으로 카메라 세례와 대중의 손가락질을 듬뿍 받고 몰락한 유명인사의 명단은 길다.

 

현대인이 자주 범하는 인지 오류는 확증 편향과 내편 편향, 정박 효과의 탓이 크다. 확증 편향이란 이미 알고 있는 선입견이나 믿음을 강화하려는 경향이다. 본인의 견해와 부합하는 정보만 주목하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왜곡한다. 내편 편향이란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이 옳다는 지나친 확신에서 비롯된다. 주로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이 다른 사람이나 혹은 다른 집단과 대립 갈등하는 상황에서 증폭되곤 한다. 정박 효과는 "마치 배가 정박할 때 닻을 내리면 그 주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의 판단이 사전에 주어진 기준을 중심으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을 말한다.

 

인지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주의'에 의해 선택되지 않은 정보는 의식할 수 없다. 우리의 주의는 크게 세 가지다. 외인성 주의(비자발적 주의), 내인성 주의(자발적 주의), 그리고 습관적 주의. 유명한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은 이른바 '무주의 맹시' 현상을 입증했다. 다시 말해 눈앞에서 일어나는 시각적 정보들도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볼 수 없다는 얘기다.

 

인지심리학의 단골 주제는 기억이다. 기억 과정은 은행에 돈을 맡겼다가 찾는 과정과 흡사하게, 부호화(입금), 저장, 인출 단계가 필요하다. 기억은 크게 외현적 기억(의식적 기억)과 암묵적 기억(무의식적 기억)이 있는데, 외현적 기억은 일화 기억과 사실 기억으로 나뉘고, 암묵적 기억은 운동 기술이나 습관 같은 것이 해당한다. 또한 억압된 기억, 유도된 기억, 조작된 기억 같은 오기억의 문제도 다루는데, 오기억은 특히 자신의 일화로 구성된 자서전적 기억에서 주로 나타난다.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자신을 미화시키거나 혹은 자신이 피해를 감내했다고 잘못 기억할 수도 있다. 이런 오기억은 주변 사람들의 잘못된 암시나 오정보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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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더 컨트롤러 평점10점 | s*****y | 2023.07.27 리뷰제목
#인지심리학#더컨트롤러# TheController#김민식   더 컨트롤러 The Controller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김민식- 책의 표지에 그려진 줄로 연결된 마리오네트, 동작 하나하나를 조정당하는 마리오네트 그림을 보며 섬뜩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어 진다고 생각하면 끔직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살아가며 매순간의 선택앞에서 오롯이 내 생각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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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더컨트롤러# TheController#김민식

 

더 컨트롤러 The Controller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김민식-

책의 표지에 그려진 줄로 연결된 마리오네트,

동작 하나하나를 조정당하는 마리오네트 그림을 보며

섬뜩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어 진다고 생각하면 끔직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살아가며 매순간의 선택앞에서

오롯이 내 생각과 내 마음으로만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주변의 상황과 환경의 영향을 받아 마지 못해하는 선택도 있고,

아무런 의식없이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자동적으로 무언가를 선택하기도 한다.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생각으로 의식적 선택을 하기도 하지만

외부 자극이나 습관적으로 의도되지 않은

무의식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선택에 있어서는

내가 경험한 것, 배운 것, 아는 것 등이 어떤 것을 선택하는 데에

영향을 주게된다.

인지심리지학자인 저자 김민식님의 이 책은

뇌과학적인 측면에서의 선택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 지,

무엇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한 지,

우리의 사고가 어떤 상황에서 편향되는 지를 알려주고

자신과 자신을 둘러 싼 사람들의 마음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살아가면서 접하는 수많은 정보중에 무엇을 선택할 지를

보다 합리적인 선택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선택 하나하나가 모여 삶의 방향과 운명이 달라질 수 있고,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개인, 가족,조직의 운명이 달라지며

생각과 행동 삶을 조형하고,

자신이 속한 집단과 사회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책의 내용 중 삶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는가에 대한 부분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 에 관한 내용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 때 행복을 느끼는가?에 관한 연구였다.

폴 새뮤얼슨의 공식은 행복 = 소비 / 욕망,

에드 디너의 공식은 행복 = 가진 것 / 원하는 것 이었다.

무엇인가 바라고 원하는 것(욕망)이 점점 커지면

소비가 아무리 커지고 가진 것이 많아도

행복의 절대값은 늘어나지 않는다.

거꾸로 가진 것은 일정해도 원하는 것(욕망)을 줄이면

행복지수는 커진다.

결과적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은

소비나 가진 것을 늘릴 수 없다면

욕망과 원하는 것을 줄이는 것이지만

사람에겐 불가능한 일이다.

생리적인 욕구, 안전의 욕구, 인정받고 싶은 사회적인 욕구,

목표한 것을 성취하려는 욕망등 모든 인간에게는 욕망이 있다.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과연 행복인지...

책은 행복이 인생 최대의 목적이라는 것은 착각이라고 말한다.

행복은 하나의 도구일 뿐이며,

우리는 뭔가를 달성했을 때 행복감을 느끼고,

결국 인간의 최종 목표는 행복이 아니라 성공이라는 것이다.

 

목적하는 바나 뜻하는 바를 이루었을 때 행복감을 느끼기에

성공했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지심리학적 측면에서는 성공을 '문제해결' 이라는 문제로

마음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과

행복하기 위해 성공하려는 것이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심리학 연구에서 펜을 입술에 물고 영상을 시청한 참가자와

치아에 물고 짧은 코믹 영상을 시청 한 참가자들의 평가에서

자연스럽게 웃는 표정이 되는,

치아로 물고 본 참가자들의 반응이 더 좋았다고 한다.

 

행복감을 높이는 행동을 자주 하면 그 자체로 행복감이 상승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습관이 되기에

산탄총적 개입(Shotgun Interventions)이라고 부르는

감사를 습관화 하기, 자신의 장점이나 강점 생각해 보기,

미래에 목표를 성취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기,

행복한 사람처럼 행동하기 등으로

행동들을 습관화해야 장기적으로 행복이 자신의 것이 되며,

무의식의 영역인 습관이 나의 뇌에 자동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성공을 위해 먼저 행복해지기를 목표로 둘 것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기분이 안 좋으면 과거 기분이 안 좋았을 때의 일들이

좀 더 쉽게 떠오르고

그 일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일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분이 더 안 좋게 되어

불안이나 우울한 기분에 더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좋아하는 과목인 국어와 싫어하는 과목인 수학이 있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국어 공부를 할 경우

기분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기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정서일치효과에 따라 국어는 기분 좋을 때,

수학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하는 것이

기억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악기연주나 운동기술은 움직임을 통해 습득된

암묵적 지식으로 뇌에 저장되고

암묵적 지식은 언어를 통해 쉽게 전달되는 것이 아니기에

직접 수행하게 하고, 들려주고,

보여주고,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습자 본인이 끊임없이 연습하고 더 나은 수행이 나올 때까지 노력해

무의식적으로 저장되어 의식적 노력 없이도

자동적으로 이용되어진다.

프로스트의 시 <가지않은 길> 처럼

우리가 선택해서 가고 있는 이 길은

타임머신으로 시간을 되돌리지 않는 한 돌이킬 수 없고,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해서도 추측만 할 뿐

검증할 방법은 찾기 어렵다.

실생활에서의 의사결정은 그 결정이 내려진 순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에서 다른 변인들과 무수한 상호 작용을 하며

'나비효과'처럼 후엔 미처 예상치 못한 커다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p190

인간의 의사결정은 생각만큼 합리적이지도, 객관적이지도 않으며

특히 위험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일정한 방향의 편향이 일어나고,

우리의 기억이나 표현방식, 몸상태등과

무의식적으로 처리되는 정보들에 의해 시시각각 영향을 받는다.

향후 지구촌의 산업및 교육 생태계의 변화가 일어날 싯점에

우리는 그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의 문제에 직면해서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한 순간이며,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문제가 있다는 것 자체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면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절한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챕터 7의 삶의 방향을 정하는 컨트롤러 중,

'무엇이 되려는' 기성세대와 달리

' 무엇을 하고 싶은' 젊은 세대들의 얘기에 귀가 솔깃해졌다.

특정 직업의 언급보다 '창의적인 일을 했으면 좋겠다',

'취약계층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

'인간관계나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은 일을 하고 싶다',

'구호단체나 환경단체에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도 있는 일을 하고 싶다'등

장래희망을 나타내는 표현방식이 달라져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계급장을 뗀 '하는 것' 만으로 평가받으며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꿈꾸는 젊은 세대들...

'되는 것' 보다 '하는 것'을 지향하는 젊은 세대의 변화 속에서

나 자신이 컨트롤러가 되고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와 여러 지식속에서의 선택을 통해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인공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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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더 컨트롤러 평점10점 | s*****8 | 2023.07.12 리뷰제목
나이가 들어가면 어렸을 때 보다 더 성숙하고 주관이 뚜렷한 멋진 어른이 누구나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많이 알면 알수록 흔들리는 경우가 더 많아지게 되었다. 내 결정이 옳다고 믿고 나아갈 때보다 이 결정이 맞는 것인가? 후회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여럿 물음들 안에서 혼돈스러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아지면서 내 스스로를 잡아주는
리뷰제목

 

 

 

나이가 들어가면 어렸을 때 보다 더 성숙하고 주관이 뚜렷한 멋진 어른이 누구나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많이 알면 알수록 흔들리는 경우가 더 많아지게 되었다.

내 결정이 옳다고 믿고 나아갈 때보다 이 결정이 맞는 것인가? 후회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여럿 물음들 안에서 혼돈스러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아지면서 내 스스로를 잡아주는 것 또한 남이 아닌 내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마음처럼 쉽지 않다.

이러한 흔들림을 잡아주고 바른 방향으로 가게끔 도와주는 것으로 이 책을 골라보았다.

이 책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무엇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한지,

우리의 사고가 어떤 상황에서 편향되는지는 알려주고,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내용을 보고서 조금 더 끌리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표지도 이 책이 얼마나 흥미로울까 하는 질문을 하게끔 유도하였던 것 같다.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라는 문구. 그리고 양 팔이 묶여 혼돈스러운 것 같은 마리오네트 그림.

조금은 섬뜩하기도 했다.

 

 

 

차례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져있다.

1 - 이성적 인간의 비합리적 의사 결정

2 - 내 선택의 출처, 마음의 표준 설비

3 - 의식과 무의식 사이, 선택의 주도권을 잡는 방법

저자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우리의 인생은 매 순간이 선택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드는 그 순간까지 직접 선택하고 실행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선택들은 의식적으로만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선택은 의식적, 의도적 생각 없이도 외부의 자극들에 의해 자동적으로 결정될 수 있으며,

때로는 습관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한다.

 

 

 

 

저자가 이야기해주는 다양한 예시들은 인지심리학에 있어서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주제들도 실험을 통한 예시를 접하고 나니 이해가 쉽기도 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의식적 기억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현대사회에서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 패드, 워치 등 다양한 기기들이 편리함을 가져다 준 대신 인간의 전반적인 인지 능력이 나이에 상관없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하여 기억력이 왜곡되고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일어난 것으로 잘못 기억하는 오기억 즉 허위기억이 발생하기도 한다.

우리가 온전히 보고 들은 것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정보들이 감각기관에 입력되는 순간부터 우리의 기억은 선택, 변형, 왜곡, 압축하는 기억들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실수 혹은 오류로만 치부되지 않을 수 있기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요즘 더 심해지고 있는 가짜뉴스가 확산되면서 심히 우려되는 현상이기도 하다.

책은 우리의 뇌에서 발생하는 것들과 마음을 과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보여주었다.

수많은 기술들은 사실 복잡한 것들로 이루어져있지만 일반인들이 보게 되는 것들은 결과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단순하다고 느껴진다.

그만큼 우리는 간단하고 편리한 것에 익숙해져있고 스스로 인지하는 것에 있어서 별 것 아니라는 것이 습관처럼 자리잡고 있을 수 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지배를 당하고 있는 것인지,

나의 심리는 어떻게 파악이 되어가고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무의식중에 어떤 행동을 해왔는가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나는 내 선택에 자신이 있었던가, 무심고 지나쳐 온 기억들 속에서 잘못된 선택을 해오지 않았는가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보았다.

스스로를 컨트롤 해야한다. 나의 컨트롤러는 내가 되어야만 내 삶에 있어서 당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거나, 혹시 내가 지금까지 했던 선택이 어떤 것을 좌지우지 했는지 의구심이 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 추천하고싶다.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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