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읽었던 '오늘부터 건물주' 보다는 한단계 더 지식을 얻기 좋은 책이다.
부동산 경매 책을 한 번 읽어봐서 용어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기본적인 용어는 안다고 생각하고 집필하신 것 같다. 그래서 나에게는 더욱 좋았던 책.
가장 좋았던 포인트는 자신의 경매 방식이라던지 꿀팁들을 많이 알려준다.
예를 든다면, 지금 나온 건물의 경매가가 적절한가? 라는 계산 공식도 알려준다. 가장 인상 깊게 본 꿀팁이다.
그리고 매각물건명세서라던지, 등기부라던지 글로만 봐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을 사진으로 첨부해줘서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점도 매우 좋았다.
배경지식조차 없었던 부동산 경매에 차근차근 알아가는 느낌이라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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