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에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책!
청약에 대한 책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청약에 대한 두리뭉실한 개념을 잡아주는 책이다.
4차사전청약 전에 이 책을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책!
지금이라도 이 책을 알아서 너무 다행인 책이다.
청약에서 중요한 가점제,추첨제 그리고 자격기준 공고문 확인방법 대출 방법 등등...
청약이 처음이고 잘 모르겠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기억에 남는 글
" 집은 '감당할 수 있는 적당한 물건을 찾아내면 그떄가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미래 가치까지 있다면 금상천화 일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뜨거울 때는 호재가 더 잘 보이고, 시장이 차가워질 때는 악재가 더 많이 보입니다.
항상 새로운 대책이 쏟아지고, 시장은 언제가 살아있는 생물처럼 움직입니다. 당첨되기 좋은 조건으로 청약통장과 청약가점을 만들어놓아야 나중에 기회에 생겼을 때 잡을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재테크라고 하면 주식만 생각했었는데, 요즘 청약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이번에 임성배님이 쓰신 청약의 시간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무주택자도 아니고, 신혼부부도 아닌 상황이라 청약이라고 하면 나와는 상관없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재테크에서 아예 제외시켰었는데, 꼭 1순위 당첨이 아니라도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뭔가 더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고, 기초부터 2021년 최신의 정보까지 꽉 차 있는 책이었습니다.
보통 누구나 청약통장을 만들지만, 이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저자는 청약은 3년이라는 시간이 부리는 마법이라고 말합니다.
일단 집을 산다고 하면 무조건 한번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 이렇게 바로 처리해야 하지만,
청약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계약 이후 계약금을 내고 난 후 청약은 대략 36개월 전후의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역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금이 혹시 부족하면 대출을 활용해 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부의 규제로 인해 예전보다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줄어들었죠.
대출규제가 강화되었고, 실거주요건, 전매제한 등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내집을 마련해야 하는 무주택자에게 집이 돌아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요즘들어 청약에 더 혹하는 것이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입니다.
분양가 상한제란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분양가에 상한을 두고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제도를 통해 시세차익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감당할 수있는 범위의 대출을 잘 계산하고, 3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는 청약의 장점을 활용해서 내가 살 집 한채를 마련하는 전략을 꼭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임성배의 청약의 시간 P.29
일단 1순위 요건에서 많이 제외되는 상황이라 저에게 딱 맞는 내용은 적었지만, 청약통장, 자격요건 등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주는 내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3기 신도시에 대한 내용과 2021년 전국 분양예정단지가 꼼꼼하게 나와있어, 앞으로의 청약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성배님의 유튜브도 있으니, 책 이외에도 방송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앞으로도 청약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해서 재테크에 활용해야겠습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리뷰어스클럽 까페 서평단을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2021년 2022년 최신청약제도를 완벽 반영한 책이라고 해서 관심이 갔다.
부동산 제도가 워낙 수시로 바뀌는 터라, 부동산 서적은 최신 서적을 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저자는 부동산 전문가로, 유투브 동영상 네이버 까페 등에서 부동산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2021년 달라진 최신 청약제도도 소개해주고 있다.
2021년에는 청약 제도가 더욱 빡빡해져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도 의무 거주기간이 신설되었다.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는 사람들을 더 우대해주겠다는 것이다. 청약에 당첨되면 최소 2년은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대신 신혼부부 특공이나 생애최초특공의 소득요건은 좀더 완화되었다고 한다. 즉, 소득요건이 비현실적으로 낮았던 과거에 비해서는 좀 나아졌다고 한다.
가끔 뉴스를 보면, 높아진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서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소득요건은 그걸 반영하지 못한거 같아서 말이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청약제도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 제도의 변화 속에서도 청약제도를 잘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요즘 뉴스에서 자주보이는 GTX 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역시 최신 소식을 반영한 책이다 보니 좋았다. GTX인근은 역시나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출퇴근시간등을 생각해보면, 교통편이 거주지 선택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청약통장에 대해서도 잘모르고 있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 알고보니 청약통장의 종류가 4종류나 있었다. 그리고 청약통장도 때에 따라서는 증여나 상속도 가능하다고 한다.
기초적으로 청약경쟁률 보는 법부터 나의 청약가점을 계산하는 방법까지 유용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에 좋았다. 그리고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주하는 질문> 코너가 있어서 답을 해주고 있다.
내집마련을 위해서 재테크, 부동산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겠다. 청약제도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부동산#청약의시간
너도 나도 청약을 아는 시기. 청약 당첨되면 로또맞았다며 부러워하는 이 시기.
나도 결혼하고 청약을 기다리고, 몇 번의 청약을 넣었지만 당첨이 되긴 너무 어려웠고, 기존 주택 매매로 노선을 정했지만. 여전히 청약에 당첨되는 건 경제적 이득측면에서 정말 어마어마한 어드벤테이지라는 것.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청약의 기본이 되는 책, 그리고 자본주의에 내던져진 우리들이 가지면 좋을 마음가짐, 자세까지 다뤄주는 책이라 기대 이상으로 책에 대해 만족했다.
청약통장만 있으면 누구나 다 넣을 수 있는 청약이라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돈이 걸린 이 자본주의 시장에 매우 naive하게 접근하고 있고, 그래서 돈 벌 기회를 자꾸만 날려먹고, 매우 이성적이고 자본주의 논리의 핵심을 간파하고 있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돈을 버는 것.
경매, 재개발/재건축은 고수의 영역, 일반 구축 매매 또한 상당한 입지/가격분석이 행해져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최소한의 투자금으로 최대한의 수익을 낼 수 있기에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부동산에 접근하며 큰 리스크없이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청약'제도 인 것 같다. 그렇기에, 청약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청약 제도에 대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주는 책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 청약의 기본기
- 2021년 달라진 청약제도
- 경쟁을 피하는 역발상 전략
- 3기 신도시
- 입주자 모집공고문 읽는 법
- 특공
- 청약의 전과정
- 청약에서 피해야 할 함정
등에 대해 매우 쉽게 설명을 해 놓았기에, 이 책 한권이면 청약에 대한 기본기는 갖출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부의 정책은 스스로 파악해나가야하겠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재테크' 챕터.
자본주의 시장에서
- 대출(레버리지)를 이용할 경우, 내집마련의 시기가 앞당겨 진다.
- 가격 상승이 이루어질 작은 집이나 외곽의 아파트에서 시작해 조금씩 시세차익을 보면서 원하는 집에 다가가면 서울에서 내집마련의 시간이 단축된다.
-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에 청약을 통해 당첨되는 방법도 있다.
저자가 제안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재테크는 간단하다.
1. 연봉의 10배에 해당하는 주택 선정
2. 계약금 만들기 (매매가의 10%)
3. 꾸준히 부동산 공부하기
평범한 사람일수록 종잣돈을 만들고 가치가 상승할 곳에 투자해야 한다. 아파트, 채권, 우량주 등 모두 가능하다. 현재를 누리는 데 사용하는 돈을 자산을 키우는 돈으로 전환하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 즉, 지출을 통제하라.
월급 -> 지출을 통제하여 종잣돈 쌓기 -> 자본으로의 전환
돈이 걸린 일이기에 마냥 쉽게 도전해볼 수는 없지만, 종잣돈만 모으고, 공부만 해서는 또 안될 일. 직접 청약을 해보고, 매매를 해봐야 전체 과정을 체득할 수 있다. 이것들이 경험이 되어 지속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며 수익을 극대화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이다.
대학생때부터 진작에 알았더라면 참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다.
자본주의에 살고있는 만큼, 자본주의 마인드를 제대로 장착해나가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