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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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코로나 19 후유증, 그 230일간의 기록

박현 | 부크럼 | 2021년 1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4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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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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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w*******8 | 2020.12.23 리뷰제목
처음 코로나19로 나라가 떠들석 했고,차츰 사그라드는듯 하더니 지금은 2.5단계까지 격상되면서  가게들은 21시가 되면 문을 닫아야하고,  주말이면 북적북적 하던 번화가에는 사람들의 자취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삭막해진 요즘.추운 겨울날씨가 외로운 마음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 같고, 코로나19가 사람들의 행복을 다 앗아가버렸다.연말에 지인들끼리모여 한해동안 수고 했다
리뷰제목



처음 코로나19로 나라가 떠들석 했고,

차츰 사그라드는듯 하더니 지금은 2.5단계까지 격상되면서  가게들은 21시가 되면 문을 닫아야하고,  주말이면 북적북적 하던 번화가에는 사람들의 자취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삭막해진 요즘.


추운 겨울날씨가 외로운 마음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 같고, 코로나19가 사람들의 행복을 다 앗아가버렸다.


연말에 지인들끼리모여 한해동안 수고 했다며, 서로 안부를 묻고 술한잔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얘기하고 밤을 지새우며 놀던 그 좋았던 시간도 올 연말에는 금지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뭐길래.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과 행복을 다 뺏앗아가버린걸까.

그 시작은 어디고 그 끝은 언제가 될까.


불안과 공포속에서 마스크를 항상하고 다녀야하고, 거리를 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사람들을 피하게 되는 삭막한 현실.


뉴스에선 확진자 수만  늘고 있다고 계속 보도 하고, 아직도 마스크를 쓰라는 지침에 반항하는 사람들이 뉴스에 나오는걸 보면 답답할 따름이다.


외국은 확진자라고 표현하지않는다고 한다.

코로나진단을 받고 회복을 하더라도 후유증을 겪는 환자가 많고,  무증상환자도 50% 이상이라고 한다.


무증상환자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가 치유되었다가 후유증상을 겪기도 한다고 하니

우리 주변에도 코로나 확진자는 아니지만 무증상환자가 많을 수도 있다는 걸 알고 경각심을 가지고 서로가 조심해야하며, 국가에서도 확진자 위주로만 보도를 할게아니라, 코로나진단을 받고 완치 후 퇴원을 했더라도 후유증상이 있는 환자들에 대한 케어와 무증상환자들을 무작위로 선별해서 검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걸.


완치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이런 진짜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


박현교수의 소중한 경험을 이렇게 책으로 출간 해주셔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었다


솔직히 이 책을 펼쳐보기 전까진 '난 코로나 안걸렸으니 괜찮을거야'라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나 또한 무증상 환자 일 수도 있고  검사를 받기 전까진 모르기에 조심하고 또 조심 해야겠단  생각이 들며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그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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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평점10점 | g****y | 2020.12.20 리뷰제목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이 책은 실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고 음성판정 이후 후유증을 겪고 있는 저자의 기록이다. 나는 몰랐지만 이미 저자는 부산의 47번 환자라는 별칭으로 SNS상에서도 꾸준히 코로나와 관련된 생생한 증언과 기록을 공유하고 있었다. 최근 코로나와 관련된 수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대전환과 앞으로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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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이 책은 실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고 음성판정 이후 후유증을 겪고 있는 저자의 기록이다. 나는 몰랐지만 이미 저자는 부산의 47번 환자라는 별칭으로 SNS상에서도 꾸준히 코로나와 관련된 생생한 증언과 기록을 공유하고 있었다. 


최근 코로나와 관련된 수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대전환과 앞으로의 전망등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처럼 실제 확진자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는 처음 읽어본다. 


저자 박현 교수는 실제 경영학 관련 강의와 자문을 해오고 있는 분이지만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코로나에 걸려 고생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완치가 아닌 후유증 단계에 대한 이야기, 그 외에도 K-방역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여러가지 담론들을 꺼낸다. 여느 경영학자들 처럼 뻔한 포스트코로나, 위드코로나 등에 관련된 경영학적 책도 낼 수 있었을 테니만 오히려 이런 이야기가 세상에 더 가치있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듯하다. 나 역시도 그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이 책을 읽었다. 


그는 매일 페이스북에 코로나에 관한 다양한 피드을 업로드하고 있다. 다양한 바이러스 대응법과 연구 자료 등을 번역하고 K-방역의 문제점 등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그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추가해서 이 책에 담았다.  


또한 그의 일기를 엿보는 느낌의 대목들도 인상적이다. 안네의 일기 같은 문학적 감수성도 느낄 수 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는지를 가지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잃고 나서 알게 된 것을 보면 난 아마 멍청한가 보다. 하지만, 여전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도 행복이 많다는 걸 아는 것 보면 그리 바보는 아닌가 보다. 멍청하게도 난 내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반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몰랐다. 하지만 이제 알게 되었다. 내 인생의 행복이 반이 비어 버린 것이 아니라, 반이 차 있는 것임을."


책을 펼치면 제일 먼저 프롤로그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우리나라에서의 흔한 오해 10가지를 읽을 수 있다. 코로나는 공통적인 초기 증상이 없으며 감기처럼 바이러스가 없어지는 순간 말끔히 완치되지도 않는다. 폐 이외의 신체손상의 가능성도 있고 중증환자만 후유증이 있는 것도 아니다. 후유증은 약의 부작용 때문도 아니고 말끔히 나아서 일상에 바로 복귀한 이들에게도 후유증은 있다. 


책의 구성은 지역 첫 감염 발생부터 올해 2월의 1차 팬데믹 때의 이야기부터 시작되고 퇴원 한 이후의 후유증에 대한 이야기들도 비중있게 다룬다. 나도 코로나19 멍청이였다, “완치” 판정 후 후유증 191일, 정보는 없지만, 만병통치약은 많은 우리나라, 코로나19 후유증의 체계적 치료,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 K-방역과 질본의 후유증 발표, 우리는 매일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습니다, 행복은 얼마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즐거운 것을 하고 있는가이다, 행복은 장소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등의 길지 않은 다양한 글들이 엮여있다. 


저자는 우리나라도 코로나19 환자들의 체계적인 후유증 치료를 미루어서 만성 질환 환자가 되게 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고, 다른 나라들처럼 코로나19 후유증의 효과적인 회복과 만성 질환자 양산을 막기 위해 체계적으로 지속적인 후유증 관리 시스템을 빨리 도입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한다. 또한 본인은 완치자라고 불리고 있지만, 여전히 아픈 환자이고 치료가 필요하지만, 완치라고 여기는 우리나라의 보건, 의료 현실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며 그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불안을 7개월간 계속 겪어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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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r******5 | 2020.12.19 리뷰제목
후회없는 삶이란 어떤 삶인가?"엄마 걱정은 그만 해라. 세상의 모든 엄마는 강하다."엄마 중에서 자식이 아프고 위험한데, 아픈 엄마 없다.누나의 문자.뭔가 뭉클하다. 그리고 신기했다. 이 말이 맞았다.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고 부터 지금까지를 돌아보니,아픈 적은 있는데 애들과 함께 아픈 적은 없었다.아프더라도 정신력이 이기는게 엄마 인가 보다.그래서 부모가 자식 걱정을 하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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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삶이란 어떤 삶인가?

"엄마 걱정은 그만 해라. 세상의 모든 엄마는 강하다."
엄마 중에서 자식이 아프고 위험한데, 아픈 엄마 없다.
누나의 문자.

뭔가 뭉클하다. 그리고 신기했다. 이 말이 맞았다.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고 부터 지금까지를 돌아보니,
아픈 적은 있는데 애들과 함께 아픈 적은 없었다.
아프더라도 정신력이 이기는게 엄마 인가 보다.
그래서 부모가 자식 걱정을 하지,
자식이 부모 걱젓하는 건 드문가보다.

"나쁜 바이러스는 초대없이 나를 침법했다."
나는 멋진 친구들로부터 즐거운 초대를 받았다.
선천적으로 심장과 신장이 약했던 저자는
지금까지 항상 건강한 식단유지와 규칙적인 운동을 해왔다고 한다.
항상 긍정으로 생각하고, 부정이 들어오지 못하게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이 책을 읽는 내내 느껴졌다.

"2020년 3월 5일 목요일"
14일간 자가격리를 하더라도, 난 정말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
P.47 당시 퇴원 수속 절차가 지속적으로 바뀌던 상황이라서
정보혼란이 심해서 병원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입원비가 없었다. 또한, 당시 완치 후 퇴원자누 자가격리가 법적
으로 필수는 아니었다. 나중에 입원 때 치로비에 대한 개인
부담금이 7월에 부과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지불했고,
그리고 10월에 추가로 더 부가되었다고 또 연락이와서 지불했다.

양성판정부터 완치판정... 후유증... 건강관리까지
거침없는 표현들로 아픔. 힘듬. 속에서 이겨나가는 모습이 느껴지며,
이렇게 기록해주심으로 개선점도 알 수 있게 되었다.
저자의 후회없는 삶이란,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게 아닐까?...
삶이 있는 한 희망과 행복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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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코로나 부산47번 환자가 쓴 230일간의 기록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i******9 | 2020.12.27 리뷰제목
코로나19 후유증, 그 230일간의 기록<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박현 지음부크럼 출판2020년 12월 4일 발행 "부산의 47번 환자,Facebook 페이지 부산47타인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기꺼이 자신의 불안을 공유한 박 현 교수그의 소중한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엮다."<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Facebook을 하지않아서 잘 몰랐는데 그 당시 가끔 뉴스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책으로 자
리뷰제목
코로나19 후유증, 그 230일간의 기록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박현 지음
부크럼 출판
2020년 12월 4일 발행

"부산의 47번 환자,
Facebook 페이지 부산47
타인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불안을 공유한 박 현 교수
그의 소중한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엮다."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Facebook을 하지않아서 잘 몰랐는데 그 당시 가끔 뉴스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책으로 자신의 경험을 쓰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늘도 확진자 몇 명 나왔다는 재난 문자가 왔다. 2020년은 시간이 멈춰버린 듯 아이들도 어른들도 일상 생활이 멈춰버렸다.

요즘 코로나가 주변을 맴돌고 있는 횟수가 많아져서 너무 힘들다. 2월~3월즈음 대구, 부산 근처에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이게 많아질때 그 지역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늘도 숨 잘 쉬고,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편하게 걸어다니고, 집에서라도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코로나 걸리는 것도 문제지만 걸린 이후에 후유증이 더 무서워졌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후유증 있는 분들의 증상은 어떨까..내가 들었던 후유증은 전부 외국사례였다.

우리나라에도 후유증의 사례가 있었다니..이 책을 읽으면서 갑자기 심각 모드로 바뀌었다.
2~3월에는 코로나때문에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뉴스를 계속 보고 있었더니 우울증에 걸릴 것 같았다. 지금은 죄송하지만..그런가부다...하고 집안에서 편하게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코로나가 시작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럼 코로나19 부산 47번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2020년 2월 21일 금요일 지역 첫 감염 발생이라는 글로 시작한다. 일기 처럼 그날 상황들이 자세히 쓰여있다.
47번환자는 약간의 목 간지러움과 마른기침만 있었을 뿐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호흡 곤란이 있어서 검사를 받아보니 코로나 양성이 나왔다고 한다.

*코로나 19에 대한 우리나라에서의 흔한 오해 -모두가 뚜렷하게 지속되는 공통적인 초기 증상이 있다.(X)

"난 코로나바이러스가 다른 사람들의 문제이지 내 문제가 아니다. 자주 운동하고 자주 손을 씻고 손 세정제를 지나치게 사용하고있고, 코로나 감염자가 없는 청정 지역에 살고 있다. 건강한 나의 문제는 아니야"

저자가 코로나 걸리기 전에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코로나 걸리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나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내 주변에 점점 가까이 다가올수록 무서워진다. 보이지 않아서 더 두렵다. 저자는 어디에서 언제 전염되었는지도 모른채 코로나에 걸렸고 바이러스와 힘겨운 싸움을 하다가 드디어 바이러스에게 이겼다. 반가운 음성 결과!
드디어 퇴원하셨다. 부산 47번 환자라는 걸 퇴원하고 아셨다고 한다. 의료진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마음 표현을 엄청 많이 하셨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리나라에서의 흔한 오해 -
감기처럼 바이러스가 없어지는 순간 말끔하게 완치된다 (X)

이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궁금했던 점은..
퇴원 후에도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서 계속 나온다. 날짜가 계속 넘어간다. 20일이 지났는데..여전히 숨쉬기가 힘들고 말하는 것도 힘들다고 했다.

조금 지나면 분명히 나아질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계속 책을 읽었다. 퇴원 후 40일이 지났는데 여전히 나아지지않았고 60일이 되어서도 부산 47번 환자였던 저자는 일상 생활을 하기가 힘들었다.
90일...100일.... 지나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리나라에서의 흔한 오해 -
별 증상 없이 말끔히 나아서 일상으로 바로 복귀한 사람들은 후유증이 없다.(X)

부산 47번 환자였던 저자는 슬슬 강의도 하고 살살 산책도 했다...하지만 코로나 후유증이 크게 나아지지않았다.
코로나 병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의사..그리고 후유증에 대해서도 정보가 없는 상태이다. 저자는 스스로 정보를 찾아서 병원에 찾아갔다고한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리나라에서의 흔한 오해 -
코로나 19 후유증은 양성 확진 판정받고 바이러스 치유된 사람들만의 문제이다(X)?

이런... 코로나후유증을 고쳐줄 병원이 없구나...
우리는 코로나에 걸려도 약 먹으면 완치될거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는 걸리면 안 되는 전염병이구나'
'정말 무서운 병인데... 왜 경각심을 갖지않았을까'
'코로나 걸렸던 분들은 후유증이 없었을까?'
'부산 47번 환자만 심각한 상태였던걸까'
이런 질문이 생기면서..
나 스스로 조심하고 코로나 멍청이 같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매일 천명씩 확진자가 생기는데 설마 요즘엔 이런 코로나 멍청이는 없겠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하지말았으면 좋겠다.

저자는 언제쯤 괜찮아질까.. 책을 읽는 중에도.. 슬슬 걱정이 되었다. 날짜는 200일이 지나고 있었다.
저자의 바램처럼...확진자가 엄청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후유증 관리를 시작하는 기관이 생겼으면 좋겠다.
"후유증 환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온라인/앱 서비스 개발에 재능과 시간을 기부해 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기부해 주실 분들은 저자에게 연락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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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 anima est, spes est.
"삶이 있는 한, 행복은 있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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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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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제는 코로나 19후유증에도 주목해야 한다. 평점10점 | g*******2 | 2020.12.26 리뷰제목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코로나 19 후유증에 대해 잘 몰랐다.사실 포털사이트, 그리고 그 어디에서도 크게 주목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정확하고 체계적인 코로나 19 후유증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이 책이 그러한 체계적이고, 객관적, 과학적으로 후유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작가가 직접 겪은 후유증에 대한 230일간의 기록 뿐 아니라 해외 사이트에서 접한 후유증 사례
리뷰제목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코로나 19 후유증에 대해 잘 몰랐다.
사실 포털사이트, 그리고 그 어디에서도 크게 주목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정확하고 체계적인 코로나 19 후유증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이 책이 그러한 체계적이고, 객관적, 과학적으로 후유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작가가 직접 겪은 후유증에 대한 230일간의 기록 뿐 아니라 해외 사이트에서 접한 후유증 사례 및 정보들 또한 제공해준다.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3단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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