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사회초년생 직장생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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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사회초년생 직장생활백서

리뷰 총점 9.0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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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취업/직업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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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공감얻고 배움얻고 괜찮아요 평점9점 | c********1 | 2020.03.09 리뷰제목
취준생 시절을 거쳐서 어엿하게 신입 직원 명찰을 달 때의 기쁨은 이루어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막상 업무를 시작하면 생각지도 못한 고난이 따른다. 뭐부터 시작할지에대한 고민에서 직원들의 복잡한 관계까지. 직장은 친절하지 않다. 새로운 세상에 던져진 것만 같은 혼란이 신입에게 찾아 온다. 이 책은 그런 신입 직원에 보내는 유익한 이야기들이자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처음 직
리뷰제목
취준생 시절을 거쳐서 어엿하게 신입 직원 명찰을 달 때의 기쁨은 이루어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막상 업무를 시작하면 생각지도 못한 고난이 따른다. 뭐부터 시작할지에대한 고민에서 직원들의 복잡한 관계까지. 직장은 친절하지 않다. 새로운 세상에 던져진 것만 같은 혼란이 신입에게 찾아 온다. 이 책은 그런 신입 직원에 보내는 유익한 이야기들이자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직장 생활을 하며 지켜야할 자세와 기본적인 예의까지 성실히 일러준다. 자기계발서의 충고식 조언보다 여러 사례를 들려 주며 공감을 일으키게 하는 에세이 같은 점이 이 책의 매력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직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기 위해서 인재에게 필요한 것으로 소통의 관계를 중시했다. 여러 사람이 모인 조직에서 일 만큼이나 중요한 부분들을 잘 짚어 준다고 할 수 있다. 꼭 신입 직원들의 직장 생활 가이드로서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겪을 수있는 난처한 상황을 슬기롭게 코치까지 해준다. 신입이 아니라도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주변 일처럼 쉽게 다가오는 이야기라고 하겠다.
누구나 단점이 있다. 자책만 하지 말자.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고 긍정 기운을 받아 보자. 자상한 선배의 말에 힘을 받고 팀장에게도 인정을 받아 보자. 이 책은 그럴 때 필요할 것이다. 신입은 아니지만 그런 마인드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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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평점10점 | y**2 | 2019.10.09 리뷰제목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사회초년생 직장생활백서"이 책을 만나자마자 한 생각은 사회초년생이 어떤 직종에서 일을 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에 대한 평가는 엄청난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어떤 직종 어떤 직장이든 간에 평범한 사원의 입장에서 상사인 팀장의 호의와 인정을 받게 된다는 것은 한결 수월한 직장생활을 보장하는 것이리라.하지만 생각보다 사회초년생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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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사회초년생 직장생활백서"


이 책을 만나자마자 한 생각은 사회초년생이 어떤 직종에서 일을 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에 대한 평가는 엄청난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어떤 직종 어떤 직장이든 간에 평범한 사원의 입장에서 상사인 팀장의 호의와 인정을 받게 된다는 것은 한결 수월한 직장생활을 보장하는 것이리라.


하지만 생각보다 사회초년생의 생활은 녹록지 않다. 20대 혹은 30대의 사회초년생에게 어린아이 가르치듯 하나하나 친절하게 인내하며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으니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팀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핵심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예쁨 받는 직원은 

기본부터 다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기대되는 바가 있는 책이었다. 저자 도현정 씨는 15년 동안 100여 개 이상의 회사에서 성과·관계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및 코칭, 감정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해 왔다고 하니,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에 입사하는 사회초년생이 감히 접할 수 없는 교육의 기회를 조금이나마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그런 내 기대를 한치도 저버리지 않고 있었다. 신입이란 어떤 것인지, 어떤 마인드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어떤 기술을 갈고닦아야 하는지에 대해 직장 상사로써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모아 놓고 있었다.


아직도 우리사회는 성공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멋진 직장에 입사하는 데 있어서 성적과 스펙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 보니, 사회생활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예의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방법조차 전혀 알지 못한 채 입사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신입사원들은 입사와 동시에 기본적인 보고조차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몇 개월이 지나도록 자신의 보고 방식이나 직장생활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기는커녕 상사가 이유 없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여기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보면 결국 회사에 대한 불만만 쌓이고 자신의 기량을 꽃 피우기도 전에 퇴사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새까맣고 너덜너덜했던 쌍둥이 친구의 『수학의 정석』 책과 같은 뭔가를 우리는 사회인이 되어서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의 고수가 되기 위한 노력을 그만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며 말하기의 정석들을 되뇌어보자. -182


이런 신입사원들에게 저자는 그동안의 자신의 경험과 강의 내용과 사례를 적절히 들며 어떤 기술을 연마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신입사원으로써 갖춰야 할 자세, 예절과 예의의 차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방법, 동료와의 관계형성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나 역시도 인턴과 신입시절을 겪어보았기에 저자와 다른 관점이 있다면 불편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가 있음직함에도 불구하고 책 속에는 공감되지 않는 내용은 하나도 없었는데, 오히려 이것이 신기하게 여겨질 정도였다. 책을 읽으면서 유독 인턴시절과 신입시절이 많이 떠올랐는데, 당시 신입으로써 나의 강점과 단점이 무엇이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덕분에 스스로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당시의 단점이 아직도 그대로인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볼 수도 있었다. 만약 지금이라도 직업이나 직종을 변경한다면 또다시 신입이 되는 것이니까 말이다.


책 속에서 유독 기억에 남는 것은 <눈치를 봐야 하는 정확한 이유>라는 글 속의 망고 스무디 인턴이었다. 내가 신입이었을 때도 워낙 눈치라고는 없었기에 이런 일을 저지른 적은 없나 생각하게 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은 없지만 아마도 한번쯤은 그런 실수를 저질렀지 않았을까 싶다. 적이 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너 이런거 고쳐"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없으니까 말이다. 또 요즘 함께 일을 하게 되는 사람들 중에서도 눈치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그 사람이 딱 떠오른다.


습관을 만드는 자세, 신입사원의 자세가 그래야 하지 않을까? 어렵고 무거운 일을 맡기 전에, 상사가 되기 전에 갖춰야 하는 비즈니스적인 자세와 마인드, 매일매일의 습관을 만드는 기간이 바로 신입이라는 명찰을 달고 있을 때다. -197


사실 대부분의 직장에서 신입시절에는 회의록 작성처럼 업무성과와는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일을 먼저 맡게 된다. 이에 어떤 신입은 열심히, 어떤 신입은 중요한 일을 맡지 못했다고 불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회사에서는 어떤 일에도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도 기본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신입이라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었다. 이것이 신입교육의 핵심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본다.


이 책은 이미 입사를 한 인턴이나 신입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만약 대기업이라면 신입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필수는 아닌 보조학습책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하 작은 회사에 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았으면 좋겠고, 특히 입사하기 전 취업준비생에게도 직장생활에 대한 마인드를 갖추기 위한 기본 바이블로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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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 평점6점 | m********6 | 2019.10.07 리뷰제목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이 책의 출판사에서 만든 소개글을 읽었을때는 과연 이 책이 "신입사원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는 도대체 뭘까? 라는 생각을 했다.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애티튜드를 알려주는 책. 읽으면서 부분적으로는 꼰대같았지만 부분적이로는 띵언도 있었다.대게 이런 책들을 쓰는 강사 분들은 대기업에서 강연을 많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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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이 책의 출판사에서 만든 소개글을 읽었을때는 과연 이 책이 "신입사원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는 도대체 뭘까? 라는 생각을 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애티튜드를 알려주는 책. 읽으면서 부분적으로는 꼰대같았지만 부분적이로는 띵언도 있었다.

대게 이런 책들을 쓰는 강사 분들은 대기업에서 강연을 많이 하신다. 내가 인턴으로 있을때 들었던 사내 강연들은 대부분 전세대를 아우를 수는 없었던 것 같다. 신입과 대리, 팀장과 임원의 니즈를 동시간에 채워줄 수 는 없었던 거겠지. 하지만 이건 주제에 따라 다른 거 같기도 하다. 자기계발 등 세대에 상관없는 주제는 또 모두에게 해당되기도 하니까.

어쨌든 한 분야의 전문가가 쓴 글은 어떤 부분에서건 도움이 되겠지만 나에게는 조금 거리가 멀어 재미없게 읽었다.


#비판적글쓰기 #맨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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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평점10점 | p*****g | 2019.12.04 리뷰제목
이미 신입사원을 할 나이는 지났지만,   내가 신입사원일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조금은 더 수월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뿐 아니라   책을 쭉 읽다보면 우리가 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티켓, 센스, 눈치, 배려 등을 살펴볼수 있어   꼭 회사원 뿐 아니라 인간관계가 조금 어렵게 느껴
리뷰제목


 

이미 신입사원을 할 나이는 지났지만,

 

내가 신입사원일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조금은 더 수월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뿐 아니라

 

책을 쭉 읽다보면 우리가 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티켓, 센스, 눈치, 배려 등을 살펴볼수 있어

 

꼭 회사원 뿐 아니라 인간관계가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기업교육 강사로 강의를 펼치고 있으며,

 

기업에서 만난 수많은 신입사원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신입이라면 어떤 자세를 갖고

 

임해야할지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솔직히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사수가 이야기해주면

 

참 좋겠지만, 아시다시피 그렇게 친절하고 자상한 사수는

 

별로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나역시 부딪쳐가며, 욕도 먹어가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그렇게 행동하면 안되겠구나

 

라는걸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며 깨달아갔기 때문에

 

마음고생을 좀 덜고? 싶다면,

 

직장인 추천도서로 권해주고 싶다.

 

 

힘들고 어렵게 들어간 직장인만큼

 

누구나 처음은 설레이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앞설것이다.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당장 중한

 

직책을 맡기는 어렵기 때문에

 

하찮아 보이는 잡일부터 시키게 된다.

 

 

내가 이런일을 하려 여기에 들어왔나 

 

싶은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하찮아 보이는 일을 대하는 자세의 차이만으로도

 

그 사람이 앞으로 미래가 달라진다면,

 

어떻게 대하고 받아들일 것인지는 본인의 몫이 될것이다.

 

 

p25

 

신입사원일때 누군가에 의해서라도

 

억지로 손이 빨라지는 훈련을

 

받을수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잡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시간이 흐르고 연차가 쌓이면 머리가 빨라야

 

할 수 있는 일을 만나게 된다.

 

 

p26

 

회사가 인턴과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본문의 내용처럼 중요한 것을 중요한게 인식하는 것,

 

기본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조직에 스며드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 내가 느끼기에

 

하찮은 잡일일지라도 우습게 보지 말고,

 

잡일을 잡일이 아닌 진정한 워크잡 으로 만드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필요하다.

 

 

나역시 초반엔 그렇게 손님들 오면 커피를 내가고,

 

조금만 불만이 생겨도 툴툴대고,

 

회의 후 뒷정리는 늘 내몫이어서

 

이런 일들을 하러 내가 여기 왔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차츰 연차가 되고 되돌아 생각해보니

 

만약 우리집에 손님이 온다면

 

차를 내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고,

 

내 집에 온 손님을 아무 마실것도 없이 가만히 앉아만 있다 가라는건 예의가 아니지 않는가.

 

만약 내가 다른 곳에서 그런 대접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그런 것쯤은 기분좋은 마음으로

 

회사에 찾아온 손님들을 대할수 있었고,

 

어느 정도 연차가 되면 내가 굳이

 

안해도 되는 일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p61

 

사소하고 유치해보이지만, 대단히 중요한것,

 

바로 T.P.O에 맞게 깔끔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다.

 

 

자타가 인정하는 성공하는 남성 직장인 5%

 

어떤 물건을 사무실 책상 서랍 안에 넣어두거나

 

서류가방 안에 넣고 다닌단다.

 

그것은 다름아닌 블랙 넥타이로 우리나라의 경우

 

슬픔을 함께하는 사람을 훨씬 더

 

가깝고 고맙게 생각하기 때문인데

 

갑작스럽게 장례식에 갈 상황을

 

대비해 늘 준비해둔다는 것이다.

 

 

T.P.O를 실천하지 않는다는것은

 

게으름의 표현이라고까지 말하는데

 

나역시 이말에 동조하는 바이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과하다 싶은 복장으로 출근하는 이들도 있었다.

 

 

패션의 완성이 아무리 얼굴이라고는 하지만,

 

노노, 바로 구두에서 결정된다는것을 안다면,

 

집 밖을 나서기전 한번 더 구두를 점검하길 바란다.

 

 

아무리 옷을 멀끔하게 입었더라도 구두가 더럽거나

 

앞코, 뒤축이 까져있는걸 볼때면

 

한순간에 이미지라 와르르 무너지는 경험을 한적이 있기에

 

나 역시 집 밖을 나서기 전 옷의 매무새도 다듬지만,

 

신고 나가는 구두도 꼭 살피게 되었다.

 

 

단추는 덜렁거리거나 떨어진 곳은 없는지,

 

내일 입을 옷 정도는 미리 꺼내두어

 

조급하게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며,

 

내가 하는 업무와 상황에 적절한

 

차림인지도 확인하는것이 필요하다.

 

 

P106

 

상사와의 대화를 위한 사소한 출발

 

상사와 통하려면 그와 통할 거리를 찾아야 할것이며,

 

관심을 갖고, 시간을 두고 관찰해보면 될것이다.

 

 

아무래도 오래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상사의 경우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떤 상사는 중간보고를 매번

 

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을수 있으니

 

그 스타일에 맞춰 보고를 한다면

 

큰 문제 없이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 편하지 않을까 싶다.

 

 

P121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몇가지 조건을 알려주고 있는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는

 

반드시 목적이라는 것이 주어진다.

 

내 말에도 목적이 있지만, 상대도 나와의 대화속에서

 

얻고자 하는 목적이 있듯

 

그 목적을 인식하고 대화의 방향을 설정해야 할것이다.

 

 

또한 모든 대화의 원칙은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머를 강조하는 말이 아니라

 

대화에서 놓치는 것이 없어야 하고, 장황함이 없어야 한다.

 

 

말의 중요도를 체크해 포인트를 3가지 정도로 압축하고,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는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예시도 활용한다.

 

또한 각 포인트마다 3분을

 

넘기지 않으면 장황함도 막을수 있다.

 

 

상대가 질문을 하면 언제나 질문에 대한 정확한 결론,

 

답변부터 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대화는 물 흐르듯 흘러 즐거움을 주게 될것이다.

 

 

 

P133

 

보고를 잘하고 싶은가 

 

그럼 이 챕터를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상사의 유형에 따라 보고하는 타입을 나누어 놓았는데

 

어느 정도 상사에 대한 파악이 끝났다면

 

적절하게 활용해보면 좋을만한 이야기가 많았다.

 

 

리더형 상사는 정보의 공유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지시를 내릴때 두서없이 쏟아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엔 미리 메모지를 준비해 이야기의 키워드를 적고

 

경청하며, 마지막에 한번 더 확인차 물어보는것도 좋다.

 

 

사교형 상사는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때로는 일의 중요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지시를 받는 입장에서는 답답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중요도 순서로 1,2,3번을 선택해 상사와 마주할때

 

모두 전달할수 있도록 하며,

 

일적인 보고 외에 평소 사적인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면,

 

이러한 상사는 자신이 부하직원과의

 

관계 리더십이 약하다고

 

생각할수 있으니 업무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어 친밀함을 쌓아두면 좋을 것이다.

 

 

안정형 타입은 쉽지 않지만, 좋은게 좋은 거라 생각하는

 

성격 좋은 사람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

 

상담과 조언을 잘해주고 많은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성격의 소유자들이기에 안정형의 상사를 만나면

 

신입사원은 일이 편하다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나의 판단으로 하게 된 일의 결과가 좋지 않다면,

 

본인의 결단력보다는 부하직원의 실력을 의삼할 것이고,

 

이런 일이 잦아진다면, 처음엔 말을 하지 않지만

 

쌓아두었더가 나중에 크게 화를 낼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보고할땐 반드시 정확하게

 

동의를 구하고 궁금한점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분석형 타입은 내 말을 크게

 

신뢰하지 않고 날카로운 질문으로

 

나를 힘들게 한다면 바로 이 타입일것이다.

 

까칠한 성격을 지녔다기보단 기본적으로 남의 말보다는

 

자신의 눈으로 살피고 깊게 생각하는 유형이다.

 

 

이러한 상사를 만날땐 길게 말하려 애쓰지 말고,

 

짧게 하며, 질문이 들어오면

 

그때서야 길고 자세히 답변하는편이 낫다.

 

 

개인적 생각은 접어두고, 자료나 통계 등

 

객관적인 근거에 바탕을 둔 보고가 좋으며,

 

시간이 충분하다면 두세 개이 안을 같이 제시하여 그가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을것이다.

 

 

무튼 이렇게 4가지 타입으로 단순화하여 구분한다는것이

 

불필요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상대에 대한 파악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활용해볼만한 방법도 있다 생각되었다.

 

 

신입사원이라면 어찌됐든, 자주, 구체적으로 보고하는것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은 방법이 될거라 생각한다.

 

아직은 업무에 대한 파악이 완벽히 되지 않았기에

 

혼자 다 알아서 한다는 잘해보겠다라는 생각보다는

 

자주 보고하면서 잘못된 부분도 확인하고,

 

추후 일이 더 커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구체적인 보고는 필요하다고 본다.

 

 

P217

 

눈치를 봐야하는 정확한 이유!

 

 

가장 많이 공감했던 부분이기도 했는데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속 예시로 든 이야기들을 보니

 

아마 이런 분들 꽤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나간 날,

 

점심은 김과장이 쏘겠다고 한다.

 

즐겁게 이야기하다 기분좋아진 부장님이

 

자신이 커피를 사겠다고 한다.

 

이때 중요한 대사가 나온다.

 

"걱정하지 마. 요 앞 커피숍에서 할인되는 카드가 있어.

 

3천원더라고. 별다방보다 싸지?"

 

이 말을 완벽하게 캐치했다면, 다같이 똑같은 메뉴로써

 

아메리카노로 통일하는게 맞다 생각했을것이다.

 

 

하지만, 눈치코치도 없던 인턴사원.

 

"전 아메리카노 못마셔요." 라며,

 

그 비싼 망고스무디 어쩌구저쩌구를

 

들이키는 모습을 누가 괜찮다고 할수 있을까.

 

 

그래, 요즘 젊은 사람들 자기 주장도 강하고,

 

정확한 의사표현을 하는것까진 좋다.

 

하지만, 그것도 자기 친구들끼리나 있을때 이야기지

 

회사생활에서는 이 정도의 눈치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설사 아메리카노를 못마시더라도

 

모두가 같은 커피를 마신다는

 

동질감 속에서 별것 아니지만,

 

서로를 더 가깝게 느껴지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그걸 놓친 인턴의 한마디가 아쉬웠던 순간이다.

 

 

결국 인턴을 그만둔 그 사람은 이름이 아닌

 

망고스무디로 통한다고 하니 나중에 그곳을 떠나고 나서도

 

어떻게 불리울지는 내가 선택할 몫인 것이다.

 

 

P273

 

감사함을 표현할 순간이 온다면

 

그 순간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

 

일의 과정에서 일어난 고마움을

 

그 순간에 표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일의 마무리에서 한번 더 진하게

 

감사함을 전하는것도 중요하다.

 

감사할 일의 포인트를 콕 집어서

 

칭찬과 함께 감사함을 표현한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되고,

 

마음이 담긴 행동은 때론 비즈니스 기술이 되어

 

인간관계의 비타민이 된다.

 

 

이는 직장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적용시킬수 있는 부분으로

 

가까운 가족이라고 해서, 친한 친구라고 해서

 

당연히 여길게 아닌 감사함이 들었다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작은 선물이라도 건넬수 있는 배려를 지닌다면,

 

마냥 인간관계가 어렵게만 느껴지진 않겠구나 싶었다.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를 읽게 되면서

 

나의 첫 직장생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첫 직장에서의 내 별명은 투덜이 였다.

 

뭐가 그렇게 불만이고 불평이 많았는지 지금같으면

 

웃어 넘길수 있는 일이었을텐데, 너무 편협하게 생각하고

 

나만 힘들다는 생각을 하여 많이 혼도 나고 했던것 같다.

 

뭐 그 덕분에 다른 직원들과의

 

친목도모로 술자리를 많이 갖게 되면서 친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직장생활에서는 그러면 안되는 것들이 많았었다.

 

 

그때 나에게 조금더 친절하게 알려줄 사수가 있었다면,

 

따뜻한 조언을 건넬 어른이 있었다면

 

투덜대는 일은 많이 줄었을텐데

 

그땐 이런 책도 없고,

 

부드럽게 이야기 해줄 상사는 더욱이 없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보신입이라면,

 

그 누구도 세상 이렇게 친절하게

 

이야기해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중에라도 내가 왔다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기억에 남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겠는가.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눈치, 배려, 예절, 예의, 에티켓 등을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배워보며,

 

예쁨 받을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 생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직장인 추천도서 로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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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신입사원 추천서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도현정 지음. 평점10점 | l*****3 | 2019.10.28 리뷰제목
아주 특별하고 재미난 책을 한번 소개해본다. 이책을 처음 받았을때의 느낌은 먼저 제목터가 아주 호기심을 자극시켜주었다.그리고 순간 나의 20여년전 신입사원 시절이 떠올랐다.그렇게 나는 어느덧 시간이 한참 흘러서 긴장되고 떨리기만 하던 신입사원의 시절이 한참 지나고 이제는 어느덧 중견사원이 되었고 고참사원, 선배사원이 되어버린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갔다. 책의
리뷰제목

아주 특별하고 재미난 책을 한번 소개해본다.

이책을 처음 받았을때의 느낌은 먼저 제목터가 아주 호기심을 자극시켜주었다.

그리고 순간 나의 20여년전 신입사원 시절이 떠올랐다.

그렇게 나는 어느덧 시간이 한참 흘러서 긴장되고 떨리기만 하던 신입사원의 시절이 한참 지나고 이제는 어느덧 중견사원이 되었고 고참사원, 선배사원이 되어버린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갔다.

책의 표지를 가만히 쳐다보면서 정말 이책은 사회 초년생이 어떤 직종과 어떤 환겨에서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개개인의 평가는 엄청난 차이를 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어떤 직장에서 일을 하던간에 그냥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신입사원이라면 그냥 흔히 하는 표현으로 뜨뜨 미지근한 시간을 보내게 될것이고, 그것도 아니라면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잘하면서 인정을 받게 된다면 상사인 팀장님의 호의와 주변 선배들의 이쁨을 한눈에 받을수 있을것이다. 그것이 바로 첫단추를 잘 꿰서 재미나게 직장생활을 할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할테니까 말이다.

하지만...이러한 이론처럼 현실에서는 결코 쉽지가 않은것이 신입사원시절이다. 결국 사회초년생으로 부딪히는 여러가지 사회생활의 어려움은 정말 어렵기만 할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20대 후반이나 30대초반에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사회초년생이라는 이유로 하나하나 가르치듯 인내하며 잘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목처럼 어떻게 하면 팀장의 마음을 사로 잡을수 있는지 정확하게 핵심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책의 저자인 도현정씨는 지난 15년동안 100개 이상의 회사에서 성과, 관계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리젠테이션, 리더십 및 코칭, 감정관리등을 주제로 강의를 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에 입사하는 사회 초년생이 감히 접할수 없는 교육의 기회를 조금이나마 이책을 통해서 접할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렇기에 이책은 제목처럼 정말 읽는 이로 하여금 기대하며 얻고자 하는바를 충분히 얻어갈수 있는 책인셈이다.

신입사원으로서 어떤 마인드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등에 여러가지 스킬등이 들어있어서 아주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요즘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나서부터 나라경제가 많이들 어렵다고 이야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사회는 경제가 좋거나 나쁘나거나를 떠나서 여전히 뿌리깊은곳에는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학생들에게 필요한것은 다양한 인턴 경험 및 스펙 한줄이 더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외국연수는 물론이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코칭 및 커뮤니케이션등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다. 아무리 실력좋은 신입사원이라 하더라도 선배사원들과의 켜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말 모든것이 다 어렵게만 느껴질수 밖에 없을것이다.

그래서 신입사원들에게도 절대적으로 필요한건 바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예의와 비지니스 커뮤니케이션도 아닐까 싶다. 그런 경험들이 없기에 입사후 몇개월이 지나도록 자신의 보고방식이나 직장생활에 무엇이 필요하고 또 잘못되었는지를 파악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실제로 많이 보아왔다. 그러다보면 어렵게 입사한 회사생활이 불만도 쌓이고 힘들고 어려워져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꽃피우기도전에 퇴사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스펙한줄도 중요하지만 관계에 대한 부분도 공부가 필요다하고 생각한다.

 

사실 나도 이책을 펼쳐서 읽기전에 오래전 나의 신입사원 시절을 떠올려보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나도 개념없이 어이없는 실수를 많이 해서 선배들을 놀래킨적도 여러번 있었던 실수투성이 신입이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지나고나서 나의 행동들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었던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당시엔 전혀 몰랐던 상황이라니... 참 어려웠던 그때 그시절이다.. 그래도 그시절을 꿋꿋하게 버틸수 있었던건 동기사원들의 격려와 심하게 질책후에 따뜻하게 대해주었던 많은 선배사원들의 격려와 응원이 나의 신입사원시절을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었다는 사실이 한참 시간이 지나서 지금 돌아보니 참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점이다.

그러기에 이책은 신입사원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본다면 도움이 될듯하다. 물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취준생에게도 말이다.

무슨일이든지 쉬운것은 없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알고 부딪힌다면 조금이나마 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므로 무엇인든지 준비가 필요하다.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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