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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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꿈을 쓰고 80개국에서 72개의 꿈에 도전하다

리뷰 총점 9.9 (29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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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평점10점 | 7*****2 | 2019.08.12 리뷰제목
김수영씨에 대한 첫인상은 헤어스타일이었습니다. 독특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항상 똑같았어요. 책을 읽어보니 심한 곱슬 때문에 이런 머리스타일을 고수하시는 것 같아요. 곱슬머리가 상당히 컴플렉스였던 듯한데 지금은 너무 예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었어요.그런것도 다 긍정의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자신의 단점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긍정의 힘은 그녀를
리뷰제목

김수영씨에 대한 첫인상은 헤어스타일이었습니다. 독특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항상 똑같았어요. 책을 읽어보니 심한 곱슬 때문에 이런 머리스타일을 고수하시는 것 같아요. 곱슬머리가 상당히 컴플렉스였던 듯한데 지금은 너무 예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었어요.

그런것도 다 긍정의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단점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긍정의 힘은 그녀를 이토록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하나 꿈목록을 실현하며 사는 그녀의 인생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삶 바로 그것일 것입니다. 그녀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너도 한번 해봐! 너도 할 수 있어~!"

 

1. 세계에 뿌려놓은 내 꿈을 찾습니다.

50. 난 적어도 나 자신을 알았다. 결국 가지 않은 길에 미련이 남아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이미 내 꿈을 쭉 적어놓고 최우선 순위로 한국을 떠나기로 한 마당에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한국에 머무른다면, 아무리 좋은 직업이라도 마음속에 남이 있는 미련에 발목을 붙잡혀 충실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어찌 보면 무모하기 짝이 없지만, 난 '가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

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길 대신 정말 자신이 하고자 했던 길을 선택했습니다. 자기자신을 잘 알기 때문이죠. 자기자신을 잘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외부의 지식이나 주변의 환경 다른 사람들에 대해 아는 것 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아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행복한 사람인가'를 우선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느것이 우선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나를 알아야 꿈목록을 쓸 수 있는 것인지, 꿈목록을 적으면서 나를 알아가는 것인지요.

56. 눈앞에 놓인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인 판단을 하지만 나는 꽤 즉흥적인 편이다. 무의식의 세계는 의식의 세계보다 한없이 깊고 넓으니, 나는 계산기를 두드려 보기보다는 거침없이 내 가슴이 시키는 길을 따른다.

그녀는 나를 들여다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나를 들여다보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아직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냥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 내 내면의 또 다른 모습을 찾아내는 것인지요. 나의 꿈을 찾으려면 일단은 나를 잘 알아야겠지요. 다같이 '나'를 한 번 들여다보아요~!

65. 외국에서 삶을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여행과 다르다. 누가 알아서 잠자리를 제공하고 먹을 것을 주고 구경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혼자 힘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 외국에서 나가 살더라도 현실의 문제들이 완전히 해결될 리 없다. 중요한 것은 '어디'가 아니라 '왜' '무엇'을, '누구'와, '어떻게'가 아닐까.

누군가의 도움 없이 외국을 나가서 삶을 시작할 수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독립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자국에서의 삶'이 특혜라는 것은 외국에 나가면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본다면 해외에 사는 것이 '특혜'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혼자 힘으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돈을 벌어 삶을 이어간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저도 학비만 받아 일본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학비를 받은 것도 부끄러운 일이지요. 이미 대학을 졸업했으니까요. 학비부터 나 스스로 벌어서 갔더라면 저는 더 열심히 공부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다짐을 하며 일본생활을 알차게 이어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나중에 나의 아이가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한다면 저는 직접 돈을 벌어 가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돈을 대주어야 한다는 부모도 있겠지만, 저는 두 부류는 가지는 마음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벌어서 공부하는 자체가 가장 큰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4.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영어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과 자세이며,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열정'이 아닐까.

77. 그러고 보면 기회는 그것을 가장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주어질 확률이 높다. 기회를 주는 사람 입장에서 그것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주는 게 더 보람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원해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내가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해야 하는 것이다.

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아이들에게 항상 말을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구요. 물론 우리가 나쁜 말을 많이 해서 나쁜일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운이 나빴을 뿐이죠.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그만하기 다행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하지만 정말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경험을 해보면 이것은 정말 '환상적'이라는 표현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런 경험을 자꾸 쌓아가다 보면 보다 긍정적이고 보다 큰 포부를 말할 수 있게 됩니다.

83. 꼼꼼함과 뛰어난 숫자 감각을 필요로 하던 재무 일을 할 때는 한없이 나 자신을 무능하게 생각하며 지냈지만, 적성에 맞는 창의적인 기획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를 맡으면서는 첫날부터 즐기며 일할 수 있었고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게 된 것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재능에 맞는 일을 찾아야 된다는 말이 사실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2. 내 삶은 내가 정의하는 거야

101. 아직 젊기에 하늘을 날고 싶기에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는 날 안고 하염없이 울기만 했고 아버지는 침묵했다. 그간 엄마는 경찰에 가출 신고를 해놓고 연락이 올 때마다 전국을 헤매고 다녔다. 엄마가 기도할 때 켜놓은 초가 녹고 또 녹은 흔적이 수천 개의 눈물자국 같아 나는 가슴이 미어졌다.

삶 자체를 던져버리고 싶던 순간에도 그녀를 감싸주던 어머니와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끝까지 그녀를 믿어주고 감싸주던 두 사람이 없었다면 지금의 김수영은 없었을 것입니다. 내 아이에게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아무리 포기하고 싶어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 주는 사람. 아이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19. 그런 불평불만과 핑계를 늘어놓을 시간에 어떻게 하면 돈을 벌고, 학위를 따고, 살을 빼 예뻐질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 꿈을 이루는 데 장벽이 있다면 그 장벽을 어떻게 뛰어넘을 것인지를 고민해야지, 고민거리 자체를 고민한다고 뭐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119. 우리가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은 바로 과거의 나 자신이다. 내가 숱한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서 과거보다 현명해지고 성숙해졌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가 조금이나마 명확해지고 있다면 나는 점점 나이지고 있는 것이다.

133. 누군가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면 자신의 삶을 100퍼센트 살기 힘들다.

나는 스무 살이 넘은 성인의 우선순위는 첫째, 경제적 독립, 둘째, 정신적 독립이라 생각한다. 그 두 가지를 이루고 나서 꼭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돕는 것이 인생 과업의 순서가 아닐까.

전업주부인 저로서는 이 말이 조금 아팠는데요. 그렇다면 나는 경제적 독립을 한 것인지 못한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산이 있으면 경제력이 있는 것인지 매달 수익을 발생시켜야 경제력이 있는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달 벌어들이는 돈은 없지만 나름 살림을 아끼고 자산을 증식시키려 노력하고 있고 우리집 부동산은 다 공동명의이니 제 지분이 50%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러면 경제적으로 독립을 한 것인지. 이러면 남편한테 기대서 사는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건지 생각해 보았어요.

 

 

3. 드림프로젝트는 계속된다

145. 하지만 어차피 인생의 시련 또한 아무리 대비하고 걱정한다고 피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은가. 차라리 아무것도 모를 때 빨리 겪어 내성을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킬리만자로에 오르고 나니 에베레스트에도 겁 없이 오를 수 있었던 것처럼.

(중략) 어떠한 도전이든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신발 끈을 묶는 것이다.

많은 꿈이 있고 많은 도전이 있습니다. 저는 나이도 나이이니만큼 주위에서 뭔가 도전하는 모습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지금의 안정이 깨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 같았어요.

그런 면에서 저희 부부가 부동산투자에 뛰어든 것은 어떻게 보면 큰 도전입니다. 돈이 없는 상태에서 대출로 시작했으니까요. 아직 뭔가 성과를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지금도 시작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평생 중산층의 단계에도 못올라보고 가난을 대물림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재앙이니까요. 분명 제가 정한 시간에 제가 정한 목표에 도달해 있을 것입니다.

173. 나는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세상에는 나와 맞는 것이 있듯이 맞지 않는 것도 있는데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바보는 되지 말자고. 실패하더라도 결과에 집착하거나 자학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은 나 자신을 칭찬하면서 겸허하게 그 결과를 받아들이자고.

184. 바다가 깊을까 봐 무서워서 뛰어들지 못한다면 당신은 태평양처럼 넓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한 채 평생 쪽배 같은 크기의 안전지대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인생의 하녀로 살 것인지 주인으로 살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189. 그러나 가난이 내게 가르쳐준 최고의 가치는 뭐니뭐니 해도 사람의 마음을 읽는 눈이다. 내가 가난하고 보잘것없을 때 만난 이웃들을 통해 사람의 진짜 가치는 내면에서 나온다는 점을 배웠다. 그래서 '명품으로 몸을 휘감기보다는 나 자신이 명품이 되자'고 다짐할 수 있었던 것도 가난이 준 교훈일 것이다. 없는 것에 불평하지 않고 조그만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 가진 것을 최대로 활용하고 머리를 써서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사고방식은 가난이 내게 준 훌륭한 선물이다.

대학 다닐때 친구가 '다이아몬드를 가지려는 마음보다 너가 다이아몬드가 되어 봐'라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사실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도 몰랐습니다. 20년이 지나고서야 그 말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저랑은 지적 수준 차이가 20년이나 나는 친구였나봅니다. 그 때 친구의 말을 알아들을 정도의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면 저의 20~30대는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배우면서 나의 가치를 높여가고 싶습니다. 제 주위에도 아직은 원석이지만 곧 다이아몬드가 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배울점이 많은 사람들이죠.(가계부 다이어트 동기들)

사실 우리 아이들도 아직 다이아몬드가 되지 않은 원석일 것입니다.

원석을 다이몬드로 만들어 주는데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겠지요.

 

 

4.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

194. 내가 남들을 미워하고 세상을 원망하면 할수록

불행과 고통이 되돌아왔다.

당연한 결과다. 내가 세상을 저주하는데

세상이 내게 축복을 내릴 리가 없지 않은가.

그러나 내 마음이 감사와 겸허로 채워지면서

엉켜 있던 실타래가 풀리듯 세상 일이 하나둘씩 풀리기 시작했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훨씬 더 멋진 삶을 살기 시작했다.

긍정적 마인드로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살고 싶은데 잘 되지 않아요. 쉽지 않아요. 계속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들여다보고 해야하나봅니다.

둘째가 맹장염에 걸려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을 했는데요. 처음에 맹장염이라고 했을때는 '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해 2월에 첫째가 맹장염에 걸려 입원했었거든요. '왜 또....'라는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병원에 들어가 보니 정말 작은 아기들이 여러가지 병에 걸려 그 작은 팔과 다리에 닝겔주사를 꽂고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는 정말 다행인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오늘 퇴원하면서 그 아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 아기들과 그 부모들은 얼마나 힘이 들까요.

삶을 어디에서 바라보는가는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완전히 다른 기분을 느끼게 되니까요.

227. 따지고 보면 좋은 상황, 나쁜 상황이라는 것은 없다. 그저 그 상황을 우리가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해석할 뿐이다. 하기 싫은 일이 주어졌을 때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할까?' 괴로워하기만 하면 나아지는 게 없겠지만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은 뭘까? 기왕 이 일을 하는 거 배울 수 있는 게 뭘까?'에 초점을 맞춰보면 자신의 에너지를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병에 걸렸을 때 '왜 하필 나만.....'하면서 세상을 원망하고 자포자기한 채로 생을 마감할 수도 있다. 반대로 그제야 생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루를 1년처럼 밀도 있게 살고 건강관리에 힘써 남은 생을 더 의미있게 살 수도 있다. 가난을 부모 탓, 사회 탓으로 돌리며 평생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 절박함을 발판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자신의 관점과 그 상황에 부여하는 의미를 바꾼다면 인생이 180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233. 좋은 것만 보고 들으면서 행복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 닮고 싶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는 속에서 배우고 희망을 가져도 부족한 것 아닌가. 행복과 불행은 마치 중력과도 같아서 한번 그쪽으로 갈수록 자꾸만 더 당겨지는 것이니, 기왕이면 행복과 가까운 쪽으로 가야 한다. 불행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용기를 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기란 더 어려워진다. 그들은 자신이 실패했으니 남들도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해봤자 안 될걸'이라는 말만 강하게 반복하니 말이다.

240. [10년 후]의 작가 그레그 레이드는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현실이 된다"라고 했다. 머릿속에 담아둔 생각을 글로 써두면 자신과의 약속이 되고, 의식적으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말에는 힘이 있다. 그리고 글에는 더욱 큰 힘이 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자신의 꿈을 상상하고,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글로 써보면 어떨까.

262.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존재하며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의 우주를 내 안에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 사랑을 시작하게 만드는 것은 '그래서'라는 단어이지만 사랑을 지속시키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단어라는 것.

266. 상황을 부정적 해석 없이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여도 우리는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불행의 반대는 행복이 아니라 다행이니까.

거기서 나아가 '살아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가!' 하는 긍정적 태도와 칭찬, 사랑의 말을 자기 자신과 타인들에게 나누면 우리는 훨씬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스스로를 마음의 감옥에 가둘 건지, 해방시킬 것인지는 결국 자신의 몫이다.

노자는 말했다. 마음이 과거에 머물러 있으면 우울하고 미래에 가 있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다고.

봄은 봄이라서 좋고 여름은 여름이라서 좋다. 가을은 가을이라서 좋고 겨울은 겨울이라서 좋지 않은가?

안될 이유를 찾지 않고 되는 이유는 찾는 것이야말로 긍정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저의 상황을 비관하거나 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지금 너무 좋아! 라는 마인드도 아니어서 이 책이 너무 좋았습니다.

나는 여자로 태어나서 좋고, 자상한 신랑을 만나서 좋고 아들이 둘이어서 좋고, 둘 다 개성이 강해서 좋고, 친정에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좋고, 또 그의 배우자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이고, 아직 엄마랑 강아지가 살아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세상에는 좋고 고마운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꿈을 이루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고 했던가요. 어떤 꿈을 꾸든 꿈을 꾸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 꿈은 남이 평가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하고 내가 만족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저도 꿈이 있습니다. 그것이 인류를 구원하고 세계평화를 이루는 꿈은 아니지만 저는 저의 꿈을 사랑하고 그것은 분명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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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써봐 평점10점 | y*****3 | 2019.08.28 리뷰제목
책을 읽기 전에는 고생을 좀 많이 했구나... 열심히 살아서 성공했구나라는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삶을 더 깊이 바라보면서 참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으면 나는 힘든 상황에서 자포자기하듯 희망의 끈을 놨을거 같은데 위기의 순간마다 잘 이기고 좋은 방향을 선택해서 가는 그녀이 삶이 놀라울 뿐이다. 아마 그것은 자기 자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
리뷰제목

책을 읽기 전에는 고생을 좀 많이 했구나... 열심히 살아서 성공했구나라는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삶을 더 깊이 바라보면서 참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으면 나는 힘든 상황에서 자포자기하듯 희망의 끈을 놨을거 같은데 위기의 순간마다 잘 이기고 좋은 방향을

선택해서 가는 그녀이 삶이 놀라울 뿐이다.

아마 그것은 자기 자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변에 깔려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다.

앞부분에 나와 있는 김수영의 꿈 목록(2019년 버전)을 보면서 나도 내 나름대로의 꿈 목록을 작성해봤다.

하고 싶은 것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쓰고보니 종이 한 장이 가득찬다.

목표를 그냥 목록처럼 써내려 갔다면 언젠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그냥 꿈의 목록이 되었겠지만

목표와 목표기한, 중요도, 달성여부, 달성년도를 적게 되어있어서 구체적이고 달성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목표를 못이룰까봐 두려워 안전지대에 머물것인가? 아니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일단 해볼것인가! 실패하더라도 결과에 집착하거나 자학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은 나 자신을 칭찬하면서 겸허하게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맞는 목표로 다시 수정해서 도전하라고 하는거 같다.

김수영은 인생이 마라톤과 공통점이 많다고 이야기 한다. 김수영은 꿈의 목록에 마라톤을 뛰어야겠다고 적었다.

리비아 출신의 동료이자 친구인 히샴이 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해 몇 달간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절제하면서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하고 식단조절을 하고 맹인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완주를 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보면서 김수영 작가도 10키로 마라톤부터 시작해 하프 마라톤 그리고 풀 마라톤까지 도전해 자신을 이기고 완주해 이를 계기로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겟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어차피 인생의 시련 또한 아무리 대비하고 걱정한다고 피할 수 있는건 아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를 때 빨리 겪어 내성을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신발 끈을 묶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김수영 그녀를 여기까지 오게했던 그 힘들은 뭘까?

하루에 한권씩 읽었던 책? 종이 신문 읽기? 꿈의 목록들을 작성하고 이루어야겠다는 목표와 행동들?

그녀가 지금도 멋진 삶을 살아내고 있지만 더 멋진 삶을 살아내서 대한민국에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오랬도안 기억에 남는 멋진 멘토가 되기를 소망한다. 김수영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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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서평 평점10점 | k*****8 | 2024.02.22 리뷰제목
괴로운 프로가 되는 것 보다 즐거운 아마추어의 삶도 있다는거 저도 여기저기 흥미와 관심이 많은데 프로가 될 만큼 하나를 진득하게 하는건 잘 없어서 나는 집중력이 떨어지는걸까 고민했던 적도 많았는데   뭐... 즐거운 아마추어가 어떤가요 ㅇㅅㅇ 내 인생 내가 원하는 것들을 원하는 시기에 하면 되죠:)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내 삶에 지치거나 막연할 때
리뷰제목

괴로운 프로가 되는 것 보다 즐거운 아마추어의 삶도 있다는거

저도 여기저기 흥미와 관심이 많은데

프로가 될 만큼 하나를 진득하게 하는건 잘 없어서

나는 집중력이 떨어지는걸까

고민했던 적도 많았는데

 

뭐... 즐거운 아마추어가 어떤가요 ㅇㅅㅇ

내 인생 내가 원하는 것들을 원하는 시기에 하면 되죠:)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내 삶에 지치거나 막연할 때 읽어보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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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서 평점10점 | s****3 | 2024.02.19 리뷰제목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와닿은 것은 열심히 사는 것 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에요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원치 않은 것들이 눈 앞에서 사라진다 !   불필요한 것들에 신경쓰는 것을 없애고 내가 원하고, 목표를 두는 것에 더 신경을 기울여야겠죠 !?   꼭 큰 꿈이 아니어도 소소한 목표라도 그것부터 이뤄내는 것이 더 의미있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그
리뷰제목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와닿은 것은

열심히 사는 것 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에요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원치 않은 것들이 눈 앞에서 사라진다 !

 

불필요한 것들에 신경쓰는 것을 없애고

내가 원하고, 목표를 두는 것에 더 신경을 기울여야겠죠 !?

 

꼭 큰 꿈이 아니어도 소소한 목표라도

그것부터 이뤄내는 것이

더 의미있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다보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재밌고 기대될것 같지 않나요 ?! 

 

소박하고 소소한 것들도 다 나의 꿈이 될 수 있고

사소한 것들을 시작으로

 

말처럼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큰 꿈들도 이루게 하지 않을까 … ??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네요 !

 

솔직하게 적혀진 책인 것 같아

작가님의 인간미도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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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모든 방황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 평점10점 | p********3 | 2024.02.02 리뷰제목
책: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작가: 김수영 출판사: 꿈꾸는 지구 이 책의 시선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 그리고 중국,대만,태국 출간이었다. 그리고 SBS 스페셜 다큐에서 본 , TV에서 봤던 김수영 작가의 첫번째 책이기도 하다. 줄거리를 모르고 보는 영화와는 달리, 책을 고를때는 목차 부터 시작해서 세세히 읽어보고 사는 나인데, 저 3가지 이유만으로 그냥
리뷰제목



책: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작가: 김수영
출판사: 꿈꾸는 지구

이 책의 시선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 그리고 중국,대만,태국 출간이었다.
그리고 SBS 스페셜 다큐에서 본 , TV에서 봤던 김수영 작가의 첫번째 책이기도 하다.

줄거리를 모르고 보는 영화와는 달리, 책을 고를때는 목차 부터 시작해서 세세히 읽어보고 사는 나인데,
저 3가지 이유만으로 그냥 무조건 당장 읽어 보고 싶었다.


 

 

 

뭐든지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그녀는 왜인지 모르게 태어나서 부터 그랬을 것 만 같았지만, 사실 작가 김수영은 가난과 가정불화, 왕따로 인해 방황과 가출 그리고 중학교 마저 자퇴했던 문제아였다.

그런 그녀가 독학으로 연세대에 압학을 하며, KBS도전 골든벨을 울리고, 골드만 삭스 입사 그리고 암 수술 지금도 현재 진행중(ing)인 총 70개가 넘는 그녀의 꿈 이루기.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그녀의 경험담을 통해 그 어떤 동기부여 보다
더 큰 긍정의 자극을 준다.

멈추지마, 다시 꿈꾸터 써봐》는 김수영 작가의 감성적인 이야기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된 소중한 책이다. 이 책은 삶의 도전과 역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삶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시련을 통해 우리가 꿈을 이루고자 할 때 마주하는 고비와 어려움을 솔직하게 담아낸다. 김수영 작가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감동적인 글쓰기로 이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꿈을 향한 열망과 희망을 살아가게 한다.

주인공의 성장과 용기를 따라가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을 읽고 나서는 각자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와 고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더해지며,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과 희망이 새롭게 불러일어납니다. 또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이에게 권장할 만한 가치 있는 책이다.
특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
삶의 어려움에 의기소침한 이들,
자신을 되돌아보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큰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꿈을 잊지 않고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싶은 이들에게도 큰 용기를 줄 것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의 삶을, 조금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내고 싶은 모든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현재 심한 사춘기를 겪고 있으며, 자신이 이 세상 가장 불행하다고 느낀다는 귀여운 불평불만을 하는 나의 사랑하는 학생에게도 이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함께 용기를 내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떠나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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