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악당들 5 : 가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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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악당들 5 : 가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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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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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악당들 5 : 가짜엄마
세레나 발렌티노 저/김지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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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가짜 엄마 - 세레나 발렌티노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8 | 2019.04.29 리뷰제목
안녕, 나야 고델~ 내가 누군지는 다 알겠.....? 응? 모른다고? 나를 모른다면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혹시 라푼젤은 알아? 안다고? 그래 맞아. 그 머리카락을 내려라 하면 머리를 성밖으로 내밀던 그 라푼젤. 그 아이가 엄마가 나야. 아, 이제 알겠다고. 어떻게 하다가 나는 모르는채 라푼젤만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을까. 그럼 지금부터 내 얘기를 해줄께 잘 들어봐. 나는 원래 라푼젤의
리뷰제목

안녕, 나야 고델~ 내가 누군지는 다 알겠.....? 응? 모른다고? 나를 모른다면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혹시 라푼젤은 알아? 안다고? 그래 맞아. 그 머리카락을 내려라 하면 머리를 성밖으로 내밀던 그 라푼젤. 그 아이가 엄마가 나야. 아, 이제 알겠다고. 어떻게 하다가 나는 모르는채 라푼젤만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을까. 그럼 지금부터 내 얘기를 해줄께 잘 들어봐. 


나는 원래 라푼젤의 엄마가 아니야. 그 아이는 공주고 내가 데려온 거지. 인질로 말이야. 우리 엄마는 마녀야. 물론 나도 마녀고. 나는 두 언니들과 함께 세자매고 막내야. 언니들은 마녀라기엔 너무나도 순수했어. 나는 그래도 엄마의 책을 몰래 몰래 가져와서 보는 등 그래도 마녀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지. 엄마를 능가하고 싶기도 했고 엄마의 숲을 물려받아 다스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 


본격적인 마녀가 되기 위해서는 엄마의 피를 받아야 했어. 하지만 그날 엄마는 죽음으로 사라졌지. 남겨진 두 언니와 나는 어떻게 해서든 살아야만 했지만 언니들은 아프기 시작했고 결국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그런 나에게 다가온 것이 세 마녀들이었어. 아무나 들어올수 없는 죽음의 숲에 그들은 들어와서 나를 위해준다면서 이것저것 해주긴 했지만 그게 다 꿍꿍이가 있었을 줄이야. 


엄마가 잘 간직하라고 했던 것은 '라푼젤'이라는 꽃이었어. 아름다움을 간직해주고 치료효과가 있는 곷. 엄마가 죽은 후 다 불에 타서 없어지고 딱 한송이 남아있었지. 그 꽃마저도 아픈 여왕을 위해서 왕이 사람들을 보내는 바람에 꽁꽁 숨겨야했어. 언니들을 살려야했기 때문이었지. 세마녀들은 나와 꽃과 언니들을 다른 안전한 장소로 옮겨주었어. 그렇다고 사람들의 눈을 피할수는 없었지. 어떻게 되었을까. 


동화 [라푼젤]에서는 나는 단지 못된 마녀로만 나와. 머리카락에 신비로운 힘을 가진 공주를 남치해서 성에 가두고 괴롭히는 그런 마녀지. 나에게도 아픈 사연이 있었다는 것을 누가 알아줄까. 그런 내 상황을 보여주고 싶었어. 나도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 언니들을 보호하고 살리고 싶다는 생각을 이해해주길 바랐어. 물론 나도 중요했지만 그보다는 더욱 더 언니들을 위한 일이었다고 말이야. 


이제 이 이야기를 읽고나니 나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겠어?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만 라푼젤의 슬픔을 본 세마녀의 동생이자 딸인 키르케가 도움을 주었어. 키르케과 백설공주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닐 것만 같아. 참, 겉표지의 내가 아주 아름답다고 생각해? 표지를 벗겨내고 나면 나의 본모습이 등장할 거야. 깜짝 놀라지는 마, 그렇다고 내가 아주 나쁜 마녀는 아니니 말이야.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6
종이책 엄마는 다알아 세상 밖은 위험해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0.03.26 리뷰제목
세상 모든 엄마에게 자식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 일은 쉽지 않다 엄마의 입장에서 세상은 위험한 것 불안한 것 투성이기 대문 혹여나 나쁜 사람들을 만날까 순진한 내 아이가 다칠까 세상 밖에 자식을 내놓을 때 엄마는 불안하기만 하다여기 높은 탑에 딸을 가둬두고 세상과 격리 시켜 키운 엄마가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 라푼젤 속 가짜 엄마 고델 고델의 진짜 목적은 라푼젤의 머리에
리뷰제목

세상 모든 엄마에게 자식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 일은 쉽지 않다 엄마의 입장에서 세상은 위험한 것 불안한 것 투성이기 대문 혹여나 나쁜 사람들을 만날까 순진한 내 아이가 다칠까 세상 밖에 자식을 내놓을 때 엄마는 불안하기만 하다

여기 높은 탑에 딸을 가둬두고 세상과 격리 시켜 키운 엄마가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 라푼젤 속 가짜 엄마 고델 고델의 진짜 목적은 라푼젤의 머리에 있었지만 그녀는 엄마라는 이유로 세상 밖에 관심을 보이는 딸에게 세상은 위험해 라고 타이르고 라푼젤 역시 엄마라는 이유로 의심을 품지 않고 엄마의 말을 따른다

 

엄마의 이름으로 라푼젤을 옆에 두고 자신의 욕망을 채운 고델 왜 하필 고델은 라푼젤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을까? 16년간 라푼젤을 키우며 엄마의 마음이 생기지는 않았을까? 고델에게는 어떤 엄마가 있었을까?

 

검은 머리카락 까무잡잡한 피부 크고 또렷한 잿빛 눈망울을 가진 마녀 자신의 이름조차 제대로 알리지 못한 비운의 악당 고델은 라푼젤의 가짜 엄마다 머리카락에 마법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공주 라푼젤을 탑에 가두고 엄마 행세를 하며 자신의 욕망을 채운 고델 하지만 여기에는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고델은 죽음의 숲을 다스리는 죽음의 여왕 마네아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망자들을 다스리는 마네아는 강력한 마법의 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델을 비롯한 두 언니는 엄마의 힘을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다 엄마는 늘 밖에 있었고 고델은 쌍둥이 언니들과 하루를 지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언젠가 엄마의 마법을 물려받을 것이라 믿었던 고델은 하루 빨리 마법의 힘을 전수받아 진정한 마녀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힘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엄마가 사라져야 하는 것이었는데...

 

고델의 유년 시절과 언니들의 이야기 뒤틀린 엄마와의 관계는 라푼젤과 얽힌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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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100%페이백][대여] 디즈니의 악당들 5 : 가짜엄마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g********r | 2019.07.29 리뷰제목
이건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가씨께서 무슨 결정을 내리시든 절대로 저 마녀들이 어머니의 피나 라푼젤 꽃 근처에는 얼씬도 못 하게 하십시오. 언니 분들의 목숨이 달려 있다고 해도 말입니다. 고델 아가씨께서 직접 언니 분들을 살리지 못한다면 그건 그분들이 오래 살 운명이 아닌 겁니다. 아쉽지만 그 마녀들은 믿을 만한 존재가 못됩니다. 아가씨의 친구가 아니에요. (본문 중에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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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가씨께서 무슨 결정을 내리시든 절대로 저 마녀들이 어머니의 피나 라푼젤 꽃 근처에는 얼씬도 못 하게 하십시오. 언니 분들의 목숨이 달려 있다고 해도 말입니다. 고델 아가씨께서 직접 언니 분들을 살리지 못한다면 그건 그분들이 오래 살 운명이 아닌 겁니다. 아쉽지만 그 마녀들은 믿을 만한 존재가 못됩니다. 아가씨의 친구가 아니에요. (본문 중에서)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가 오랜만에 나왓다. 사실 앞의 4권은 종이책으로 가지고 있는데, 고델은 그냥 이북으로 대여해보았다. 사실 3권쯤부터는 조금 쳐지는 기분이 들어서 - 그 세자매들은 너무 무시무시하고 기운 빠지는 존재- 조금 읽지말까 고민도 했다. 내 주변에 이미 그렇게 마녀같은 사람이 하나 있는데, 굳이 책에서도 만나야 하나 싶은 마음에... 그런데 읽던 시리즈라 궁금은 해서 빌려봤다. 100프로 페이백이라는 좋은 기회로. (정작 그 쿠폰을 아직도 안쓰고 있다는게 문제)


아무튼 세레나의 상상력은 참으로 대단하고, 무섭다. 이런 스토리를 어떻게 생각해내는지 놀랍기도 하고, 이런 긴 이야기를 쓰는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싶기도 하다. 이 이야기들이 영화로 나와도 재미있을 듯. 말레피센트처럼. 아마 영화로 나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겠지? 


기발한 이야기들을 우리만 보니 아쉽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가짜엄마 평점10점 | m********3 | 2019.05.22 리뷰제목
라푼젤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입구도 없고 계단도 없는 높은 탑에 갇힌채 풍성하고 탐스런 노랑색 머리카락을 길게 길은 어여쁜 소녀의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라푼젤의 이미지가 강해서일까??? 라푼젤에게 가짜엄마 고델이 있었다는 사실이 생소하다.세레나 발렌티노의 디즈니 악당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인 <가짜엄마>는 라푼젤이 아닌 그녀의 가짜엄마이자 마녀인
리뷰제목

라푼젤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입구도 없고 계단도 없는 높은 탑에 갇힌채 풍성하고 탐스런 노랑색 머리카락을 길게 길은 어여쁜 소녀의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라푼젤의 이미지가 강해서일까??? 라푼젤에게 가짜엄마 고델이 있었다는 사실이 생소하다.

세레나 발렌티노의 디즈니 악당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인 <가짜엄마>는 라푼젤이 아닌 그녀의 가짜엄마이자 마녀인 고델이 주인공이다.

죽음의 숲에는 마녀이자 세자녀의 엄마인 마네아와 딸 헤이즐,프림로즈,막내인 고델이 살고 있었다. 두 언니를 곧잘 잘 따랐던 고델은 엄마가 부리는 마법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마네아는 자신의 흑마법을 좋지않게 생각하는 두딸을 달가워하지 않았고, 헤이즐과 프림로즈를 죽이려고 한다. 고델은 엄마의 계략을 알게되고 언니들을 지키고자 엄마에게 젊음과 영생을 가져다주는 라푼젤이라는 꽃에 불을 지르게 되고, 마네아는 노파로 변하더니 먼지가 되어 사라졌다.

라푼젤, 병과 상처를 치료해주고 노화를 막아주는 금빛 꽃이다.

아주 머나먼 옛날, 한 왕국의 병사들은 왕비의 병을 고치고자 라푼젤이라는 꽃을 가지고가 왕비를 치료한다. 그 왕비는 건강을 되찾고 이쁜 공주를 낳게되는데, 자신의 병을 낳게해준 라푼젤이라는 꽃의 이름에서 따와 공주에게 이름을 지어준다. 고델은 자신의 언니들을 되살리고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라푼젤 공주를 납치하고, 가짜 엄마가 된다. 한편, 유진은 왕국에 있는 왕관을 훔치려다 동료의 배신으로 숨을곳을 찾다가 우연히 라푼젤이 갇혀있는 탑으로 오게 되고,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고델를 유인하게 되는데....

디즈니 악당 시리즈를 읽어보면 악당이 악당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악당들을 보면 빨리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한데 디즈니 악당시리즈를 읽다보면 연민이 생긴다고 할까? 태생적으로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릴적 학대에 의한 트라우마로 인해, 선택의 여지없이 악당의 삶을 택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특히 첫번째 시리즈인 <사악한 여왕>에서부터 매 시리즈마다 계속 등장하는 세마녀 _ 루신다, 마사, 루비로 인해 마네아와 두 언니 그리고 고델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된다. 세마녀는 이번에는 무슨 속내를 가지고 고델을 함정에 빠뜨리게 될지, 악당들 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디즈니 악당 시리즈 <가짜엄마>이다.

** 참고로 디즈니 악당시리즈는 사악한여왕, 저주받은 야수, 버림받은 마녀, 말레피센트, 가짜엄마 시리즈 순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각각의 동화들이 세마녀와 그밖에 캐릭터들에 의해서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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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디즈니의 악당들 5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g*******a | 2020.04.26 리뷰제목
디즈니의 악당들 5권 가짜엄마 리뷰입니다.저자는 세레나 발렌티노입니다.언젠가부터 디즈니의 악당들이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유명한 악역들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디즈니 애니의 악역들을 조명한 책은 처음 보는 것 같아서 관심이 생겼습니다.마침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로 나와줘서 잘 봤습니다.이번 책의 주인공은 라푼젤 이야기에 나왔던 나쁜 엄마
리뷰제목

디즈니의 악당들 5권 가짜엄마 리뷰입니다.
저자는 세레나 발렌티노입니다.
언젠가부터 디즈니의 악당들이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유명한 악역들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디즈니 애니의 악역들을 조명한 책은 처음 보는 것 같아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마침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로 나와줘서 잘 봤습니다.
이번 책의 주인공은 라푼젤 이야기에 나왔던 나쁜 엄마입니다.
마녀 고델이 원래 이름입니다.
젊음에 집착해 마법의 풀을 찾아 다니다가 결국 라푼젤을 납치하고 자신이 엄마인 척 하면서 키웁니다.
라푼젤을 나름 예뻐하긴 했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욕망이 가장 중요했던 악역입니다.
다른 애니에 나온 악역에 비해 그렇게 싫지는 않았던 캐릭터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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