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악당들 4 : 말레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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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악당들 4 : 말레피센트

리뷰 총점 8.0 (5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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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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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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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디즈니의 악당들, 말레피센트 리뷰 평점9점 | s********s | 2019.02.24 리뷰제목
백설 여왕에 대한 그림힐데의 사랑을 생각하자 말레피센트의 배 속에 차가운 돌덩어리가 들어 앉은 것 같았다.그러고는 그녀의 마음을 따끔따끔 찌르면서 "너도 이런 사랑을 느껴야지." 라고 속삭이는 듯 했다.   디즈니의 이야기들을 새로 비틀어서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 게 재밌어요. 특히 이번 소설은 감회가 남다른게 제가 말레피센트 전의 백설공주와 여왕의 얘기를 감명깊게 봤
리뷰제목

 

백설 여왕에 대한 그림힐데의 사랑을 생각하자

말레피센트의 배 속에 차가운 돌덩어리가 들어 앉은 것 같았다.

그러고는 그녀의 마음을 따끔따끔 찌르면서

"너도 이런 사랑을 느껴야지." 라고 속삭이는 듯 했다.

 

 

 

디즈니의 이야기들을 새로 비틀어서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 게 재밌어요.

특히 이번 소설은 감회가 남다른게 제가 말레피센트 전의 백설공주와 여왕의 얘기를 감명깊게 봤거든요.

왜 여왕이 백설공주를 괴롭히게 되었는지에 대해 새로운 시작으로 접근 했던 점이 좋았지요.

특히 왕에게만 의지하고 그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그를 잃고 병들어 백설을 괴롭히게 된 과정들이 더할 나위 없이 매끄러웠고 안타까웠습니다. 누구보다도 사랑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지닌 여왕이 그리 된 것이요.

 

그리하여 백설공주가 마치고 그들의 이야기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말레피센트에서 그 이후의 내용이 나오니 좋았어요. 저기에 적혀 있는 것은 백설과 거울 속에 갇혀 이제는 그림힐데라고 불리는 여왕을 보고 말레피센트가 느낀 감정이예요. 여왕의 사랑을 인정해주는 듯 해서 좋았어요.

 

백설 여왕에 대한 그림힐데, 여왕의 사랑은 순수하고 그리고 과거로 인해 죄책감을 품고 있죠. 거울 안에 갇혀서도 백설을 위해 무엇이든 하려 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상처를 마주하고 일이 진행되면서 백설도 깨닫죠. 사실은 어머니가 자신을 보살펴 왔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무너져 내린 어머니를 자신이 돌보아 왔다는 사실을요. 그리하여 그녀는 지쳐 있었죠.

 

이번 말레피센트는 어머니들의 사랑을 담고 있네요. 가족과 한없이 베풀어지는 사랑에 대해서요. 그 사랑을 디디어 문제를 해결하죠. 그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12
종이책 [서평]말레피센트 - 세레나 발렌티노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8 | 2019.01.05 리뷰제목
요정으로 태어났지만 마녀의 심장을 갖고 있다고. (137p)누구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집중을 하기 마련이다. 그 이면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는 관심도 없다. 주인공에게 모든 포커스는 다 맞춰진다. 그들 외에 다른 이들도 분명 존재한다. 이 시리즈는 우리가 동화속에서 익히 알던 주인공들의 뒷편에 가려져 있던 이른바 악당들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있다.백설공주는 이쁘다. 그리고
리뷰제목

요정으로 태어났지만 마녀의 심장을 갖고 있다고. (137p)


누구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집중을 하기 마련이다. 그 이면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는 관심도 없다. 주인공에게 모든 포커스는 다 맞춰진다. 그들 외에 다른 이들도 분명 존재한다. 이 시리즈는 우리가 동화속에서 익히 알던 주인공들의 뒷편에 가려져 있던 이른바 악당들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있다.


백설공주는 이쁘다. 그리고 착하다. 새엄마에게 구박을 받았어도 항상 밝았고 도망가서 난장이들집에 살면서도 그들의 집안일을 도와주고 잘 지냈다. 그런 반면 새엄마는 거울을 쳐다보며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쁜지만 물어보는 속물로 고정되어 있었고 자신보다 더 예쁜 백설공주를 무시하고 결국엔 죽이려 했으며 남을 시켜 되지 않자 자신이 직접 변장까지 하면서 그녀를 죽이려 한 존재로 부각된다. 여왕에게도 슬픈 과거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사악한 여왕]을 통해서 알게 된다.


이번의 주인공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녀 '말레피센트'다. 공주가 태어났을 때 자신이 초대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축하 대신 저주를 내린 마녀. 공주가 열여섯살이 되는 날 물레에 찔려 죽을 것이라고 했다. 다행히 죽는 것은 영원히 잠을 자는 것으로 바뀌긴 했으나 아무리 숨겨 놓아도 시간은 흐르고 결국 그 저주는 이루어지고 만다. 그 끝은 물론 왕자가 등장을 해서 잠을 깨우고 잘 살았다는 해피엔딩이겠으나 말레피센트라가 왜 그런 저주를 내렸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여기 그녀의 과거가 밝혀진다. 


난 네 안에서 늘 선을 보았어. 말레피센트. (224p)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중 네번째 이야기인 [말레피센트]는 첫번째 이야기인 사악한 여왕과 다른 점이 하나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책의 제일 앞에 편집되어 있는 인물관계도다.시리즈를 준비하면서 작가가 얼마나 그 관계들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표이기도 하다. 각기 별개로 생각되어지는 이야기들은 저마다 그 속의 등장인물들로 인해서 서로 연관되어있다. 


그 예로 백설공주의 새엄마였던 그림힐데는 이 이야기의 말레피센트와 친구관계로 등장을 한다. 그외에도 3권의 주인공인 우르술라 마녀가 세마녀의 동생인 키르키의 친구로 나오고 이 키르케는 3권에서 야수에게 저주를 내린 존재이기도 하다. 곧 출간예정인 라푼젤의 주인공을 제외하고 출간된 시리즈의 모든 주인공들이 세마녀를 중심으로 해서 서로간에 얽혀 있는 모양새다. 


그럼으로 인해서 더욱 쫀쫀한 유기체적 관계를 유지한다. 그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읽는 재미를 충분히 주고도 남는다. 더군다나 말레피센트가 왜 공주에게 저주를 내렸는지 그 이유를 밝혀내는 장면에 이르게 되면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흔히 소재로 쓰이는 출생의 비밀까지도 등장을 한다. 바야흐로 막장 요소가 등장을 하는가 하지만 이것은 요정과 마녀들의 이야기.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를 투척해 놓음으로 인해서 이런 장르의 즐거움을 그대로 느끼게 된다.


모든 동화를 읽었어도 비하인드 스토리는 모르는 법이다. 그런 뒷이야기에 집중을 해서 만들어 낸 이야기는 본래의 이야기를 알아도 또는 생각이 나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게 된다. 같은 등장인물이 나오지만 촛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서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리즈 자체를 차례대로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요소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8
종이책 디즈니의 악당들 4- 말레피센트!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g********r | 2019.01.14 리뷰제목
그 말이 맞았다.유모 스스로 기억을 잃어버리는 마법을 부렸을 가능성이 무척 높았다.말레피센트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을 이기려고 그랬을 것이다.후회스러운 일을 모두 기억하는 것은 정말 끔찍한데다가말레피센트를 그렇게 생생하게 기억할수록유모의 가슴이 찢어졌다. 그러니 유모가 마법으로 기억을 지운 것은 당연했다. - 본문 중에서 (p.133)   가장 강력한 악의 여왕으로 알
리뷰제목

그 말이 맞았다.

유모 스스로 기억을 잃어버리는 마법을 부렸을 가능성이 무척 높았다.

말레피센트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을 이기려고 그랬을 것이다.

후회스러운 일을 모두 기억하는 것은 정말 끔찍한데다가

말레피센트를 그렇게 생생하게 기억할수록

유모의 가슴이 찢어졌다. 

그러니 유모가 마법으로 기억을 지운 것은 당연했다. 


- 본문 중에서 (p.133)

 

 

 

가장 강력한 악의 여왕으로 알려진 말레피센트.

디즈니의 악당들 중 가장 매력적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그 매력때문에 단독으로 영화까지 출시된거라고 생각한다)

디즈니의 악당들 중 가장 사악하고 무섭게 그려지기도 한다.

 

사실 "디즈니의 악당들" 첫번째 시리즈가 나왔을때

난 앞으로 어떤 악당들이 나올지를 예상했었는데

그때 내가 가장 먼저 손꼽은 악당도 말레피센트였다.

안젤리나졸리의 서늘한 연기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디즈니의 악당 중 최고봉은 말레피센트라고 손꼽았을지도.


 

 

 

그런데 책을 읽고 난 후에도 내가 같은 생각이었을까?

아니다. 나는 말레피센트가 너무나 안쓰러웠다.

어쩌면 그녀가 못된 악당이 되어버린 건 필연적인 일이었고,  

그녀 자체도 어쩔 수 없는 운명같은 일이었으리라.

 

 


녹색 피부에 온몸이 뾰족뽀죡 각이 진 느낌.
머리에는 커다란 뿔을 가지고 태어나는 바람에
요정나라에 태어나고도 나무둥치에 버려진 말레피센트.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그녀는
까마귀들에 의해 성장하게 된다.

 

그러다 전설의 마녀 "유모"에게 발견되어 함게 성장하지만
세상은 그녀를 가만두지않고, 쉴틈없이 흔들어댄다.
결국 그녀는 생일에 초대받지못했다는 이유로
오로라에게 마법을 걸어, 100년동안 잠들게 한다.


숲 속의 잠자는 공주이야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익히 알기에
굳이 이 리뷰에서 거론하지는 않겠다.
다만 어린시절의 난, 그저 생일에 초대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초대장을 돌린 사람이 오로라도 아닌데 (오로라는 아기였으니까),

그녀에게 그런 마법을 거는 말레피센트가 정말 사악한 마녀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진짜 나쁜 것은 그녀가 아닌 요정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외모가 다르다고, 대다수의 모습과 다르다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소외당하는 아이가 어떻게 착할 수 있단 말인가.
사랑받아보지못한 아이가 어떻게 사랑을 하난 말인가!

 

늑대소년이 사람의 언어로 말하지 못하고,

사람의 행동을 하지못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않았는가?

그런데 왜 사랑받지못한 말레피센트가

사랑을 주지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떠올렸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수많은 말레피센트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었다.

 

 

 

 

당신에게 그녀와 말할 기회를 주겠네.

그럼 그녀도 당신이 자신을 얼마나 살아하는지 알겠지.

그녀가 그 사랑에 보답한다면 

나도 그녀에게 연민을 느낄거야.(p.173)


 

 

그녀는 마지막 순간을 만날 때조차 조건부가 걸린다.

한번쯤은 그냥 사랑을 받기만해도 될텐데,

보답해야만 연민을 느끼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니.

 

 

 

이 책을 읽으셔야 할 분들을 위해,

무엇때문에 말레피센트가 그토록 악해지고,

물레의 마법을 걸어야했는지는 기록하지 않으려한다.

다만, 이 책을 읽으신다면..

그 누구라도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디즈니의 악당들 4번째 이야기였으나,

가장 가슴이 아픈 책으로 내게 기억될 것 같다.

우리가 사는 세상,

어쩌면 우리모두가 그녀를 악당으로 만들어버리는

나쁜 요정들의 탈을 쓰지는 않았는지.. 깊게 돌이켜볼 일이다.

 

 

 

 

덧붙이는 이야기 1.

 

안타깝게도 말레피센트는 "변신"한 모습이 아니라,

속표지에 더욱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이 나오지않는다.

안젤리나졸리가 나오길 기대한 건, 나뿐인가..ㅋ

 

 

 

 

 

덧붙이는 이야기 2.

 

얼마전, 독서모임을 하는 엄마들과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사실 명작동화가 아이에게 해로울지도 모르겠다고.

명작동화의 공주님은 예쁘고, 착하다.

그리고 명작동화의 공주들은 하나같이 남자를 만나 인생을 편다.

자칫, 단지 예쁘고 남자 잘 만나면 끝이라고 여길까 겁이 난다고.

 

사실 명작동화가 아이들에게 성역할을 고착화시키고,

외모지상주의를 더욱 견고히 하고,

어린 나이부터 남자를 만나 뽀뽀를 하고 결혼을 하여, 인생을 역전하는

현시대와 맞지않는 유물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성역할,

자아, 남성과 여성 등에 대해 함께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단지 명작동화는 옛날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불과함을

인지시켜주며 읽힐 필요성도 있고.

 

말레피센트가 책 속에서 한 말이 너무 속이 시원해, 살짝 옮겨보았다.   

 

 

이제 그 왕자가 그 아이를 깨울거에요!

요정들은 뭔가 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줄 알았어요.

위험에 처한 공주들은 모두 애인의 첫키스를 받아야만 살아난다고요.

제발, 마녀들과 요정들 모두 좀 독창적으로 생각할 순 없나요?

정말 진절머리가 나요.

왜 어린 여자들은 목숨을 구하려면 남자가 필요하죠? 

왜 공주는 자기 목숨을 구하기 위해 직접 싸울 수 없냐고요.

왜 저주를 직접 풀지 못하냐구요.

왜 그런 일에는 왕자가 필요하죠? 

이런 제길, 필립 왕자를 없애고 싶어요

그래야 잠에 빠진 여자애들에게 키스하는 왕자를 하나라도 없애죠.

키스를 받은 여자가 고마운 마음에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하게 하는 남자들 말이에요. (p. 177~178)

 

 

여기서 분명히 밝혀둔다.

잠든 여자애들에게 키스를 하면 범죄자다. 성범죄자.

그리고 여성들이여!

나의 목숨을 남자들에게 맞겨두지말자.

 

 

 

덧붙이는 이야기 3.

 

많은 분들이 리뷰에 1권 ~3권의 내용이 왔다갔다한다고 써두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앞의 이야기가 없어도 읽을 수 있다고 썼고,

어떤 분들은 앞의 이야기가 있어야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이제라도 디즈니를 읽어야 하냐고 쓰신 분도 있었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정리해두고 싶다.

 

역사를 배경으로 한 책을 볼 때,

역사적배경을 알면 더 재밌지만 몰라도 볼 수 있다.

예술이나 인물을 배경으로 한 책을 볼 때,

예술이나 인물의 배경을 알면 더 재미있지만 몰라도 볼 수 있다.

 

고로,

디즈니를 배경으로 한 책을 읽을 때,

당연히 디즈니의 원작이나  전편을 알면 더 재미있다.

하지만 몰라도 분명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즉, 전작을 몰라도 읽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전작도 엄청 재미있으니 읽어보시면 좋겠다.

난 5권도 읽을거다.

벌써부터 라푼첼을 성에 가둬버린 고델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5권 스포)

 

전편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전편들의 리뷰를 공유하며,

길고 길었던 리뷰를 마무리하려한다.

 

 

 

디즈니의 악당들 1: 사악한 여왕
http://blog.yes24.com/document/10724627

평생 인정받지 못하고 살아, 결핍이 장애가 되는 사람.
사랑받지 못했기에, 사랑하기 힘든 사람.


디즈니의 악당들 2 : 저주받은 야수
http://blog.yes24.com/document/10746981

마주보고 사는 사람들의 마음도 몰라주는 속상한 세상.
그 세상을 향해 던져진 메시지.

 

디즈니의 악당들 3: 버림받은 마녀
http://blog.yes24.com/document/10747119

어린시절의 잔상이 얼마나 길게 아이에게 남는지를 보여준 책.
어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준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2
종이책 말레피센트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3 | 2019.01.14 리뷰제목
<말레피센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영화 '말레피센트'를 통해서였다. 영화에서 '말레피센트'가 나쁜 요정으로 나오지만 결코 나쁘게 보이지 않았던 것이 말레피센트의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어 말레피센트가 나쁜 요정이 된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 것 같았기 때문이다. '말레피센트'가 어떤 요정인지 모른다면 우선 말레피센트에 대해 조금 알고 이 소설 <말레피센트>를 시작
리뷰제목


<말레피센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영화 '말레피센트'를 통해서였다. 영화에서 '말레피센트'가 나쁜 요정으로 나오지만 결코 나쁘게 보이지 않았던 것이 말레피센트의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어 말레피센트가 나쁜 요정이 된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 것 같았기 때문이다. '말레피센트'가 어떤 요정인지 모른다면 우선 말레피센트에 대해 조금 알고 이 소설 <말레피센트>를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 '말레피센트'가 등장하는 소설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이 이야기는 공주가 물레에 손이 찔려 그만 잠에 빠지게 되지만 용감한 왕자가 공주를 깨워준다는 내용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오로라를 잠들게 했던 것이 바로 말레피센트인데 말레피센트는 공주에게 저주를 내린다. 공주가 16살이 될 때 물레에 손가락이 찔려 죽게 된다는 것이지만 오로라 공주를 도와주는 착한 세 요정들이 죽는 대신 잠들게 했던 것이다.



소설 <말레피센트>에는 괴팍한 세 마녀 루신다, 마사, 루비와 세 자매의 막냇동생 키르케, 전설의 마녀 등이 등장한다. 어느날 전설의 마녀는 까마귀들과 함께 살고 있는 어린 소녀를 발견한다. 이름은 말레피센트라고 했는데 전설의 마녀는 말레피센트의 유모가 되어 말레피센트에게 가정을 만들어주고 가족이 되었다. 유모는 말레피센트에게 요정 학교에 가서 마법을 배우게 했는데 아이들은 말레피센트의 얼굴이 녹색이고 커다란 뿔을 가지고 있다며 흉하다고까지 한다. 아이들에 말에 말레피센트는 자신을 버린 부모도 말레피센트가 악마인 것을 알고 버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모는 말레피센트가 특별하다는 격려의 말을 하며 사랑을 쏟아부었다. 유모의 사랑으로 말레피센트의 차가운 성격은 많이 누그러졌다. 이제 말레피센트는 열여섯살이 되었고 서서히 말레피센트에게 어두운 기운이 몰려오고 있었다. 오로라 공주는 아침샛별 성에서 로즈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었고 세쌍둥이 루신다, 루비, 마사는 오로라를 찾아낸다. 말레피센트는 학교에서 중요한 마법 시험을 앞두고 있었고 주위엔 말레피센트의 시험을 구경하러 온 요정들도 있었다. 모두가 말레피센트가 시험을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말레피센트는 울고 있는 소녀를 만나고 그 소녀가 백설공주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자신을 죽이려는 엄마가 있다는 것이다. 엄마는 죽은 아버지의 영혼이 있는 거울과 대화를 하는 도중 백설공주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엄마는 아버지의 사랑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 엄마를 도와준 말레피센트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참았던 감정이 폭발해 말레피센트는 초록색 빛을 내뿜으며 그만 기절하게 된다. 소설 <말레피센트>에는 여러 편의 동화가 섞여서 등장한다. 시리즈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이번 <말레피센트>에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백설 공주'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며 말레피센트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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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말레피센트 - 운명적 선택을 해야했던 그녀의 모성 평점10점 | b****7 | 2019.01.08 리뷰제목
이미 영화로도 나왔던 디즈니사의 ?<말레피센트>...영화에 대한 기억때문인지 책 표지의 말레피센트 보다 예쁜 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가 더 떠오르는 건 어쩔수 없나 보다. 사실, 어릴적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를 안보고 자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디즈니 영화들은 하나같이 아이들의 마음을 끄는 묘한 힘을 가진거 같다.울 아이들도 영화관에서 보는 것만으로 성에 안차
리뷰제목


 

이미 영화로도 나왔던 디즈니사의 ?<말레피센트>...

영화에 대한 기억때문인지 책 표지의 말레피센트 보다 예쁜 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가 더 떠오르는 건 어쩔수 없나 보다.

 사실, 어릴적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를 안보고 자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디즈니 영화들은 하나같이 아이들의 마음을 끄는 묘한 힘을 가진거 같다.

울 아이들도 영화관에서 보는 것만으로 성에 안차서 DVD까지 사서 줄창 보고 또 보고를 반복했으니...ㅋㅋ

그런데 이번에 ?디즈니의 악당들 그 네번째 이야기인 <말레피센트>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영화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이 되살아 났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 속에서 공주에게 저주를 퍼부었던 나쁜 마녀 '말레피센트'...

<말레피센트> 이 책에서는 그 말레피센트를 중심으로 숨은 이야기가 새롭게 전개 된다. 

말레피센트는 흉칙한 뿔을 가지고 태어난 마녀이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까마귀가 보살피다 요정나라에서 유모의 손에 자랐지만, 그 어디에도 맘을 둘곳이 없이 지내다가 책으로 마법을 배워나간다.

열여섯 살이 되자, 여느 요정처럼 소원 성취 시험을 치르지만, 자신이 악마로 태어났고 자신이 사랑한  모든 것을 파멸시키고 말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말레피센트를 딸처럼 아낀 유모의 안타까운 마음도 애잔하고 자신의 운명을 알아차린 말레피센트의 분노도 마음이 아팠다.  

자신의 운명과 똑같이 답습하지 않도록 오로라 공주가 물레에 찔러 잠에 빠지게 하고, 오로라 공주를 깨우지 못하게 필립왕자를 감옥에 가둘밖에 없는 선택을 해야 했던 말레피센트....

그녀가 악의 여왕으로 끝내 사라져야 했던 이유를 알수 있었던 <말레피센트> ....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스토리의 전개에 푹 빠져 들었다.

 가끔 동화를 보면 권선징악,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되어 아이들에게 선한 의지를 심어 주지만, 때로는 악당들의 심리가 궁금할때가 있고, 그 이후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 지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한게 사실이다.

이런 독자들을 위한 동화의 뒷이야기, 그것도 동화속 악당들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 놓은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 그래서 더더욱 흥미로웠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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