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우선 이렇게 훌륭한 책을 접할 기회를 주신 YES24와 도서출판 "더 숲"에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실은 우에타니 부부의 비커군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것은 이 "비커군과 교과서 친구들의 수상한 과학책"이 아니라 "비커 군과 실험실 친구들"입니다. 이 책을 실은 먼저 제 아들에게 사주었었거든요.

 방과후 수업에서 이야기가 나오면서 친구 어머니에게 천거된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후속작중에 하나인 "비커군과 교과서 친구들의 수상한 과학책"을 접하게 된거지요.

 일단 직장이 이과쪽이고 공대쪽이다 보니 객관적으로 책을 설명해 드리면

 1) 일단 일본식 제본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초등학생들은 초기에 혼란이 있을수 있기에 이점은 부모님들이 읽는 과정에서 설명을 해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결코 책의 단점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책 그것도 일러스트가 있는 것을 반전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당연한 선택이긴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이 원인은 설명해야 혼란이 줄것 같습니다.

 2) 고전적 방식의 일본 4컷 만화 학습서 입니다.

     이게 뭔고 하니 일본은 이미 1970~80년대 부터 학습 만화가 존재해 왔는데..

     그 학습 만화의 기본이 바로 4컷의 가벼운 기승전결 만화 해설과 바로 그 옆에 그 주제에 관해서 보다 상세히 해설하는 거지요.

     고전적이지만 수십년이 된 지금도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3) 주제면에서 가장 기초가 되고 가장 알아 두었으면 하는 교과서가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베이스가 됩니다.

   이 책의 원제는

   "中學理科がちゃっかり學べるゆる4コマ敎室"

   쉽게 풀이하면 "중학교 이과를 빈틈없이 배우는 만화 4컷 교실" 입니다...

   제목만 보면 중학생 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너무나도 쉽게 되어 있고 그리고 번역해 주신 분과 출판사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주신 탓에 주석이 잘되 있어서 이는 초등학생도 볼수 있는 책입니다. (원서쪽을 못봐서 원서는 어떨런지는 결론은 못내리겠습니다만...)

   물론 중학과학의 기초가 초등학교이니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거꾸로 이야기 하면 초등생도 이해할수 있을정도로 그만치 설명이 잘되있는 책이라는 겁니다.

 4)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제아무리 교과서 영역을 다루는 4컷 만화라고 하지만 전반적인 교과과정을 다룰 의무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전자기학, 지구과학, 천문학 까지 정말이지 초중고에서 배울 범위는 다 다루고 있습니다.

     기초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기초부터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학년의 저고를 가리지 않고 읽을 만한 책이라고 봅니다.

 모두가 쉽게 가족과 함께 교과서에 대해서 흥미있게 다루기가 쉽지 않지요.

 그런데 이 우에타니 부부 시리즈는 정말이지 모두 소장하고 싶을 만치 제 아이와 교감을 이루는 책이기에 추천을 드립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도서출판 "더 숲"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과학 분야를 좋아하는 저희 아들이 요즘 더 부쩍 보고 있는 비커군 시리즈.

이미 비커군 시리즈는 ＜ 비커 군과 친구들의 유쾌한 화학실험 ＞ 만나서 정말 재미나게 보고 있는 터라..

새롭게 나온 이번 책인 ＜ 비커 군과 교과서 친구들의 수상한 과학책＞이 반가웠지요.

책을 보자마자 저희 아들이 완전 앉은 자리에서 열심히 봤던

 ＜ 비커 군과 교과서 친구들의 수상한 과학책＞

한 번 다보고 나서도 외출하는 길에도 가지고 나와서 전철 안에서 열심히 보는 아들.

이번은 얼마나 더 재미나게 나왔기래 저희 아들이 이리도 좋아하는지...엄마도 함께 같이 봅니다.

친절하게도 처음부터 이책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포인트를 집어서 알려줍니다.

재미있는 만화도 있고 설명도 자세히 있는 편이라..

각 파트별로 과학 배경지식도 쌓이고 재미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책이라는 걸 바로 알게 되네요.

만화로 말씀 드리자면 ㅋㅋㅋ 저희 아들의 유머코드라..보다가 웃고 너무 웃어서 주체가 안될 정도? ㅋ

초딩 버전에 맞춰서 과학을 재미나게 알게 되고..그 바탕으로 그림으로 한눈에 내용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리고 페이지마자 포인트는 간략한 한문장으로 소개 되고 있네요.

그래서 과학의 이론적인 부분이 부담이 없기에 저희 아들이 더 재미나게 보나봅니다.

그리고 앞전에 나온 내용을 그림으로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정리 해주는 페이지까지~

보면서 그림으로 설명이 된 아무래도 전체를 바라보는 눈~까지 한꺼번에

 가질 수 있는 내용임을 알게 됩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들~~~^^

올 해 과학 영재 수업을 받게 되어

더 관심이 많이 가는 과학 부분!

아이도 엄마도 올 해는 과학 관련 책은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 찾게 된 기발한 과학 책^^

★비커군 시리즈~~^^★

"비커 군과 교과서 친구들의 수상한 과학책"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늦게 알게된 사실에 아쉬운 마음까지 들었다.

세상에 비커군 시리즈~!가 있었다뉘~~~~

"바커 군과 실험실 친구들"

"비커 군과 친구들의 유쾌한 화학실험"

일단은 "교과서" 친구들을 먼저 자세히 보기로 했다^^

책을 보니 이렇게 4가지 주제별로 과학 분야를 나누어 놓았다.

각 분야별로 얼마나 흥미진진한 주제로

재미있게 과학을 이야기할 지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한 페이지를! 과감하게 "주제"만 표현해 놓은 점도 칭찬한다 ㅎㅎㅎ

이 책은 이렇게~ 활용하세요~~하고 알려주고 있다.

일본의 "우에타니 부부"한테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리고 싶다.

이렇게 과학을 핵심만 콕!콕! 모아서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에

알 찬 내용만 보기 쉽게 정리 해 놓을 수 있는 능력에 감탄이 나왔다.

요즘 우리 아들이 방학동안 자석을 손에 놓지 않고 신기한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기에~

가장 먼저 "자석"에 관한 부분부터 보았다.

자석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구체적인 지식의 세계로 단계별로 확장하여 설명해 놓은 점을 보고

정말 손이 가게 만들어 놓은 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너무 글 위주의 책이 아닌 아이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는 점 또한 칭찬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아무리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일지라도

과학분야~! 특히 과학 이론 같은 경우는 이해하기도 쉽지 않아

이렇게 그림으로 친숙하며 이론 전달을 정확하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것 처럼 쉽게 재미있게 설명해 두어서

믿음이 갔고, 어른이 봐도 손색이 없는 내용에

"와~ 정말 잘 만든 책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래서 더 이 책 관련하여 찾아보게 만들어

"비커시리즈~~!"책이 더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리 아이는 손에서 가지고 놀던 '자석'에서 끝나지 않았고,

이 책을 읽고,보고,생각하면서 무한 자석의 세계로

싱크홀 빠지듯 빠져들었다. 그래서인지 요즘 자석에 더 관심을 갖게 된 듯 하다.

자석에 관련된 내용을 위에 사진에서 보듯

체계적으로 알 수 있다. 그렇게 알고 나면~!

이렇게 관련 내용을 "전기의 세계 정리"를 통해

일명~! 단원 정리의 개념으로 글을 정리 해 두었다.

어느 하나 빼먹지 말고 알고 갈 수 있어서 좋고~!

들고 다니기 편한 사이즈에 장수가 너무 많지도 않은 점이

이 책을 계속해서 들고다니며 볼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지진"

이 부분도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일본이 친숙한지

지진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 된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주제별 내용 중에 "지진"에 대해서 먼저 보게 되었다.

요즘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인지 지진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진 것 같다.

과학 책에서도 '지진'관련 내용을 공부할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보니 재미있는 일을 보는 것 같다고~

공부같지 않아서 좋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을 보며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담을 수 있어

편했고 좋았다.

우리 아이가 하는 말이 이 느낌~이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지점토를 가지고 "지진"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실험해 보기로 했다.

지점토가 없는 관계로 문구점 나들이를 함께 하게 된 점도

방학동안 아들과 함께 한 짧은 여행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지점토를 가지고 지진에 대해서 실험을 해보니^^

아이가 연발 "우와~~~!"

"우와~~~!"

'우와~~~!'를 몇 번을 외치며 이렇게 해서 지진이 나는구나....!하고

뼛 속 깊은 곳까지 지진을 체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역시 지진에 대해서도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다.

[대지의 변화 정리]~~~~

대지에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단원 마무리처럼 정리~!

^^'오사카'를 보더니~~~^^

"엄마! 이제 우리 일본 여행 가지 말아야 겠어요"^^ 한다 ㅎㅎㅎ

그래서 "조심해야겠넹~~~^^"하고 웃으며 답변해 주었다.

일본 여행을 좋아하던 아들이 ㅎㅎㅎ

지진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고 겁을 먹었나보다^^

"하얀 화산"을 보고 우리 아이는 깜짝 놀랐다.

왜 ? 화산이 하얀색이에요?

앗~!!!! 설명이 필요했다.

급 동영상과 함께 하얀 화산의 의미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보여 주었다.

이걸 보니 순간 큐알코드 연결 동영상을 볼 수 있음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너무나 잘 만들어진 교과서 밖의 교과서 같은 책~!

너무나 맘에 쏙! 들어 절친 책이 되었다~!

진심으로 100% 추천합니당~~~~!

앞에서 동일한 작가의 책을 두권사서 봤는데 아이가 좀 더 어릴때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또 어떤책을 썼나 찾아보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보는 방향이 반대인 것이 살짝 불편했지만 이번에 구매한 도서역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실험기구들이 재미있게 묘사되고 있고 내용이나 단어자체가 어려운책이 아니라 부담없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엔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또 다른 책이 출간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어서 만족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소 엉뚱한 만화는 과학 공부에 유용한 도움을 줍니다. 만화를 읽다 보면 딱딱한 교과서에서는 힘들었던 빠른 암기는 물론, 과학 개념이 머릿속에 재밌는 기억으로 오래 남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시험에서 툭 튀어나올 때, 곧장 정답을 말할 수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처럼 이 책의 활용도는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만화책으로서도, 전반적인 과학을 훑어볼 수 있는 교양 과학 도서로도, 또 잠자기 전에 예습·복습 용도로 짬을 내 읽을 수 있는 과학 참고 도서로도 안성맞춤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