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친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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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친구 집

박현숙 글 / 장서영 그림 | 북멘토 | 2016년 11월 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6 (76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그림책/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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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수상한 친구집 평점10점 | s*****1 | 2016.12.05 리뷰제목
북멘토 가치동화 22 수상한 시리즈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이라는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열 세살 아이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서작은 관심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느끼게 해준다. 파란대문집 누구나 그곳을 지나가길 꺼려하는 빈집에 무서운살인사건이 일어나 살던 사람이 죽었다거나 귀신이나온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어느날 여진이 반에 전학
리뷰제목

 

북멘토 가치동화 22 수상한 시리즈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이라는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열 세살 아이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서

작은 관심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느끼게 해준다.

파란대문집 누구나 그곳을 지나가길 꺼려하는 빈집에 무서운

살인사건이 일어나 살던 사람이 죽었다거나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어느날 여진이 반에 전학 오게 된 오하나를 챙기는건 짝궁인 두식이뿐

처음부터 까칠하게 구는 오하나가 파란대문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모두들 놀라게 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투명인간 취급받는데

체육시간 소영이의 체육복이 사라지게 되고 오하나가 가져갔다는

누명까지 쓰게 된다.

여진이는 마트에 갔다가 비를 흠뻑 맞은채 계단에 앉아있는 하나를 보게 되고

학교에도 나오지 않아 친구들과 오하나 집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비명소리와 함께 눈물범벅에

얼굴에 손자국까지 나 있는 하나를 보게 되고 그뒤로 오하나가 계속 신경쓰이게 된다.

할머니의 수상한 행동과 나중에 알게된 오하나의 안타까운 상황을 알게 되고

하나가 할아버지의 폭력에 노출되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어 폭력에 맞선다.

할머니와 여진이 친구들과 함께 용기있는 행동으로 폭력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걸 알게 해주며 지금도 학교폭력

아동폭력으로 인해 힘겨워하는 아이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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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수상한 친구 집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m*******0 | 2017.09.09 리뷰제목
가까이에 있지만 소통에 소홀해지기 쉬운 것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박현숙 작가의 큰 모토이기도 합니다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를 열세 살 아이들의 시선으로 포착해서 상처받고 피폐해진 피해 아이의 모습을 그려낸 이야기에요 실제로 빈번하게 접하는 일이기도 하죠 주인공 여진의 반으로 전학 온 하나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파란대문집에 사는 하나를 친구들은 유령취급합니다 부모님
리뷰제목

가까이에 있지만 소통에 소홀해지기 쉬운 것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박현숙 작가의 큰 모토이기도 합니다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를 열세 살 아이들의 시선으로 포착해서 
상처받고 피폐해진 피해 아이의 모습을 그려낸 이야기에요 
실제로 빈번하게 접하는 일이기도 하죠 



주인공 여진의 반으로 전학 온 하나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파란대문집에 사는 하나를 친구들은 유령취급합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술만 마시면 폭력을 가해서 학대를 받고 살고 있었던거죠 

울 하니 읽는 내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며 이해를 못하네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니 문제이긴 합니다 





그런 하나를 남모르게 돕고 있는 할머니가 바로 주인공 여진의 할머니였고요 
다시 직장을 구해서  이사를 가게 되는 할아버지에게 
세상에 때려도 되는 법은 없다며 똑부러지게  말하는 기특한 여진이랍니다 

강아지도 말귀를 알아듣는데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은 없다며 
앞으로  하나를 때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그런 일은 없을거라며 말하는 할아버지 
 훈훈하게 마무리 됩니다 

주인공 여진이처럼 작은 관심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걸 알아가는 딸이 되길 바래봅니다 
물론 가정폭력과 학대도 없는 세상이길....
역시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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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수상한 친구 집 평점8점 | j********1 | 2016.12.12 리뷰제목
수상한 친구집이란책으로 돌아온 박현숙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늘 한결같이 아이들을 또래의 대상으로 연작으로 잘 연결해서 볼수 있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젠 수상한 시리즈란 느낌으로 든다. 책 제목에서 나오듯이 수상한 친구집이란 소재로 우린 이젠 친구집에 놀러가는 일도 적어졌지만 이젠 수순하게 골목에서 뛰어놀면서 같이 친구집에 우루루 몰려 가서 노는일이 적었졌기에
리뷰제목

수상한 친구집이란책으로 돌아온 박현숙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늘 한결같이 아이들을 또래의 대상으로 연작으로 잘 연결해서 볼수 있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젠 수상한 시리즈란 느낌으로 든다.

 

책 제목에서 나오듯이 수상한 친구집이란 소재로 우린 이젠 친구집에 놀러가는 일도 적어졌지만

이젠 수순하게 골목에서 뛰어놀면서 같이 친구집에 우루루 몰려 가서 노는일이 적었졌기에 친구집이란 단어처럼 우리에게 어찌보면 이젠 낯선단어처럼 들릴수 있다

동네에 파란 대문을 가진 빈집. 살인사건이 일어났기에 빈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흉가같은 그 집에서 어느날 갑자기 창문이 열리는 걸 보는순간....

놀랄수 밖에 없다.분명히 빈집인데......

 

그림처럼 주인공은 반장이면서 모든일에 친절을 배뿐것처럼 남을 배려하는 아이라고 인식이 되어서 만장일치가 되어진 여진이

 

그 파란대문집 근처에 살기 때문에 오싹한 기분이 드는 집이 싫다...하지만 할머니는 입버릇처럼 그집을 사야하는데....라고 할뿐 그런 재산이나 능력은 없는 분이기도 하다

 

여진이의 반에 새로운 전학생이 왔다.

오하나. 그림에서 보이듯이 힘이 없이 맥아리도 없이 마른 여자아이이다

그 아이는 아이들의 반응에 늘 신경질적이면서도 싸늘한 반응으로 다가온다.짝꿍이 친절히 대해도 늘 화가 난 말로 대답도 잘 하지 않는 아이라서 다들 하나를 점점 왕따를 하듯이 대할수 밖에 없다.

늘 싸움적인 태도를 취하는 모습에 학급 분위기가 엉망이라고 생각해 고안해 놓은 방식이 나쁘지만 그 아이들로써는 최선의 방식이다.

어느날 우연치 안게 오하나가 파란대문으로 들어가는것을 보고 놀라고

하나의 물건을 주은 여진이는 무서워서 그곳을 가보지도 못하고 돌아오고

짜꾸 하나의 말투와 오해로 인해 점점 싸움만 일어나는 상황이 생기고, 불시에 치룬 수학시험에 하나는 우수한 성적까지 받으니 다들 커닝을 했다고 오해까지 하고....

 

비오는 날 우산도 없이 돌아다니는 하나를 보고

얼굴에 손자국이 난 하나를 보고,,,,자꾸 여진이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어느날 여진이 할머니는 삐끗해서 다리를 다치고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것을 통해 점점 의문들이 여기 저기 생기기 시작하는데.....

 

파란대문집 안에서서 들린 비명 소리, 오하나의 얼굴에 선명한 손자국

이러한 모든것이 하나의 할아버지의 술주정으로 생긴일이 하나외에 여진이 할머니와도 연계가 되어있고 여진이도 반장으로써 그리 쉽게 넘어갈수가 없다.

 

여진이는 모른체 할수 없어서 친한 친구들을 모아서

그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우린 이 동화를 통해서 친구도 생각하게 생각하게 되고

가정 폭력을 통해 피해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처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대표적으로 볼수 있다.

 

다소 우울할수 있는 이야기를 보다 밝게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여진이와 친구들의 활약으로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지만

우린 주변에 이런 친구가 있는지 다시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각가의 힘으로 탄생되어진 수상한 시리즈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친구들과의 또래 문화와 고민을 느낄 수 있는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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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 세상에 때리는 법은 없어요 평점10점 | y******a | 2022.04.25 리뷰제목
세상에 가정폭력은 참 나쁜 것 같아요. 요즘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하죠. 예전에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핵가족과 확대가족만 있는 게 아니지요. 한 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도 많아지고 언제부터인가 다문화가정, 입양가족도 많아졌어요. 이번에는 박현숙 작가님이 어떤 시사적인 내용을 할까 했는데.. 역시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주제였어요. 아이도 읽고서 마음이 아파하는
리뷰제목




 

세상에 가정폭력은 참 나쁜 것 같아요. 요즘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하죠. 예전에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핵가족과 확대가족만 있는 게 아니지요. 한 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도 많아지고 언제부터인가 다문화가정, 입양가족도 많아졌어요. 이번에는 박현숙 작가님이 어떤 시사적인 내용을 할까 했는데.. 역시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주제였어요. 아이도 읽고서 마음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심각해지는 현시대를 바라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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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파란대문집 안에서는 무슨일이 있는걸까? 평점10점 | p*******6 | 2022.04.10 리뷰제목
박현숙 작가님의 수상한 시리즈를 알고나서 이번엔 8살 아들과 수상한 친구집을 읽었어요. 아직 2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글밥도 꽤 많앙서 아들 혼자 읽기는 힘들어해서 제가 대신 읽어주었는데요. 어찌나 재미있게 보던지 이틀만에 한권을 다 읽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따라가다가 가정폭력에 대한 사건을 마주하며 마음아파하고, 그 상황에서 자신
리뷰제목

박현숙 작가님의 수상한 시리즈를 알고나서 이번엔 8살 아들과 수상한 친구집을 읽었어요. 아직 2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글밥도 꽤 많앙서 아들 혼자 읽기는 힘들어해서 제가 대신 읽어주었는데요. 어찌나 재미있게 보던지 이틀만에 한권을 다 읽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따라가다가 가정폭력에 대한 사건을 마주하며 마음아파하고, 그 상황에서 자신은 어떻게 행동할지 고민해보는 아들이었네요. 우리가 외면하면 안되는 사회적이슈를 무겁지 않게 전달해주는 필력에 감탄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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