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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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누구야?

김연주 글그림 | 팜파스 | 2022년 6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8 (16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그림책/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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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쟤는 누구야?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g********r | 2022.05.17 리뷰제목
오늘 소개할 책은 익살 넘치는 표지 덕분에, 책을 만나기도 전부터 궁금했던 “쟤는 누구야?”입니다. 제목처럼 두더지일까, 여우일까- 예상조차 할 수 없던 이 책을 실물로 만나니 역시나, 표지부터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꽃 아우라에 부끄러운 듯 서 있는 “정체불명의 동물”은 심지어 부끄러워하기까지 합니다. 나무에 숨은 다른 동물들처럼 나도 같이 “쟤는 누구야?” 하는
리뷰제목


 

 

오늘 소개할 책은 익살 넘치는 표지 덕분에, 책을 만나기도 전부터 궁금했던 “쟤는 누구야?”입니다. 제목처럼 두더지일까, 여우일까- 예상조차 할 수 없던 이 책을 실물로 만나니 역시나, 표지부터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꽃 아우라에 부끄러운 듯 서 있는 “정체불명의 동물”은 심지어 부끄러워하기까지 합니다. 나무에 숨은 다른 동물들처럼 나도 같이 “쟤는 누구야?” 하는 마음으로 책을 열었습니다. (실제 주인공 바바는 카피바라라는 종이라고 합니다. 카피바라 :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설치류)  

 

맙소사! 이 책은 그림책이야, 애니메이션이야? 페이지를 꽉 채우는 귀여움 가득한 일러스트에는 저마다 종알종알 이야기하는 동물들이 가득합니다. 각 페이지에 등장하는 동물이나 집, 학교, 이불이나 채소 등의 모양이 어찌나 귀여운지 그대로 똑똑 때다 집을 장식하고 싶을 정도. 더욱 놀라운 것은 손톱만 하게 그려진 동물들의 얼굴도 저마다 모두 다르고, 각기의 이야기를 나누거나 행동을 취하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 집 꼬마는 이 책을 펼쳐 들고 3시간이 넘게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고, 표정을 관찰하고, 무엇을 먹는지, 무엇을 하고 노는지 살피며 즐거워했으니 얼마나 귀여운 책인지 예상이 될까요? (엄마, 이거 봐. 어머 고슴도치가 커피를 마셔~ 엄마 돼지는 교실에서도 뭘 계속 먹어~ 엄마 누구는 어쩌고 엄마 얘는 저쩌고~)

 

신기하게도 문장 대신 전부 대사로만 이루어진 이 책은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모두 담은 듯합니다. 아이가 보고 싶은 페이지는 계속 머물러 볼 수 있으면서도, 대사가 가득하다 보니 생동감이 느껴지니 말입니다. 각 동물들의 표정이나 행동을 관찰하여 다양한 기분이나 감정을 예상할 수 있고, 말주머니와 생각주머니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우리 꼬마는 “표정 밖에도 표정이 있어요” 라며 동물들 주변에 그려진 놀라는 번개, 물음표, 땀방울, 음표 등을 매우 세세히 관찰하고 재미있어 했답니다. (당연히 자신의 그림에 반영하기도 했죠.) 영유아기 그림책에서 이제 학습만화나 문고로 옮겨가야 할 아이들에게는 다리 같은 역할로, 더 어린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느낌의 그림책으로 더없이 좋은 페이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익살스러운 일러스트가 전부냐. 그랬다면 소개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내용 면도 너무 좋아요. 특히 낯선 곳에 새로 적응해야 하는 신학기나, 전학 등의 상황에 노출해주면 너무 좋을 듯하고, 반대로 낯선 상황에 처한 친구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너무 좋아서, 이런 책은 교실에 하나쯤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바바(쟤)의 감정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다가 이내 어색하고 불편한 마음으로 변하고, 원래 살던 곳과 원래의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엄마·아빠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한 친구가 토끼가 내밀어 준 덕분에 새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자신이 살던 곳에 관해 이야기하며 서서히 친구들과 가까워지죠. 그렇게 바바는 원래 그곳에 살던 아이처럼 친구들과 더없이 친한 사이가 되고, 새로 전학 온 친구 코알라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기까지 할 정도로 마을에 적응하게 됩니다. 

 

친구들 감정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어른들의 수군거림에 동조하고, 수줍어하는 바바를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살짝 거리를 두기도 하죠. 그러나 이내 스스럼없이 바바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다가 친구로 받아들이게 되죠. 이 부분을 살피면서는 어른들이 얼마나 입조심을 해야 하는지 살짝 생각해보았답니다 ^^:

 

'적응'은 아이도 어른도 너무 힘든 일입니다. 아마 좁은 인간관계와 세상을 유지하는 아이들의 경우는 그 스트레스가 더 클 테고요. 이사나 전학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어쩌면 매 순간이 적응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위트 가득한 책으로 아이와 즐겁게 수다를 떨고 나면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아이들처럼 “귀염뽀작”이라는 단어를 절로 떠올리게 한 그림책, “쟤는 누구야?”였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읽었어요

1. 그림마다 동물들이나 배경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보아요.

2. 생각 주머니만 있는 동물은 말 주머니를, 말 주머니만 있는 동물은 생각주머니를 만들어보아요.

3. 낯선 곳에 대한 적응, 신학기나 전학 온 친구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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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예쁜 그림과 말풍선이 가득한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평점10점 | z*******2 | 2022.05.30 리뷰제목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일은 어른도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어른에게도 이사 이직은 굉장한 스트레스가 되는데,아이들은 아마 이사, 전학 스트레스가 더 심하지 않을까 싶어요.저희 가정도 이사를 고민하고 있는 시점이라서이 책이 더 마음에 콕 와닿았어요.낯선 환경에서 적응해 나가는 바바 모습에서 저와 제 아이 모습이 보였어요.저도 낯선 곳보다는 익숙한 곳을 좋아하는 편이고그래
리뷰제목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일은 어른도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
어른에게도 이사 이직은 굉장한 스트레스가 되는데,
아이들은 아마 이사, 전학 스트레스가 더 심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가정도 이사를 고민하고 있는 시점이라서
이 책이 더 마음에 콕 와닿았어요.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 나가는 바바 모습에서 저와 제 아이 모습이 보였어요.
저도 낯선 곳보다는 익숙한 곳을 좋아하는 편이고
그래서인지 첫째가 유독 낯선 환경을 싫어하고 앓이를 하는 편이에요.
지금은 어느 정도 커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좀 더 어렸을 때는 엄청 심하게 새학기앓기도 했어요.
이사가 아님에도 그런 아이라 정말 낯선 환경으로의 이사는 매우 조심스럽답니다.

새로운 친구가 이사오자 난생 처음 보는 모습에 마을이 들썩들썩해요!
먼 남쪽 나라에서 온 이 친구가 정말 궁금하지만
새로 이사온 이 친구는 모든 게 낯설고 쑥스럽기만 해요.
바바는 과연 적응을 잘 마치고 숲속 마을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말풍선과 예쁜 그림들이 있는 그림책이라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어요.
연극하듯 아이들끼리 읽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막내까지도 이제 한글을 읽으니까 이럴 땐 셋이서 정말 알콩달콩 한 것 같아요.
쫑알쫑알 시끄럽긴 하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는 즐거운 시간이에요.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임을 말해주는 그림책 같아요.
처음 본 사람, 낯선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특히 나와 모습이 다르다면 더더욱 쉽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면하고 따돌리는 모습보다는
먼저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쑥스러움에 주눅 들어 있는 바바에게
토순이가 먼저 관심을 가지고 말을 걸어줌으로 인해서
제목에서부터 느껴졌던 거부하는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누군지 알고 있다는 호기심으로 바뀌었어요.
서로서로 누군지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들을 채우고 나서 다양한 친구를 사귄다면
세상을 보는 눈은 더 커질 거에요^^

우리 아이들이 토순이처럼 따뜻한 사람으로 커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기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해야겠지요?ㅎ
따뜻하고 좋은 그림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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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쟤는 누구야 평점10점 | r******k | 2022.05.30 리뷰제목
'쟤는 누구야?' 그림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귀엽고 따뜻한 느낌의 표지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무슨 내용일지 궁금함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주인공은 바바 라는 아이입니다. 바바는 카피바라라는 동물인데요. 남쪽 따뜻한 곳에 사는 동물입니다. 바바네 가족은 이사를 오게 됩니다. 숲속마을이란 곳으로 이사를 옵니다. 어릴적부터 이사를 참 많이 다녔습니다. 가장
리뷰제목
'쟤는 누구야?' 그림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귀엽고 따뜻한 느낌의 표지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무슨 내용일지 궁금함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주인공은 바바 라는 아이입니다. 바바는 카피바라라는 동물인데요. 남쪽 따뜻한 곳에 사는 동물입니다. 바바네 가족은 이사를 오게 됩니다. 숲속마을이란 곳으로 이사를 옵니다.

어릴적부터 이사를 참 많이 다녔습니다. 가장 멀리 이사가더 날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큰 트럭에 짐을 싣고 트럭에 가족이 옹기종기 껴 앉아서 한 참을 달렸던 것 같습니다. 그 여정 동안 설렘과 걱정으로 가득 찼던 그 느낌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이사라는 큰 일을 하게 된 바바네 가족도 걱정이 조금 됩니다. 특히 바바네 부모님은 바바가 걱정입니다. 숲속마을에 사는 동물들 중에는 카피바라 동물이 없다고 합니다.
바바가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바바네 아빠는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교장선생님은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조금씩 친해지다가 금방 순식간에 잘 어울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그런 모습이 어른이 되어서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것은 동네마다 참 느낌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어떤 곳은 텃새도 너무 심하고, 주변에 관심이 없습니다. 또 어떤 곳은 서로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기도 하구요.
어쨌든 이사라는 것은 설렘과 걱정을 반반씩 가지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는 곳에 정착하게 된다는 것을 비유해 볼 때 바바의 가족이 어쩌면 이민자의 모습 같기도 했습니다. 저희 둘째가 다니는 어린이 집에도 다른 나라 아이가 전학을 왔는데 아이들은 쉽게 친해지고 받아들이더라구요.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쟤는 누구야?' 작가의 마음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바도 첫날 많이 힘들었지만 점차 아이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친해집니다. 고향이 그립지만 현재의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싶어 하지요.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어른들 만의 느낌으로 해석하며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주변을 살피고 더 큰 마음으로 모두를 대한다면 좀 더 풍요로운 삶이 될 것 같네요.

팜파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팜파스 #쟤는누구야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카피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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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쟤는 누구야?/팜파스/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아이에게 필요한 책 평점10점 | e********4 | 2022.05.28 리뷰제목
저희 집 아이가 워낙 수줍음이 많아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쭈뼛 거리고 부끄러워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새학기에 학교 갈때 많이 부담스러워해요. 새 선생님 새 친구들과 만나야하는 것이 어색하고 싫은 것이죠. 익숙하고 아는 사람들과 관계를 더 편해하는 아이라 책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과 사귀는 것에 대해서 좋은 점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고른 책이 바로 쟤는 누
리뷰제목
저희 집 아이가 워낙 수줍음이 많아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쭈뼛 거리고 부끄러워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새학기에 학교 갈때 많이 부담스러워해요. 새 선생님 새 친구들과 만나야하는 것이 어색하고 싫은 것이죠. 익숙하고 아는 사람들과 관계를 더 편해하는 아이라 책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과 사귀는 것에 대해서 좋은 점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고른 책이 바로 쟤는 누구야? 입니다.

처음 만나면 서로를 아무것도 모르니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자체를 모르잖아요. 그래서 아이의 불안이 높아지는 것 같아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 처음에는 힘들지만 서로 익숙해지는 모습을 관찰해보았으면 좋겠다.그리고 그리 힘든건 아니구나 시간이 해결해 주는 구나. 서로 궁금해하며 알아가면 되는 거구나라고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숲 속 마을에 새로운 친구가 이사를 옵니다.
이 친구는 마을에서는 처음 보는 종이에요. 남쪽나라에서 온 친구거든요. 온 마을에서 처음 보는 이 친구에 대해 관심 집중! 하지만 이 친구는 모든 것이 낯설고 쑥스럽습니다.

길게 글줄로 이루어진 그림책이 아니라 대화식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있었어요. 약간 대본을 보고있는 느낌? 만화나 드라마를 보고있는 기분이 들어서 더 집중이 되고 친구들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했답니다.

부아앙~이삿집 트럭이 한대 마을로 들어옵니다. 새로 이사를 오는 친구는 누구일까? 마을 사람들 모두 굉장히 궁금해 할 듯 해요.
저희 아이는 전학을 굉장히 싫어해서 절대절대 가고 싶지 않다고 엄포를 놓더라구요. 새로운 친구와 환경을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답니다.

숲 속 학교에 학생들이 모여듭니다. 부모님과 조잘조잘 이야기하며 가는 모습이 현실세계 반영이네요.
새로 전학을 온 학생은 누구일지? 숲속학교로 전학을 왔을까?

숲 속 학교에 새로 전학 온 친구는 바바 입니다. 친구들에게 자기소개를 하는데 너무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져있네요. 횡설수설하며 이야기하는 바바를 두고 친구들은 속닥 거립니다.
모든 것이 낯설 바바에게 친구들이 다다가주고 친근하게 대해주면 좋겠어요. 쟤는 누구야?라는 말이 친구를 배척하는 말이 아닌 친구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호기심의 말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옛 친구들이 그리워 밤새 훌쩍훌쩍 우는 바바.
부모 마음처럼 가슴이 아파오네요.

바바는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할 수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숲속 마을의 착한 친구들이 바바를 많이 도와주고 서로 알아갈 수있게 대화도 많이 할 것이라고 믿어 봅니다. 바바와 새로운 환경에 처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어린이들 모두를 응원하고 싶어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나와는 좀 다른 모습의 아이여도 친구가 되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바바는 숲속마을에서는 처음보는 모습이었지만 선입견없이 다다가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도 바바처럼 일반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좀 다른 친구와도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한 모양입니다.

초등저학년에게 강추하는 책!! 쟤는 누구야 서평이었 습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쟤는누구야 #쟤는누구야? #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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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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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쟤는 누구야? 평점10점 | o******9 | 2022.05.27 리뷰제목
쟤는 누구야? 어떤 내용일까요?   저희집 꼬맹이도 양치질 하다가 궁금하다고~ 양치질 하면서도 봤네요~ 멀티 가능한 꼬맹이? 저희도 몇년뒤에는 이사 할 예정인데~ 그때 마다 꼬맹이가~ 자기가 다니는 초등학교? 친구들? 학원 등등 걱정합니다. 유리멘탈에 걱정이 늘상이 먼저인 우리 꼬맹이~~! ! ! 걱정만 하지말자구~~책을 읽어보자고~~!!   조용한~~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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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누구야? 어떤 내용일까요?


 

저희집 꼬맹이도 양치질 하다가 궁금하다고~ 양치질 하면서도 봤네요~

멀티 가능한 꼬맹이?

저희도 몇년뒤에는 이사 할 예정인데~ 그때 마다 꼬맹이가~ 자기가 다니는 초등학교? 친구들? 학원 등등 걱정합니다.

유리멘탈에 걱정이 늘상이 먼저인 우리 꼬맹이~~! ! !

걱정만 하지말자구~~책을 읽어보자고~~!!


 

조용한~~마을에~~^^


 

부앙~~소리를 내면서 누가 이사오나봐요~


 

 

바바라는 주인공은 새로운 마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모든것이 낯설고~ 불편합니다.

친구들도 알지 못해서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엄마 아빠에게 다시~ 예전 동네로 가자고 울기도 해요

꼬맹이가 바바라는 주인공이 너무 불쌍하다고~ 자기도 이사가면 그럴것 같다고~ 이사가기 싫다고 했네요~

꼬맹아 책을 끝까지 읽자구나~~~

하지만 바바는 시간이 지날수록 반에 친구들도 조금씩 친해지고~점차 점차 시간이 흐른뒤~아, 빨리 학교 가고싶다~라고 생각하는 날도 와요

그리고 그 다음에 ~ 새로 이사온 동물 친구가 낯설어하고 있을때 바바가 먼저 다가가면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요~

꼬맹이가 나도 바바처럼 새로이사가면 친구들하고 잘 지낼수 있을까? 여기 친구들이 많이 보고싶으면 어쩌지?

미리 걱정을 하는 꼬맹이였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낯설지만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그리고 또 학교를 매일 가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친해질꺼다~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얘기를 해줬네요~

쟤는 누구야? 그림책은 너무 아기자기하게 대화말도 되어있어서~ 읽는데 부담없이 꼬맹이가~술술술 읽어졌고~

재미있었했네요

무엇보다~이사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친구에 대한 걱정? 이런게 조금 덜어진 것 같아서 좋았네요

책도 재미있게 읽고~교육도 얻고 참 좋았던 책이였네요~

 

업체를 통해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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