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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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2부

암흑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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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중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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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끝인줄 알았지? 평점10점 | a****1 | 2024.07.09 리뷰제목
힝 속았지? 소설이란건 역시 재미가 있어야 읽힌다. 뭔말이냐면 남들이 명작이다 해도 읽는 내가 도저히 힘들면 안된다는 말이다. 삼체는 그러지가 않아서 좋다.주인공이 바뀌면서 완전히 끝난줄 알았고 아쉬웠는데 아직 3권이 남아있어서 안도감이 든다.
리뷰제목
힝 속았지? 소설이란건 역시 재미가 있어야 읽힌다. 뭔말이냐면 남들이 명작이다 해도 읽는 내가 도저히 힘들면 안된다는 말이다. 삼체는 그러지가 않아서 좋다.
주인공이 바뀌면서 완전히 끝난줄 알았고 아쉬웠는데 아직 3권이 남아있어서 안도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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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넷플릭스보다 책입니다.. 평점10점 | k******n | 2024.07.04 리뷰제목
넷플릭스로 입문해서 책으로 마무리 합니다. 올해 읽은 최고의 소설입니다. 매순간 손에서 책을 놓을수가 없네요.중국 SF 를 처음 읽는데 대륙의 스케일이란...너무너무 재밌습니다.넷플 영상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 빈약산 상상력에 더하기를 해준 작품. 강추입니다.
리뷰제목
넷플릭스로 입문해서 책으로 마무리 합니다. 
올해 읽은 최고의 소설입니다. 
매순간 손에서 책을 놓을수가 없네요.
중국 SF 를 처음 읽는데 대륙의 스케일이란...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넷플 영상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제 빈약산 상상력에 더하기를 해준 작품.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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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삼체 2부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k****a | 2024.05.31 리뷰제목
2권 암흑의 숲 이야말로 삼체 시리즈의 정수라고 생각한다. 1권은 2권의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가기 위한 배경이자 장치였을 뿐, 1권의 주인공은 가짜였고, 외계인과 조우하지도 않으며 인류가 멸망하지도 않는다. 그렇다. 2권에서는 이 모든걸 감상할 수 있다. 2권의 찐 주인공은 플롯 내내 농땡이 치고, 삽질하고, 좌절을 겪다가 결국 외계인과 조우하고 인류의 멸망 직전을 목격한 후,
리뷰제목
2권 암흑의 숲 이야말로 삼체 시리즈의 정수라고 생각한다. 1권은 2권의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가기 위한 배경이자 장치였을 뿐, 1권의 주인공은 가짜였고, 외계인과 조우하지도 않으며 인류가 멸망하지도 않는다. 그렇다. 2권에서는 이 모든걸 감상할 수 있다. 2권의 찐 주인공은 플롯 내내 농땡이 치고, 삽질하고, 좌절을 겪다가 결국 외계인과 조우하고 인류의 멸망 직전을 목격한 후, 주인공답게 모두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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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삼체 2 암흑의 숲 / SF소설 과학소설 괴테 우주사회학 자유 공존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g*****0 | 2024.05.22 리뷰제목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진전되면서 200년 전 경고를 보낸 삼체 문명의 감청원과 나누는 대화가 인상적이다. 사랑을 인위적으로 배제하는 미래사회의 모습과 지구 멸망이라는 위협을 어떤 자세로 대응하는지도 삼체 2부에서 다양한 인류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법으로 강제적으로 발표하기도 하고 기대치에 미달하면서 냉정한 반응을 보이는 대중들의 모습에도 흔들림 없이 뤄지가 계획한 것
리뷰제목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진전되면서 200년 전 경고를 보낸 삼체 문명의 감청원과 나누는 대화가 인상적이다. 사랑을 인위적으로 배제하는 미래사회의 모습과 지구 멸망이라는 위협을 어떤 자세로 대응하는지도 삼체 2부에서 다양한 인류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법으로 강제적으로 발표하기도 하고 기대치에 미달하면서 냉정한 반응을 보이는 대중들의 모습에도 흔들림 없이 뤄지가 계획한 것들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나누는 대화 장면도 하나의 언덕을 넘는 모습이 된다. 숨겨진 것들이 드러나면서 위기를 대처하는 모습과 사랑이 무성하게 자라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의지도 강하게 전해진다. 빛이 암흑의 숲을 비추기를 희망한다는 꿈의 의지가 인물을 통해서 전해진다.



삼체 문명은 너희는 벌레다!라는 마지막 문구를 남기고 200년 동안 무언을 고수한다. 그러한 현상을 가장 큰 경멸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장면이 있다. 공존하는 방식이 무엇인지도 언급된다. 상대를 소멸시키는 방식이 아닌 모두가 계속 생존하는 방식을 찾게 되는 인물이 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는 전환적 발상이 등장하면서 위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인류의 역사는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는 방식으로 역사를 기록하지만 공존하는 방식도 존재한다는 것도 이 소설을 통해서 보게 된다. 기발한 발상의 전환을 모색한 인물이 삼체 2부에서 만나게 된다.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그 어떤 생명도 곧바로 없애버리는 것이 우주 문명이고 페르미 역설에 대한 해석이라고 한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서로가 겨냥한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200년 동안 이야기를 통해서 보게 된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우리 모두 계속 생존할 수 있어 708



지하세계는 방종과 우울 부류로 나뉘게 된다. 산들이 보기에 인류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질문하는 장면도 의미심장해진다. 개미를 살펴보면서 인류의 모습을 떠올리는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 새로운 함대의 이름은 우주선 지구로 정하면서 진정한 에덴동산이라고 말한다. 에덴동산에 있는 독사가 함대를 어떻게 침식시키는지도 보여준다. 영혼이 어둠에 침식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도 전해진다. 발전이 없는 생존은 오래 유지되지 못한다는 것도 언급되면서 발전시켜야 생존할 수 있는 이유가 전해진다. 



융통성 있는 새로운 사고와 창의력이 필요한 이유와 인간의 본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사회에서만 가능하다는 것도 강조된다. 뤄지가 인정한 두 명의 인물이 누구였으며 이들을 향해 인류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도 다시 조명해 보게 된다. 유다가 인류의 역사에 길이 남은 것은 이유도 설명된다. 예수에게 처음으로 입을 맞추었던 용기를 주목하게 된다. 둥팡옌쉬에게 없었던 용기를 조명하는 장면도 있다. 성모마리아의 눈물을 연상하게 되는 물방울의 완벽한 활면도 기발한 발상 중의 하나가 된다. 인류의 짐작과 착오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도 보여준다.



영혼 속에 남아 있던 마지막 한 가닥 빛이 사라졌고 

모든 것이 어둠 속으로 파묻혀버렸다. 627


생존에만 급급하면 오래 생존할 수 없어. 

발전시켜야만 생존할 수 있지. 616


융통성 있는 새로운 사고와 창의력이 필요. 

인간의 본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사회에서만 가능한 일 616


인류의 허영심은 눈꼽만치도 변하지 않아 565



괴테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당신과 무슨 상관이겠는가' 문장이 '내가 너희를 멸망시키는 것이 너희와 무슨 상관이겠는가?'라고 떠올리는 장면이 삼체 문명의 물방울의 추격이 지닌 의미까지도 연결하게 된다. 인류의 허영심을 질책하는 작가의 의중도 소설에서 마주하게 된다. 동면에서 깨어난 뤄지는 새로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구속을 거부하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다르지 않았음을 떠올리게 된다. 



2부의 '암흑의 숲'을 한 문장으로 간략하게 소개한 1부의 작가의 말을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이해하게 된다. 두꺼운 소설이지만 축약되는 주제가 무엇인지 작가의 목소리가 간결하게 전해진다. 웅장한 전개에도 함축적으로 전달되는 작가의 의중이 분명하다. 자유와 인간의 본성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에서는 창의력과 새로운 사고는 힘을 잃게 된다. 개인의 자유가 위협적인 사회는 발전하지 못하고 쇠퇴하게 된다. 그러한 국가들은 역사속에서도 찾아볼 수도 있고 현대 사회에서도 충분히 목도하게 된다. 



뤄지의 가족인 아내와 아이가 무척 궁금했는데 2부 마지막에서 궁금증이 해소된다. 뤄지가 삽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모습을 비웃던 사람들과 뤄지가 예원제랑 나누었던 대화가 무엇이었는지 떠올리면서 자신의 존재가 왜 삼체 문명에 위협적이고 살인 명령이 있었는지 우주사회학적 접근방식으로 설명되는 장면과 삼체 문명과 협상하는 장면이 강하게 기억에 자리잡는다. 뤄지의 아이가 구름을 비유하는 장면도 기억에 남는 장면중의 하나가 된다. 



군인들에게만 가해지는 작업이 정신적으로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도 보여준다. 과학소설이지만 낯설지 않은 것들이 상기되는 장면이 되는 소설이기도 하다. 명제를 주입당하면 참과 거짓이라는 것조차도 스스로 사고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군인들이 된다. 이런 현상은 현대사회에서도 자주 목도되는만큼 거짓뉴스가 얼마나 위협적인 파장을 불러오는지도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장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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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넷플릭스_삼체 원작 소설 『 삼체 2권 리뷰』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r******7 | 2024.05.09 리뷰제목
류츠신 (지음)/ 자음과모음(펴냄)전 3권을 다 읽은 후, 작가에 대해 자세히 찾아봤다. 휴고상, 네뷸러 상, 로커스상 SF 작가가 받을 수 있는 세계 3대 문학상을 다 수상한 작가치고 뭔가 인터뷰가 적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작품에서 그는 어떤 정치적인 의도도 없고 단지 소설 속 여주인공이 현실에 크게 실망하고 우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 위해 문화대혁
리뷰제목















류츠신 (지음)/ 자음과모음(펴냄)




전 3권을 다 읽은 후, 작가에 대해 자세히 찾아봤다. 휴고상, 네뷸러 상, 로커스상 SF 작가가 받을 수 있는 세계 3대 문학상을 다 수상한 작가치고 뭔가 인터뷰가 적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작품에서 그는 어떤 정치적인 의도도 없고 단지 소설 속 여주인공이 현실에 크게 실망하고 우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 위해 문화대혁명을 언급했다고 한다. 내 느낌에 작가는 중국 역사와 자신의 SF를 철저히 배제시켜 말했다. 인터뷰를 보면서 뭔가 중국의 한계가 느껴지기도 했다. 만약 이 작품을 중국이 아닌 제3국의 어딘가 작가가 썼더라면 어떻게 말했을까? 넷플릭스 방영된 삼체 드라마를 보고 중국인들이 엄청 화를 냈다는데, 글쎄? 실제로 문화혁명은 영화에 묘사된 것보다 훨씬 더 끔찍했고 처절했다. 중국인들은 왜 화를 낸 건가..... 문화대혁명이라는 역사적 사실 하나만을 보고 중국을 평가하지는 않을 텐데 말이야^^


1, 2, 3 중 어느 편을 리뷰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소설 제1권은 이미 많은 분들이 리뷰를 하신 것 같고, 그렇다고 3권을 하면 결말이 스포 될 것 같아서 결국 2권을 선택해 본다^^





→→1권에서 외계 문명 삼체 함대는 지금 4,21광년 떨어진 지구를 향해 이동해오는 중....

1권 마지막 장면이 무척 인상적인데, 대화 중에 그 창은 지구인과 벌레와의 관계를 언급한다. 삼체인은 지구인에게 "너희는 벌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벌레는 어떤가? 사람들이 아무리 벌레를 박멸하려고 해도 벌레는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인류를 벌레로 보는 삼체인은 벌레는 한 번도 정복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1부 P440






2권에서 우주사회학 분야가 언급되면서 소설은 예원제 구도에서 새로운 주인공이자 소설 후반부를 끌고 갈 인물 양둥의 고등학교 친구, 젊은 우주 천문학자 뤄지 등장시킨다. 결국 외계 문명이 쳐들어올 때 맞서 싸우기보다는 도망갈 계획에 급급한 사람들. 그렇다면? '누가 떠나고 누가 남을 것인지'가 인류의 기본적인 가치관의 문제라고, 소설 속 인물 파벽자 2가 말한다. 그의 말에 동의한다. 도피의 가장 큰 장애물, 돈이나 권력이 있고 없는가에 따라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거 아닌가. 씁쓸하다. 우주인이 지구로 올 때 소설에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별된다.


1. 자녀를 계획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삼체 함대가 쳐들어오건 말건 상관할 바 아니었다.

2. 손주가 있는 장위안차오 같은 인물들을 도피 펀드를 구입해야 했다.

3. 우주함대를 구축해서 죽을 때까지 지구에 남아 싸우자는 장베이하이와 같은 사람들도 물론 있다. 결국 우주로 삼체 함대를 내쫓으면, 그들도 죽을 테니 공간을 내주고 함께 공존하자는 좡옌 같은 인물도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3안에 동의한다. 인친들에게 설문 조사를 해보니, 의외로 3안이 많았다^^)




"삼체인들이 인류의 문화유산을 보존할까요? 그들은 인류의 문명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잖아요."


"그들이 우리를 벌레라고 칭하기 때문에요? 그건 달라요. 다른 민족이나 문명을 존중하는 최고의 방식이 뭔 줄 알아요?

바로 멸종시키는 거예요. 그건 문명에 대한 최고의 존중이에요." 2권 p248

 우주개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장면들이 언급된다. 그 예로 우주 엘리베이터는 서민들도 우주여행을 가능하게 해 준다. 또 위기에 처했을 때, 기득권자들은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다. 수성에서의 핵실험이나 다국적 부대로 가미카제를 창설하자는 등의 은견이라니 정말 지구인들의 상상력은 기발? 하다 ㅠㅠ

각국 대표들은 멘털 스탬프, 즉 사상 통제함으로써 전쟁에 대한 확신을 갖게 만들었다. 기관의 명칭은 아이러니하게도 신념 구제 센터!!

'신념'이라니 얼마나 아이러니인가^^

















면벽 프로젝트, 태양 공포증, 길고 긴 동면상태, 동면하고 깨어나는 인간들, 미래 지원 특별 파견대, 오르트 구름, 3권에서 주로 언급되는 유엔 행성 방위 이사회, 스타 프로젝트, 계단 프로젝트 등 흥미로운 장치들!!! 2권은 뤄지와 삼체 함대의 협상으로 끝난다. 뤄지와 사메 감청원과의 대화는 긴박하면서도 은유적이다. 많은 여운을 남기는 #삼체2권_암흑의숲

제목인 암흑의 숲은 우주의 은유적 표현이다^^


"현재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는 사실 인류 자신에게서 비롯된 거잖아요?" 2권. p424




동면에서 깨어난 사람들이 현재인들과 나누는 대화가 흥미롭다. 이 동면한 사람들은 현대인들이 역사 시간에 배운 과거를 살다 온 사람들이기 때문. 2권의 시점은 미래로 점프 점프한다. 주요 인물 외에도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2권, 그중 노인이 했던 말, 원한은 세상의 가장 큰 무기라는 말이 의미심장했다. 제목이 왜 암흑의 숲인지도..... 읽다 보면 깨닫게 된다.


면 벽자들이 길고긴 동면에 들어갔다 깨어난다 한들, 생명 연장술로 목숨을 길게 이어 붙인다 한들, 유일하게 막을 수 없는 것은 시간이라는 생각을 했다. 건방진 인간들이 시간마저 통제하는 날이 올까? 지구의 미래는?





▷▷ 삼체 1권 452+2권 716+ 3권 804= 총 1972페이지!!!!!!! 책의 두께 때문에 선뜻 읽지 못하는 분이 계시다면?

걱정과 달리, 2, 3권으로 갈수록 가독성은 세계관과 함께 더욱 깊어진다... 삼체를 읽다 보면, 현실의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집착도 고집도 편견도 미움과 질투마저 내려놓게 된다. 그것이 〈삼체〉의 매력 아닐까


#삼체원작 #SF소설 #삼체 #삼체시리즈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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