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밀프렙 다이어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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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밀프렙 다이어트 레시피

한 번 만들어 일주일이 가벼운 12주 다이어트 식단

리뷰 총점 9.4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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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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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현실적인 다이어트 하기! 평점10점 | c*******9 | 2021.04.19 리뷰제목
요즘 모두의 최대 관심사가 다이어트가 아닐까? 전 세계 국민들이 평균 8kg은 쪘다고 해서 그나마 위안을 받긴 하지만.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활동은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무료한 시간을 군것질로 떼우다 보니, 체중은 늘고 ㅠ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 옷은 얇아져서 더이상 내 배를 가려줄 외투도 없어지고. 시급하다 시급해. 그렇다고 마냥 굶기엔 나의 건강이
리뷰제목

요즘 모두의 최대 관심사가 다이어트가 아닐까?

전 세계 국민들이 평균 8kg은 쪘다고 해서 그나마 위안을 받긴 하지만.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활동은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무료한 시간을 군것질로 떼우다 보니,

체중은 늘고 ㅠ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 옷은 얇아져서 더이상 내 배를 가려줄 외투도 없어지고.

시급하다 시급해.

그렇다고 마냥 굶기엔 나의 건강이 걱정되고, 샐러드를 매번 먹자니 질리고 넘나 힘들다.

밀프렙(meal prep)은 1주일 또는 정해진 기간의 식사를 한 번에 미리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일주일에 한번의 수고로 모든 음식이 준비된다니!

요즘같이 바쁜 직장인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방법!

사실 항상 외부 식당에서 밥을 사 먹다보면, 음식을 남기기 싫어서 내 양보다 많이 먹게 되고,

배불러서 오후엔 졸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내가 먹을 양을 미리 정하여 식단을 짜 놓으면 그런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 밀프렙은 많이 들어봤는데, 사실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저자는 아주 상세하게 도시락 통을 고르는 방법부터, 도시락을 예쁘게 싸는 법, 식사 보관하는 방법,

밀프렙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고민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어쩜 고민들이 다 내 고민인지 ㅋㅋ 요리를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 등등 )

기본 가이드를 읽어보니, 어렵지 않을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겨났다.

밥을 저열당으로 섭취하는 방법 , 요리할 때 계량법, 식재료 리스트

요알못을 위한 자세한 가이드까지!

한 주에 필요한 식재료를 장보기 리스트를 확인하여 구매하고, 일주일 식단을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다.

소불고기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식단이 가능하다니, 마법같아!!

그리고, 남는 식재료도 없이 깔끔하게 준비가 되니 넘나 좋음.

사실 재료를 사면 1인분씩 파는 게 아니다 보니, 항상 재료가 남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상해서 버리기 일쑤였는데

요건 신선하게 사서 바로 다 소진할 수 있으니 넘나 좋다.

그리고 도시락을 이렇게 준비하게 되니, 돈도 절약되고!

다이어트한다고 그동안 쓴 돈이 얼만데 ㅋㅋㅋ 이렇게 절약하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니!

사계절 구하기 쉬운 평범한 식재료로, 알뜰하게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도시락용기에 한끼 분량씩 담으면 끝!

무한히 활용 가능한 82가지 레시피로 하루하루 다르게 먹으니 질리지도 않을 거고.

칼로리 생각 안해도 되고, 굶지 않아도 되고, 넘나 좋자나~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반찬으로는 저염겉절이등 나물 등 밑반찬 레시피도 있다.

이렇게 현실적인 다이어트가 있다니.

다이어트를 떠나 매일 점심시간마다 뭐 먹을까, 고민해야하고 식당 골라 찾아가서 주문하고 먹고 오면 점심시간이 끝나버려서 도시락을 싸서 다니면 좋겠다 싶었는데 요리를 못하니 엄두도 못내고 있었다.

그런데 나에게 도시락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레시피!

저자님의 경험을 믿고, 꾸준히 따라해봐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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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 그릇 밀프렙 다이어트 레시피 평점10점 | p*******3 | 2021.04.14 리뷰제목
한 그릇 밀프렙 다이어트 레시피 매년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의지와 다르게 식욕이 증가한다. 살을 빼려면 운동보다 식단이 우선이라고 하던데, 쳇바퀴마냥 돌고 도는 일상 속에서 식단을 챙기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러던 도중 <한 그릇 밀프렙 다이어트 레시피>를 살펴보게 되었다. 밀프렙이란, 식사를 뜻하는 밀과 준비를 뜻하는 프렙이 합성되어 미리 준비하는 식사라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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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밀프렙 다이어트 레시피

매년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의지와 다르게 식욕이 증가한다. 살을 빼려면 운동보다 식단이 우선이라고 하던데, 쳇바퀴마냥 돌고 도는 일상 속에서 식단을 챙기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러던 도중 <한 그릇 밀프렙 다이어트 레시피>를 살펴보게 되었다.

밀프렙이란, 식사를 뜻하는 밀과 준비를 뜻하는 프렙이 합성되어 미리 준비하는 식사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적혀있다. 한 그릇이라는 말에 너무 간편하여 따라하기 좋아보여서 보게 된 책이었는데 미리 준비할 수 있다니, 바쁜 일상속에서 쉬는 날 미리 챙기기도 좋아보인다.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12주 밀프렙 식단이지만 그 식단에 앞서 밀프렙 레시피 기본 가이드로 사전에 밀프렙이 무엇인지, 밀프렙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 요리초보여서 양가늠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계량법,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듯 도시락을 예쁘게 담는 노하우 등 밀프렙을 준비하기에 있어 유용한 팁들이 담겨있었다.

2장은 12주 밀프렙 식단인데 크게 12가지의 메인에 응용요리가 붙었다. 사람 입맛이 가지각색이라 밥이 좋은 사람, 빵이 더 좋은 사람이 있는데 이 책은 밥과 빵에 고루고루 응용요리를 선보여 입맛에 맞는 응용요리를 선택할 수 있어보인다.


 

요즘 고구마가 꿀이 가득 들었는지 고구마에 홀릭인 상태인데 찌기만 하면 달콤함을 맛 볼 수 있어 좋은 고구마를 샐러드로 만들어 응용요리로 접목하는것이 눈에 띈다. 달콤하지 않은 고구마 위주로 샐러드를 만들어 요리를 만들었는데 말이다.

마약토스트로 유명한 레시피가 있는데, 식빵에 마요네즈로 테두리를 둘러 계란(노른자부분을 포크로 찌르고)을 넣어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는 맛은 있지만 다이어트와 거리가 먼 요리라 자연스레 포기했는데 고구마 오픈샌드위치 라는 응용요리는 상세레시피를 보니 마약토스트와 비슷하면서도 딱봐도 건강한 음식이라 즐겨먹을듯 하다.

3장은 함께 먹으면 좋은 반찬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밀프렙을 준비하면서 남는 재료로 할 수 있는 반찬들도 보여 손쉽게 따라하기 좋아보인다. 늘어나는 살걱정에 포기했던 간식이 여럿 있고 좋아하는 반찬들도 있어 장보고 따라 만들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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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한 그릇 밀프렙 다이어트 레시피_최희정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h | 2021.04.13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평생 최초의 레시피북이 생겨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제목은 한 그릇 밀프렙 다이어트 레시피!! 다이어트는 저처럼 참.. 영양소의 가성비가 높은 사람에겐 평생의 과제이지만..;; 더 이상 외형적인 요소를 위한 악착같은 다이어트는 하고 있지 않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이 아주 훅훅 떨어지는 저질 몸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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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평생 최초의 레시피북이 생겨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제목은 한 그릇 밀프렙 다이어트 레시피!!

다이어트는 저처럼 참.. 영양소의 가성비가 높은 사람에겐 평생의 과제이지만..;;

더 이상 외형적인 요소를 위한 악착같은 다이어트는 하고 있지 않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이 아주 훅훅 떨어지는 저질 몸뚱이를 건사하기 위해서..

운동과 건강한 음식에는 상당히 관심이 많아요. :)

그리고 지병이 있는 짝꿍과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다보니 건강한 음식은 항상 관심분야일 수 밖에요..^^

 

이 책은 '다이어트 레시피'라고 되어있지만, 간단한 레시피들이 많고, 무엇보다 건강한 음식들이라서!!

제 맘에 쏙 드는 레시피책이었습니다.

12주차로 나누어서 일주일에 한 가지 테마로 5가지 간단한 요리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소불고기" 테마라면 불고기 샌드위치, 불고기 상추쌈밥, 불고기덮밥, 불고기 달걀덮밥, 불고기볶음밥..

이렇게 다섯 가지로 변형시켜서 활용하는 거지요.

 

사실 테마로 사용된 소불고기, 닭가슴살장조림, 모둠버섯볶음, 달걀말이, 두부부침.. 등은

흔히 가정에서 자주 반찬으로 준비하는 것들이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런데 이것들을 메인으로 해서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있으니..

전 책을 보면서 완전 만세!! 를 부르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심지어 테마로 이용되는 재료들은 대부분 고단백 음식들이라서 아이들에게도 적합할 것 같더라구요.

메인 재료만 있으면 대부분의 레시피는 간단하게 후딱후딱 만들 수 있는 수준이라 더 좋았습니다.

 

주욱 살펴보면, 저자는 샌드위치, 덮밥, 또띠아, 김밥 등으로 상당히 활용을 잘 하시더라구요.

특히 전 잘 엄두내지 않는 오픈 샌드위치도 과감하게 만드시고, 두부부침을 넣어서 김밥도 만들고!!!

다음에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은 반찬들을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막바지에 반찬 10가지에 대한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간단하지만 맛있는 반찬들이었는데, 저도 즐겨먹는 반찬들도 보이더라구요. ^^

그 중 꼭 시도해보고 싶은 반찬레시피!!

크래미 달걀수프에요. ^^

 

최근 굉장히 오랜만에 토마토달걀탕?? 그걸 간단히 해서 다같이 맛있게 먹었거든요.

간단하고 속편한 따뜻한 수프가 요즘 종종 생각이 나는데, 된장국이나 미역국은 아닌 느낌..;;

그러다가 딱!! 눈에 들어오지 뭐에요!!

정말 이름만 봐도 속이 편해질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심지어 엄청나게 레시피도 간단합니다. ^^

사실 모든 레시피가 이 정도 수준이에요.

사진도 많아봐야 한 메뉴 당 4,5장?? 레시피도 번호가 길어봐야 6번 정도??

 

시간에 쫓기는 워킹맘들에게 환영받을만한 레시피 책이라고 생각해요.

애들이 좀 더 크면 소풍도시락?? 이런 곳에도 활용이 가능한?? ^^

예전에 시간적 여유가 있던 시절엔 직장에도 도시락 잘 싸서 다녔는데..

언젠가 다시 도시락을 쌀 여유가 되면 마음껏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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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다양한 12주 밀프렙 식단 평점10점 | t****a | 2021.04.09 리뷰제목
한 번 만들어 일주일이 가벼운 12주 다이어트 식단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자 직접 식단을 짜고 다이어트 방법을 바꾼 후 25kg을 감량했다는 저자의 말에 이거다 싶었다. 작년부터 인생 최대 몸무게를 갱신하고 있는 나. ㅠㅠ 다이어트 식단으로 바꿔보고 싶지만 가족들 식사를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에 번번이 실패하곤 했다.     이 책은 나만을 위한 식단이 아니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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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만들어 일주일이 가벼운 12주 다이어트 식단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자 직접 식단을 짜고 다이어트 방법을 바꾼 후 25kg을 감량했다는 저자의 말에 이거다 싶었다. 작년부터 인생 최대 몸무게를 갱신하고 있는 나. ㅠㅠ 다이어트 식단으로 바꿔보고 싶지만 가족들 식사를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에 번번이 실패하곤 했다.

 


 

이 책은 나만을 위한 식단이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좋았다. 메인 요리 1개와 응용 요리 5개가 1세트로 식단이 다양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점점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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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플한 요리로 해볼 수 있는 다이어트 해결사 평점10점 | m**********7 | 2021.04.09 리뷰제목
난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날씬했었고 날씬함을 유지할 것만 같았던 날을 뒤로하고  왜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고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날을.아가씨때처럼 혼자도 아니고 가족들이 있다보니 가족들에 음식을 맞추게 되었고 싫어하는 음식도 함께 해야할 때도 있었기에 이 음식은 이 요리는 살찔 음식인지 아닌지를 생각할 겨를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생각할 겨를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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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날씬했었고 날씬함을 유지할 것만 같았던 날을 뒤로하고 
왜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고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날을.아가씨때처럼 혼자도 아니고 가족들이 있다보니 가족들에 음식을 맞추게 되었고 싫어하는 음식도 함께 해야할 때도 있었기에 이 음식은 이 요리는 살찔 음식인지 아닌지를 생각할 겨를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생각할 겨를이 없었더라도 가족들이 몸이 건강한 것도 아니고 아픈데가 있다보니 외식도 하지 않은 편이었으며 내가 요리를 좋아한데다 유행이 되어버린 코로나때문에 특별한 날 마저도 이제 외식은 오래 전 일이 되었다.그런 상황에서 폭식이나 과식도 거의 안하는 편이며  동네길 걷기와 동네산 등산하기 등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기에 더욱 걱정이 아닐 수 없었다. 스트레칭이나 요가 스텝퍼 밞기 등  무산소 운동도 스케줄이 막힌 날을 제외하곤 꾸준히 하는 편이다.

 

다이어트란 전체적으로 뚱뚱한 사람들이 살을 빼려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 
아니었나?했다. 근데 거기서 문제가 있었다. 팔뚝이나 허벅지는 그냥 보통이며 전체적으로 마른체격으로 보일 수도 있는 나였는데 언제부턴가 거울을 보니 배만 거미배처럼 불룩하게 나와있고 먼가 소화가 안되고 답답한 느낌도 있었다.예전에 소화기쪽에 문제가 있다 나았기에 그 후유증이려니 했었다. 난 심하진 않지만 뱃속에 불필요한 내장지방이 있다고 했다.이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딸도 겉모습과 다르게 속뱃살 때문에 고민이 많다.한참 공부중인 아들은 운동시간이 꾸준하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은 탓인지 이상하게 배만 볼록하게 나와있어서 걱정 중이라고 했다. 남편은 팔 다리가 가는 편은 아닌데 가늘어 보일 정도로 배가 임신한 사람처럼 넘 심각하게 나와서 이전에 걸렸던 담낭병으로 인한 후유증인지 음식물의 소화기능의 문제로 몸안에
배출이 잘 안되고 쌓여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왔다.건강검진결과 복부비만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다 나왔다고 했다.

 

건강탓인지 내가 주로 하는 요리는 지방과 단백질은 아주 가끔이며 한식위주로 탄수화물과 채소 식단 위주였는데 복부비만의 결과로 나오니 참담했다.어떻게든 복부비만에 대해 소홀했던 걸 떨쳐버리고 싶었다. 

 

복부비만이라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복부비만이 보기에도 그렇지만 여러가지 질병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무서웠다. 질병이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다보니 음식에 신경쓰는 편이었는데도 복부비만이라니.

 

이런 말 하면 민망한 얘기일 지 모르지만 아줌마인데도 아가씨때처럼 그대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던 사람이 복부비만을 문제삼게 되었을까?라는 이유를 찾아야만 했다.뭔가 잘못된 식습관이 있었던 건 아닌데 어떤 부분에서 잘못된건지 바꿔보고 싶었다. 

다른 신체부분과 달리 유득 뱃살만 찌니까.더 힘들었다.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다.뭘 잘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안다. 전부터 최근까지 기초대사량이 낮게 나온 걸 보니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이 뱃살도 잘 찌는 것 같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욱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것 같다.물론 다른 신체부위도 사람에 따라 살이 찔 수도 있겠지만.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도 어쩜 한몫했을 지도 모른다.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면 복부비만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없을까?

 

원푸드 다이어트며 식사 굶기를 해 본 적이 몇 번 있었지만 갑자기 하지도 않던 폭식을 하게 만들고 오히려 복부비만이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게 만든 것 같아 그냥 원래 하던대로의 식생활을 그냥 포기한 채 하고 있었는데 "한 그릇 밀프랩 다이어트 레시피"를 만나다니 웬지 복부비만을 떨칠 수 있는 기회만 남은 것 같다.

 

내가 요리를 좋아한만큼 다양한 요리를 해왔지만 복잡한 요리들이 주로 많았던 것 같다.한식을 주로 만들어 왔으니 말이다. 서양요리는 가끔 하는 편이었고 아직도 양식은 한식에 비해 잘 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직장생활 하면서도 다양한 요리한다고 부지런을 떨었지만 복부비만에는 도움도 되지 않았고 복잡한 요리로 인해 가끔은 요리를 피하고도 싶을 때가
있었다. 이제는 심플해지고 싶었는데 이런 비법의 요리책을 만날 수 있게되어 박수를 쳤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저자만의 레시피로 놀랍게도 몸무게를 감량하였고 지금 5년째 유지하는 님이시며 각종 강연도 다니시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노하우를 여러 사람들에 전수하는 중이다. 이렇게 심플한 레시피로 몸도 마음이 편할 수 있을만큼 일주일치 분량을 한꺼번에 만들어놓고 여러일에 바쁜 생활을 이어가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니 저자에 대한 소개만 봐도 다이어트 참 쉬운 얘기인 걸로 보이기 시작했다.

 

잠깐! 모르실 분들을 위해 ~밀프랩이란?(P13 인용)식사라는 단어인 '밀(Meal)과 준비라는 듯의 단어인 '프랩(Preparation)'이 합성된 말로,미리 여러 끼니의 식사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지녔다고 합니다.'미리 준비하는 식사'라고 합니다.

 

요리책을 보면 늘 그렇듯이 신경 쓰이는 부분인 식비가 적게 든다는 것도 만족스럽고 
먹으면 든든한데 몸이 가벼워지는 음식들로 정말 쉽게 차려져 있다.레시피에 대한 부담스러운 설명도 없다. 그야말로 심플 그 자체이다. 정말 원했던 레시피라서 깜짝 놀랐다.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을 것 같은 음식들이다. 맛과 영양 다이어트 세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만 식비가 많이 들까 우려했으나 전혀 그럴 일은 없겠다. 흔히 보이는 식재료들이기도 했고. 덧붙여 저자의 레시피들을 활용해 나만의 레시피로도 응용해 볼 수 있도록 돕는 레시피 이기도 했다. 예를 들면 고구마 대신에 감자를 활용해서 만든다던지 그런식으로.
 

어떻게 이런 레시피를 생각해냈을까?놀라울 따름이다. 건강하면서 맛있고 체중감량에 체중조절 체중유지까지 한꺼번에 올킬할 수 있는 레시피를 시도하고 계속 진행중인 저자의 레시피들을 보며  참 좋은 세상은 세상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갑자기 스치기도 했다. 또한 내가 요리를 하면서 부족한 영양소가 단백질이란 걸 알았는데 이 레시피에는 단백질포함 지방 탄수화물 등 고루고루 영양소를 모두 함께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이기도 했다.

 

약도 아니고 특별히 힘든 운동방법도 아닌 음식으로만 조절할 수 이는 가장 쉬운 다이어트 방법이다.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쉽게 만들어 먹으면서 체중 감량은 물론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빠르고 규칙적일 수 있는 요리법 책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우리가 자주 즐겨먹던 고구마,다이어트 유행으로 사람들이 흔하게 즐겨먹고 있는 닭가슴살,보통의 요리에 빠지지 않는 불고기, 샐러드에 꼭 들어가는 크래미,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은 달걀,디저트로 가장 유명한 요거트 그 외 사람들이 즐겨먹는 맛난 훈제오리와 참치 ,다이어트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통밀식빵, 두부 등등에 채소들을 곁들인 한 끼로 영양 만점 빠진 체중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레시피였다.

 

부록같은 함께 먹으면 맛난 반찬들도 몇 가지 소개되어 있는데 저염 겉절이가 가장 눈에 띄었고 저염식으로는 첨인데 만들어봐야겠으며 배 깍두기는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배 구입하면 당장 만들어보고 싶은 반찬이다.내가 만들어봤던 나물들이 보여 반가웠고 저자의 방식대로 만들어 보고 싶은 반찬들.모두 꼭 만들어 봐야하는 맛난 반찬들이다. 

 

레시피 모두 칼로리 절대 높지 않다는 거 느낄 수 있고 너무 간단하면서도 한끼 식사의 적당한 양이었고 완전 맛날 것 같은 레시피들이 주루룩! 딱 한 끼 그것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림들입니다. 재료 손질법과 보관방식(완성된 요리포함)은 기본!
재료 준비부터 재료의 나열방식 요리 레시피까지 3단계면 충분합니다.레시피의 필요에 따라 함께 해야할 팁도 있다.

 

매일매일 번거롭게 요리할 필요없이 만들어 놓고 일주일을 갈 수 있고 그 일주일이 한달도 갈 수 있고 1년 꾸준히 갈 수 있는 레시피라서 햄볶습니다.
쉽고 간편함은 더욱 즐거운 요리시간이 될것이며 가족들 혹은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만들기도 좋겠지요.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레시피들이기도 했다.

 

이제 나도 복잡한 요리에서 탈출 해방될 수 있을 것 같다.복부비만 그까짓거 합니다.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을 줄은요 하는 내용들입니다. 복잡한 요리로 요리를 좋아하는 저도 가끔 부렸던 귀차니즘도 이제 안녕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내가 복잡한 요리 전문이었다.지겨울 정도로 ㅜㅜ 하나하나씩 밀프랩 다이어트 레시피를 완성해 가려고 한다.나와 가족들의 복부비만을 탈출하고 다시는 복부비만이 재발하지 않도록 그렇게 요요현상없는 그런 다이어트와 건강한 식생활 레시피가 바로 한 장의 사진처럼 찍힌 기분이다.

 

난 다이어트 약이나 보조제를 먹어 본 적 없고 친구나 주변 지인들이 다이어트한다고 약을 먹은적이 있는데  다이어트약처럼 위험하거나 맛이 없다거나 약처럼 쓰거나 쓰진 않지만 다이어트보조제처럼 비싸거나 효과도 없던 경험을 했던 사람이라면 정말 이 레시피가 도움이 될 것 같다.

 

복부비만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체중이 정상을 넘어섰다면 비만이라면 혹은 외식을 하거나 배달음식이나 야식 등으로 지쳐있는 분들이라면 꼭 이 레시피로 도움을 받아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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