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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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

탄생부터 전망, 원리부터 활용까지 전지에 관한 거의 모든 것!

리뷰 총점 8.9 (15건)
분야
자연과학 > 과학일반
파일정보
EPUB(DRM) 73.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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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 처음읽는 2차전지 이야기 평점8점 | i*****g | 2021.10.15 리뷰제목
'2차전지'라는 키워드가 다음 세대의 핵심 키워드라며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나, 실상 2차전지는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우리 삶 가운데 존재해왔다. 말만 들어서는 최첨단 과학기술력의 총집합체 일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 개념 자체만 보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2차전지다. 2차전지 이전의 전지가 1차전지인데,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배터리와 같
리뷰제목

  '2차전지'라는 키워드가 다음 세대의 핵심 키워드라며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나, 실상 2차전지는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우리 삶 가운데 존재해왔다. 말만 들어서는 최첨단 과학기술력의 총집합체 일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 개념 자체만 보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2차전지다. 2차전지 이전의 전지가 1차전지인데,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배터리와 같이 한번 충전하고 사용하면 다시 못 쓰는 게 1차전지, 충전과 방전을 계속해서 할 수 있으면 2차전지다. 이 책의 초반에 이러한 설명이 나오는데, 오히려 이때부터 이 책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그라진 것 같다.

  나는 가장 먼저 이 책의 2차전지에 대한 풍부하고도 자세한 설명이 눈에 들어왔고 마음에 들었다. 1차전지와 2차전지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화학전지의 역사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전지에 대한 기초설명의 도입부그 뒤는 2차전지 중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리튬 2차전지 이야기가 바통을 이어받고 마지막 마무리는 미래 차세대 2차전지에 관한 이야기가 담당한다. 이론부터 실생활에서의 응용까지 정성적, 정량적으로 부족함 없는 지식의 전달에 초점을 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목 활자 그대로 '처음 읽는', 2차전지에 전혀 관심이 없이 살다가, 혹은 과학 쪽에 관심이 덜한 사람들이 처음 읽기에는 다소 진입장벽이 높다고 느껴졌다. 나는 고등학교 때도 물리와 화학을 좋아했고 대학에서 일반물리학과 일반화학을 배워서 책에서 소개하는 이론적인 설명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으나 과학이나 2차전지가 낯선 사람이 읽기에는 적어도 고등학교 수준의 기초과학 지식이 필요하지 않냐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이러한 내용을 모른다고 그 이후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거나 그러지는 않기 때문에 과학을 잘 몰라서 이 책을 고르기 주저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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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 평점8점 | y******t | 2021.10.26 리뷰제목
요즘 주식을 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있는데 도통 어려워서 뭐가 뭔지를 알수가 없었다. 그냥 패스 할까하다가 마침 서평단모집 이벤트를 하길래 신청을 했고 당첨이 되었다. 생각보다 술술 잘 읽히고 내용도 이해하기 쉬웠다. 전체적인 2차전지의 개념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는 기초적인 내용이다. 양극재,음극재,분리막,동박 등등 디테일한 내용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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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을 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있는데 도통 어려워서 뭐가 뭔지를 알수가 없었다.

그냥 패스 할까하다가 마침 서평단모집 이벤트를 하길래 신청을 했고 당첨이 되었다.

생각보다 술술 잘 읽히고 내용도 이해하기 쉬웠다.

전체적인 2차전지의 개념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는 기초적인 내용이다.

양극재,음극재,분리막,동박 등등 디테일한 내용은 따로 공부해야하지만 전체적인 개념을 알수 있어서 유용했다.

제목자체도 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이다보니까 2차전지 처음접하는 분들은 한번 읽어볼만하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o | 2021.10.19 리뷰제목
육아를 하다 보니, 아이들 장난감에 들어가는 건전지가 한 두개가 아니라 자연스래 충전지에 관심이 생기고, 오래가지 않아 몇 가지 의문점에 직면하게 됩니다. "왜 건전지는 1.5v 인데 충전지는 1.2v 지?" "어떤 차이가 있어 충전지는 재사용 할 수 있는 걸까?" "왜 '건' 전지 인걸까?" 등등... 굉장히 사소한 의문들이지만 의외로 주변에서 딱 원하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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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 보니, 아이들 장난감에 들어가는 건전지가 한 두개가 아니라 자연스래 충전지에 관심이 생기고, 오래가지 않아 몇 가지 의문점에 직면하게 됩니다.

"왜 건전지는 1.5v 인데 충전지는 1.2v 지?"
"어떤 차이가 있어 충전지는 재사용 할 수 있는 걸까?"
"왜 '건' 전지 인걸까?"

등등... 굉장히 사소한 의문들이지만 의외로 주변에서 딱 원하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그야말로 궁금했던 부분들을 전문가가 콕콕 집어 상세히 설명해주는 듯한 책입니다. 단순히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답해주는데 그치지 않고 전지의 역사, 1차전지와 2차전지의 차이점, 현대 사회의 필수품 리튬이온전지에서 부터 차세대 전지까지 그야말로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2차전지에 대한 내용을 총 망라한 대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주제라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리튬이온 전지가 휴대폰이나 스마트워치 같은 휴대용 전자장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딱히 2차전지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교양서로서 좋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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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 평점9점 | s*****3 | 2021.10.14 리뷰제목
모두의 손에 휴대폰이 달려있고, 전기차가 미래의 탈것으로 급부상하는 요즘, 그 안에 박혀있는 리튬 이온 전지라는 이름은 다들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사실 그 원리나 경제성에 대해서 크게 알아보려 했던 적은 딱히 없었던 것 같다. 그야 시험에 나오는 개념이 아니었으니까.  그러나 최근 알게 된, 리튬 전지를 넘어 그 미래를 이끌어갈 2차 전지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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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손에 휴대폰이 달려있고, 전기차가 미래의 탈것으로 급부상하는 요즘, 그 안에 박혀있는 리튬 이온 전지라는 이름은 다들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사실 그 원리나 경제성에 대해서 크게 알아보려 했던 적은 딱히 없었던 것 같다. 그야 시험에 나오는 개념이 아니었으니까. 

그러나 최근 알게 된, 리튬 전지를 넘어 그 미래를 이끌어갈 2차 전지들은 그 작동 원리에 대해서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임에도 그 중요성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다.

그렇게 2차 전지에 대해 찾아보며 더욱 관심이 늘어갔고, 마침 감사하게도, 그에 관한 서적을 만나볼 수 있었다.

<처음 읽는 2차 전지 이야기>는 전지의 원형부터 현재와 미래의 2차 전지까지, 전지가 발달해온 역사를 상세한 원리의 소개와 함께 설명한다. 

앞 문장의 "상세"하다는 말이 꽤나 상투적인 수식어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진심으로, 오히려 가끔은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그 영문 모를 부담스러움은 아직 고등학교 화학밖에 배우지 않은 본인의 탓일 확률이 매우 커보이지만, 난이도가 있는 과학 지식은 책에서 그림이나 도표 등과 함께 쉽게 풀어 설명해주기 때문에 결국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지는 않는다. 물론 그 이해하고자 하는 과정이 사람에 따라 조금은 지루하고 머리 아픈 시간이 될 수는 있겠지만.

결국 300쪽 남짓의 내용을 며칠만에 모두 다 읽은 뒤 남은건 약간의 머릿속의 혼잡함과 2차 전지의 원리, 종류, 한계점, 응용 분야 등 전지에 관한 너무나도 많은 지식들이였다. 본인은 2차 전지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보고 싶었던 참이었기 때문에 정말 유익한 독서였다.

이처럼 2차 전지에 대해 꽤나 깊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은 뒤 아주 만족할만 한 책이다. 그러나 단순히 아무런 배경 지식도 없이 2차 전지가 무엇인지만을 알고자 한다면 아마도 읽다가 그만둘 확률이 높다고 생각된다. 책의 제목에는 "처음 읽는"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지만 그 내부를 열어보면 처음 2차 전지를 접하는 사람을 위한 것 치고는 아주, 많이 상세한 지식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물론 위에 말했듯이 이런 지식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는 것 역시 사실이지만, "쉽게" 설명해주는 것과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은 아무래도 완전한 전자에 가깝다. 따라서 어느 정도 해당 분야에 흥미가 있는 상황에서 책을 접하는 것이 이를 가장 즐겁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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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다양한 분야의 전지이야기 평점10점 | s******o | 2022.11.11 리뷰제목
내돈내산 공부용으로 구입했습니답! 분야가 분야인만큼 아무래도 전공자들이라면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하기 쉽겠지만, 그래도 무관한 분야의 사람들이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만큼 도와주는 책입니다. 꽤 상세하고 친절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가령 전지를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꺼낼 수 있는 전기의 양에 달려있다고 하며, 전지에서 꺼낼 수 있는 전기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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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공부용으로 구입했습니답!

분야가 분야인만큼 아무래도 전공자들이라면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하기 쉽겠지만,

그래도 무관한 분야의 사람들이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만큼 도와주는 책입니다.

꽤 상세하고 친절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가령 전지를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꺼낼 수 있는 전기의 양에 달려있다고 하며, 전지에서 꺼낼 수 있는 전기의 양은 기본적으로 활물질이 얼마나 들어있느냐에 좌우되는데 이것은 물탱크에서 탱크에 들어있는 물의 양에 해당한다고 하며, 이것을 전기용량이라고 한다합니다. 전기용량의 단위는 원래 쿨롱 C이며,  1초동안 1C의 전기량의 흘렀을 때의 전류의 크기는 1A이며, 이 1A의 전류가 1시간 동안 흘렀을때의 전기량이 1 Ah이고 1시간이 3,600초이므로 1Ah=3,600C이 된다. 이런식으로 오히려 학창시절의 학습지보다 더 쉽게 기술되어있습니다.

학창 시절 이러한 친절한 책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지난 날이 아쉽네요ㅎㅎ

그림, 표, 화학식, 전자 기초내용 등이 곳곳에 삽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고

완전 초보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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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건) 한줄평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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