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의 기계 자동차 분야와 로보틱스 및 스마트, 나노 소재 융합 연구와 진동 소음 제어 등의 각종 차량과 수송기계, 산업적 응용 분야의 제품 기술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나로서는 왠지 아쉬운 책.
일반 학생들과 부모님 그리고 공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공학이라는 내용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준 점은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만, 물론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하신 교수님들의 자신의 분야에 대한 서술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의 기본 골격을 이루는 학문으로 기계공학에 대한 이야기들이 더 추가되고 전자, IT 기술 등이 좀 더 확장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책 제목은 잊어버렸는데, 어떤 대입 안내서에서 공대 지망인 경우 추천하는 도서라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아이가 공학을 지망하고는 있지만 공학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입문서처럼 공학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해주는 책이라서 구입했습니다. 카이스트 공대 교수님들이 쓰신 책이라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학이란 무엇인가>는 공학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과거 과학의 모습에 대해서는 현대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만 아주 약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옛날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현대 과학이 수많은 분야에서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발전했는지, 그리고 미래에는 공학이 어떤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읽고 싶다면, 어려운 학술적인 이야기를 쉽게 풀어낸 이 책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내 읽으니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를 너무 모른다. , 완전 까막눈이었다. 세상의 아주 조그만것만 보고 그냥 산다. 기술,원리를 알아야 보이지...결론은 내가 19세로 다시 간다면 공학을 택한다.
한 분야 씩 카이스트 교수님들이 핵심 내용만 간략하게 정확하게 소개하는데 한 챕터를 보는데도 1시간 반이 더 필요할 정도로 말도 전부 한자어 뜻을 알아야 알겠고 오랜만에 공부 분야이구나.
요즘 학생들은 좋겠다.이렇게 친절한 책들도 많아서! 읽으면 당장 이 분야 공부하고 싶구나 의욕이 생긴다.
이공계 기피를 왜 합니까?나도 20대에 조금 잘못된 생각을 했었다.교양있는 사람이 되자라고, 교양이 중요한데 먼저는 기술 전문 직업이다.
한 챕터씩 너무나 공부할 내용이 많아서 전공 학생들과 공학 전공 직업인들은 좋겠다. ㅎㅎㅎㅎ나도 엔지니어를 좋아한다. 다만 내가 학생일때는 그런 공부는 남자들만 당연히 하는줄 알았던게 문제였다. 의학은 여성 전공하면서, 이책을 보면서 우리 현실,교육 현실이 아프다.
이공계 기피라니? 왜 그런 현상이?...
학생들은 기자,연예,문화계 이런것은 생각도 말고 기술을 배워라. 공고,상고에 많이 가야한다.
그쪽으로 가는 것을 성적이 나빠서 간다고 만든 인식, 사회가 문제다. 직업 교육을 시켜야한다.
딱 15세 부터는 진로 선택을 적성대로 해서 나눠야한다. 이공계가 의사가 최고 성적이 간다고 전에 들었는데....참 너무 웃긴다. 너무 웃겨.
이책은 학생들이 읽으면 좋지만 내가 요즘 10대 수준을 몰라서 의미를 제대로 알려면 부모가 먼저 읽고 함께 읽고 같이 의논하면 좋겠다.
교수님들이 참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해놓은 책이니 정말 좋겠다.내가 제일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하던 분야는 전부 다 그렇지만 시스템 공학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요즘 말 많은 원자력 공학, 굉장히 좋은데 왜 없애?시대를 거꾸로 가고 있는 요즘 한국이다.
이런 좋은 책 좀 읽어라. 카이스트 학생들 너무 좋겠다. 아주 재밌고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