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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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03

원소의 참담한 몰락

리뷰 총점 10.0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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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문학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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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삼국지 세번째 ; 관도대전과 원소의 몰락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e**r | 2022.01.23 리뷰제목
앞에서 관우는 조조에게 잡혀 투항하고 그의 밑에서 때를 기다렸다. 원소 밑에 의탁하던 유비 또한 생사를 모르는 아우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기다렸다.   그러던 중 원소의 충신들은 말렸지만 원소는 조조와의 전쟁을 결심한다. 관우가 공을 세우는 것을 원치 않았던 조조는 그를 참여시키지 않지만 결국, 불러들이고 원소의 부하들을 해치운다. 이로 인해 유비의 목숨이 위태로웠지
리뷰제목

앞에서 관우는 조조에게 잡혀 투항하고 그의 밑에서 때를 기다렸다.

원소 밑에 의탁하던 유비 또한 생사를 모르는 아우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기다렸다.

 

그러던 중 원소의 충신들은 말렸지만 원소는 조조와의 전쟁을 결심한다. 관우가 공을 세우는 것을 원치 않았던 조조는 그를 참여시키지 않지만 결국, 불러들이고 원소의 부하들을 해치운다. 이로 인해 유비의 목숨이 위태로웠지만 유비는 꾀를 내어 목숨을 유지한다.

결국 관우는 공을 세우고 유비의 소식을 듣고 유비의 처들과 길을 떠나는데 조조는 그를 배웅하며 아쉬워한다. 그러나 이또한 쉬이 보내지 않는 조조의 계략으로 관우는 다섯 관문을 거쳐 가는 중 여섯 장수를 죽인다.

한 고성에서 유비와 관우, 장비, 조자룡, 그들의 책사, 새로운 인물 관평과 주창까지 만나게 된다. 이들은 앞날을 도모하며 힘을 기른다.

 

한편 강동땅에서 세력을 가진 손책은 혈기 왕성하게 사냥을 하다가 습격으로 크게 다치고, 이에 더해 우 신선이라 불리는 우길까지 그의 심기를 거슬러 그를 죽이게 된다. 결국 드러누운 손책은 젊은 나이에 죽고, 그의 동생 손권이 세력을 이어받게 된다. 손권은 신중하게 주유와 노숙, 제갈근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행보를 결정한다.

 

드디어 삼국지의 3대 대첩, 관도대전이 벌어진다. 손권이 조조와 협력하자 위기를 느낀 원소는 칠십 만명의 군사를 일으켜 관도로 향하는데 이때, 조조의 군사는 칠만 명이었다. 정예군이라고 하지만 원소의 군사를 당해낼 순 없었다. 원소의 주변엔 바른 말을 하는 충신들도 있었지만 듣지 않고 결국 패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결정적인 건 허유를 내친 이유였고, 그들의 장수간에도 이간질로 조조의 수하에 들어간다.

 

조조와 책사인 정욱의 합동으로 원소와 세아들은 크게 패배하고 훗일을 도모할 때 유비가 허도를 친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선다. 유비는 뒤에서 하후돈이 여남을 치자 후퇴하는데 결국 도망가다 형주의 유표를 찾아가기로 한다.

 

원소가 크게 패해 자리에 눕고 아들 삼형제 원담, 원희, 원상은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원상이 협공하라는 명령을 듣지 않고 나서다 패배하자 원소는 결국 죽는다. 원상이 후계자로 지정되자 원담은 인정하지 않고 싸움을 일으킨다.

 

형제들의 싸움으로 어부지리를 얻은 조조는 기주성을 점령하고, 원담은 결국 죽고, 원상과 원희 형제는 도망가서 요서 오환과 요동 공손강까지 찾아가지만 결국 공손강의 배신으로 죽는다. 이로써 원소 가문은 참담하게 막을 내린다

 

한편 유비는 유표와 잘 지내나 유표 부인과 그의 동생의 모함을 받아 쫓기게 된다. 그러나 그의 말 적로마로 인해 큰 계곡을 건너 목숨을 건지고 수경 선생을 만난다. 이후 단복이라는 군사책략가를 만나 조조의 사촌동생 조인과 이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나, 조조의 책사 정욱이 단복의 노모를 볼모로 잡자 결국 유비와 헤어진다. 그가 유비와 헤어지며 천거한 이가 유명한 제갈량이며, 제갈공명, 와룡선생. 삼고초려의 주인공이다.

 

이번 3권을 읽으면서 좋은 책사와 충신을 두면서도 제대로 듣지 않았던 손책과 원소의 몰락. 그리고 후계자분쟁을 보면서 그들의 말로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후계자문제에서 손책은 아우에게 잘 넘겨줬지만, 유표의 후계자분쟁도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았다.

삼국지에서 관우가 명장이고 의리를 지키는 모습도 이번 유비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잘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원소가 조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가 결국엔 세력확장을 위해 큰 전쟁을 벌이고 결국 한 사람이 피토하며 죽게 되는 말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유비가 인덕이 높고 사람들을 존중하는 태도는 이번 권에서도 드러나지만 조조와 원소에 비해 유약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제갈량을 곧 얻을 유비와 조조, 손권의 대결이 기대된다.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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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3 | 2024.01.04 리뷰제목
예비중 아들이 고정욱 작가님 책을 좋아해서 사줬어요어려워 할줄알았는데 쉽게 재미있게 되어있어 아들이 술술 잘 넘어간다며 좋아하네요..고정욱 작가님 믿고 보는 책입니다..이번 겨울 방학동안 열심히 읽혀서 10권까지 마스터 하도록 해야겠어요^^티처스 프로그램에 조정식 강사님이 방학동안 읽으면 좋은책을 삼국지를 추천 하시더라구요..책을 잘안보는 중2아들도 이번 방학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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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 아들이 고정욱 작가님 책을 좋아해서 사줬어요
어려워 할줄알았는데 쉽게 재미있게 되어있어 아들이 술술 잘 넘어간다며 좋아하네요..
고정욱 작가님 믿고 보는 책입니다..
이번 겨울 방학동안 열심히 읽혀서 10권까지 마스터 하도록 해야겠어요^^
티처스 프로그램에 조정식 강사님이 방학동안 읽으면 좋은책을 삼국지를 추천 하시더라구요..책을 잘안보는 중2아들도 이번 방학에 같이 읽었음 좋겠는데 잘 따라올지는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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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고정욱 삼국지 3. 원소의 참담한 몰락 평점10점 | j*********7 | 2022.02.12 리뷰제목
고정욱 삼국지 :  3권 원소의 참담한 몰락 고정욱 작가님 팬이 된후 유튜브에 출연하신 토크를 찾아보게되었다. 기억에 남는 몇 장면이 있었는데 특히 '리더'에 관한 작가님의 언급이 지금 읽고 있는 삼국지와 잇닿아 있어 여기에 남겨본다. 삼국지 3대 대첩 중 하나인 관도대전이 삼국지연의에서는 적벽대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서술된점은 아쉽기만 한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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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삼국지 :  3권 원소의 참담한 몰락

고정욱 작가님 팬이 된후 유튜브에 출연하신 토크를 찾아보게되었다. 기억에 남는 몇 장면이 있었는데 특히 '리더'에 관한 작가님의 언급이 지금 읽고 있는 삼국지와 잇닿아 있어 여기에 남겨본다.

삼국지 3대 대첩 중 하나인 관도대전이 삼국지연의에서는 적벽대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서술된점은 아쉽기만 한데, 원소가 죽게 된 이유는 작가님이 유튜브에서 언급하신 결국 자기자신의 경영에 실패했기 때문이었다는 걸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었다.

충신이었던 책사 허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오만했으며 부하들을 잘 통솔하지 못하는 부족한 리더의 자질을 보였다. 진정한 영웅이 되는 첫 걸음은 바로 작가님이 부단히 실천하고 계신 나 자신으로 잘 살아가기가 아닐까 . 그렇게 따지면 누구나 영웅의 씨앗은 갖고 태어난건데.....왜 누군 영웅이 되고 누군 끝끝내 영웅이 되지 못한걸까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조건을 업그레이드 시켜 태어날까 가정을 해보곤 하는데, 그 조건이란 지금의것  이상을 난 항상 전제했던것 같다. 고정욱 작가님께서는  다시 태어나도 똑같이 장애인으로 태어날거라고 하셨고 그 모습에서 나는 감히 그분의 후광을 보는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정말 큰 깨달음을 얻으셨구나 ! 내가 가진 조건이 문제가 아니라는걸... 내가 있는 이곳이 지옥이라면 어딜가도 지옥일수 밖에 없다는걸...

원소는 조조와 싸우다 죽었지만 이 둘이 처음부터 원수지간은 아니었다는 것.

삼국지에서 특히나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를 볼때마다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이 전쟁같은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유연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우리들의 자세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참으로 많은 교활한 처세술과 기만 그리고 묵직한 충성심이 시시각각 펼쳐지면서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유비의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야 할지 차가운 연민의 시선을 보내야 할지 방황하기도 했다.

진정한 영웅이란 정말 뭘까.

때를 잘 만나야 하고 운대도 많아야 하고 주변에 지혜로운 충직한 조력자도 많아야 한다.

영웅은 저절로 혼자 되는것은 아니다. 영웅은 만들어지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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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고정욱 삼국지3 평점10점 | f*****9 | 2022.02.02 리뷰제목
원소가 몰락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3권이였다.   점점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더욱 흥미가 생겼고 유비와 조조도 점점 세력을 넓혀가는 장면도 인상적이였다.  이번책에는 견마지로라는 사자성어의 어원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권도  기대되는 고정욱 삼국지이다.  주석이 달려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다시 곱씹어보면서 생각할 수 있어서 삼국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
리뷰제목

원소가 몰락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3권이였다.  

점점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더욱 흥미가 생겼고 유비와 조조도 점점 세력을 넓혀가는 장면도

인상적이였다. 

이번책에는 견마지로라는 사자성어의 어원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권도 

기대되는 고정욱 삼국지이다. 

주석이 달려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다시 곱씹어보면서 생각할 수 있어서 삼국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이 서서히 빠져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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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고정욱 삼국지 3 평점10점 | s******6 | 2022.01.27 리뷰제목
고정욱 삼국지3 - 원소의 참담한 몰락   유비는 원소에게 의탁하여 다시 일어 설 기회를 옅보고 있고 관우는 공을 세우면 언제든지 떠날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조를 받고 조조에게 의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관우는 원소의 장수 안량과 문추를 죽이는 공이 세우고 유비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조를 떠난게 됩니다. 조조의 장수들은 관우가 떠나자 후환이 두
리뷰제목

고정욱 삼국지3 - 원소의 참담한 몰락

 

유비는 원소에게 의탁하여 다시 일어 설 기회를 옅보고 있고

관우는 공을 세우면 언제든지 떠날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조를 받고 조조에게 의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관우는 원소의 장수 안량과 문추를 죽이는 공이 세우고 유비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조를 떠난게 됩니다.

조조의 장수들은 관우가 떠나자 후환이 두려워 그를 죽이자 하나 조조는 자신의 약조한 것을 지키기로 합니다.

 

조조는 허도로 돌아가면서 여러 번 한숨을 쉬었다.

천하의 영웅 한 사람을 거의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싶었는데, 그대로 놓아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조가 자신의 감정을 과장되게 내보이면서 이런 행동을 한 것은 멀리 내다보는 지략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이렇게 천하의 영웅을 아끼고 수하를 두고 싶어한다는 걸 아리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중략)

그 후 소문을 듣고 수 많은 인재들이 조조에게 더욱 몰려들었다.

조조는 관우를 보내고 새로운 인재들을 더 많이 모을 수 있었다

절대로 밑지는 장사를 한게 아니었다.

고정욱 삼국지3 p.42

조조의 명성과 인격을 볼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명성을 얻었을지는 모르지만 인격은 글쎄.........

조조와 전쟁중인 원소는 결국 자기 분에 못 이겨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전쟁중임에도 남은 자녀들은 의기투합은 커녕 자기들끼리 후계자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되요

참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인거 같아요

유비는 번번히 전쟁에서 지다가 책사 단복을 만나면서 첫 승리의 기쁨을 느끼게 되는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해요

조조가 단복의 어머니를 인질로 삼아 단복을 유비 옆에서 떨어뜨려 놓게되지요

단복은 조조에게 가면서 유비에게 제갈공명을 찾아가라고 알려주고 떠나갑니다

4권이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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