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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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

리뷰 총점 9.4 (80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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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회사를 경영하듯 윤리를 바탕으로 삶을 경영한다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g | 2022.04.03 리뷰제목
회사를 경영하듯 윤리를 바탕으로 삶을 경영한다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 지금보다 미래에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하며 인생의 풍요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현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생의 지혜를 얻고자 한다.  이 책은 그런 인생의 지혜를 주는 책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적이지 못하고 조금은 막연한 느낌이 있다. 글쓴이는 우선 "윤리와 도덕을 지켜야 한
리뷰제목

회사를 경영하듯 윤리를 바탕으로 삶을 경영한다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

지금보다 미래에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하며 인생의 풍요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현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생의 지혜를 얻고자 한다. 

이 책은 그런 인생의 지혜를 주는 책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적이지 못하고 조금은 막연한 느낌이 있다. 글쓴이는 우선 "윤리와 도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윤리와 도덕을 지켜야 한다고 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고루한 사고라고 비웃는 이들도 많을지 모른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은 인류가 오래전부터 지켜온 지혜의 결정체이며,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는 확실한 중심축이다. 지금이야말로 인간으로서의 근본적인 원리 원칙을 다시금 되새기고 그에 따라 살아가야 할 때가 아닐까. 

- 단순한 원리 원칙을 흔들리지 않는 지침으로, 38-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 현실은 각박하고 어렵기만 하다. 뉴스에 나오는 많은 악인들은 정당한 처벌을 피해가는 것처럼 보이고 예전에 유행했던 말처럼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현실인 것만 같다. 내가 투자한 주식은 항상 폭락하고 편법을 사용한 약삭빠른 사람들만 성공하는 것 같다. 열심히 살아가는 나의 삶에 미래는 없는 것만 같다. 그런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우선은 '윤리와 도덕'을 지켜라고 말한다면 쉽게 와닿지는 않을 듯 싶다. 

어느날 힘들게 회사를 운영하는 중소기업 사람들이 성공한 대기업 회장의 지혜를 듣기 위해 모였다. 회장은 미리 댐을 만들어 물을 저장해 두어야 폭우나 가뭄의 날씨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해준다. 회사의 경영도 마찬가지여서 호경기일수록 경기가 악화되었을 때를 대비해서 자금을 비축해두는 여유있는 경영을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 말을 들은, 하루하루 자금난에 시달리고 어렵게 회사를 끌어가고 있는 중소기업 운영자들은 어이가 없다. 

"댐식 경영을 할 있다면야 그야말로 이상적이지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해야 여유있는 경영을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가르쳐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쓰시다 대기업 회장이 대답한다.

"그런 방법은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댐을 만들겠다고 마음먹어야겠지요. "

선문답 같은 질문과 답변이 오고간다. 당장 오늘의 회사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 사장들의 입장에서는 대기업 회장의 댐식 경영은 남의 일이고 무책임하게 던져 놓는 말일 뿐이다. 하지만 글쓴이는 다른 깨달음을 얻는다. 같은 대답을 들었지만 어떤 사람은 무책임하다고 느끼고 어떤 사람은 깨달음을 얻는다. 

마음이 부르지 않으면 방법이 떠오르지 않으며 성공도 다가오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강렬하고 절실하게 원하는 마음'이다. 그렇게 하면 그 생각이 기점이 되어 종래에는 반드시 원하는 것을 성취하게 되어 있다. 누구의 인생이든 그 사람이 마음에 그린 대로 되기 마련이다. 

- 자나깨나 강렬하게 계속 생각하라, 76쪽- 

댐식 경영을 하겠다는 강렬한 마음! 무엇인가 이루겠다고 끊임없이 생각해야 결국은 이루어진다. "꿈꾸면 결국은 이루어진다!"와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하지만 강하게 생각한다고 이루어질까? 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천의 방법이 있어야 할 것이다.

글쓴이는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천방법까지는 아니더라도 구상과 계획 및 실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준다. 

일단 구상을 하는 단계에는 "그거 재미있겠는데요?"라는 정도의 낙관적인 사고가 적합히다. 다만 그 구상을 구체적으로 계획에 옮길 때는 정반대로 '비관론'을 기반으로 모든 리스크를 상정해 신중하고도 엄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생각한 바를 현실로 실현해 목표를 달성하려면 낙관적 구상, 비관적 계획, 낙관적 실행이 필요하다. 극지를 탐험하는 탐험가가 대담하기만 하다면 오히려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극지를 그 마음은 낙관적이어야하지만 실행을 위한 계획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며 구상해야한다. 그래야지 성공의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것이다. 그렇게 비관적으로 계획한 이후에는 낙관적인 실행이 필요하다. 이미 한 걸음 내디뎠는데,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은 독이 될 뿐이다. 

 

낙관적 구상에 이은 비관적 계획, 그리고 뒤따르는 낙관적 실행을 하면서 결국 이루어질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바탕으로 일을 꾸며나가야 한다. 그래야 생각한 바를 현실로 실현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을 다니다보면 "이 자리에 누가 오더라도 돌아간다."라는 말을 들을때가 있다. 어느 자리든 시간을 때우고 지키는 일이라면, 간단한 행정업무라면 입사할 정도의 직원이라면 그럭저럭 돌아간다는 말이다.

 


사소한 일이라도 더 연구하고 고민해 개선하려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놀라울 정도의 차이가 벌어진다. 청소 방법에 대해 매일 창의적으로 연구를 거듭한 사람은 나중에 빌딩 청소를 맡아 하는 용역 회사의 사장이 될 수 있다. 그에 반해 아무런 고민 없이 건성건성 부여된 일만 하면서 연구를 게을리한 늘 똑같은 청소만 반복할 뿐이다.


 

예전에 어느 프랜차이즈 커피가게에 가서 텀블러를 내밀었다. "한번 헹궈서 드릴까요?"라고 묻는 직원이 있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가게는 믿음이 가고 계속 찾아가게 된다. 샌드위치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데 빵을 살짝 데워서 온기가 나가지 않게 호일에 싸서 주는 사장님이 있었다 그런 가게는 계속 찾게 된다. 손님 한 사람에 대한 배려, 작은 일을 하더라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 세심한 곳까지 신경쓰는 자세. 누가 하더라도 주문을 받고 계산을 하고 프랜차이즈 커피를 내오는 것은 다 할 수 있다. 다만 작은 것까지 신경쓰는 그 작은 차이가 결국 단골 손님을 만들고 매출을 달리 할 수 있다.  

이렇듯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결국 집중력으로 이어진다. 

"유의주의를 실천하는 인생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유의주의란 비유하자이면 송곳을 다루는 행위와 같다. 송곳은 끝의 한 지점에 힘을 모아 효율성 있게 구멍을 뚫는 목적을 달성하는 도구로 그 기능의 중심에는 집중력이 있다. 송곳을 다루듯이 온 힘을 다해 하나의 목적에 집중하면 누구나 반드시 목표한 일을 해낼 수 있다. 집중력으로 어떤 일을 성취하려면 가정 먼저 '그렇게 되면 좋겠다'라는 강한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 마음을 얼마나 강하게 품어 오래 지속하고, 또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진지하게 매진하느냐가 모든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다. 

한편으로 작은 성과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도 필요하다. 짧지만 긴 인생동안 이런 건별거 아니야. 좀 더 큰 거를 노릴거야 하는 생각만 한다면 인생의 소소한 행복이 있을 수 있을까. 


"성과가 나오면 그것이 사소한 일일지라도 솔직하게 기뻐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좀 경박해 보일지는 몰라도 꾸밈없이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 그런 마음가짐이 단조로운 연구나 사소한 업무를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가 되는 거지.

- 귀와 눈을 쉬지 않고 일하게 하라, 213쪽-


 

작은 성과에도 기뻐하는 마음이 지겹도록 반복되고 쳐지는 일상에 작은 힘이 되고 결국 나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책 제목에 끌리는 것은 결국 우리 삶이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 것인지, 과연 절대자 신이 있어서 우리의 운명을 주관하는 것인지.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 절대 진리가 이루어지는 것인지 끊임없이 의심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신이 정한 운명 앞에서 완전히 무력한 걸까?

글쓴이는 여기에 인과응보의 법칙을 말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종종 나오는 인과율이 법칙 같기도 하다. 

인생을 근본적인 곳에서 다스리는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힘, '인과응보의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고 나쁜 일을 하면 나쁜 결과가 나온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며 그것들은 원인이 되어 결과를 만들어낸다. 

신이 정한 운명대로 죽고 산다면 삶이 일찌기 고정된 것이라면 재미가 없을 것이다. 원인과 결과, 내가 한 행동으로 미래를 바꿔나갈 수 있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따라 생각한 것이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다. 

 

이 책의 말미에 글쓴이는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태어났을 때보다 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기 위해 항상 정진을 거듭하라. 그것이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삶이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거지." 하는 그런 대답을 하는 느낌의 책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철학적인 질문에 가장 기본적인 삶의 태도를 말한다. 글쓴이는 작은 회사를 경영하다가 성공한 사업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글쓴이의 글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 회사의 경영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한다. 글쓴이의 글을 읽다 보면 삶은 회사를 경영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열심히 살아가는 가운데 그 삶의 바탕에는 윤리와 도덕이 있어야 한다. 사업과 삶을 구상하는 데는 낙관적인 생각과 비관적인 계획, 낙관적인 실행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꿈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이루기 위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실행이 필요하다. 이 실행에는 사소한 것에도 신경쓰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을까. 

 

이 글은 다산북스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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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거장 평점10점 | u*******y | 2022.04.07 리뷰제목
‘아플 때 하게 되는 습관’ _ 요 며칠간 몸살이 심하게 걸려 앓아 누워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경우 리듬이 깨지면서 해야할 일을 미루게 되니 스트레스를 받고 밥도 제대로 먹지 않은채 걱정을 하면서 오랜시간이 지난 후에야 후회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몇 년전부터 이런 경우는 얼마지나지 않으면 나을거란 생각을 하고, 아프면 아예 하던 일을 놓아버리고 몸에 영양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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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하게 되는 습관’
_
요 며칠간 몸살이 심하게 걸려 앓아 누워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경우 리듬이 깨지면서 해야할 일을 미루게 되니 스트레스를 받고 밥도 제대로 먹지 않은채 걱정을 하면서 오랜시간이 지난 후에야 후회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몇 년전부터 이런 경우는 얼마지나지 않으면 나을거란 생각을 하고, 아프면 아예 하던 일을 놓아버리고 몸에 영양을 더 주기위해 식사를 더 많이 하고, 필요한 약을 먹고 수면을 취합니다. 몸이 조금 나아지면 밀린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일이 밀리면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할수 있을지, 그렇지 않으면 회복후에 얼마간의 에너지와 속도를 투입할 것인지 생각합니다. 그리고 3일차 약간의 두통을 제외하고는 몸이 많이 나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도서리뷰를 하고 있고 원거리 출장을 가고 있습니다. 변수가 생길 때 걱정을 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이 습관은 아마도 많은 독서와 거장들의 철학을 흉내내것이기도 한데 아마 그 중 한명은 교세라의 창업주 이나모리 가즈오이기도 할 것입니다. 몸이 아프기 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만나 다시금 이런 습관을 되새긴게 다행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기업가로서, 그리고 오랜기간 인생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자신이 경험해오고 깨우친 것들에 대한 인생철학을 정리한 서적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 본인도 잘 알고 있고 본서에도 자신이 하는 말이 ‘고루하고, 답답하고, 시류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반응을 이미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가 얘기하는 인생철학의 핵심은 아주 간단합니다. 첫째 어려울때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어떻게든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것, 둘째,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덕을 쌓아 선선 베풀 것 셋째, 원하는 게 있으면 간절히 바랄것이며, 바라는 만큼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얼핏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생각하는 말이니 당연히 답답해 보일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제가 깨달은 바로는, 단기적으로는 가즈오 회장의 말이 달리 보일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의 언사중에 그릇된 것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치기어린 시기에는 저 역시 그런것들이 보이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들다보니,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과 자신이 아닌 남들이 인정하는 성공을 보여준 사람들은 늘 어려움을 하나씩 극복하고, 그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을 타인에게 나눌줄 알고, 오만에 빠지지 않고 겸손하며, 바라는 것을 하기 위해 인내하고 절차탁마한 사람들입니다. 더욱 대단한 점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룬후에도 그것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보단,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의 은공으로 돌리며 자신을 낮춥니다. 자신이 세상에 밝히지 않아도 세상이 자신을 알아주는 것이지요. 

이나모르 가즈오 회장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인생철학은 당연한 듯 보이지만, 오랜기간에 걸친 ‘수양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말하긴 쉽지만 매일매일 지키기는 참 어려운 것입니다. 저 같은 범인들은 그래서 이런 거장들의 기록들을 자주 접하면서 부족한 것들을 조금씩 생각하고 실천할 뿐입니다. 그런 과정중에 제가 느끼지 못하는 부분에서 달라져가는 것들이 있겠지요. 

‘저는 거장을 따라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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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평점10점 | d***r | 2023.02.25 리뷰제목
이번에 읽은 책은 일본의 전자부품 제조업체 교세라의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지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다.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왜 살아가야 하며,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할까? 라는 물음이 많이 드는데 그에 대한 답을 얻고 싶어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한 인생의 롤모델이자, 인생의 대선배이신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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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일본의 전자부품 제조업체 교세라의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지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다.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왜 살아가야 하며,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할까? 라는 물음이 많이 드는데 그에 대한 답을 얻고 싶어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한 인생의 롤모델이자, 인생의 대선배이신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어떤 답을 주실까? 이 책에서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경영에 관한 경험을 위주로 인생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와 목적은 어디에 있을까?’

?가장 근원적인 이 물음에 나는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란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영혼을 갈고 닦는 것’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P.30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장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간절히 원하라 에서부터 원리원칙대로 생각하며 마음을 갈고 닦고 인격을 높이라는 자기계발과 관련된 내용들, 이타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며, 마무리 부분에서는 저자가 불문에 입문하여 깨달은 인생철학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저자의 일에 대한 가치관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노동은 인간에게 매우 심원하고 숭고하며 큰 가치와 의미를 지닌 행위이다. 노동에는 욕망을 이겨내고 마음을 수양하면서 인격을 길러나가는 효과가 있다. 단순히 생계에 필요한 양식을 얻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연마하는 행위인 것이다. 그렇기에 날마다 자신의 일에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인간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인격을 높이는 고귀한 ‘수행’이다.

P.40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회사에 다니며 일을 하는 것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꾸준히 일을 한다는 것이 인격을 수양하고 나의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 행위라는 것이다. 일을 한다는 것을 관점을 약간만 달리해서 생각해 본다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단순하게 아무 생각도 없이 일을 하는 것보다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어떠한 삶의 철학을 갖고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나만의 삶의 가치관이 어떤 것인지, 나는 인생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의 인생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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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w*****o | 2022.04.04 리뷰제목
<왜 일하는가>를 통해 알게 된 이나모리 가즈오의 신간도서가 나왔다고 하여 읽어보게 됐다. 가장 대표작에서 일을 함에 있어서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노력을 해서 주저앉지 않고 일어서라는 얘기가 와닿았었다. 이번에 읽을 책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작가의 연륜에서 우러나는 경험담을 듣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기대됐다.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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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를 통해 알게 된 이나모리 가즈오의 신간도서가 나왔다고 하여 읽어보게 됐다.

가장 대표작에서 일을 함에 있어서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노력을 해서 주저앉지 않고 일어서라는 얘기가 와닿았었다. 이번에 읽을 책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작가의 연륜에서 우러나는 경험담을 듣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기대됐다.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으며 깊고 뜨거운가?

바로 이것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단 하나의 요인이다.

 


 

싫증 내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것이 참 힘들다. 워낙에 해보고 싶고 들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다 보니 소화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프로수강러가 되어있었다. 지금도 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손가락이 스멀스멀 키보드를 향해 가고 있어 참아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계속 되뇌고 있다.

새벽 기상이든 블로그, 여러 강의들, 독서모임 등 하나를 꾸준히 한 것이 없다. 한 번에 신나서 신청하다 보니 막상 시작을 알리면 스르륵 잠수에 빠진다.

그래서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꾸준히 하고 성과를 낸 뒤에 또 다른 일에 집중하며 분야를 넓혀가는 분들이 성공을 하는가 보다.

지금은 독서에만 집중을 하고 있고 4월 현재까지 순항 중이다. 이렇게 1년을 하면 꾸준함이라는 근육이 붙을 것이라 믿는다.

 


 

막연하게 됐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꼭 해내고 싶고 해낼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한 단계씩 올라서면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주위에도 목표를 잡고 물러설 곳이 없고 앞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분들이 성공하는 것을 많이 보아와서 그런지 절실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된다.

그 일을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뚜렷한 이유가 있다면 중도 포기하거나 흐지부지 끝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추진력을 통해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삶의 경험을 통해 마음을 연마하는 지침으로서의 여섯 가지 '정진'

1.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라.

2. 교만하지 말고 겸허하라.

3.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라.

4. 살아 있다는 데 감사하라.

5. 다른 사람을 위해 선행을 쌓아라.

6.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않는다.

200 ~ 202p

 

저자가 말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답은,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규칙을 지키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지 않는다면 세상은 혼란스럽고 무서운 세상이지 않을까?

저자가 평생을 살며 겪었던 경험담에서도 기본을 지키려고 노력했을 때 훨씬 뛰어난 성과가 나타났다. 기본을 지키고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믿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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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경영의 신이 들려주는 삶과 경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평점10점 | e******i | 2022.04.02 리뷰제목
이나모리 가즈오 첨단 전자부품 제조업체 교세라 창업자이며 명예회장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같은 능력을 가지고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만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으며 깊고 뜨거운가? 바로 이것이 실패를 가르는 단 하나의 요인이다. 때때로 신의 멱살을 부여잡고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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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

첨단 전자부품 제조업체 교세라 창업자이며 명예회장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같은 능력을 가지고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만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으며 깊고 뜨거운가?

바로 이것이 실패를 가르는 단 하나의 요인이다.

때때로 신의 멱살을 부여잡고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이런 것이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물어야 할 대상은  신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는 90년의 인생을 치열하게 산 저자가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한 생각에 잠겨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인생 메시지입니다.

2004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 책은 이미 700만 부가 팔린 책입니다. 이번에 나온 책은 한국어

최신 개정판으로 새롭게 다듬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먼저 질문 합니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책을 읽기 전에 자신에게 먼저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한다면 스스로 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5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프롤로그

1장 생각을 실현시켜라

2장 원리 원칙대로 생각하라

3장 마음을 갈고닦아 인격을 높여라

4장 이타의 마음으로 살아가라

5장 우주의 흐름과 조화를 이뤄라

에필로그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먼저 마음이 부르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씨앗", 간절하게 원하는 마음의 씨앗부터 심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이루어지고 보이지 않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눈에 보이게 될 때까지

간절히 원하고 선명하게 보일 때까지 상상해야 합니다. 인생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고, 내면에 잠

재한 능력은 마음으로 생각한 일은 충분히 이룰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현하기까지 하루하

루를 거북이걸음으로 걸어 낼 수만 있다면.

저자가 말하는 성공하는 인생은 <사고방식, 열의, 능력의 곱으로 이루어진다> 는 인생 방정식입

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방식입니다. 열의와 능력이 뛰어나도 사고방식이 마이너스 이면 열의,

능력을 곱해도 마이너스가 돼버립니다.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능력과 열의를 가지고 사회에 큰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인생을 잘 살아가는 길은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 만 펼쳐져 있는 고속도로가 아닙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서도 보편적인 잘 알려진 이야기들을 합니다.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인격, 용기, 능력'이며 항상 자신을 성찰하고 수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자신이 수행하는

< 6가지 정진>을 소개합니다.

1. 누구에게도 지지 않은 정도로 노력하라.

2. 교만하지 말고 겸허하라

3.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라

4. 살아 있다는 데 감사하라

5. 다른 사람을 위해 선행을 쌓으라

6.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마라

신을 정진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이타적인 생각으로 사회와 기업의 일에 헌신하며 우주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는 것까지 생각하며 살아온 삶이 저자의 성공한 삶입니다.

저자는 치열한 삶을 뒤로하고 65세에 불교에 귀의합니다. 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어 세상을

떠나기 위해 선택한 길입니다.

종교적 관점으로 우주를 이해하고 삶을 이해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다를 것입니다.

저자의 선택은 40년의 삶을 치열하게 살고 삶에서 얻은 깨달음을 죽음까지 이어가고자 내린 것

이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은 반드시 물어야 할 삶에 대한 질문이 있는

책입니다. 부와 명예를 얻는 길을 알려주지만 지름길은 아닙니다. 비법만 찾으려 한다면 이미 아

는 이야기 너무 쉬운 책이라고 덮을 수도 있어요.

책 서두에 나왔던 질문을 마음에 품고 진지하게 고민하며 읽는다면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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