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네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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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네가 필요해!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자신만만 안내서

필립 번팅 글그림/황유진 | 북극곰 | 2022년 1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10.0 (13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유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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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극곰] 쓰레기문제 - 지구는 네가 필요해! 평점10점 | c******9 | 2021.03.01 리뷰제목
<지구는 네가 필요해!> 필립 번팅 글그림, 황유진 옮김, 북극곰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자신만만 안내서     "자연에는 쓰레기가 없어."로 시작하는 이 책 <지구는 네가 필요해!>입니다. 북극곰을 사랑하는 출판사 「북극곰」에서 중요하고 유용하고 또 재미있는 그림책이 출간되었네요 '쓰레기'를 말하는 <지구는 네가 필요해!>는 환경
리뷰제목

 

 

 

<지구는 네가 필요해!>

필립 번팅 글그림, 황유진 옮김, 북극곰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자신만만 안내서

 

 

"자연에는 쓰레기가 없어."로 시작하는 이 책

<지구는 네가 필요해!>입니다.

북극곰을 사랑하는 출판사 「북극곰」에서 중요하고 유용하고 또 재미있는 그림책이 출간되었네요

'쓰레기'를 말하는 <지구는 네가 필요해!>는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꼬마 환경운동가들을 위한 책이에요

우리 어린이들은 모두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사랑하니까요

한때 유치원 하교길에 길가 떨어진 쓰레기를 주어 엄마를 주던 꼬마가

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애초에 자연에는 쓰레기 배출이 없었어요

예를 들어 자연순환의 사이클을 보여주는데 얼마나 웃기는지 ㅋㅋ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다 그 껍질을 밟아 사망 ㅋㅋ

이야기 진행이 재치있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그리고 제법 연관된 도서도 떠올리고요

아이세움 <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났어요>를 떠올리는 기특함~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단 하나, 지구입니다.

그런데 그런 지구를 사람이 아프게 하죠

바로 쓰레기로요!

한 사람당 1년 쓰레기 배출량이 1톤이라고 합니다.

알다시피 쓰레기는 보통 매립을 하는데 썩는 데 비닐봉지는 500년, 유리병은 무려 100만 년이라고 해요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것도 문제이고 처리하는 것도 문제이죠

보통은 매립을 하는데요

재활용으로 다시 사용되거나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면 다행이고요

자연으로 가기도 하거든요

자연으로 간다는 것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아니고 그냥 자연에 버려진다는 이야기에요

바로 무단투기를 말하는 거죠

펠리컨이 물고기인 줄 알고 먹은 저것,

슬픈 내용임에도 웃긴...저것은 바로 간장이 소량 담겨있는 포장용 간장용기에요

회 드실 때 많이 보셨죠?

 


 

우리 꼬마 환경운동가들이 알려주네요

쓰레기 문제에 맞서야한다고요

지구의 80억 명 인구가 나 하나쯤이야 한다면 우리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릴거에요

여기에 더불어 사람이 살 행성이 지구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우치네요 아직은요

줄이기, 재사용하기, 재활용하기, 재탄생시키기, 열심히 참여하기

재사용/재활용/재탄생이 조금 헷갈린다면

재사용은 최대한 오래쓰는 것을, 재활용은 재질에 따라 쓰레기가 아니라 재활용하도록,

재탄생은 음식물쓰레기를 비료로 만들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요

더욱 적극적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처한다면 열심히 참여를 해야겠는데요

관련 행진이나 단체 등에 참여하거나 지지할 수도 있고

집 앞 길을 청소하거나 비닐봉지를 쓰지 않도록 가게에 부탁할 수도 있어요

 


 

우리가 사는 지구,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살고 있지요

우리는 아름다운 행성 지구에 잠시 머물다 가지만 계속되는 사람들의 나쁜 거취때문에

지구가 병들어가면 안되겠죠?

우리는 '관리인'이 되어야 해요 그것도 좋은 관리인^^

마지막 문단 무척 마음에 들어요

"좋은 사람들이 좋은 일을 할 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

네가 그 변화를 만들 수 있어.

구는 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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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구는 네가 필요해! 평점10점 | y*******3 | 2021.02.28 리뷰제목
코로나시기를 겪으며 함께 겪게 된 환경문제!어른들에게는 환경문제를 논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만아이들에게는 환경문제를 어떻게 접근시켜야 하나 정말 어려웠다.우리 집 아이들 뿐만 아니라일하면서 함께 생활하던 아이들도‘자연은 나에게 주어진 무한한 것’ 일 뿐.왜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면 안되는지알려주기가 참 어려웠고,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접근시켜 줄 책도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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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기를 겪으며 함께 겪게 된 환경문제!
어른들에게는 환경문제를 논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만
아이들에게는 환경문제를 어떻게 접근시켜야 하나 정말 어려웠다.

우리 집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일하면서 함께 생활하던 아이들도
‘자연은 나에게 주어진 무한한 것’ 일 뿐.
왜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면 안되는지
알려주기가 참 어려웠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접근시켜 줄 책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환경문제는 나에게 정말 큰 산이었다.

그래서 이 책이 발간되었을 때, 너무도 반가웠다는 사실!
나와 함께 생활하던 아이들도, 우리 집 아이들도
아직은 미취학 아동이어서 책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귀여운 일러스트와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구성들 덕분에
책을 읽으며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게다가 아이들이
‘환경이 오염되면 문제가 되는구나’
에 대한 생각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었고 말이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필요한 부분을 발췌독 하며 읽는 것 만으로도
환경문제에 대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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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쓰레기를 줄이고 위한 자신만만 안내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a | 2021.02.27 리뷰제목
지구가 아프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실천 방법도 알고 싶고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 책 기대만큼 좋다^^우리가 살아가면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을 수 없어진짜 그래서 조금의 노력이라도 필요한 거겠지...자연에는 쓰레기가 없다는 걸 설명하는 컷에서 사람이 죽으면 흙이 된다는 것 기억하는 아이들 ㅎㅎ모든 사람이 지독한 냄새가 나는 하마를 만들고 있다는 표현컷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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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아프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실천 방법도 알고 싶고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 책 기대만큼 좋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을 수 없어
진짜 그래서 조금의 노력이라도 필요한 거겠지...

자연에는 쓰레기가 없다는 걸 설명하는 컷에서 사람이 죽으면 흙이 된다는 것 기억하는 아이들 ㅎㅎ

모든 사람이 지독한 냄새가 나는 하마를 만들고 있다는 표현컷

이 책 내용 중에 재사용하기와 재탄생시키기에서 비료 만들기는 아이들과 언젠가 꼭 시도해 보고 싶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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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구는 네가 필요해!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3 | 2021.02.23 리뷰제목
지구 온난화로 매년 폭염과 폭설 등의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우리는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고심하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일회용품 사용을 하지 않기 위해 직장에서도 텀블러를 사용하고 온갖 일회용품을 없앴다. 처음엔 조금 불편한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오염을 줄이려고 한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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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매년 폭염과 폭설 등의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우리는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고심하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일회용품 사용을 하지 않기 위해 직장에서도 텀블러를 사용하고 온갖 일회용품을 없앴다. 처음엔 조금 불편한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오염을 줄이려고 한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지구에 버릴까? 매년 한 사람이 버리는 쓰레기는 1톤이나 된다고 한다. 1톤은 아주 큰 트럭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다. 이런 쓰레기는 오래전엔 생기지 않았지만 산업화가 되면서 우리는 아주 많은 물건들을 만들어냈고, 물건을 많이 만들어낼 수록 쓰레기도 많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면 왜 쓰레기는 지구에 해로울까? 우리 주변에 있는 나무들은 인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산수를 공급해 준다. 그런 나무를 잘라 나무의 섬유질을 분리해 종이를 만들고 스케치북을 만든다. 그 과정에서 연료를 태워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에 뿜어낸다. 만들어진 스케치북은 포장하고 배에 실려 다른 나라로 가고 배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또 연료를 태워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으로 내본낸다.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버리고 새 스케치북을 사고 또 버리면서 반복되는 것이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모아 매립지라는 곳으로 보내거나 재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쓰레기가 자연으로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자연에 버려지고 강이나 하수도를 거쳐 결국 바다에 도착해 해양 생물들에게 큰 위험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꼭 지켜야 한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물건을 덜 사고 꼭 필요한 물건만 사는 것이다. 집에서 쓰는 전기도 아끼고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매립지에 보내는 대신 재사용하고 쓰레기를 잘 구분해서 버려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비료나 또다른 에너지가 될 수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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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구는 네가 필요해 (북극곰 궁금해 시리즈)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w*********e | 2021.02.22 리뷰제목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구가 아프다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서 텍사스 주에는 전래없는 폭설이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지구가 아프다고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듯 했습니다. 요즘 제로 웨이스트 운동, 용기내 캠페인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을 시키다보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쓰레기를 버리다보니 이 많은 쓰레기로 인해서 지구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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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구가 아프다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서 텍사스 주에는 전래없는 폭설이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지구가 아프다고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듯 했습니다. 요즘 제로 웨이스트 운동, 용기내 캠페인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을 시키다보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쓰레기를 버리다보니 이 많은 쓰레기로 인해서 지구가 얼마나 아플까 싶었습니다.



북극곰 궁금해 시리즈 '지구는 네가 필요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자연에는 쓰레기가 없다고 시작되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지구를 왜 지키고 사랑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쓰레기는 지구에게 왜 해로운지, 집에서는 어떤 쓰레기가 배출되는지 간결한 일러스트와 함께 이야기 해 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이 장기화되면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은 어마어마하더군요. 음식 쓰레기는 기본이고, 플라스틱는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책 속에 귀여운 질문들이 있는데요. "쓰레기 더미에 아이스크림은 안 보이네요. 아이스크림은 버려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 왜 그럴까?"하면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도합니다. 당연히 아이스크림은 남기는 법이 없지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커다란 구덩이 매립지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재활용 되는 것들은 따로 분리되어서 원재료로 새로운 재활용 물품을 만듭니다. 되도록이면 매립되는 것보다 재활용되는 것이 좋겠지요. 제일 안타까운 경우는 바다에 버려지는 경우인데요. 플라스틱 섬이 생겨날 정도로 바다에 전 세계에서 버리는 쓰레기의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제로 웨이스트가 답이군요. 덜 사기가 필요합니다. 값싼 장난감, 하루만에 망가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자원 낭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나와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인데요. 에어컨 줄이기, 수도 꼭지 잠그기, 전자제품 없이 놀기 등의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달걀판에 채소 키우기를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달걀판을 그냥 버릴 때마다 어떻게 재활용을 하면 좋을까 고민했었거든요. 책에 나오는 방법대로 흙을 채우고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면 싹이 난다고 하네요. 뿌리는 달걀판을 뚫고 자랄거라고 하네요. '지구는 네가 필요해!' 책을 통해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통해서 지구 지킴이가 되기 위해 결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즘 시기에 딱 필요한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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