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에른스트프리트 하니슈
개인 및 집단 치료, 부부 치료 분야에서 40년이 넘는 경력을 갖고있는 저자이다.
불안장애, 우울증, 번아웃 증후군, 자존감 문제등 심리진활에
대해 통합적인 치료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저자 에바 분더러
란스후트 응용과학대학 사회복지 심리학과 교수이다.
부부치료 및 가정상담 심리치료사이다.
차례둘러보기
1장. 모기와 코끼리에 대하여
2장. 보이지 않는 코끼리
3장. 당신의 기본욕구를 알고있는가
4장. 당신의 코끼리를 발견하라
5장. 마음의 평정을 되찾는 방법
감정과 상황등을 모기와 코끼리로 묘사한 것이
재미있고 이색적이다.
소한 일로 빚어진 분노의 감정,
그 감정의 이면에 숨은 우리 내면의 이야기
책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마치 내이야기인 듯,,
공감이 가고 이해받는 듯한 위로를 느꼈다.
특히, 부부사이에 양말에서부터 빚어진 모기처럼 작은 문제들은
뒤에 거대한 코끼리의 형태로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초라한 나와 미래가 불안한 나 그리고 인정받지 못하고있다는
현실에 대한 내모습이 투영되었다.
하찮은 일로 여겨지는 작고 사소한 일들이 마음이 크게 파장을
일으키고, 그러한 작은 부분들이 쌓이고 쌓여서 일상에
아무것도 아닌일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상한 나’로 상대에게
비춰서 더욱 이해받지 못하는 악순환을 겪기 마련이다.
5장. 마음의 평정을 되찾는 방법은 특히나 내가 아주 도움을
많이 받은 부분이라, 심적인 안정을 많이 찾을수있었다.
더욱이 나역시도 단순하고 무시하고 넘겨버렸고,, 알면서도 회피해
버렸던 나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직시하고 자세히 들여다 볼 기회가
되어서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코로나19가 1년 반이라는 장기간에 접어들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몰랏던 부분을 알게되고,
사소한것부터 부딪히고 다투는 일이 많아졌다.
가족간이어도 생활권이 달라서 마주치는 시간이 길지 않았던 반면에
재택근무나 온라인수업들은 함께 하는 시간을 늘여놓았다.
나를 인정받고 상대를 인정해줄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마주치면 서로 바라는 부분으로 구속하기 바빴다.
단순하게 지금의 내모습만 개선하면 될거라고 안의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동기에서부터 성장통에 의한
잠재적인 발단일거라는 설명들을 읽으며 쉽고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마음을 단련하고 정신을 고양하는 일련의 훈련이 필요했다.
지금의 나를 단련하면서 나아가서는 함께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어서 생각을 넓게 가질수 있었다.
지금 나의 ‘마음챙김’이 나뿐아니라 우리가족 아이들에게도 큰 영향을
줄거라는 책임감은 나를 더욱 단단하고 끈기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줬다.
나를 바로 인지하고, 약점을 제거하고 강점을 자각하고 이를 이용하는것!
책에서 익힌 일곱 개의 코끼리를 유용하게 활용하여 지혜롭게 자신의 코끼리를
활용하자
<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