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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국사 놀이북』은 놀이와 함께 즐기면서 학습하는 한국사!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즐겁게 익힐 수 있는 초등 한국사 교재이다.

『초등 한국사 놀이북』의 가장 큰 장점은 경험에서 나온 풍부한 활동들로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초등 한국사 놀이북』은 눈으로만 보는 딱딱한 역사가 아니라,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식 역사학습 교재이다.

암각화 속 숨은 그림 찾기, 주사위 보드게임, 거북선 컬러링, 비밀편지 암호풀기 등 도안을 제시해주는 다양한 놀이 방법과 단군신화 그림책 만들기, 안시성 전투 무대책 만들기, 삼국 전성기 팝업북 만들기, 도안은 물론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제시된 자료들이 많다보니 활용과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자료를 찾기위해 사용되는 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저자는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잘라서 사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책이 더러워지는 만큼 아이에게 역사 상식이 쌓여 갈 것이라고 한다. 더 많은 활용법 연구를 위해 책을 아껴두고 활동지들을 응용해서 수업에 활용해 보았다.

순서대로 놀이를 할 필요는 없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우선적으로 해도 괜찮고 시대별 흐름에 따라 활용을 해도 괜찮다. 역사 수업을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체험을 하고 있다. 활동한 몇가기 활동을 소개해 본다.

『초등 한국사 놀이북』의 전체 구성은 시간별 흐름에 따라 6개의 구성으로 이루어 지고 중요한 사건들을 선정하여 활동법을 제시하고 있다.

『초등 한국사 놀이북』은 초등 사회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46가지 역사 사건만 쏙쏙 골라 설명하고 있다.

읽기를 통해 사건들을 이해하고 주제와 관련된 활동들을 제시하고 있다. 46가지의 좋은 활동법들은 수업에 활용되는 보물을 얻은 것 같다.

특히 저자가 아이들과의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맞추어 활동을 제시하기 때문에 쉽게 활동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려운 역사 용어도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신석기 시대 사용된 빗살무늬토기만들기 - 소원을 말해봐!

토기를 만들고 소원을 적어보도록 했다. 내가 신석이인이라면??

아이들은 먹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나보다

8조법 - 이것만은 하지마!

5가지 조항을 추가하기

기발한 법조항을 기대하며

삼국시대 비석 - 빼앗길 수 없어! 내 땅이야!

절대 빠질 수 없는 삼국시대 전성기 지도

삼국시대 수업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지도. 지도에 직접 표시함으로써 영토에 대한 인식이 확장 될 수 있어서 꼭 사용하는 자료이다.

아이들에게 삼국 시대의 지도를 보며 전성기 찾는 방법도 알려주고, 영토 크기도 비교 할 겸 삼국의 전성기를 색칠도 해보았다.

땅크기는 무조건 고구려인데 작은 나라도 전성기라고 한다는 것이 신기한 5학년들

텍스트에서 비석을 제시하고 있어서 비석도 활용해보았다

한 장으로 만드는 삼국 지도

비석이 나올때면 늘 하는 질문? 왜 비석을 세웠을까?

삼국의 문화를 할 때도 자주 지도를 이용하곤 한다.

어려운 고려 통일 과정

보드게임으로 즐기기 - 누가 고려 통일을 어렵다고 했는가?

뱀타고 내려갈때 희비가 엇갈렸다.

모르는 답은 한번 쉬게하고 텍스트를 찾아 답 확인하기!

스스로 찾아야 하기에 텍스트를 더욱 정독하는 효과가 있다.

이제 고려의 통일 과정은 머리속으로 저장!!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고려청자가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는 것을 알려주고 게임 돌입 ㅎㅎ

아이들은 다양한 용도의 청자를 '신기하다'와 '이상하다', '웃기다'라면 표현을 사용했다.

특히 임금님 변기가 저게 뭐냐며 비웃기도하고 침뱉는 그릇이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간송 특별전에서 본 청자들도 추가해서 맞춰보는 게임까지

제헌절이라 태극기 그리기 - 니들이 태극기를 알아?

우리나라 국경일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하고 태극기의 의미도 학습하고 태극기도 그리며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https://m.blog.naver.com/hajuin/221616761639

아직도 활용할 경험들이 많다.

역사의 숨은 이야기들을 놀이와 함께 친해 질 수 있도록 편성된 도서 『초등 한국사 놀이북』

개인별, 모둠별, 반 전체가 참여 가능한 다양한 역사 놀이들을 제시하고 있다.

역사놀이를 통한 학습까지 가능한 책

"역시 한국사는 놀면서 해야지. 초등이니 가능하다. 즐길 수 있을때 즐겨라."

"우리도 저때가 좋았는데, 우리도 오랜만에 놀이 함 하면안되나요?" 라며 부러움을 날리고 자습하러 가는 중학생들

"너희도 어릴때 했는데 기억안나니??"

『초등 한국사 놀이북』는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기 좋다!.

『초등 한국사 놀이북』은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재이다!

『초등 한국사 놀이북』은 현장 경험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활용도가 높다!

오감만족의 역사놀이책

무궁무진한 활용법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제 놀이로 역사를 시작할 시간!

놀이와 함께 즐겁게 역사를 학습하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역사를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목차 보면 느낌 오시죠~

역사적 설명이 간략하게 잘 나와있는 소주제 다음에

각 내용을 기억하기 좋은 '역사놀이'가 하나씩

각각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몇 가지 활동을 해봤어요.

이제 슬슬 클레이에 대한 기억이 사라져가는

2학년과 5학년 ㅋㅋ

(언제 만져봤니, 클레이..)

이건 어느 시대에 만들어진건지 맞춰봐~ 하면서

오랜만에 우리 클레이로

빗살무늬토기 한번 만들어볼까? 했더니

또 이게 뭐라고 최선을 다합니다 ㅎㅎ

아들은 두껍고 큼직하게~

딸은 디테일이 살아있죠?

요런 만들기에 정말 진심이지요 ㅎㅎ

완성샷!!

클레이 만들고 홀연히 사라진 2학년 아들.

다양한 '역사놀이'에 관심을 보이는 딸이랑

삼국통일 전쟁관련 O,X 퀴즈맞추기도 같이 해보고요~

어디에 쓰는 고려청자인지,

모양을 보고 그 쓰임새를 맞춰보기도 했어요.

보통 역사 관련된 책들은

앞에서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전체를 훑어보아야 하는 구성이 많은데

이 책은 순서대로 읽지 않고

놀이를 먼저 하고나서

그것과 관련된 내용이 궁금할 때

바로 앞을 펼쳐보면

연관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구성이라 아주 좋았어요.

역사를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

재밌고 즐거운 것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양한 '역사 놀이'를 고안해내신

30년 경력의 오정남 선생님의 알차고 똑똑한 책!

이왕 알아야 하는 지식이라면

조금 더 즐거운 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요런 책 아이에게 슥- 내밀면

만들기, 컬러링, 신문기사만들기,

보드게임 하는 등의 형식을 통해

접할 수 있게 해주니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참여하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