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상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오늘 하루를 기분좋게 보낼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중 하나가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어떻게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을까하는
질문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 질문인 것 같다.
이 책은 스트레스는 늘 존재하지만 그것을
대하는 방식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말하며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스트레스에 잘못된 대처가 본인을 힘들게 하기도 한다. 예민한 친구들을
다루듯이 스트레스를 활용하면 삶의 큰 에너지가 된다고 말한다.
또한 지금 이순간에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챙김에 대해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것을 강조한다.
미래나 과거로 향해있는 나의 마음을 지금 현재에 집중한다면 그런 스트레스에서 해소할 수있다.
안 좋은 기억과 생각들이 난다면,
이런 마음챙김 루틴으로 심적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말한다.
그리고 식사관리나 운동 등의 나에게 맞는 최적의 스트레스 관리를 병행해야한다는 것이다.
소중한 이 순간을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잃고 싶지 않다면 잘못된 생각을 중단하기. 그것을 알아차리고
곧바로 다른 생각을 하는 것.
참 쉽지 않은 과정이다.
심호흡 하기, 스트레칭하기 등등 알고 있는 것들도 있지만
걱정 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이따금씩 걱정이 떠오르면 걱정시간까지 기다리는 것은 신선했던 거 같다.
이외에도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활용활 수 있는 방법들을 적절한 그림과 설명을 통해 알려주니
유용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부터 여기서 나온 다양한 방법 중
하나를 골라 실천해봐야겠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스트레스에 굉장히 예민한성격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게된 "굿바이 스트레스"
저는 사소한것,작은것에 스트레스를 잘받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편이라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남에게 푼다던가 그런 상황이 생기진 않지만 그럼에도 사소한거에 스트레스를 받는거 자체가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이번기회에 스트레스관련된 책을
제대로 읽어보고 배워보자 하는 마음으로 읽었고
결론적으로
이번 독서는 참 저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었습니다.
"굿바이 스트레스"
이책은 스트레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었는데..
스트레스에 대처방법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성격부분에서 받을수있는 스트레스,관계적 스트레스,시간적 스트레스등
디양한 분야에서 받을수 있는 스트레스를 각각 다루고 있다보니 좀더 그부분에 대해서 깊게 내자신을 다시한번 체크해볼수
있어 그런 부분에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나는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적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 압박감을 느끼는데 그전까지는
나에게 있어서 스트레스란 관계적 스트레스만 존재한다 생각해서 그런지 나에게 해당되지않을거라 생각했던
부분의 새로운 스트레스관련된 이야기를 읽으니 내가 어떻게 이 스트레스를 넘겨야하고 이겨야하는지 어떻게
변화를 주어야 하는지 제대로 알수있어 굉장히 유익한 책이었다 느껴졌네요.
책 중간중간의 그림도 그렇고 책자체가 무겁고 어려운 부분 전혀없어
정말 슥슥 읽기 편한 그런책이라 독서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재밌게 읽어나갈수 있었던 책.
요즘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아무것도 하기싫고,집에만 있고 싶고,뭘해야할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가볍게 이책을 읽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잘 넘겨볼지 내태도를 조금이나마 어떻게 바꿔볼지 생각해보면
참 좋을듯.
추천!
"어떻게 하면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까?"
-굿바이 스트레스를 위한 7가지
1.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기 Stressless
2. 정신에 휘둘리지 않기 Mindless
3. 두려움 없이 보내기 Fearless
4. 시간에 쫓기지 않기 Timeless
5. 체중 때문에 고민하지 않기 Weightless
6. 싸우지 않고 지내기 Fightless
7. 나에게 한계를 두지 않기 Limitless
-당신이 무너지는 것은 짊어진 짐 때문이 아니라 그 짐을 지는 방식 때문이다.
-마음챙김은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마법과 같다.
-스트레스가 당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잘못된 반응이 당신을 죽인다.
-스트레스와 싸우지 말고 함께 춤춰라
스트레스를 삶의 불가피한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 없애려고 애쓰려고 할 것이 아니라 예민한 친구를 대하듯 잘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에 도전하기
생각 도전 기법은 걱정스러운 생각이 기분과 행동에 끼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다.
1단계 정확히 무엇이 기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적는다.
2단계 그 일로 인해 어떤 기분이 드는지 구체적으로 적는다.
3단계 부정적이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을 적는다.
4단계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지금 저지르고 있는 생각 오류를 발견한다.
5단계 아래 목록에서 세 가지 질문을 선택한 다음 답변을 적는다.
6단계 상황에 대해 좀 더 균형 있게 현실적으로 생각할 방법을 정한다.
7단계 상황에 대한 기분을 다시 검토한다.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다.
그 '생각'이라는 게 얼마나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고 사람을 바꾸는지 놀랍다. 객관적인 상황이나 환경을 떠나서 '생각'이라는 주관적인 것이 얼마나 내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었는지!
이번 <굿바이 스트레스>는 이미 우울증 등 정신건강 분야에서 눈에 띄고 기발한 일러스트로 유명한 저자 매튜 존스톤의 신작이다.
전작 <굿바이 블랙독>을 인상 깊게 읽은 나로서는 이번 <굿바이 스트레스>도 기대가 컸다.
우울증에 이어 스트레스라니! 현대인들이 관심있고 꼭 필요한 주제가 아닌가!
역시 스트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마인드풀니스가 책 이곳저곳에 많이 언급되어 있었다.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명상이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그래도 오롯이 책 읽는 순간을 즐길 수 있었던 듯하다.
<굿바이 스트레스>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기법들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우선 스트레스라는 놈을 우리가 없애버리는 게 아니라 동반자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긴, 세상에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대신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고 스트레스도 우리에게 유익한 '유스트레스'도 있으니 삶에 있어서 적정한 스트레스는 곧 약이다.
그리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자꾸 자꾸 해야겠다는 다짐도 든다.
극단적으로 최악과 최선을 왔다갔다 하는 기분이 들 땐, <굿바이 스트레스>로 그 기분을 날려보내야지.
저자 매튜 존스톤의 익살스럽고 재밌는 일러스트를 보면 웃긴 만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만화로 표현할 수 있다는게 이 저자가 가진 장점이 아닐까!
<굿바이 스트레스>에서는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여러가지들을 날려버리자고 제언하는데
힘든 일, 힘든 상황, 힘든 관계, 힘든 하루를 그저 받아들이고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굿바이 스트레스>의 말처럼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의 호흡으로' 살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