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디는 힘 : 불확실한 오늘을 잘 버티기 위한 5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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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는 힘 : 불확실한 오늘을 잘 버티기 위한 5가지 기술

불확실한 오늘을 잘 버티는 5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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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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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나'로 견디는 힘_023 (견디는 힘) 평점8점 | w*****y | 2020.04.15 리뷰제목
견딘다고 해서, 버틴다고 해서, 그저 서있는게 아니고 오히려 더 사투를 벌이며 전방 압박을 하고 기회를 노렸다. 그렇게 달리고, 넘어지고, 뛰어오르는 것이 그 순간에 필요한 ‘견디기’였던 것이다. p.6개인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요즘의 나는 여러 가지 상황을 ‘견디고’ 있다고 생각했다. 휩쓸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서 발붙이고 서 있는 것, 그것이 견디기가 아닌가..생
리뷰제목

견딘다고 해서, 버틴다고 해서, 그저 서있는게 아니고 오히려 더 사투를 벌이며 전방 압박을 하고 기회를 노렸다. 그렇게 달리고, 넘어지고, 뛰어오르는 것이 그 순간에 필요한 견디기였던 것이다. p.6


개인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요즘의 나는 여러 가지 상황을 견디고있다고 생각했다. 휩쓸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서 발붙이고 서 있는 것, 그것이 견디기가 아닌가..생각하던 내게 견딘다는 건 그저 서 있는게 아니라는, 달리고, 넘어지고, 뛰어오르는 역동적인 선택이라는 저자의 글은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견디기는 결코 수동적인 것이 아니다! 역동적인 나의 선택이다! p.6


표지에 적힌 불확실한 오늘을 잘 버티기 위한 5가지 기술이라는 설명처럼 책은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나와 마주하고,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기 확신을 갖고..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현재의 나와 마주하기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기

자기 확신을 가질 것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공부


'하나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다섯 가지 씩이나?' 하는 물음이 떠올라 욕심 부리지 말고(?), 내게 꼭 필요한 것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해볼까 싶었지만, 책을 읽다보니 챕터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나와 상황을 제대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으로 변화에 대응하며, 하나, 하나 일상에 적용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처럼 말이다.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언급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소제목은 ''왜'라는 의문 갖기'였다. 좋은 질문을 많이 하라(요즘은 '나쁜 질문은 없다'는 이야기까지)는 이야기는, ‘질문을 주고받는 것에 익숙치 않은 우리사회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명제이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질문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우리가 제기해야 할 ?’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p.59


하지만 내가 곱씹어 생각했던 대목은 라는 질문보다, 우리가 어떻게에 골몰해 있다는 문장이었다. 마치 요즘의 내 모습을 보고 있는 듯 해 더욱 그러했던 듯도 하다.


세상의 흐름은 빨라지고 살기는 점점 각박해지다 보니 이젠 ?’라는 질문보단 어떻게란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문제에 닥쳤을 때 문제의 본질보단 솔루션에 집착하는 것이다. p.60


시작하자마자 해결책부터 알아내려 한다면 뇌에 과부하가 걸린다. 동기부여도 안 될뿐더러 마음만 조급해 진다. p.60


선배가 옆에서 툭툭 말을 건네듯 쉬운 글로 풀어낸 글은 그래서 더욱 공감이 된다. 내가 힘들다 말하면, ", 너만 힘드냐? 다 힘들어"라 핀잔을 주는 대신 "그러게. 너 요즘 힘들어 보인다. 누가 젤 널 괴롭히냐?"하고 맞장구를 쳐줄 것만 같다.


나만 힘들다고 풀썩 주저앉을 필요 없다.

인생은 나만 힘든 게 맞다.

나만이 내 감정에 개입할 수 있으므로.

나는 나를 뺀 우주보다 더 무거운 존재이므로. p.45


무조건 견디라 말하는 대신, 내 감정을 오롯이 들여다볼 수 있는 이기에 힘들게 여기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말하며, 그러기에 더욱 스스로를 대접하라고 말을 건넨다.


사실 우리는 모두 잘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잘 된다는 것은 성공을 의미하고,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의 대답처럼) 성공한다는 것은 대접받는단 말이다. , 대접을 누구에게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선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p.52


누군들 잘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며, 누군가에게 대접받고 싶지 않을까. 하지만 그 '대접'을 누구에게 받고 싶은가? 막연히 주변사람을 떠올리다가 문득, 나는 스스로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이 떠올랐다. 스스로의 자존감을 외면한 채 주변의 대접만을 바란다면 공허하지 않을까 


내가 나를 대접하면 성공의 기회가 많아진다. 넘어지더라도 지금까지 온 거리를 성공으로 간주할 수 있다. 좋은 것들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경험이라 생각할 여유가 생긴다. p.52


아직은 마음그릇이 넉넉치 않아 '그렇지 않은 것들''경험'이라 생각할 여유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먼저 나를 대접하고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밖에도 저자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여 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기준을 로 두라는 말은 이기적으로 살라는 말이 아니다. 주체가 되어 문제를 바라보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좀 더 주도적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기를 뜻하는 말이다. p.123


이유를 모른 채 바쁜 일상, 세상에 맞추려 아등바등하는 사이 우리는 가장 중요한 를 잊고 산다. 나 자신이 없는 하루는 허상이다. p.141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가 자기중심적으로 자신만을 생각하라는 이야기가 아님은 맥락을 통해 알 수 있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주변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를 제대로 알아야 하고, 결국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 또한 에게서 나오니 말이다.


견디는 힘은 결국 살아내는 용기다.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견디는 힘. 그리고 견디는 힘은 결국 나에게서 와야 한다. pp.241-242


지금 이 순간, 책 한권을 읽었다 하여, 책을 읽고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이런저런 고민에 빠졌다 해서, 거기에 나에게 적용하기를 적어본다 해서 당장 내일부터 새로운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간이, 과정이 쌓여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한발자국, 아니 반발자국이라도 내딛게 하지 않을까? 저자가 말한 것처럼 으리으리한집까지는 아니더라도 견고한나만의 집이 되기를 바래본다.


버티는 과정엔 별것 없어 보이지만 그것들이 차곡차곡 모여 힘을 발휘하는 때는 분명 있다. 버팀목은 집의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것이 기반이 되어 차곡차곡 쌓이고 결합되어 으리으리한 집이 되는 순간 말이다. p.79

 


*나에게 적용하기

나를 중심으로 인물관계도 그려보기(적용기한 : 4월)


'나'를 중심으로 한 상황이나 인물 관계도를 그려본다. 나를 해코지하는 사람부터, 뜻대로 되지 않은 상황들, 내 인생이라는 영화의 감독이 되어 시나리오를 써보듯이 말이다. 그러면 상황이 짐작되고, 내가 개선해야 하거나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을 알 수 있게 된다. p.89

 

*기억에 남는 문장

나의 견디기를 폄하하기보단, 오히려 드높여주는 게 나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자신의 견디기와 버팀이 얼마나 역동적이었는지, 얼마나 열심을 다한 결과인지 알아주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한 순간에 우리가 얼마나 성장하고 많은 것들을 얻었는지에 대해, 적어도 나는 나에게 의미를 부여해야 하지 않을까. p.9

 

그렇기에 때론 내가 던져버려야 할 것들, 기대와 희망은 접고 의연하게 기다려야 하는 순간들을 잘 판단해야 한다. 최선을 다할 땐 다 하고, 버릴 땐 버리고 기다리는 자세.

어쩌면 그것은 용기가 아닐까. p.30

 

누구나 다 그렇게 산다.

의 상태와 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하루하루 되새기는 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 p.38

결국 문제를 맞이한 것도 나고, 해결해야 하는 것도 나다. p.72

 

정답과 오답을 오가더라도 어찌 되었건 우리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걸어가게 되어 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할 필요 없다. 그리고 방향을 생각하고 선택한 질문과 답은 결국 정답에 가깝기 마련이다. p.73

 

그렇게 우리는 자꾸만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에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말 그대로 내가 주체가 되어야지, 남들이 하는 걸 보고 그것을 원한다는 건 나를 내팽개치는 처사다. p.98

 

근시안을 벗어나 멀리 보려는 노력.

힘겹고 무겁게 들고 있는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는 연습. 딴짓을 할 줄 아는 지혜.

그래서 결과적으로 일상에 거리를 두고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 것. p.108

 

정체성이 흔들려 왜 사는지도 모를 때, ‘해야 하는 일은 어떻게든 우리를 규정하고 조금이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라고 알려주니까. p.114

 

나는 자라 내가 되었고, 나이 들어 또한 내가 될 것이다. 그러니 고개를 들고 걷고, 실제의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p.127

 

정체성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확립할 수 있다. 정체성은 확정형이 아닌 과정형이므로 나도 모르는 나를 발견할 수도 있다. 그러니 하루라도 자신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것을 게을리해선 안 된다. p.145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놓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다." p.150

 

뭐니 뭐니 해도 기록의 가장 중요한 의미와 사람들이 기록에 가지는 가장 큰 기대는 바로 '다짐'과 '실천'이다. 쓰면 다짐하고, 다짐하면 실천할 가능성이 높다. p.186

 

무언가를 돌아보지 못하는 시대와 상황은 위험하다. 자칫, 방향도 모르고 그대로 질주하는 위험한 존재와 같다. p.200

 

사람은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을 때, 그것을 벗어나 여행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다. 여행도, 도전도 모두 일상이라는 돌아올 곳이 있어야 의미가 있는 것 이니까. p.234

 

우리가 제대로 쉬지 못하는 이유는, 이처럼 보다는 어떻게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는 방향이자 본질이며, 추구해야 하는 지향점이다. ‘어떻게는 본질을 향해 가는 수단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가 마치 종착역인 것처럼 살고 있다. pp.25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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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1 댓글 5
종이책 견디는 힘 : 스테르담 평점10점 | l*****0 | 2020.04.09 리뷰제목
견디다.국어사전에는 '사람이나 생물이 일정한 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에 굴복하거나 죽지 않고 계속해서 버티면서 살아 나가는 상태가 되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저에게 '견디다'의 느낌은 '살아 나가는 상태'라는 긍정적 요소보다는 '버티면서'라는 수동적 의미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견디는 힘은 요즘 말로 '존버'라고 하는 그냥 '버티는 힘'을 말하는 것일까요?아닙니
리뷰제목

 

견디다.

국어사전에는 '사람이나 생물이 일정한 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에 굴복하거나 죽지 않고 계속해서 버티면서 살아 나가는 상태가 되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견디다'의 느낌은 '살아 나가는 상태'라는 긍정적 요소보다는 '버티면서'라는 수동적 의미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
견디는 힘은 요즘 말로 '존버'라고 하는 그냥 '버티는 힘'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저자는 견디는 힘을 현재의 상태를 지키기 위한 처절하고도 적극적인 자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축구 경기에서 견디라는 말입니다.
축구 경기에서 가만히 그 자리에 있는 것은 견디는 것이 아니라, 포기한 것입니다.
견디기 위해서는 이전보다 더 많이, 더 부지런히 뛰어야 합니다.

견디기는 결코 수동적인 것이 아니다!
역동적인 나의 선택이다!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선택이 견디기입니다.
이런 견디기를 위한 방법으로 아래의 5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견디기 위한 방법이 다른 책에서 말하는 나아가는 방법보다 더욱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순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오히려 욕심을 부리다간 이도 저도 갖지 못 하고 만다.
'얼마나 많이'보다는 '얼마나 중요한'걸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이다.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것은 유한합니다.
이런 유한의 제한속에 충족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양'이 아닌 '질'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얼마나 가치가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또 소중한 것을 담을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왜?'라는 의문을 추구해야 한다.
그것이 삶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질문'은 인류가 문제에 닥쳤을 때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이겨내어 온 훌륭한 도구다.
이 생각의 도구가 인류를 만물의 영장으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세상의 흐름이 빨라지고 살기는 점점 각박해지다 보니 이젠 '왜?'라는 질문보단 '어떻게'란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문제에 닥쳤을 때 문제의 본질보단 솔루션에 집착하는 것이다.

현재의 사회 분위기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는 글입니다.
인류가 발전하게 된 원동력은 '질문'이지만, 지금은 인류의 발전보다는 개인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의 근원을 묻는 '왜?'보다는 '어떻게', 무엇"에 집중합니다.
그렇기에 '의사', '변호사'와 같은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정해놓은 결과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결과를 얻지 못하면 인생에 실패한 듯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이고, 결과를 얻은 사람조차도 자신이 원한 결과가 아니기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루고자 하는 이유를 만족시키기 위한 결과이어야 하는데 결과로부터 원인을 찾으려고 하니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더디가도, 올바로 가면 되는 것이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가고 싶어하지 않은 길에서는 적어도 정체는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완벽하게 규정하거나 정의할 수 없다.
내가 되고 싶은 것, 돼야 하는 것, 남이 바라는 것, 사회가 요구하는 것 등의 수많은 변수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해야 하는 일'을 꾸준히 하다 보면 순간순간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을 수 있고, 그것을 알아차려 좀 더 잘 다듬어 나가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도 저도 모를 땐, 그저 오늘 내가 해야 하는 일들에 흠뻑 집중해보는 게 어떨까.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가만히 있지말고, 무엇이라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야 하는 일'을 하다보면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축복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 간절히 원하는 '하고 싶은 일'일 수도 있거든요.

기준을 '나'로 두라는 말은 이기적으로 살라는 말이 아니다.
주체가 되어 문제를 바라보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좀 더 주도적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기를 뜻하는 말이다.

잘한 일은 내 탓, 못한 일은 조상 탓?
저자는 둘 다 내 탓으로 하던가, 아니면 반대로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못한 것에 대한 이유를 나에게서 찾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이것이 자기 주도적인 삶입니다.


표지 하단의 작은 문구가 크게 보입니다.
"견디는 힘은 결국 살아내는 용기다"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살았다는 것은 잘 견뎌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것을 잘 참았고, 폭발하고 싶은 것도 잘 참았습니다.

오늘도 잘 견디셨습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2
종이책 인생 선배에게 듣는 위로의 말 평점9점 | g*******l | 2020.04.20 리뷰제목
견디는 힘재난 영화에서만 봤던 일들이 최근에 일어났다바이러스로 인해 사회가 멈추고 전세계가 큰 위기에 빠져버린 상황에서 회사내에서의 나의 자리가 흔들리게 되었다 길을 잃은것처럼 방황하고 있을때 만나게 된 견디는 힘 다섯개의 큰 챕터로 나눠져있는데 어느 자기계발서처럼 이게 문제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는건 틀렸다하는 단호하고 강압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먼저 경험한
리뷰제목
견디는 힘

재난 영화에서만 봤던 일들이 최근에 일어났다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가 멈추고 전세계가 큰 위기에 빠져버린 상황에서 회사내에서의 나의 자리가 흔들리게 되었다 길을 잃은것처럼 방황하고 있을때 만나게 된 견디는 힘

다섯개의 큰 챕터로 나눠져있는데 어느 자기계발서처럼 이게 문제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는건 틀렸다하는 단호하고 강압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먼저 경험한 인생선배로써의 자신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가는 책이였다

사실 무조건 버티고 견뎌, 소위 요즘말로 존버해야해야지 라는 말을 들었다면 오히려 반발심이 더 들었을꺼 같다 하지만 저자는 가만히 있는게 버티는게 아니라 오히려 내가 지금 행하고 있는 모든것들이 버티는 그 자체라고 했다
그리고 포기도 할 줄 알고 내려올때가 되면 내려올줄 아는 법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 책의 내용중에 가장 마음의 들었던 부분은 변화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였다
충동적인 결정이나 인위적인 바꿈을 변화라 하지 않다는말이 현재의 나에게 위로가 되었고 지금을 다시 생각해보는 말이였다

무작정 버티고 버티는 힘에 관한 책이 아니라 누구보다 현명하게 삶을 살아가며 자기 자신을 다독일줄 아는 지혜가 필요함을
알려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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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1
eBook 구매 견디는 힘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g | 2020.05.02 리뷰제목
스테르담(송창현) 저 견디는 힘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오구오구 5천원 페이백을 통해 대여한 도서입니다.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빌렸습니다. 견디는 것도 힘든 요즘 시대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불확실한 오늘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내일을 위해 힘을 낼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릿>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며 읽었네요.
리뷰제목

스테르담(송창현) 저 견디는 힘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구오구 5천원 페이백을 통해 대여한 도서입니다.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빌렸습니다. 견디는 것도 힘든 요즘 시대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불확실한 오늘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내일을 위해 힘을 낼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릿>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며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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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견디는 힘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l******7 | 2020.05.02 리뷰제목
네이버에 광고 포스팅이있길래 보고 호기심이생겨 오랫만에 종이책으로 구매를 했는데 기대가너무컸었나보다.ㅠ30대중반에 워킹맘의 삶을 살고있는 내게 그닥 큰 위로는 ...ㅠㅠ그리고, 어디서많이 읽어본듯한 느낌의 글이라서...크게 와닿지 못했다..다만 깔끔한 편집,구성은 좋았다.좀더 어렸을때 읽었다면 지금과 다르게 느끼는바가 많았을지도 모르겠다. 몇년의 결혼생활과 워킹맘이
리뷰제목
네이버에 광고 포스팅이있길래 보고 호기심이생겨 오랫만에 종이책으로 구매를 했는데 기대가너무컸었나보다.ㅠ
30대중반에 워킹맘의 삶을 살고있는 내게 그닥 큰 위로는 ...ㅠㅠ
그리고, 어디서많이 읽어본듯한 느낌의 글이라서...크게 와닿지 못했다..
다만 깔끔한 편집,구성은 좋았다.
좀더 어렸을때 읽었다면 지금과 다르게 느끼는바가 많았을지도 모르겠다.
몇년의 결혼생활과 워킹맘이라는 생활패턴 때문에 나는 성격도 말투도 생각도 많이 변해버렸다.
초보엄마였을때와 지금이 다르고, 아이를 낳기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다르고, 결혼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정말 많이 다르다..
어쩌면 내 영혼이 삭막해지고 감정이 메말라버린걸까..그래서 그런걸까 ㅠㅠ

우선은 나중에 다시 읽으면 다르게 다가올지도 모르고
내 아이가 십몇년 뒤에 혹은 이십년 뒤에 힘든순간 책제목을 보고 이 책을 읽을 수도 있고, 또 그 아이에겐 큰 울림이 될지 모르니...
우선은 책장에 고이 보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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