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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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

리뷰 총점 8.9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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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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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 " 서평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m****d | 2018.12.18 리뷰제목
오늘 만나 볼 책은 40만 팔로우를 거느리고 있는 메이스매거진의 히트 레시피 88가지가 담겨 있는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입니다.메이스테이블의 요리 탐험가 3인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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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 볼 책은 40만 팔로우를 거느리고 있는 메이스매거진의 히트 레시피 88가지가 담겨 있는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입니다.

메이스테이블의 요리 탐험가 3인이   '저장식과 소스','아침','브런치','저녁','간식','차와 음료'로 분류하여 요즈음 유행하는 레시피들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익숙한 듯 그러나 집에서 항상 해먹지는 않는 그래서 레스토랑에서 먹는 요리들이 아닌가 싶은 것들이 대부분인데요, 레시피를 살펴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정말 집에서도 특별한 식탁을 만들 수 있겠구나 싶어집니다.

우선적으로 따라 해보고 싶은 레시피들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요리의 맛을 살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소스 중 '버섯 페이스트'입니다.

한번 만들어 두면 된장이나 고추장처럼 여기저기 쓸 수 있는 만능 페이스트로, 생크림과 섞으면 버섯 크림소스, 토마토소스에 넣으면 한층 더 깊은 맛의 소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파스타 소스 이외에도 스프레드나 스테이크 소스 등으로 활용 가능하고, 좋아하는 버섯으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스타와 버섯을 좋아하는데, 이 페이스트를 만들어 두면 언제든 간편하게 버섯 파스타를 해먹을 수 있겠습니다.

아침 식사 중 가장 맘에 드는 '베이컨 시금치 스트라타'입니다.

미국식 가정식인 '스트라타'는 빵과 채소, 달걀, 치즈 등을 버무려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인데요,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구워 촉촉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재료를 준비하여 오븐용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오븐에 구워내기만 하면 되기에 간편하기도 하거니와, 필요한 영양소들을 고루 담고 있어서 간편하면서도 훌륭한 아침 한 끼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만들기도 쉽고 바쁜 아침에 손쉽게 준비할 수도 있기에 꼭 해보려는 레시피입니다. 기본 재료에 좋아하는 재료들을 이것저것 넣어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브런치 메뉴이자 책 표지에서 만나 본 '에그인헬'입니다. 표지를 보자마자 무슨 요리일까 싶었는데요, 에그인헬 즉 지옥불에 떨어진 달걀의 원래 이름은 '샤크슈카'라고 합니다. 토마토소스 위에 달걀을 깨어 넣어익혀 먹는 이스라엘 음식으로 빨간 토마토소스에 달걀이 들어간 모습이 마치 지옥불에 떨어진 달걀처럼 보인다고 해서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오리지널 레시피에는 쿠민 등의 향신료가 들어가지만, 우리 입맛에 맞게 변형된 소개되는 레시피에서는 칠리 파우더, 바질 등으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어떤 맛일지 상상이 되는 듯 안되는듯하지만 좋아하는 재료들의 신선한 조합이다 보니 꼭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서 브런치 메뉴로 좋겠다 싶습니다.

저녁 메뉴로는 프랑스식 가자미구이인 '솔뫼니에르'와 중국식 고기볶음인 '몽골리안비프'를 골라보았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 영화 '줄리 & 줄리아'에서 남편에게 한입도 허락하는 게 쉽지 않다는 가자미 요리 '솔뫼니에르'는 버터에 으깬 마늘과 허브 딜로 향을 입혀 가자미를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너무 쉬운 레시피이지만 버터 맛이 중요한 요리이므로 풍미가 좋은 버터를 사용하고, 발연점이 낮은 버터의 특성상 약한 불에서 녹이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몽골리안비프'는 쇠고기 등심을 얇게 썰어 짭조름하게 볶는 중국식 고기볶음으로 보통 청경채를 곁들이는데, 여기서는 쪽파를 사용한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살짝 익힌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는 요리이기에 돼지고기 사용은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잠깐 소개한 몇 개의 레시피이지만 각각의 나라가 다를 정도로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요리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근사한 요리 이름에 비해 레시피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재료들도 대부분 집에서 사용하는 것들이거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저 그런 그러니까 매일 사용하고 있는 재료들로 특별한 식탁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용하는 향신료 하나의 변화로,  또 준비된 소스 하나로 특별한 식탁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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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좋아요 평점10점 | j*****4 | 2019.01.22 리뷰제목
요리책 사면 막상 어렵고 재료도 집에서 구하기 쉽지 않아서 잘 안하게되는데 생각보다 유용하면서도 보지못한 새로운 레시피들이 많아서 좋아요~조리과정도 간편해서 혼자해먹기도 좋지만 쓸쓸하지 않은 느낌을 주고 손님용으로 보기도 좋으면서 간편한 좋은 레시피들이 많아요~ 메뉴도 음료부터 소스 전채요리 메인요리 샐러드 등등 다양해서 알찬 것 같구요 깔끔하게 필요한 내용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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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사면 막상 어렵고 재료도 집에서 구하기 쉽지 않아서 잘 안하게되는데 생각보다 유용하면서도 보지못한 새로운 레시피들이 많아서 좋아요~
조리과정도 간편해서 혼자해먹기도 좋지만 쓸쓸하지 않은 느낌을 주고 손님용으로 보기도 좋으면서 간편한 좋은 레시피들이 많아요~
메뉴도 음료부터 소스 전채요리 메인요리 샐러드 등등 다양해서 알찬 것 같구요
깔끔하게 필요한 내용만 있어서 제목과 잘 어울리는 이 책 넘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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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 평점10점 | d****h | 2018.12.22 리뷰제목
지인들을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일을 무척 좋아하는데 요리에는 사실 자신이 없다 보니 늘 같은 음식을 만들어 주게 되어 오히려 나중에는 그냥 배달 음식으로 지인들과 즐길 때도 많아졌답니다. 하나의 요리를 익히면 그 음식만 내놓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뭔가 평범한 일상의 식탁으로부터 조금의 변화로 특별한 식탁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메뉴들이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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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을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일을 무척 좋아하는데 요리에는 사실 자신이 없다 보니 늘 같은 음식을 만들어 주게 되어 오히려 나중에는 그냥 배달 음식으로 지인들과 즐길 때도 많아졌답니다. 하나의 요리를 익히면 그 음식만 내놓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뭔가 평범한 일상의 식탁으로부터 조금의 변화로 특별한 식탁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메뉴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음식점에서 먹어 봤을 만한 소스들을 만드는 것부터 신기해서 열심히 살펴봤는데 정말 특별한 날 만들고 싶은 음식들이 많아 좋더라구요.

 


토마토를 저장해 놓는 홀토마토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사실 요리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쉽지만 이것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디저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네요. 토마토와 물, 굵은 소금, 통후추, 유리병만 있으면 재료 준비도 완료~

이것은 물론 토마토 피클, 자몽 절임 등도 정말 만들어서 따라해 보고 싶네요.

 

머랭 만드는 것은 해보니까 재미있던데 '구름처럼 폭신한 클라우드 에그'는 우리 아이랑 같이 만들어서 아침이나 브런치로 즐겨도 너무 좋겠더라구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침이나 간식은 물론이고 지인들과 브런치를 만들어 차와 함께 먹어도 너무 좋겠더라구요.

 

이 책에 나오는 요리들로 브런치 카페 못지 않은 즐거운 식탁으로 행복하게 변신할 것 같아요. 뭔가 아주 화려하지 않아도 평범한 식탁을 특별하게 바꿔줄 메뉴들로 행복한 식탁이 될 것 같아 행복해지는 레시피가 가득한 책이랍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재료들로 독특한 요리를 할 수 있어서 그런 점도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재료가 흔하지 않으면 책을 보고도 그냥 따라 만들 엄두도 내지 못하는데 이 책은 그런 걱정이 없어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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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 평점10점 | l*****y | 2018.12.21 리뷰제목
평소 요리를 잘 못하는 저에게는 음식을 만드는 대부분의 이유가 바로 그냥 먹기 위해서였답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냥 한끼 잘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만들어봤었는데요. 이 책은 그런 음식이 아니라 매일 매일 똑같은 그런 날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갖고 있던 음식에 대한 생각들을 바꿔주었답니다. 음식이 가져다 주는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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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요리를 잘 못하는 저에게는 음식을 만드는 대부분의 이유가 바로 그냥 먹기 위해서였답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냥 한끼 잘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만들어봤었는데요. 이 책은 그런 음식이 아니라 매일 매일 똑같은 그런 날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갖고 있던 음식에 대한 생각들을 바꿔주었답니다. 음식이 가져다 주는 힘이 어떨지, 그리고 음식하나로 하루가 얼마나 특별해질 수 있는지 말이지요.

저는 평소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요리책을 살펴보면 목차를 쭈욱 넘겨보고 내가 만들 수 있는가 아니면 그냥 읽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요리책인가를 판단한답니다. 책 제목만 보고 사실 파티에나 어울릴만한 그런 음식들로 가득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며 목차를 보았는데요. 목차부터 신기하게 생겼답니다. 처음 시작은 저장식과 소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아침, 브런치, 저녁, 간식, 음료로 이렇게 나누어 놓았답니다.

아침에 해먹는 특별한 음식이라니 아침에 바쁜 시간에 과연 도전할 수 있는 요리인가를 중점적으로 보았는데요. 간단한 김밥, 주먹밥, 그리고 토스트, 수프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쉽게 도전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조금은 특별한 재료들이 필요한 것들도 있어서 그런 재료들은 살짝 패스하고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브런치였답니다. 섬초안초비펜네, 얌운센처럼 조금은 낯선 이름의 요리들도 있지만 팬케이크, 토스트, 크로크 처럼 많이 들어본 음식들도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초보자가 요리하기에도, 조금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이 요리하기에도 모두 좋은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책 구성이 단순한 요리책이라기 보다는 특별한 요리를 눈으로 구경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그냥 읽기에도 재미있었답니다.

 

주말 같이 조금 여유로운 날 한 가지 한 가지 메뉴를 정해서 천천히 도전해보고 싶은 요리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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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 평점10점 | g******k | 2018.12.13 리뷰제목
늘 사놓고 쓰는 재료에, 늘 비슷한 요리법, 비슷한 비주얼의 요리들에 지쳤다면,[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로 특별한 식탁을 꾸미는 신선한 요리법을 배워보기를 추천해요^ ^​저도 결혼한 지 얼마안된 새댁이자, 두 아기의 엄마인데요.늘 쉽고 자주 하게 되는 요리를 번갈아가며 만들어 먹고 있어요.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이렇게 특별한 날에는늘 먹던 요리말고 더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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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놓고 쓰는 재료에, 늘 비슷한 요리법, 비슷한 비주얼의 요리들에 지쳤다면,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로 특별한 식탁을 꾸미는 신선한 요리법을 배워보기를 추천해요^ ^

저도 결혼한 지 얼마안된 새댁이자, 두 아기의 엄마인데요.

늘 쉽고 자주 하게 되는 요리를 번갈아가며 만들어 먹고 있어요.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이렇게 특별한 날에는

늘 먹던 요리말고 더 예쁘고 더 맛있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식탁을 꾸며보고 싶은 욕구가 들더라구요!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은 호기심 많은 요리 탐험가들의 레시피를 소개한 <메이스매거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레시피를 골라 모은 책이에요.

세 명의 요리사들의 개성넘치고 맛깔나는 요리들이 가득하지요!​

 

b.read의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은 식재료와 도구 소개부터 친절히 나와있고,

저장식과 소스

아침

브런치

저녁

간식

차와 음료​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를 볼 수 있어요.

머리가 복잡할 땐 요리를 해요.

음식에 담긴 지혜를 배워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기쁨​...


책을 들어가기에 앞서 저자들의 말을 보면

그녀들이 얼마나 요리를 사랑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즐기는 지 충분히 느껴지더라구요^^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의 <식재료와 도구> 편에서는

보통의 가정에서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요리에서 특별함을 더해주는 재료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저도 이러한 재료들을 잘 몰라 사용하기가 힘들었는데,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책의 이부분을 열심히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식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에서 소개하는 '저장식과 소스' 는

한번 만들어두면 특별한 반찬이나 디저트가 되고, 요리의 맛을 살리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해요.

책의 첫부분에 소개된 '라구소스'는 만들어두었다가 라사냐 속이나 피자스프레드에 사용해도 되고,

라구파스타를 만들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만능소스라니 꼭 만들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아침에 먹는 레시피로 소개된 구름처럼 폭신한 클라우드에그는 SNS에서도 인기였던 메뉴이지요.

생각보다 간단해서 저도 꼭 만들어보려고 해요^^

브런치카페에서나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브런치 요리들도,

명란을 이용해서 맛을 내기 쉬운 명란파스타,

양파를 꽃처럼 만든 블루밍어니언,

이자카야의 그 메뉴 치킨가라아케,

고고마 대신 감자로  만드는 감자맛탕 간식,

​카페에서 먹었던 그 맛을 낼 수 있는 음료와 차 까지!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와 함께라면

집에서도 근사하고 분위기있게 식탁을 꾸며볼 수 있겠네요^^


[그저 그런 날에, 특별한 식탁]책과 함께 여러분들의 식탁도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저의 평점은 별다섯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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