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사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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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사기꾼들

리뷰 총점 9.3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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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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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도쿄 사기꾼들 - 신조 고 (이규원 옮김, 북스피어) 평점8점 | h****s | 2024.07.23 리뷰제목
불의의 사고를 당해 가족을 잃고 되는 대로 살아가던 다쿠미 앞에 거물급 지면사(地面師, 타인의 부동산을 이용하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꾼) 해리슨 야마나카가 나타난다. 각종 부동산 거래 법령은 물론 자치체 조례에도 정통하고 형사소송법 조문과 판례를 술술 암송할 정도로 박식한 해리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다쿠미의 재능을 알아보고 지면사에게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주
리뷰제목

불의의 사고를 당해 가족을 잃고 되는 대로 살아가던 다쿠미 앞에 거물급 지면사(地面師, 타인의 부동산을 이용하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꾼) 해리슨 야마나카가 나타난다. 각종 부동산 거래 법령은 물론 자치체 조례에도 정통하고 형사소송법 조문과 판례를 술술 암송할 정도로 박식한 해리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다쿠미의 재능을 알아보고 지면사에게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주며 자신의 조직에 합류시킨다. (출판사의 소개글을 일부 수정, 인용했습니다.)

“지난 15년간 북스피어가 의뢰한 작품 중 가장 재미있었다.”는 번역가 이규원의 호평 때문에 혹시 영화 ‘오션스 일레븐’처럼 악당들이 주인공인 유쾌한 스릴러가 아닐까 생각하다가도 남의 부동산을 이용하여 돈을 가로채는 지면사가 주인공이라는 점 때문에 100% 유쾌할 수만은 없겠다는 묘한 기대감을 갖고 읽게 됐습니다.

처음 그 이름을 들어본 작가라 이력을 찾아보니 사회초년생을 착취하는 부동산 블랙기업, 다단계 판매에 빠져드는 젊은이들, 사회에서 이탈하고 마약을 팔아 연명하는 청년 등 주로 어둡고 무거운 사회파 미스터리를 써온 걸 알 수 있었는데, ‘도쿄 사기꾼들’은 그중에서도 영상으로 제작될 만큼 리얼리티와 서스펜스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지면사의 사기극은 여러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이뤄집니다. 사기 계획을 총지휘하는 지면사, 정보를 수집하고 타깃을 물색하는 도면사, 원 소유주를 사칭할 배우를 고르고 교육시키는 수배사, 서류와 인감을 만드는 위조범과 돈을 세탁하는 전문가가 그들입니다. 목표물을 정하고 각종 서류를 위조한 뒤 가짜 소유주를 내세워 부동산을 팔아치우고 나면 각자 흩어져 공백기를 가지다가 다시금 모여 새로운 목표물을 물색하곤 합니다. 피해자 입장에선 가짜 소유주에게 거액을 뜯긴 치명적인 사건이지만 경찰로선 단서도 없고 용의자를 특정하기도 어렵다 보니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는데도 수사력을 대거 투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물급 지면사인 해리슨의 휘하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은 다쿠미는 주인공이긴 해도 좀 독특한 이력을 지닌 사기꾼입니다. 안정적이던 가업이 한 사기꾼에 의해 처참하게 무너진 뒤 가족들은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고, 홀로 남은 다쿠미는 말 그대로 죽지 못해 억지로 살아가는 고난에 빠져있었습니다. 가업을 망친 사기극이 자신에게서 비롯됐다는 죄책감이 그를 짓눌렀지만 그렇다고 죽어야겠다는 의지가 강렬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밑바닥을 전전하던 중 우연히 만난 해리슨을 통해 지면사로 살아가게 됐지만, 그는 딱히 돈에 대한 욕심은 없습니다. 단지 지면사 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없기 때문에 해리슨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다만 그의 마음속엔 일부러 죄를 거듭함으로써 과거의 비극을 잊어버리고 싶다는 묘한 위악감이 자리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모든 게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과연 가짜 소유주와 가짜 서류를 내세워 타인의 부동산을 갈취하는 게 가능할까 싶지만 작가는 엄청난 취재와 자료조사를 통해 지면사의 사기극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그래선지 지면사의 철두철미한 사기 행각을 읽다 보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같은 건 애교처럼 보일 정도라서 ‘언제든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두려움과 함께 여러 차례 섬뜩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비슷한 수법의 사기극이 한국에서도 횡행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머잖아 지면사라는 명칭이 뉴스에 등장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도쿄 사기꾼들’은 단순히 사기 행각을 상세하게 그린 사회파 미스터리는 아닙니다. 돈 자체보다 사기의 쾌락과 희열을 추구하는 사이코패스부터 돈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동료들을 배신할 준비가 돼있는 야비한 인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조직의 행태도 흥미롭고, 과거 자신이 놓쳤던 거물 지면사를 잡기 위해 분투하는 말년 형사의 추적극도 눈길을 끕니다. 거듭 죄를 지음으로써 과거의 비극을 회피하려는 주인공 다쿠미는 독자로 하여금 미워할 수도, 동정할 수도 없게 만드는 캐릭터라서 그가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무척 궁금하게 만듭니다. 말하자면 ‘도쿄 사기꾼들’은 리얼리티 충만한 범죄 서스펜스이자 사기극의 가해자와 피해자들의 갖가지 심리까지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서사가 담긴 작품이란 뜻입니다.

신조 고의 사회파 미스터리가 한국에 더 소개될지는 알 수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두 작품쯤은 더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가 다룬 소재 자체도 흥미롭지만 리얼리티가 잘 살아있는 생생한 묘사가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10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0 댓글 9
종이책 도쿄 사기꾼들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k*****3 | 2025.02.26 리뷰제목
우리나라를 사기에 관대한 나라라고 말한다. 사기를 치도 형량이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이런 말이 나온 것이겠지. 생각해 보면 나는, 감사하게도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아마도 사기꾼(?)들이 봤을 때, 나는 ‘돈’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구나 싶다. 하지만 꼭 돈이 많다고 해서 사기를 당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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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사기에 관대한 나라라고 말한다. 사기를 치도 형량이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이런 말이 나온 것이겠지. 생각해 보면 나는, 감사하게도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아마도 사기꾼(?)들이 봤을 때, 나는 ‘돈’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구나 싶다. 하지만 꼭 돈이 많다고 해서 사기를 당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최대한의 돈을 빼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사기꾼이겠지. 이번에 읽은 책은 대형 판을 짜는 사기꾼들의 이야기다.


다쿠미는 불의의 사고로 자신의 가족을 잃고 죽지 못해 되는 대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다쿠미 앞에 거물급 지면사 해리슨이 나타난다. 해리슨은 각종 부동산 거래 법령부터 지자체 조례에도 능통한, 거기에 형사소송법과 판례를 암기할 정도로 해박한 사람이다. 해리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재능을 가진 다쿠미에게 지면사로서 요구되는 기술을 가르쳐주며 자신의 조직에 합류시킨다. 부동산 사기를 계획하고 지휘하는 해리슨, 정보를 수집하고 타깃을 물색하는 다케시타, 토지 소유자를 사칭할 배우를 물색하고 교육하는 레이코, 서류와 인감을 만드는 위조범, 돈을 받아 세탁하는 전문가 나가이 그리고 몰이꾼 고토까지. 이들이 노리는 이는 돈 많은 노인, 독신 여성 등 다양하다. 이들은 과연 죄 값을 치르게 될까?


타인의 부동산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는 사람들. 어떻게 저런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냐고 의아해하겠지만,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사기 치기로 마음먹은 사람 앞에 사기당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우리나라도 몇백억의 전세사기꾼이 있었다. 그들이 잡혔는지, 이후 후속 기사가 나오지 않았으니 잘 모른다. 바지사장을 내세워 자신은 쏙 빠진 사람들. 사기를 당한 사람에게 너희가 잘못해서 사기를 당한거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게 내가 혹은 우리가 될 수 있는 판국에?


사기를 치고 각자 자신들의 방식으로 외국에 나가 있다가 잠잠해지면 다시 들어와 사기 칠 대상을 물색한다. 사기 금액을 나누는 방식은 일정하다. 누가 많든 적든 금액이 크니, 딱히 불만은 없을 수 있지만, 해리슨이라는 인간은 정말 나쁜 사람이다. 사기에서 손을 떼려고 하는 이들에게 모종의 조치를 취하는 사람이니까. 3자가 봤을 때, 신사적으로 나이 든, 꽤 괜찮을 수 있는 외모를 가지고 사람을 홀리고 사기의 총지휘를 하는 사람. 누군가는 관상은 과학이라고 하지만, 겉으로 보는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니. 명품을 휘감고 잰틀하고 해박한 지식과 현란한 말로 관중을 압도하니, ‘혹’할 수밖에.


부동산 전문 사기꾼. 이렇게 큰 규모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게 무섭다. 그 사람들에게 타깃이 되면 누구도 벗어나지 못할 것 같으니까.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되었다고 하니. 넷플릭스에서 찾아봐도 좋겠다. ‘신조 고’ 작가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재미있다. 이 작가의 책이 한국에 얼마나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찾아봐야겠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eygirl0903/223775252129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1
종이책 압도하는 리얼리티! 스릴러 소설추천 평점10점 | q*****8 | 2024.05.25 리뷰제목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산은 바로 땅이 아닐까요? 요즘은 땅보다 집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뉴스를 보다 보면 언제나 나오는 집 이야기.. 월급쟁이는 평생을 벌어도 서울에 내 집 마련이 어렵다든지.. 최근 집값이 얼마나 올라다라든지.. 지금 집값은 거품이라면서 계속 오르는 건 집값이던지..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대책과 유명인이 현금으로 빌딩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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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산은 바로 땅이 아닐까요? 요즘은 땅보다 집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뉴스를 보다 보면 언제나 나오는 집 이야기.. 월급쟁이는 평생을 벌어도 서울에 내 집 마련이 어렵다든지.. 최근 집값이 얼마나 올라다라든지.. 지금 집값은 거품이라면서 계속 오르는 건 집값이던지..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대책과 유명인이 현금으로 빌딩을 구입했다는 이야기까지..

내 집.. 아니 더 비싼 집, 더 좋은 집을 가지고 싶다는 꿈..! 그보다는 모두의 욕망이기 때문일까요? 이 틈을 노리는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사기꾼들..!! 몇 년 전에 전세 사기로 한동안 떠들썩했던 기억이 불현듯 나네요. 그런데, 일본에는 이보다 더한 사건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예 부동산 전문 사기꾼이 있다는데요. 바로 지면사!! 영화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멋지게 은행털이로 크게 한 건을 하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 치밀하고 계획적이면서 아슬아슬합니다. 이런 성취감 때문에,, 중독되어 버린 스릴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큰돈 때문에,, 세상에 대한 불만 때문에,, 부동산 사기꾼들의 한판 승부! 궁금하신가요?

십 대 후반에 매일 클럽에서 놀던가 폭행으로 소년원을 들락거렸고, 공부 따위는 하지 않으면서 마약까지 경험했다는 평범과는 거리가 먼 이력, 바로 이 소설의 저자인데요. 그래서일까요? 그의 소설 주인공들은 모두 악당이라네요.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들이었기에 리얼합니다. 너무나도 생생하고 디테일하네요.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더니.. 그 말이 맞나 봅니다. 악당이 들려주는 악당 이야기!! 그런데, 이번 악당은 최고 중에 최고라네요! 일본 유명 감독도 반해서 넷플릭스 드라마로 만들기로 했답니다. 이 작품을 담당했던 번역가도 지금까지 의뢰받은 원고들 중에 최고였다고 하네요.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지.. 거창한 평가를 뒤로하고 오랜만에 일본 스릴러 소설을 펼쳐보았답니다.

변호사 사무실에 마주 앉은 사람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명함을 주고받고 가볍게 인사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한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 좋은 물건을 놓치기 싫은 이들에게 미끼를 던진 사기꾼.. 아무것도 모른 채 그 미끼를 덥석 물어버린 피해자.. 이들이 만나 드디어 마지막 도장을 찍는 날이었는데요. 가짜 소유자의 신분을 확인하는 마지막 절차는 아슬아슬합니다. 돌발 질문에 순간 당황하지만, 전문가답게 넘겨버리네요. 7억 엔.. 충분히 어마어마한 돈을 한순간에 벌었지만, 이들에게는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좀 더 큰 건.. 하이 리스트 하이 리턴을 노리겠다고 합니다. 무려 100억 엔짜리!!!

사기꾼들은 세상 그 누구보다 똑똑하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그 누구보다도 머리 위에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바로 사기!! 게다가 이들은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진 기업을 상대로 부동산 사기를 제대로 치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바로 지면사가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단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일본에서는 실제 이런 대규모 부동산 사기가 최근에 있었다고 하네요. 바로 지면사와 팀원들!!! 과연 이들이 누구냐고요?

온갖 서류를 위조하는 전직 법무사 출신 위조범 ‘고토’, 물건 주인을 대신할 배우를 선발하고 교육하는 수배사 ‘레이코’, 정보를 수집하고 물건을 선별하는 도면사 ‘다케시타’,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세탁하는 전문가 ‘나가이’,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조정하고 계획하는 지면사 ‘해리슨 야마나카’.. 이들은 훌륭한 팀인가 보네요. 그리고.. 지면사로 성장하고 있는 ‘다쿠미’까지 말이죠..

아슬아슬합니다. 냉정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지면사로 성장하는 다쿠미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지만, 이들의 마지막 사기극은 계획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네요. 너무 규모가 큰 건이라 매수자가 마땅하지 않네요. 소유자로 연기하기로 했던 배우가 중요한 순간에 거부합니다. 다 함께 물건을 보러 가는 순간 진짜 소유자와 마주칠 뻔도 하죠.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언제나 눈을 멀게 만드네요. 사기극은 대성공!! 하지만,, 이대로 끝날까요? 나쁜 놈들인데,, 이렇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마무리해도 되는 걸까요??

멋진 한방으로 사건이 해결되는 추리소설은 아니었답니다. 최고의 사기꾼들이 만드는 최고의 스릴러였는데요,, 이 이야기가 이렇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리얼리티가 아닐까 싶네요. 소설은 작가의 창작물이지만, 그 안에 담긴 디테일은 실제 범인의 자백보다 더 정교합니다. 어릴 적에 어둠의 세계에 몸담았던 작가의 생생한 경험과 치밀한 조사가 담겨있기에 그렇다고 하는데요.

혹시 이 글을 읽고 그대로 모방하는 사기꾼들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부동산 사기극의 바이블이 되면 어쩌나 싶은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도 알았으니 방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기는 정말 한순간이겠지만,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호랑이 굴에서 도망칠 수 있다잖아요.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사기꾼들이 교과서가 아니라, 모든 이들의 부동산 사기 방지법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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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재밌어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r***********y | 2025.01.31 리뷰제목
굉장히 수준 높고, 기상천외하며 예측 불가능한 트릭을 구사했다! ‘독자에게 단서를 당당하게 보여 주면서도 진상을 알아맞히지 못하게 한다.’라는 본격 미스터리의 난제를 멋지게 해결했다.과거의 사건이라는 배경과 치밀한 복선을 활용하고, 예상치 못한 진실을 짐작하지 못하도록 이야기를 끌어가는 솜씨가 뛰어나다.
리뷰제목
굉장히 수준 높고, 기상천외하며 예측 불가능한 트릭을 구사했다! ‘독자에게 단서를 당당하게 보여 주면서도 진상을 알아맞히지 못하게 한다.’라는 본격 미스터리의 난제를 멋지게 해결했다.
과거의 사건이라는 배경과 치밀한 복선을 활용하고, 예상치 못한 진실을 짐작하지 못하도록 이야기를 끌어가는 솜씨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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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생각보다 흥미로운 소재 볼만합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h******1 | 2024.08.13 리뷰제목
생각보다 흥미로운 소재 볼만합니다!매력적인소재와다양한캐릭터들이벌이는이야기가인상깊습니다.흥미로운느낌과매력적인소재볼만합니다.자신만의이야기인상깊습니다.다음권에서어떤느낌을보여줄런지기대중입니다.
리뷰제목
생각보다 흥미로운 소재 볼만합니다!
매력적인
소재와
다양한
캐릭터들이
벌이는
이야기가
인상깊습니다.
흥미로운
느낌과
매력적인
소재
볼만합니다.
자신만의
이야기
인상깊습니다.
다음권에서
어떤
느낌을
보여줄런지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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